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관련 단체의 화합과 결속 도모 및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1회 가족문화 축제’가 수원시 만석공원 야외음악당 일대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주최로 오는 4일 오후2시부터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여성관련 20개 단체의 기관홍보 및 전시행사, 길놀이 풍물공연, 레크레이션, 재롱마당, 청소년 Rock 밴드 공연, Fusion 국악 황진이의 국악공연 등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아파치 공연, 실버댄스 공연, 각설이 공연, 몽골전통음악, 끼·장기마당, 안데스전통음악, 레인보우 악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진행되며 유심초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행사에는 경기지역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문의:031-228-2219)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상환 치안정감)은 28일 오전 경기경찰청 2층 혁신회의실에서 청장, 차장, 각 부장·과·계장, 도내 34개 경찰서장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사고 예방을 위한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자정결의대회는 최근 발생했던 자체사고에 대해 스스로 반성하고 ‘자체사고 없는 경기경찰청’을 만들자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경과보고와 자정결의문 낭독에 이어 자체사고 방지대책에 대한 토의, 청장 훈시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상환 청장은 “특정 경찰관의 자체사고가 전체 경찰관들의 일로 비춰지고 이로 인해 그동안 경기경찰이 쌓아온 국민들의 신뢰가 한 순간에 무너지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이어 “이 자리에 참석한 각급 지휘관들은 소속직원들에 대해 애정과 관심을 갖고 동료간·상하간 자유로운 의사전달을 통해 문제직원은 사전에 관리하는 등 조직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도내 지휘관들은 자정결의대회를 계기로 경기경찰이 자체사고 없는 경찰로 거듭나 도민에게 믿음을 주고 신뢰받는 일등 경기경찰이 될 것을 결의했다. 한편 수원중·남부경찰서도 이날 자정결의대회를 갖고 금품 향응수수 엄금, 음주운전
화물차가 화물적재 높이를 위반한 채 운행하다 교각에 걸려 사고가 났더라도 도로관리책임자인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차 높이 제한표시를 잘못했다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도 60%의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수원지법 민사1부(재판장 윤우진 부장판사)는 통과제한 높이가 잘못 표기된 다리 밑을 지나다 충돌사고를 낸 화물차 운전사의 보험사인 D사가 정부와 화성시를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소송에서 “피고들은 각자 원고에게 2천89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화성시는 사고가 난 교각을 통과하는 차량을 위한 안전표지인 차 높이 제한표지를 잘못 설치했거나 이를 방치한 책임이 있고, 정부는 해당 교각이 있는 국도의 관리주체에 해당하므로 사고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화물차 운전사는 차량높이가 4.5m 이상이면 화성시에 차량운행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를 이행하지 않았고, 화물차 높이와 표기된 높이의 차이가 0.2m에 불과한 점을 고려해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는 지를 주의깊게 살폈어야 했으나 그대로 운행한 과실이 있다”며 “운전자의 과실을 40%, 피고들의 과실을 60%로 봄이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D
수원보호관찰소(소장 한능우)는 경기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와 협력해 보호관찰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진로지도, 전문적인 상담·심리치료 및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보호관찰청소년이 자활과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반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프로그램은 보호관찰청소년과 경기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의 청소년동반자(YC, Youth Companion)와 1:1로 결연돼 청소년의 심리상담 및 지역자원과 연계(교육, 진로, 의료, 여가활동 지원 등)한 서비스를 받도록 구성되었으며, 청소년동반자는 주 1회 이상 가정, 학교 등지에서 면담을 통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찾고 심리적, 정서적 및 경제적 지원을 제공, 청소년의 발달적 위기에 대한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모(17·고1)군은 “그동안 부모님께 말하지 못하는 고민거리가 있으면 혼자 힘들어했는데 이번에 청소년동반자 누나를 만나서 친누나처럼 여러 가지 문제를 상담 받는 과정에서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느꼈고 자신감도 생겨 앞으로 어떤 일이든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주위에서 응원해 주는 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지난해 10월 국가청소년위원회 국제포럼 참가자로 선정된 김푸른샘(가운데) 학생이 인도를 방문해 인권수업사례 발표를 하고 있다. 수원구치소(소장 송영삼)는 지난 21일 추석을 맞아 외국인 수용자 41명을 대상으로 교화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수용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한국에 대한 친화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정협의회(회장 원종남)와 영광교회(목사 박진석)가 후원했다. 외국인 수용자들은 이날 민요, 부채춤, 장고춤 등 공연을 관람하고 외국인 수용자 노래자랑에 직접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교화공연과 함께 다과회와 선물 증정 등을 통해 고향에 대한 향수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또 박진석 목사 등 외부인사들과 서로 손을 맞잡고 고충을 털어놓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수원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제51회 수원시 체육대회가 다음달 1∼2일 수원체육관과 수원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체육대회에는 수원시 4개 구청 대표 선수 1천여명과 임원 200여명이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태권도 등 14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또 여자축구가 시범경기로 열리고 줄다리기, 협동줄넘기, 박 터트리기 등 3개 부문에 걸쳐 민속놀이도 진행된다.
수원지법(법원장 신영철)이 지난 20일 구술심리와 공판중심주의 재판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211호 민사법정에 빔프로젝트와 전동스크린 등을 갖춘 ‘전자법정’을 설치했다. 수원지법에서 설치한 전자법정에는 카메라 4대, 100인치 빔프로젝트 및 전동스크린, 50인치 PDP TV, 실물화상기, 모니터 등이 설치돼 대리인과 소송 당사자들이 직접 기기를 이용해 파워포인트(PPT)로 작성된 문서와 도표 등을 재판부에 직접 보여주며 생동감 있는 변론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판사는 재판부가 앉는 법대에 설치된 컴퓨터를 이용해 사건메모프로그램과 법률정보검색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법정에서의 재판진행상황을 모두 녹화할 수 있게 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는 다음달 6일 의왕시 백운호수 광장에서 제2회 임산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임산부를 배려·존중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구협회는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에게 임산부 배려 캠페인 배지와 가방걸이 등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모유수유 및 임산부 배려 캠페인, 저출산 관련 내용을 전시할 계획이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5일까지 한달 동안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2차 특별단속을 벌여 98건에 116명을 검거, 7명을 구속하고 109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수사기관사칭이 11명, 금융기관사칭 4명, 납치빙자 1명 등이었으며 나머지 100명은 대포통장을 판매한 혐의로 검거됐다. 수사기관·금융기관사칭과 납치빙자는 모두 대만과 중국인 현금인출책이고, 대포통장 판매는 무직자 등 한국인이었다. 앞서 지난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2개월에 걸친 1차 특별단속에서는 280명(구속 46명)이 검거됐다. 경찰 관계자는 “집중단속으로 보이스피싱이 다소 줄어들고 있다”며 “의심스런 전화가 걸려올 경우 침착히 대응하고 곧바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액의 대가성 뇌물 수수 혐의로 긴급체포됐던 5.31지방선거 당시 이연수 시흥시장의 선대본부장<본지 18일자 6면>이 검찰에 구속됐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차맹기 검사는 21일 주유소 허가를 알선해주겠다며 거액을 받아 챙긴 혐의(알선수재)로 홍모(61)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홍씨는 시흥시 정왕동에 가스충전소와 주유소를 열 수 있도록 건축허가를 받게 해 주는 조건으로 박모(58)씨로부터 지난 4월 2차례에 걸쳐 현금 1억5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홍씨가 2005년 5.31 지방선거 때 이연수 시흥시장 당선자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는 등 시청 고위 간부들과 잘 알고 지낸다는 점을 내세워 박씨에게 돈을 받았다고 밝혔다. 검찰은 박씨가 청탁한 주유소의 입지 여건상 허가가 날 수 없는 지역임에도 건축허가가 난 점을 중시, 허가 과정에서 시청 공무원들이 부정하게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