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원곡고 육상팀과 경기대 여자 조정팀이 제40회 경기도체육상 경기부문 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경기도체육회는 9일 수상자 선정 상벌·조정중재위원회를 열고 안산 원곡고 육상팀과 경기대 여자 조정팀을 경기부문 단체 최우수팀으로 선정했다. 또 수원 파장초 여자배구팀 등 4팀은 우수팀으로 선정, 우수상을 받는다. 경기부문 개인에서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회신기록 4개를 수립하며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한 수영의 황경식(경기체고)과 ISU 쇼트트랙 세계팀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해 우리나라를 종합 1위로 이끈 것을 비롯 2009~2010 ISU 쇼트트랙 월드컵 1·2차대회 4개 부문 정상을 휩쓸며 총 금메달 5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활약을 펼친 이호석(고양시청)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에는 볼링의 심의진(일산동고)과 사이클의 이혜진(연천고) 등 14명이 받게 됐다. 또 올 한해 용인대 유도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킨 용인대 안병근 감독과 올해 전국대회 4관왕을 달성한 김영우 수원여고 테니스 감독이 각각 최우수 지도자상을, 씨름 김준태(경기대) 감독과 육상의 신임식(부천시청) 감독 등 10명이 우수지도자
부천 신세계가 ‘농구 명가’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신세계는 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센터 양지희(18점·9리바운드)와 가드 김지윤(15점·7어시스트)을 앞세워 이종애(15점)가 맞선 삼성생명을 67-58로 따돌렸다. 신세계는 이로써 시즌 7승10패를 기록해 3위 구리 금호생명(7승9패)에 반 경기차로 따라붙으며 상위권 진입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특히 지난 5일 국민은행 경기 승리 이후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타면서 직전에 겪었던 4연패 악몽도 털어냈다. 반면 삼성생명은 12승5패로 선두 안산 신한은행(13승3패)과 승차가 1.5경기로 벌어졌으며 지난 7일 국민은행에 일격을 당한 데 이어 2연패 수렁에 빠졌다. 올 시즌 들어 두 팀의 대결은 매번 호각세였다. 지난 10월 25일과 같은 달 30일, 지난달 30일 세 차례 맞대결에서 삼성생명은 모두 이겼지만 모두 4쿼터에 근소한 점수차로 승부가 갈렸다. 이날 승부의 윤곽도 4쿼터 중반에야 드러났다. 신세계는 3쿼터를 43-43으로 마친뒤 박세미와 김지윤의 클러치 3점포를 앞세워 경기를 이끌어가기 시작했다. 신세계는 삼성
올 시즌 아쉽게 K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성남일화천마프로축구단이 2009년 마지막 만남을 가진 뒤 휴식에 들어갔다. 성남은 9일 오전 11시 구단 회의실에서 박규남 사장과 신태용 감독, 2010년 시즌부터 성남일화에서 뛸 신인선수 등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시즌에 대한 마무리와 201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시 뛸 것을 기약하며 납회식을 가졌다. 성남 선수단은 2010년 1월 4일 다시 소집될 예정이며, 광양 전지훈련을 거쳐 일본으로 건너가 2010년 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성남에 입단한 신인선수들은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의 훈련에 돌입했다.
수원 KEPCO45가 신협상무를 제물로 열흘만에 승리를 챙기며 시즌 3승째를 신고했다. KEPCO45는 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9~2010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이병주(16점)와 최석기(14점)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양정만(25점)이 혼자 분전한 신협상무에게 세트스코어 3-1(22-25 26-24 25-23 25-19)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KEPCO45는 3승7패로 5위를 유지하며 4위 대한항공을 1.5게임 차로 뒤쫓았다. KEPCO45는 신협상무를 제물로 올 시즌 2승을 올리는 등 하위권 세 팀 중 가장 안정적인 전력을 자랑했다. 양팀은 초반부터 중앙 속공, 시간차 공격 등 빠른 패턴의 공격을 주고받으며 시소게임을 벌였지만 승리는 조직력과 높이에서 근소하게 앞선 KEPCO45가 가져갔다. KEPCO45는 1세트에서 상대 양성만의 블로킹에 이은 서브득점과 김정훈의 백어택 공격에 주춤하며 22-25로 세트를 내주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 KEPCO45는 2세트에서도 6점차까지 앞서다 24-24 동점을 허용하는 등 흔들렸으나 센터 최석기의 속공과 방신봉의 가로막기로 세트를 따내며 어렵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진 3세트에
수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안기운(58) 총감독이 체육훈장 백마장을 수상했다. 안기운 총감독은 8일 오후 5시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스포츠산업 대상 및 체육발전 유공자 훈·포장 전수식에서 경기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김대기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으로부터 체육훈장 백마장을 수여받았다. 안기운 총감독은 지난 1971년 인천고를 졸업하고 1975년 안성여중 정구코치로 지도자의 길에 입문, 1981년 한·일중학교 국가대항전 한국대표팀 감독을 역임하는 등 엘리트 선수 육성에 힘써오다 1988년에는 수원시청 정구팀 감독으로 부임했다. 또 1990년부터 경기도정구연맹 전무이사 직을 맡아 경기도 정구발전에 앞장섰으며 1991년 제9회 세계정구선수권대회 한국대표팀 여자 감독 직을 시작으로 1992년 제2회 아시아정구선수권대회, 1993년 제1회 동아시아경기대회, 1994년 제12회 아시아경기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한국대표팀 사령탑을 맡아 한국 정구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 현재 안기운 총감독은 한국실업정구연맹 부회장과 수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총감독을 맡고 있으며, 지난 1992년과 1994년 각각 수원시 문화상과 대한민국 체육
그 동안 관리단체로 지정됐던 경기도볼링협회가 새로운 회장을 선출해 정상화의 첫발을 내딛었다. 도볼링협회는 8일 오후 3시 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2009년도 제2차 경기도볼링협회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노양은(49·㈜경기도시개발 회장) 씨를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열린 총회에는 김규완 관리위원장과 김일치 부위원장 등 관리위원 5명이 입회하고 도볼링협회의 28개 지역 대의원 중 25명이 참석해 정족수를 채우며 원활하게 진행됐다. 김규완 관리위원장의 총회 선언에 이어 노양은, 기승철 두 후보의 기조연설 후 바로 시행된 투표에서 노양은 후보가 총 25표 중 14표를 획득, 11표를 얻은 기승철 후보를 누르고 제9대 도볼링협회장에 당선됐다. 한편 회장 선출을 마친 대의원들은 의견을 모아 부회장과 이사직에 대해서는 신임 회장에게 선출권을 부여하기로 하고 강덕인 시흥시 볼링협회 회장과 김정태 구리시 볼링협회 부회장을 감사로 추대했다. 노양은 신임회장 인터뷰 “볼링인의 한 사람으로 경기도볼링협회가 앞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8일 오후 3시 경기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2009년도 제2차 경기도 볼링협회 임
경기도교육청은 8일 본관 제1회의실에서 ‘2009년도 글로벌 스포츠 영재상 수상 및 학교체육 우수지도교사 연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이 매년 글로벌 영재를 조기에 발굴, 국가 체육 발전에 이바지 하는 훌륭한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시상식에서 부천 중원고 탁구(4관왕)가 단체부문을 수상했고 수영 양정두(경기체고), 변유신(수원 매현중), 역도 조유미(평택 태광고), 인라인롤러 곽기동(오산 성호고), 유가람(안양 귀인중), 펜싱 김향은(광주 곤지암고), 레슬링 안경환(용인 문정중), 육상 염고은(김포 금파중), 체조 염상준(수원 영화중) 등이 개인상을 수상했다. 도교육청 체육보건급식과 안선엽 과장은 “우수한 선수들이 성장해 김연아, 박태환과 같은 훌륭한 선수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부하는 학생선수상 확립과 글로벌감각을 갖춘 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이 제5회 동아시아경기대회 태권도에서 5개의 금메달을 휩쓰는 등 태권도 종주국의 면모를 다시한번 과시했다. 한국은 7일 홍콩 섹킵메이공원 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3일째 태권도 남자 67㎏급과 62㎏급, 72㎏급, 여자 63㎏급, 55㎏급 등 5개 체급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메달 레이스를 이어갔다 이날 열린 태권도 남자 67㎏급 결승전에서는 김응현(용인대)이 몽골의 나란치메그를 6-1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자 63㎏급에서는 김새롬(고양시청)이 대만의 창치웅팡을 6-3으로 여유 있게 따돌리며 우승해 한국의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고 여자 55㎏급 이혜영(인천시청)도 대만의 청이슈안을 맞아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은 끝에 8-1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남자 62㎏급 김용민(한국가스공사)과 72㎏급 송지훈은 홍콩의 푼춘호와 대만의 청칭샹을 각각 8-1, 1-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59㎏급 이성혜(삼성에스원)도 은메달을 추가, 태권도 6체급에서 5체급을 석권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밖에 볼링 여자부 개인전에서는 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인 황선옥(충북도청)이 1천405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신보현(한국체대)은 1천392점으로 은
FA컵 우승팀 수원 블루윙즈가 아시아 최고의 축구 클럽팀을 가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추첨에서 일본의 강호 감바 오사카와 함께 G조에 편성됐다. 수원은 7일 오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AFC하우스에서 열린 2010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32강) 조추첨에서 감바 오사카와 중국의 허난 젠예, 아직 진출팀이 가려지지 않은 동남아시아 플레이오프 승리 팀 등과 함께 G조에 속했다. 수원은 지난 달 8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렸던 성남 일화와의 2009 FA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거머쥐며 2010년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수원과 한조에 속한 팀들 중 가장 경계해야 할 팀은 단연 조재진이 소속된 감바 오사카. 감바 오사카는 올해 J-리그 3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2008년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아시아 클럽 축구의 강호로 손꼽히는 팀이다. 또 K-리그 플레이오프에서 3위를 차지하며 ACL 출전권을 획득한 성남 일화는 올해 J-리그에서 준우승을 거둔 가와사키 프론탈레, 중국 슈퍼리그 우승팀인 베이징 궈안, 호주의 강호 멜버른 빅토리와 함께 죽음의 조로 불리는 E조에 편성돼 순탄치 않은 일정을 예고했
용인 삼성생명이 천안 KB국민은행에 충격의 패배를 당하며 선두 추격에 제동이 걸렸다. 삼성생명은 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이종애(17점·11리바운드)가 선전을 펼쳤지만 경기막판 김나연에게 3점슛을 얻어맞으며 역전을 허용, 65-66으로 아쉽게 패했다. 이날 승리하면 선두 안산 신한은행(13승3패)과 공동 선두로 올라설 수 있었던 삼성생명은 1패를 추가해 12승4패로 신한은행과의 격차가 1경기차로 벌어졌다. 삼성생명은 1쿼터에 김나연과 김영옥의 3점포를 앞세운 국민은행에 12-18, 6점차로 뒤졌지만 2쿼터 들어 이미선과 이종애의 활약을 앞세워 역전에 성공, 32-30으로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3쿼터에 김영옥의 슛을 막지 못해 한때 9점차까지 뒤졌던 삼성생명은 홍보람과 박정은의 3점슛으로 추격에 나서 쿼터를 54-55, 1점차로 마감했다. 4쿼터 들어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던 삼성생명은 61-61로 맞선 경기 종료 2분30초를 남기고 국민은행 김나연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균형을 잃었고 이후 이종애가 연속 4득점을 올렸지만 국민은행 정선화(19점·5리바운드)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