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승(국군체육부대)이 제28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서 4관왕에 올랐다. 이현승은 28일 전북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일반 자유형 200m에서 1분51초84로 대회신기록(종전 1분52초52)을 경신하며 우승해 자유형 400m와 계영 800m 우승에 이어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현승은 이어 열린 남일반 계영 400m에서도 김광모-신형수-유승호와 팀을 이뤄 3분28초61을 기록, 대회신기록(종전 3분31초11)을 2초50 앞당기며 1위에 올라 4관왕이 됐다. 김광모와 신형수도 각각 계영 800m와 개인혼영 200m에서 우승해 2관왕을 차지했다. 또 남고부 계영 400m에 출전한 황경식은 차지홍-정원용-양정두(이상 경기체고)와 팀을 이뤄 3분29초72로 우승, 대회신기록(종전 3분32초93) 경신과 함께 배영 200m, 계영 800m에 이어 3관왕이 됐고 정원용과 양정두도 각각 계영 800m와 자유형 100m에서 우승한 데 이어 두번쨰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초부 계영 400m에서는 박지수가 박찬미-이기쁨-손정희(이상 이천 아미초)와 한 팀을 이뤄 자유형 50m와 100m 우승에 이어 4분31초95로 1위에 올라 3관왕에 등극했
한국 축구를 월드컵 4강으로 이끈 거스 히딩크 러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의 이름을 딴 축구센터가 2010년 인천에 생긴다.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는 28일 ‘인천히딩크축구센터’ 건립 계획안을 공개하면서 “히딩크 감독이 인천시, 인천 프로축구단과 함께 히딩크 축구센터를 인천에 설립한다”고 밝혔다. 인천구단은 30일 히딩크 감독의 한국측 사업권자인 ㈜HSC(대표 정은성)는 인천시, 인천구단과 함께 인천시 서구 2014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신축현장에서 ‘인천히딩크축구센터(IHSC.Incheon Hiddink Soccer Center)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2010년 말 완공을 목표로 설립되는 히딩크 축구센터에는 천연잔디구장 4면, 인조잔디구장 1면, 시각장애인전용구장인 ‘드림필드’ 1면 등 모두 6개 구장과 함께 교육동, 숙소 등이 조성되며 빠르면 9월부터 인천 유소년 축구센터 등과 연계해 운영에 들어가 2011년부터 본격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히딩크 감독이 직접 선발한 유럽축구연맹(UEFA) 1급 지도자와 국내외 코치진이 상주하면서 축구 꿈나무들을 직접 지도하고 우수 선수를 선발해 해외진출도 추진하게 된다. 특히 히딩크 감독은 1년에 두 차례 이상 이
용인시청이 제35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 남자일반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용인시청은 26일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일반에서 종합점수 66점을 얻어 대구시청(52점)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또 여고부에서는 인천체고가 40점으로 서울체고(46점)에 이어 종합준우승을 달성했다.
‘디펜딩 챔피언’ 수원 블루윙즈가 뒷심부족을 드러내며 연승행진에 실패했다. 수원은 28일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9 K-리그 13라운드에서 안영학과 백지훈이 각각 시즌 첫 골을 뽑아냈지만 3골을 내주며 울산 현대에 2-3으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수원은 후반기 첫 경기였던 대전 시티즌 전 승리이후 올 시즌 첫 연승에 도전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한 채 2승4무6패 승점 10점으로 14위로 내려앉았다. 전반 4분만 수비 실책으로 알미르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수원은 백지훈과 안영학이 중원을 장악하면서 공격 분위기를 가져왔고 35분 아크 정면에서 울산의 파울로 얻은 프리킥을 안양학이 오른발로 절묘하게 감아차 동점골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전반을 1-1로 마친 수원은 후반들어 배기종대신 이상호, 박태민 대신 김대의, 알베스 대신 서동현을 잇따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하는 승부수를 던졌고 이 작전은 적중하는 듯 했다. 후반 27분 이상호가 울산진영 오른쪽을 돌파하다 왼쪽으로 올려준 볼을 에두가 왼발로 골지역 중앙으로 밀어줬고 달려들던 백지훈이 한번더 치고들어가 왼발로 울산의 골망을 가르며 역전골을 뽑아낸 것. 역전에 성공한 수원은 시즌 첫 연승의 기쁨을 맛보는 듯 했지만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26·고양시청)이 2009 한·중·일 국제역도경기대회에서 가볍게 3관왕을 차지했다. 또 남자 94㎏에 출전한 김민재(안양시청)는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장미란은 26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부 최중량급(+75㎏) 경기에서 인상 135㎏, 용상 170㎏을 각각 1위에 오른 뒤 합계에서도 305㎏으로 금메달을 추가 3관왕에 올랐다. 최대 맞수 무솽솽(25·중국)이 불참해 마땅한 적수가 없었던 장미란은 2위 중국의 뤼안슈나(합계 226㎏)를 가볍게 따돌리고 오는 11월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전망을 밝게 했다. 장미란은 지난해 11월 아시아클럽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나서 7개월 만에 플랫폼에 올라 세계 신기록을 세우기보다는 예전 기량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장미란은 인상 1차 시기에서 130㎏을 가볍게 들며 컨디션을 조절하고 나서 인상 2차 시기에서도 135㎏에 무난하게 성공했다. 기세를 몰아 장미란은 인상 3차 시기에서는 자신이 2008 베이징올림픽 때 작성한 인상 세계기록(140㎏)보다 1㎏ 더 무거운 141㎏을 시도했지만 균형을 잡지 못해 바벨을 바닥에 떨어뜨리면서 실패했다. 장미란은 용상에서도 1차 시기에 170
선두권 진입을 노렸던 수원시청이 안산 할렐루야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선두권 진입에 실패했다. 수원시청은 27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9 내셔널리그 전기리그 10라운드에서 김경춘과 하정현이 2골을 뽑았지만 신재필과 김상혁에게 골을 내줘 2-2로 비겼다. 이로써 4승6무1패 승점 18점이 된 수원은 6위에 머물렀고 5승4무2패 승점 19점을 챙긴 안산은 4위를 지켰다. 수원은 전반 30분 골지역 오른쪽에서 박정환에 올려준 크로스를 김경춘이 헤딩으로 안산의 골네트를 가르며 기선을 잡는 듯 했지만 전반 37분과 42분에 신재필과 김상혁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후반 24분 수원은 하정현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재역전을 위해 안산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추가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이밖에 인천 코레일은 노원 험멜과의 홈경기에서 2-1로 이겼고 고양 국민은행은 김해시청과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주웅(연천 전곡초)과 정현욱(수원 수성중), 류남규(화성 석우중)가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주웅은 25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2009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시·도대항 도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이틀째 남초4년부 200m에서 29초11로 민성원(하남 신장초·30초88)와 양창웅(시흥 소래초·30초94)를 따돌리고 1위에 올라 전날 100m 우승에 이어 2관왕이 됐다. 남중부 100m 우승자인 정현욱도 200m 결승에서 23초02를 기록, 송수한(석우중·23초03)과 하민수(고양 신일중·23초41)를 제치고 우승해 2관왕 대열에 합류했고 류남규도 400m 계주 우승에 이어 1천600m 계주에서도 정주오-박성배-송수한(이상 석우중)과 팀을 이뤄 4분00초95로 1위에 오르며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초4년부 멀리뛰기 김재찬(가평초·4m04), 200m 남초5년부 김이탁(28초16)·6년부 김성우(이상 전곡초·25초71)·여초4년부 전혜림(이천 도암초·31초86), 5년부 이두나(용인 서룡초·29초88)·6년부 우미숙(하남 동부초·27초57), 멀리뛰기 여초4년부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리는 제25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에 경기도 선수와 임원 57명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경기도체육회에 따르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지난 24일 태릉선수촌에서 결단식을 갖고 오는 28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에 파견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총 17개 종목 중 육상, 수영 등 12개 종목에 248명(임원 66명, 선수 182명)이며 이 가운데 경기도는 12개 종목에 57명(임원 10명, 선수 47명)을 파견한다. 종목별로는 유도가 왕기춘, 김나영(용인대)을 비롯한 14명을 파견하며 남녀축구 양영민(명지대), 전가을(수원시설관리공단) 등 8명, 육상 여호수아(성결대) 등 7명, 농구 박유민(중앙대) 등 6명, 배구 강영준(경기대) 등 5명, 탁구 김민규(경기대) 등 5명, 테니스 강서경(명지대) 등 4명, 태권도 문길상(경희대) 등 2명, 체조 유한솔(용인시청) 등 2명, 펜싱 김혜림 등 2명, 양궁 김예슬(경희대) 등이다. 경기도 선수들은 지난 2003년 대구 대회 때 금 26, 은 11, 동메달 15개를 획득하며 대한민국이 3위에 오르는데 기여하는
이한민-강우규 조(수원 수성고A)가 제35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 남자고등부 더블스컬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한민-강우규 조는 25일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고부 더블스컬 결승에서 7분15초04를 기록하며 이상민-정지훈 조(서울체고A·7분17초44)와 전혜종-고운 조(경남체고A·7분17초96)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고부 무타페어 결승에서는 김정연-윤혜성 조(인천체고)가 7분58초08로 김혜란-이수연 조(서울체고·8분06초08)와 김유미-유연경 조(수원 영복여고·9분01초35)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김평석(용인시청)이 남일반 싱글스컬에서 7분32초27로 준우승을 차지한 뒤 이용선(용인시청)과 팀을 이룬 남일반 경량급 더블스컬에서도 6분54초07로 2위에 입상했다.
최윤정(화성시청)이 제25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최윤정은 25일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일반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본선을 399점으로 통과한 뒤 결선에서 103.5점을 쏴 합계 502.5점을 기록, 구수라(울진군청)와 동점을 이뤘지만 시리즈 차에서 앞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고부 25m권총에서는 김장미(인천예일고)가 본선(578점)과 결선(202점6점) 합계 780.6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777.7점)을 경신하며 황성은(테크노과고·778.7점)과 박혜수(예일여고·778.2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고 여고부 50m소총복사 단체전에 출전한 김수미-강주희-이민아(경기체고)도 합계 1천733점으로 구정고와 동점을 기록했지만 시리즈 차로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