여자프로농구 최강 안산 신한은행이 ‘더블더블’을 기록한 강영숙과 정선민의 활약으로 부천 신세계를 완파하고 14연승을 질주했다. 신한은행은 11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센터 강영숙(25점·11리바운드)과 ‘바스켓 퀸’ 정선민(12점·12리바운드·9어시스트)이 사이좋게 더블더블을 기록한 데 힘입어 신세계를 82-7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올해 신세계와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한 신한은행은 최근 14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면서 21승3패로 2위 용인 삼성생명(17승7패)과 격차를 4경기로 늘리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반면 올 시즌 신한은행과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한 신세계는 9승15패를 기록하며 공동 4위에서 5위로 내려앉았다. 신한은행은 강영숙과 정선민의 높이를 앞세워 1쿼터를 22-10으로 앞서는 등 어렵지 않게 1승을 추가했다. 강영숙은 전반에만 14점을 넣고 10리바운드를 잡아내면서 일찌감치 더블더블을 완성하는 등 제 몫을 톡톡히 했다. 정선민은 어시스트 한 개가 모자라 아쉽게 ‘트리블더블’ 기회를 놓쳤다. 반면 신세계는 전반까지 2점슛 성공률이 32%에 그치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는 11일 구단 소식을 팬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유티의 미투데이(http://me2day.net/utti12)’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유티의 미투데이’는 구단 캐릭터인 ‘유티(utti)’가 국내 최대의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의 스포츠 섹션과 미투데이 홈페이지에서 동시에 서비스된다. 유티와 실시간으로 인천구단 선수들의 정보 공유를 원하는 팬들은 미투데이에 가입, 유티와 ‘친구’를 맺은 후 유티가 전하는 소식을 사이트와 휴대폰을 통해 접할 수 있다. 미투데이는 ‘한국의 트위터’라 불리는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로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150자 내외의 단문 메시지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개인의 소소한 일상부터 전문적인 내용까지 이용자끼리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유티는 인천구단 창단과 동시에 태어난 캐릭터로 인천시를 상징하는 새인 두루미를 친근한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인천구단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인기와 참여를 보이고 있는 미투데이에서 팬들과 유티간의 활발한 소통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서부경찰서는 11일 자신이 조직 폭력배라며 사채업자를 협박, 보호비 명목을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공갈 등)로 C(36)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C씨는 지난해 8월말쯤 마카오에 위치한 W카지노에서 사채업자인 Y(49)씨에게 접근해 “나는 부산 ‘칠성파’ 행동대장이다”며 “뒤를 봐 줄테니 달라. 그렇지 않으면 사채업을 아예 못하게 하겠다”고 협박해 보호비 명목으로 홍콩달러 20만불(한화 3천600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C씨는 부산 칠성파 소속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단국대학교는 10일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한솔 오크벨리 스키빌리지 D동 프레시아홀에서 한솔개발㈜에서 교류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호성 단국대 총장과 김근무 한솔개발㈜ 대표이사를 비롯한 단국대 관계자와 한솔개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단국대와 한솔개발㈜는 이날 ▲교육·연구·기술 부분의 인적교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산업체 위탁교육 프로그램 운영, ▲취업관련 프로그램 운영, ▲정보교류를 통한 상호협력, ▲시설물 이용에 대한 상호 편의 제공,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상호 협력, 기타 협의에 의해 결정되는 사업 등을 협약했다. 장호성 총장은 인삿말을 통해 “협약식 이전에도 한솔개발 측에서 제공하는 좋은 시설을 이용할 수 있었는데 이번 협약으로 단국대와 한솔개발 간의 보다 친밀한 협조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근무 대표이사도 “우리나라 사학의 명문인 단국대와 중재배 초등학교 스키대회를 통해 맺어진 인연을 맺고 협약식까지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솔개발에서 제공하는 오크밸리 등 각종 시설을 통해 단국대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국가 수뇌부는 물론 국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10일 강원도 원주시 한솔 오크밸리에서 열린 중재배 제3회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 개회식 겸 리셉션에 참석한 중재(中齋) 장충식 단국대 명예총장은 “동계올림픽 유치는 강원도 만의 노력으로 이뤄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국가 전체가 나서야 하는 국가 중대사”라고 말했다. 장 명예총장은 “평소 동계종목을 좋아해 1960년대부터 일본에서 스키장비를 가지고 들어와 강원도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에 스키를 보급해왔고 점차 다른 지역까지 스키를 보급해 왔다”며 “어린 꿈나무들이 비인기 종목인 스키를 통해 커가는 모습을 보고 동계종목을 가능성을 봤다”고 말했다. 장 명예총장은 이어 “단국대 총장을 지내며 동계 종목팀을 창단하는 등 동계종목 강화에 힘써왔고 이런 이유로 단국대 임직원 중 스키인이 많은데 동계종목 활성화에 기여해온 뜻을 후학들이 이어받아 이 대회를 만들게 됐다”고 덧붙였다. 현재 알파인과 크로스컨트리 종목에 대해서만 치러지는 중재배 초등학교 스키대회에 대해서는
‘한국 스키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의 축제’ 중재배 제3회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가 10일 강원도 원주시 한솔 오크밸리 애플레스토랑에서 열린 개회식 겸 리셉션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관련기사 26면 이날 리셉션에는 중재 장충식 단국대 명예총장과 장호성 단국대 총장, 김근무 한솔개발㈜ 대표이사, 박세호 경기신문 대표이사 등 내빈과 대회 운영진, 참가자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회장인 김근무 한솔개발㈜ 대표이사는 대회사를 통해 “먼 곳까지 오느라 수고한 선수 및 관계자 여러분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우리나라 스키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장충식 명예총장께서 창설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나라 스키가 날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솔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열리는 이번 중재배 전국 초등학교 스키대회는 대한스키협회와 한솔개발㈜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신문과 단국대학교, INS102, 헤드, 미스터피자 등이 공동 후원한다.
수원 삼일중을 졸업하고 본토 농구를 배우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던 최진수(21·메릴랜드대)의 국내 프로농구 합류가 좌절됐다. KBL은 “최진수가 국내선수 드래프트 신청기간인 지난 11월 13일을 넘겨 신청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규정과 다른 신청자들과 형평성, 전례 등을 고려해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최진수는 지난 5일 부친인 최성일 씨를 통해 불가피하게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지속할 수 없게 됐으니 다음 달 3일 열리는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게 해달라고 KBL에 편지를 보냈지만 KBL의 불가 통보로 그 뜻이 좌절됐다. 삼일중 재학 시절부터 큰 키와 유연한 몸놀림으로 유망주로 평가받은 최진수는 2006년 최연소로 태극마크를 다는 등 국가대표로 활동해 왔다. 그러나 2009~2010시즌 미국대학농구에서는 9경기에 나와 평균 0.8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는데 그쳤고 학업에서 낙제점을 받으면 그해 전 경기를 출전할 수 없고 연습에서도 배제하는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의 규정에 따라 코트를 떠나게 돼 1년을 쉬게 될 처지에 놓이자 국내 복귀를 희망해 왔다. 최진수 측은 가을학기 시작되는 9월쯤 국내 대학에 편입하는
“얼마전 올해 월드컵 개최지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다녀 왔는데 그 곳의 어린이들을 보고 제가 너무 많은 축복을 받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삶을 넘어 섬김의 사랑으로’를 재단의 화두로 삼아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는 모든 분들을 섬기고 사랑하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 송기출 사무총장은 7일 신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송 총장과의 일문일답. -올해 재단의 주요 사업은. ▲지난해 ‘2009 경기도 수원컵 국제유소년(U-12) 축구대회’를 통해 남북한 교류를 꾀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도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해 스포츠교류를 통한 남북관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올해는 홍명보축구교실과 수원삼성리틀윙즈를 비롯해 월드컵 개최국인 남아공, 전년도 우승팀인 일본, 북한, 중국 등 5개국 6개팀이 참여하는 대회를 3월 중 수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북한의 입국이 어려울 경우에는 4개국 5개팀으로 대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해 월드컵 개최국인 남아공과의 교류를 추진해 3월 유소년대회때 경기장 내 축구박물관에 남아공 특별전시관
올해 수원 매탄중학교에 진학하는 축구 꿈나무 백승호(서울 대동초)가 제22회 차범근 축구상 대상을 수상했다. 차범근 축구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장원직 대한축구협회 고문)은 7일 대한축구협회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에서 추천한 후보 11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각종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종합 평가해 백승호를 대상 수상자로 뽑았다고 밝혔다. 백승호는 지난해 초등학교 주말리그 18경기에 출전해 30골을 넣어 득점왕에 올랐고, 2009 화랑대기와 제9회 칠십리배 춘계 연맹전에서도 잇달아 득점왕을 차지하며 역대 최고의 유소년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해 11월 스페인에서 열렸던 ‘코파 카탈루냐-코리아’ 대회에 유소년 대표로 참가해 ‘한국의 메시’라는 칭찬과 함께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고, 지난해 연말 대한축구협회 초등부 최우수 선수상도 차지했다. 우수상은 권승철(서울 신정초6)과 송지윤(동해 성덕초6)이 차지했고, 장려상은 장성준(광양제철남초6), 한찬희(순천 중앙초6), 최석진(인천 남동초6)에게 돌아갔다. 지도자상은 태백 황지중앙초 축구부 이정석 감독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장학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종로구 신문로 축구
올 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최강팀으로 환골탈태(換骨奪胎)한 수원 현대건설이 9연승을 질주하며 선두자리를 굳게 지켰다. 현대건설은 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9~2010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홈경기에서 이날 생일을 맞은 용병 케니(26점)와 양효진(17점)의 활약을 앞세워 서울 GS칼텍스에 3-1(26-24 22-25 25-13 25-23)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해 11월 28일 GS칼텍스와 수원 홈경기를 시작으로 9연승을 내달린 12승1패로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독주체제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의 9연승은 팀 최다 기록이다. 김수지의 속공으로 먼저 1점을 따낸 현대건설은 근소한 리드를 유지하며 연패 탈출의 강한 의지를 보인 GS칼텍스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다 24-24 듀스에서 케니가 연속으로 시간차공격과 속공을 성공시키며 세트를 가져갔다. 그러나 현대건설은 2세트 들어 GS칼텍스 수비진의 몸을 던진 방어와 나혜원, 김민지 등의 두뇌플레이에 밀리며 세트 중반부터 끌려가기 시작해 결국 22-25로 세트를 내줘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3세트 들어 수비의 안정을 되찾은 현대건설은 해결사 케니와 양효진의 강타가 살아나면서 25-13으로 가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