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공유지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 과정에서 불법 건축물에서 거주하던 주민이 자살한 사건이 발생해 무리한 강압단속이란 비난이 일고 있다. 특히 시의 단속지역은 경기도가 사회복지시설을 지으려는 곳으로, 도가 시 공무원들을 징계조치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요구했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8일 오전 11시30분쯤 화성시 장안면 독정리 산 265번지 경기도 소유 공유지에 지어진 불법 건축물에서 거주하던 김모(57)씨가 목을 매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처음 현장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이모씨는 경찰조사에서 “시의 단속 때문에 심적 부담으로 자살한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주민들 사이에서는 “시의 강압적인 단속에 극단적인 방법을 택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고, 시는 “불법 사항에 대한 적법한 절차에 따라 계고장 발부 등 행정절차를 밟았을 뿐 강압단속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시는 김씨 사망 이틀 전인 6일 김씨에 대해 공유재산 내 불법 건축물(주택)에 대한 현장 방문 조사를 실시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숨진 김씨는 3월 중 거처를 이전하겠다고 말했으나 시 관계자는 문서로 제출해 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과잉단속
새누리당 김성회(화성갑) 의원은 지난 10일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채비에 돌입했다. 김 의원은 “18대 국회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19대에서도 화성 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펼쳐갈 것”이라며 “화성이 명품도시로서의 품격을 갖추고 서해안시대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금 진행되고 있는 국책사업들을 제대로 추진할 경험 많고 역량있는 인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그 동안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115회의 주민간담회를 가졌고, 3천600건에 가까운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해 드렸다”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오는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겸 공식 출마선언을 할 계획이다.
화성도시공사는 화성 우정읍 조암리에 분양 중인 ‘화성조암 한라비발디’ 아파트 잔여세대를 선착순 특별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한라건설이 시공하는 화성조암 한라비발디는 화성도시공사가 시 서남부권의 균형발전을 위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단지 인근에 1만천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이 위치해 있어 직장인들의 수요가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분양가는 3.3㎡당 688만원대로 초기계약금 5%, 중도금 60% 전액무이자융자 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특별분양 중이다.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계약이 가능하다. 화성조암 한라비발디는 지하 1층~지상 18층 11개 동 전용면적 기준 59~125㎡ 635세대로, 지난 몇 년간 조암 지역에 공급이 없었던 전용면적 84㎡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100% 주차장 지하화로, 녹지율이 약 46%에 달하는 공원형 아파트로 지어진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체력단련을 위한 헬스클럽과 GX룸, 실내 스크린 골프와 퍼팅장을 조성했고, 유아보육시설 및 어린이문고, 독서실 등도 마련된다. 또 지하 주자장에 자연채광 광덕트를 도입해 자연채광을 극대화하고, 우수 재활용 시스템으로 우
오일용 민주통합당 화성갑 예비후보가 교육현안과 정책을 앞세워 관내 각급학교 학부모들의 표심 잡기를 겨냥한 경청투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 예비후보는 “화성시가 한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공립 교육이 강화돼야 한다”면서 “우수한 인재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방방곡곡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유입될 수 있는 창의·지성 교육도시와 아이 키우고 싶은 화성시로 거듭나야 된다”며 다각적인 교육정책 지원을 약속했다.
화성시 병점동에 위치한 병점중학교 교실에서 최근 TV 시사토론을 방불케 하는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시와 병점중이 주최하고 투게더디베이트클럽이 주관하는 방학 중 토론수업에 참가한 학생들이 각자의 의견을 펼치며 40여분 동안 불꽃튀는 토론을 펼친 것. 최근 정치·사회적으로 핫이슈인 ‘버핏세’를 주제로 진행??이날 토론에서 김서연(15·여) 학생은 “빈부격차를 보완하기 위해 버핏세는 도입돼야 한다”며 찬성의견을 내놓았고, 이에 남범석(14) 학생이 “버핏세를 도입하면 개인의 투자욕구가 줄어들어 경제성장률이 저하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버핏세 문제는 얼핏 보면 중학생이 토론하기에 다소 어려운 주제인 듯 보였으나, 우려와 다르게 아이들은 의견표출, 질문, 반박, 마무리의 과정을 무난히 진행했다. 토론수업에 대해 곽지현(15·여) 학생은 “토론을 하는 과정이 아직 서투르지만 재미있다”며 “학교수업도 토론식으로 바뀌면 졸지 않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토론교육을 기획하고 진행을 담당한 투게더디베이트클럽 연구원 류승오씨는 “토론수업에 임하는 아이들의 눈빛이 정규수업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며 “아이들은 토론을 통해 말하기뿐 아니라 듣고 이해하
화성시가 인구 고령화에 따라 급격히 증가되고 있는 노인성 치매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함께 치매환자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서포터즈’를 양성한다. 시 보건소는 지난 1월31일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시 보건지소와 진료소의 추천을 받은 자원봉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치매란 무엇인가?’에서 국내치매지원사업, 치매가족의 어려움과 노인놀이 치매, 치매자원봉사자의 역할 등 치매서포터즈가 알아야할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치매서포터즈는 앞으로 치매조기발견을 위한 모니터링, 치매환자의 가족에 대한 자원봉사, 치매사업 홍보활동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올해 총1억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60세 이상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진단검사비(16만원)가 지원되며, 정밀검진결과 치매로 진단을 받게 되면 저소득층에게는 월 3만원의 약제비를 지원한다. 한상녕 보건소장은 “관내 치매노인 인구는 2010년 3천448명에서 2011년 3천588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덜어주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서포터즈의 양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화성동부경찰서는 새벽 금은방의 출입문을 망치로 부수고 칩입, 귀금속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46)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설 연휴 전인 지난 20일 오전 1시쯤 화성시 병점동의 한 금은방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진열중인 금반지 등 모두 6천5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금은방 주변의 CCTV 녹화화면 등을 토대로 이들을 검거했다.
화성시가 연간 150만 명이 찾는 서해안 관광명소 제부도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전담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시는 제부도의 불법행위 근절과 난개발 확산 방지를 위해 환경정비반, 불법관리반, 개발정비반 등 3개 반으로 T/F팀을 구성했다. 13개 부서로 구성되는 T/F팀은 김진흥 부시장을 팀장으로 환경정비반, 불법관리반, 개발정비반 3개 반으로 편성된다. 환경정비반은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단속과 음식점 및 숙박업소 위생관리, 불법광고물 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불법관리반은 노점상 및 불법 주·정차 단속, 불법건축물을 단속하고 개발정비반은 제부도의 계획적 개발계획을 위한 도시계획 재정비와 난개발방지계획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부서별로 종합계획을 수립해 제부도를 서해안 최고의 관광명소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족의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의료혜택을 위해 ‘국경 없는 건강 나눔 사업’을 펼친다. 시는 지난 26일 시 보건소, 외국인노동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외국인복지센터, 화성서부경찰서 등 관련기관 담당자들과 함께 ‘2012년 국경 없는 건강 나눔 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현재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상시적으로 운영 중인 무료진료소 3개소를 4개소로 확대해 민관이 협력해 무료 이동진료 및 건강검진·암 검진을 실시해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의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에 나가기로 했다. 한상녕 시 보건소장은 “소규모 기업체가 많은 시의 지역적 특성상 4대 보험 미 가입 외국인근로자가 많고 또한 불법체류자 고용 기업체가 많아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건강관리와 질병예방이 소홀 할 수밖에 없다”며 “무료상시진료 및 건강검진 등 국경 없는 건강나눔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화성시가 신축 예정인 공공청사 신축면적을 효율적으로 줄이는 한편 대규모 체육센터를 일반체육시설로 건립하는 등 예산을 절감하는 대신 절감된 예산은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민원 해결에 우선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현재 계획중인 비봉면사무소, 팔탄면사무소, 양감면사무소의 청사면적을 최대 1/3수준으로 줄이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역 실정에 맞지 않게 지나치게 크거나 불필요한 시설을 줄이는 대신 공공청사의 원래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신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당초 연면적 6천628㎡로 계획돼 있는 비봉면사무소 신축 청사를 2천로㎡ 비봉면사무소와 같은 면적을 계획하고 있던 팔탄면 신축청사도 2천510㎡로 줄이고 양감면 신축청사도 팔탄면 신축청가사 같은 규모로 건립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대규모 건립비용과 유지관리비 등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3개 권역 체육센터도 수영장이나 다목적체육관이 아니라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일반체육시설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남부권(우정), 서부권(송산) 등 2개 권역 체육센터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 당초 계획을 수정, 생활체육인 및 시민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일반체육시설로 조성하는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