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성남 서현고)이 제3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그레코로만형 50㎏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성민은 17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50㎏급 결승에서 박초우(경남체고)를 2-1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1라운드에 태클에 이은 뒤집기로 2점을 따내며 라운드를 가져간 김성민은 2라운드에 안아뛰기 기술로 3점을 얻는 등 4-0으로 앞서가다 잠시 방심한 사이 4점을 내주며 4-4 동점을 허용, 후점수 우선 규정에 따라 라운드를 내줬다. 그러나 김성민은 마지막 3라운드에 또다시 안아뛰기 기술을 연거푸 성공시키며 6점을 얻는 등 8-1로 라운드를 따내 우승을 확정지었다. 또 남중부 자유형 54㎏급에서는 김태광(성남 문원중)이 임지헌(경남 단성중)을 상대로 5-7로 뒤지다 경기종료 40여초를 남기고 상대 선수의 엉치걸이 기술을 피하며 폴로 연결, 통쾌한 역전 폴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이밖에 남중부 자유형 46㎏급 금빛우솔(문원중)은 이도원(전북 부안중)에게 0-2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고 58㎏급 김영준(문원중)과 85㎏급 김명호(파주 봉일천중)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남고부 자유형 50㎏급 유민호(경기체고
수원시청이 제3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그레코로만형에서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했다. 수원시청은 16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일반 그레코로만형에서 60㎏급 김영준과 74㎏급 강희복에 정상에 오르며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 종합점수 101점으로 강원 화천군청(48.5점·은 1 동 3)과 경북 칠곡군청(34점·동 3)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 KBS배 대회 그레코로만형에서 출전선수가 적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수원시청은 지난해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최강임을 입증했다. 김영준은 이날 열린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60㎏급 결승에서 김종태(구로구청)를 상대로 1라운드에 2점을 내줘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2라운드에 안아넘기기로 3점을 얻은 뒤 상대 선수가 부상으로 기권해 금메달을 목에 걸으며 대회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또 강희복은 74㎏급 결승전에서 상대 선수의 기권으로 손쉽게 정상에 올랐다. 수원시청 박무학 감독은 지도자 상을 수상했다. 이날 열린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85㎏급 결승에서는 임성훈(수원경성고)이 이대
여자프로농구 ‘전통의 명가’ 용인 삼성생명이 천안 국민은행을 제압하고 파죽의 10연승을 이어가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삼성생명은 16일 천안 KB인재개발원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3점슛 5개를 림에 꽂으며 더블더블을 기록한 박정은(17점·13리바운드)과 이미선(20점·8어시스트), 이종애(11점), 선수민(12점), 허윤정 등 주전 다섯 명이 40분 풀타임을 모두 소화하는 맹활약에 힘입어 국민은행을 66-6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안산 신한은행과 개막전 패배 후 내리 10연승을 달려 이번 시즌 처음으로 10승(1패) 고지를 밟으며 2위 신한은행(8승3패)과의 격차를 2경기차로 늘렸다. 박정은과 이미선, 이종애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전반을 38-27, 11점차로 마친 삼성생명은 3쿼터에도 박정은, 이미선, 선수민 등 주전들이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며 59-42, 17점차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짓는 듯 했다. 그러나 4쿼터들어 4분여 동안 삼성생명이 무득점에 그치는 사이 국민은행이 정선화(19점·15리바운드)의 연속
대한체육회는 1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한국체육학회와 공동으로 ‘학교운동부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체육진흥 세미나를 개최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최근 국정감사 등에서 제기된 학교운동부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상적인 운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광표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체육회 사무처장등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단국대학교 권민혁 체육교육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했으며 학계와 체육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도자 처우개선과 합숙훈련 등 다양한 현안을 놓고 3시간여에 걸쳐 토론을 펼쳤다.
김포 양촌클럽과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2009 경기사랑 클럽최강전 축구리그 지역리그와 직장리그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6년과 2007년 준우승 팀인 양촌클럽은 15일 김포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결승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권대준의 활약에 힘입어 수원 송죽클럽을 7-3으로 제압하며 1차전 5-3 승리에 이어 2승을 거두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4일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 오중석(2골), 김영주, 권대준, 한종성의 연속골로 한상열(2골), 한상웅이 분전한 송죽클럽을 꺾은 양촌클럽은 2차전 시작 3분만에 김영주의 선제골을 기선을 잡는 듯 했지만 2분 뒤 송죽클럽 김선민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균형을 이뤘다. 그러나 양촌클럽은 11분 권대준, 28분 오중석이 연속골을 뽑아내며 전반을 3-1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시작 2분만에 한상열에게 한골을 내준 양촌클럽은 후반 8분 김영주, 16분 한종성, 18분 권대준이 추가골을 뽑아내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양촌클럽 권대준은 경기종료 10분전 자신의 세번째 골을 뽑아내며 우승을 자축했고 송죽클럽은 경기종료 2분전 박이수가 한골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또
“안양은 지난 2006년 세계롤러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는 인라인롤러의 메카입니다. 이러한 안양에서 2011년 개최될 세계선수권대회를 다시한번 유치해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인라인롤러 강국임을 입증하길 바랍니다.” 15일 안양 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대항 인라인롤러대회 및 제16회 전국 인라인롤러 로드선수권대회를 위해 안양을 방문한 유준상 대한인라인롤러연맹 회장은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가 반드시 안양에서 개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트랙종목과 로드종목, 인라인하키, 피겨, 슬라럼 등 전 종목을 모두 개최해 처음으로 인라인롤러종합대회를 만든 유준상 회장은 “우리나라가 트랙종목은 강세지만 로드종목과 인라인하키, 슬라럼 등은 대중화 되지 않아 다소 침체돼 있고 피겨는 이제 초보단계”라며 “인라인롤러의 대중화를 위해 종합대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이어 “올해 초 슬라럼을 연맹으로 흡수하면서 이제 모든 종목의 고른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세계수준에 올라있는 슬라럼과 중상위권인 로
안형열(용인 문정중)이 제3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서 남자중등부 자유형 54㎏급 정상에 올랐다. 안형열은 15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중부 자유형 54㎏급 결승에서 김기우(대구 학산중)를 상대로 1라운드에 2-4로 뒤지다 종료 40여초를 남기고 통쾌한 폴승을 거두고 극적인 역전우승을 일구었다. 이로써 중학교 3학년인 안형열은 중등부로는 마지막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는 기쁨을 누리며 중학교 선수생활을 유종의 미로 장식했다. 상대선수에게 태클을 들어가다 잡혀 옆굴리기 등으로 4점을 내준 안형열은 엉치걸이로 2점을 따낸 뒤 곧바로 폴로 연결, 드라마같은 역전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전날 열린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120㎏급 결승에서는 대회 원년 챔피언인 김광석(수원시청)이 이봉수(함평군청)를 2-0으로 꺾고 패권을 안았다. 1라운드에 밀어내기와 옆굴리기로 3점을 따내며 라운드를 가져간 김광석은 2라운드에서도 상대선수의 뒤를 잡아 1점을 획득, 정상에 등극했다. 이 대회에서 2년만에 정상을 되찾은 김광석은 올해 KBS배와 회장기에 이어 3관왕에 오르며 체급 최강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이밖에 여일반 자유형 63㎏급 김희정(부천시청)과 67㎏급 최진숙
시즌 중 2대 3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던 안양 KT&G와 인천 전자랜드의 맞대결에서 KT&G가 승리, 연패탈출에 성공했다. KT&G는 15일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괴물 센터’ 나이젤 딕슨(25점·22리바운드)을 앞세워 전자랜드에 72-66,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KT&G는 3연패에서 탈출, 3승9패가 되며 하위권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전자랜드는 12연패 수렁에 빠지며 지난 2005~2006시즌에 이어 팀 최다 연패 동률을 이뤘다. 전자랜드는 KT&G에서 영입한 ‘이적생 트리오’ 라샤드 벨(24점)과 이현호(6점), 이상준을 모두 가동하며 전반을 36-32로 앞섰지만 3쿼터 들어 KT&G가 딕슨의 활약을 앞세워 거센 반격을 펼친 끝에 49-47로 역전한 뒤 4쿼터에도 딕슨의 연속득점으로 6점차로 승리했다. KT&G는 가드 황진원이 부상으로 결장한 데다 전자랜드에서 영입한 크리스 다니엘스와 김성철이 이날 경기까지 뛸 수 없어 벤치를 지켰지만 전자랜드의 간판스타 서장훈이 7득점으로 부진해 힘겹게 이겼다.
부천북중이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럭비 도대표 중등부 1차 평가전에서 패권을 거머쥐었다. 부천북중은 13일 서울 오류동 럭비구장에서 열린 도대표 1차 평가전 결승에서 3개의 트라이를 성공시킨 김진혁을 앞세워 성남서중을 24-5로 대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전반 2분 김진혁의 트라이 성공으로 기선을 잡은 부천북중은 17분 김진혁의 트라이에 이은 정재광의 골로 12-0으로 앞선 뒤 전반 25분 전주호의 트라이에 이은 정재광이 골로 19-0으로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성남서중은 후반 6분 이병수가 트라이를 성공시켰지만 더이상 추격에는 실패했다.
프로농구 2009~2010 시즌 초반 부진에 빠진 안양 KT&G와 인천 전자랜드가 부진 탈출을 위해 팀 개편에 나섰다. 2승8패로 리그 9위에 머물러 있는 KT&G는 12일 포워드 라샤드 벨(27·198.5㎝)과 이현호(29), 이상준(27)을 넘겨주고 센터 크리스 다니엘스(25·205㎝)와 포워드 김성철(33)을 데려오는 3대 2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드레이드는 센터와 3점슈터를 필요로 하는 KT&G와 스피드와 수비력 보강이 필요한 전자랜드가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이뤄졌다. 나이젤 딕슨이라는 거대 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KT&G는 다니엘스의 영입으로 딕슨의 체력 안배에 도움을 주고 센터진의 중량감이 더해져 골밑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시즌 대구 오리온스와 원주 동부에서 뛴 다니엘스는 올 시즌 12경기에서 평균 12.4점, 5.9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각각 기록 중이다. KT&G의 전신인 SBS 시절 신안왕상을 비롯해 KBL 최다 15연승을 이끄는 등 매 시즌 ‘6강 전도사’로 활약하며 안양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김성철은 노련한 경기운영과 고감도 3점슛으로 침체에 빠진 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