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미군 반환공여지인 매향리 쿠니사격장 개발방식을 정부 주도 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지난 18일 성명을 내고 “매향리 쿠니사격장의 반환공여지 개발사업이 과다한 지방비 부담과 열악한 재정여건이 맞물려 사업추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용산 미군기지와 같이 화성시의 반환공여구역에 대해서도 시에 부담이 없는 방향으로 지원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채 시장은 이어 “매향리 쿠니사격장 개발사업을 용산기지처럼 ‘국립민족공원조성특별법’과 같은 특별지원법을 제정하여 중앙정부가 직접 수립,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채시장은 또 “‘공여구역지원특별법’에 의한 도로, 공원 등 토지매입비 일부지원을 전액지원으로 전환할 것, 도로사업 공사비도 50%가 아닌 70%지원으로 상향조정하거나 전체 소요사업비를 50%로 상향조정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매향리 쿠니사격장은 지난 2005년 폐쇄되기 전까지 지난 50여 년간 미군 사격장으로 제공, 지역주민 11명 사망, 8명 부상 등 인명피해는 물론 소음피해, 지역적 소외감 등 물적?정신적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이후 2007년 미군이 매향리 쿠니사격장 부지 97만㎡(2
화성시가 지역 특화상품인 농축산물을 국내시장은 물론 세계시장으로 진출시키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화성시는 관내 지역 농가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인 농축산물을 브랜드화 작업과 문화관광 산업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2014년까지 6천만원을 들여 햇살드리인증 쌀과 상추, 포도즙 등 농산물 8개 품목을 스토리텔링 마케팅( 브랜드 자체를 직접적으로 홍보하기 보다는 브랜드나 제품이 가진 이야기 속에 자연스레 스며들어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역특산물에 얽힌 이야기들을 공모해 농산물홍보와 브랜드 마케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예산 4억 원을 들여 송산과 서신면 포도재배 주산단지(1천880농가·면적 870㏊)를 특성화 벨트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특성화 단지개발 컨설팅을 받아 와인카페 등 주요 관광지와 포도특성화 거리, 직판장과 주차장을 구축하는 한편 3색 포도재배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앞으로 시는 포도가공 전문교육을 개설하고 음료개발과 디자인개발, 상표 및 특허출원, 유통프로그램 및 판매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2015년까지 12억5천만원을 들여 생산농가와 종계장, 전문유통업체 등
“복지는 선별적 복지가 아닌 보편적 ‘권리형’복지로 변화해야 한다고 본다. 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또한 선별적 복지와 보편적 복지는 그 철학에 있어서 명확히 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자원봉사는 단순한 선별적 봉사를 넘어서서 사회적 위험을 제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명숙 신임 화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봉사에 대해 이렇게 평했다. 그는 임기동안 “민간 주도의 시민 자원봉사의 물결이 넘칠 때 화성시민의 행복지수도 높아질 것”이라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 의사·간호사·요양보호사 등 전문직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8월 29일 취임한 정명숙 센터장은 지난 76년 화성시 서신면에서 공직에 입문, 지난 2008년 7월 오산시 사회복지과장으로 퇴직할 때 까지 30여 년간 사회복지분야에서 근무한 전문가다. 앞으로 2년 간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이끌 정명숙 센터장을 만나 자원봉사센터에 대해 알아봤다. 화성시자원봉사센터는 스스로 자원봉사를 하고 싶으나 그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을 발굴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화성시가 1·2급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축물관리대장 등 모두 7종의 민원서류에 대해 전화한통으로 배달하는 서비스를 오는 17일부터 제공한다. 12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는 17일부터 시청 민원봉사과와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에서 건축물관리대장, 토지대장, 임야대장, 개별공시지가확인원, 지적도, 임야도,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민원서류 7종에 대해서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대상서류와 대상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처리절차는 민원인이 전화로 신청하면 인적사항을 확인한 뒤 등기로 발송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해 민원창구 이용이 어려운 민원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본인확인이 필요한 민원서류 20종을 포함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에 등록된 지체·시각·뇌병변 1·2급 장애인은 모두 2천246명이다.
화성시는 시화호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2011 시화호 대회’가 오는 14일 송산면 고정리 포도문화관에서 열린다. 시화호 사람들이 모여 소통과 상생 기반을 조성하고자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11시화호대회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화성의제21·시흥의제21·안산의제21 등이 주관하며, 화성시·안산시·시흥시가 후원한다. 행사는 당일 오후 2시부터 ‘길놀이’와 ‘배치기소리’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시화호를 위한 공동선언식, 시민토론회, 마당극, 기원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연계행사로 시화호 공룡길 걷기 행사, 사진전시전, 별빛캠프, 생태미술 설치전 등도 함께 열린다. (☎031 355-7920)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7년 전부터 추진해오던 화성시 장안택지개발사업을 내부사정을 이유로 개발계획승인 만료 한 달 보름을 앞두고 사업포기 의사를 밝혀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9일 화성시와 장안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우정읍 조암·화산리와 장안면 사랑리 일대 132만㎡에 지정돼 당초 2013년 3월말 완공될 예정이던 장안택지지구는 2006년 12월14일 지구지정이 됐으며, 2008년 10월23일 개발계획이 승인됐다. 그러나 LH는 최근 공사 경영악화와 부동산 경기침체를 이유로 장안택지개발 사업을 취소하겠다는 의견을 화성시와 지역주민들에게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온 주민들은 국토부와 LH공사의 무책임한 행태에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장안택지지구 토지소유자들은 “그동안 정부와 공기업을 믿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기다려온 시민들의 고통을 외면하는 처사”라며 “공익사업이라는 미명하에 7년여 간 각종 행위제한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적정한 보상을 마련하라”고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역 국회의원, 지역 기업, 주민 등과 수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화성시 또한 택지개발 해제에 당혹스럽기는
화성시의 세외수입 체납액이 시 재원의 9%인 1천억 원대 달해 가뜩이나 어려운 시 재정을 더욱 압박하고 하고 있다. 6일 화성시에 따르면 8월 말 현재 개발부담금, 차량 과태료 등 모두 1천248억 원의 세외수입을 부과했지만 징수율은 이중 492억 원에 그쳤다. 세목별로 보면 개발부담금과 차량관련 과태료 과징금이 480억 원으로 미수납액의 65%에 달했으며, 부동산 관련 과태료 미납액이 120억 원 등 미수납액이 10만 여건에 756억 원에 드러났다. 이 756억 원은 매년 10-30%의 미수납액이 누적된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시는 해마다 지방세세외수입 등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정하고 체납자 관허사업 제한, 부동산 및 금융재산 압류, 일괄공매 등 징수율을 높이려는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나 실제 효과로 이어지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는 납부자들의 납부의식도 문제지만 직원들의 체납관리에 대한 관심 보족과 소홀도 한 몫 거들고 있다는 자조석인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2월까지를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묘한을 짜내고 있지만 이마저도 납세자들의 저항 때문에 쉽지 않다는 상황
화성시 동탄지역 30세 이상 성인 3명중 1명이 대사증후군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시 동탄보건지소는 매주 토요일마다 아파트단지를 순회하면서 1천31명을 검사한 결과 그중 367명(35%)이 대사증후군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대사증후군은 호르몬 체계 이상으로 발생하는데, 이는 남성호르몬 수치를 감소시켜 근력 감소를 유발하고 상대적으로 근육량이 많은 젊은 남성층에게 이 현상이 보다 뚜렷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비만 등을 별개의 질환으로 생각하고 각각 치료해 왔으나 최근에는 이 모든 질환이 ‘인슐린저항성’이라는 하나의 뿌리에서 출발, 하나가 발생되면 다른 병도 함께 생기기 쉽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대사증후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건지소 한 관계자는 “대사증후군의 위험성을 알고 예방 할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지난 해부터 노인정, 노인대학, 아파트단지, 다중이용시설 등을 순회하면서 시민을 대상으로 검사와 상담을 계속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보건지소는 대사증후군,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비만환자는 본인이 희망할 경우 화성시만성질환관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운동, 영양, 보
화성시가 불법 주정차 단속 기준을 멋대로 적용하고 있어 편파행정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4일 오후 4시께 화성시청 옆인 남양동 남양뉴타운지구 내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도로가 불법 주·정차한 차량들이 뒤엉켜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불법 주정차한 차량은 어림잡아 40~50여 여대가 도로 양쪽을 점령하고 있었다. 이곳은 주 정차가 금진된 도로임을 알리는 단속 표지판이 있지만 주차단속반원은 한명도 눈에 띄지 않았다. 차량 두 대가 동시에 오갈 수 있는 도로지만 불법 주차된 차량들로 차량 한 대가 겨우 빠져나갈 수 있을 정도로 교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시는 뒷짐만 지고 ‘강건너 불구경’ 하고 있었다. 이유는 상가 입주자들의 반발 때문에 단속 보다는 지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상가 입주자들의 반발 때문에 단속을 못하고 지도위주로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적극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하겠다”고 해명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불법 주차를 한 운전자들의 태도는 오히려 당당해 보였다. 한 운전자는 “잠깐 주차하는 건데 괜찮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도 다 주차하고 하는데, 단속을 하지 않는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한 주민은 “도로 양쪽에 차들이 다 주차
화성시는 관내 4개 전통시장(남양, 사강, 발안, 조암) 17만5000㎡ 을 전통상업보존구역으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김진흥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유통상생발전협의회를 시의회, 대형유통점, 전통시장, 상공회의소, 소상공인지원센터 등 유통업 관계자 등 10명으로 구성하고 이같이 지난달 30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전통시장 경계로부터 1km 이내를 전통상업보존으로 지정된 구역내에는 대규모, 준대규모 점포의 개설 등록을 제한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 준대규모 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