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4일 오전 평택 안중농협 앞에서 ‘통일쌀짓기 운동본부’ 발족식을 갖고 대북 쌀 지원에 나섰다. 운동본부는 이날 발족식을 통해 “그동안 민간차원에서 진행된 인도주의적 대북지원사업을 보다 계획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진행하기 위해 통일쌀짓기 운동본부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또 “우리민족의 문화를 상징하며 그 근본이 되는 쌀을 매개로 한 국민참여형 통일운동으로 확산시키고 이를 위해 전국 각지에 통일쌀짓기운동을 위한 경작지를 확보하고 모금운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올해 전국 각지에 10만평의 경작지를 확보, 이곳에서 생산된 쌀(300평당 450㎏ 생산)을 모아 오는 10~11월 북한에 보낼 계획이다. 운동본부는 식량난에 허덕이는 북한 주민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부와 국회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농민회 등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통일쌀짓기운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들은 발족식을 가진 뒤 평택농민회가 공동경작하는 논 1천평에서 농활을 진행했다.
항만하역근로자가 사상 최초로 공개채용된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평택당진항 항만인력공급체제개편위원회(이하 평택항만인력위원회)는 항만인력풀구성을 위한 인력채용면접시험을 지난 달 29일과 30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면접시험은 기존 항운노조원 퇴직에 따른 상용조합원의 노동강도 유지와 물량파동성에 대비한 항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것으로 노사정이 상용화 이후의 인력수급 조정을 통해 하역분야 90명등 총 140명을 충원하기로 합의한 바에 따라 시행됐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의 봉사활동이 또 한번 업그레이드됐다.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은 최근 전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의 전문화와 복합화를 위해 전문봉사팀을 창단하고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달 30일 삼성전자 전문봉사팀 50여명과 반도체총괄 부속의원 의료진은 원삼면 노인정에서 노인 100여명에게 건강검진과 스포츠마사지, 이발, 요리 등 다채롭고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재도 마을이장은 “외출하기도 쉽지 않은 노인들에게 전문봉사팀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은 또 다른 도움과 기쁨”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반도체총괄) 봉사단장을 맡고 있는 안재근 상무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활용한 전문봉사활동을 확대해 지역사회 곳곳에 맞춤형 연합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용인시 원삼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삼성전자는 이후 주거환경 개선, 농촌일손돕기 등의 실질적인 교류활동으로 사회봉사활동의 내용을 값지게 하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 전문봉사팀은 앞으로도 농촌자매결연마을과의 폭넓은 교류속에 사회복지시설 위문공연, 지능발달 및 재활, 주거환경개선, 재난재해 복구활동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S아파트 신축공사 감리업체 선정을 둘러싸고 소송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소송을 제기한 업체가 행정절차를 무시한 특혜라고 주장해 경찰 수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용인경찰서 등에 따르면 용인시는 지난달 1일 동천동 S아파트 주택건설공사 감리자지정 입찰 적격심사에서 감리자가 부적격하다는 이유로 1순위인 H사를 제외하고 2순위인 K사를 선정했다. 이후 적격심사에서 탈락한 H사와 3순위의 Y사가 행정절차를 무시한 특혜라고 주장하며 시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해 지난 달 18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1순위 H사와 3순위 Y사 관계자를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벌여 이들로부터 시가 지역업체인 또다른 Y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2순위 K사를 밀어주려고 1순위 H사를 탈락시켰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또한 Y사로부터 “K사가 허위서류를 제출해 실격처리돼야 함에도 시가 자료를 보낸 해당 시의 과실로 미루면서 감리자 지정을 했다”는 진술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시는 H사가 다른 공사장의 총괄감리가 마무리 되지 않은 가운데 입찰에 참여한 사실을 확인해 건교부의 유권해석을 받아 실격처리 했다고 밝혔다. 시의 이런 주장에
용인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건강 장수마을에서 오늘과 오는 10일 잊혀져 가는 우리 떡을 살리고 농산물 활용능력을 증진하기 위한 ‘전통 떡 만들기’교육을 실시한다. 떡 관련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생활속의 떡 만들기’를 표방하는 인터넷동호회 ‘떡내음’의 회원들 가운데 20여년 이상 떡전문점 운영 경력의 강태성 대표, 도내 농업기술센터 강사인 이효원 씨등 전문이 6인이 맡는다. 모듬찰떡, 흑미영양떡, 색가래떡, 절편, 약식 등 다양한 떡 제조 실습과 함께 전통떡의 역사 및 제조 기술, 우리 농산물과 떡의 조화, 우리마을 떡 브랜드 찾기, 떡 사업 마케팅 등 폭넓은 교육이 병행된다. 원삼면 황토현마을은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오리쌀을 생산하는 마을로 오는 2008년까지 3년간 ‘농촌건강 장수마을 사업’의 시 대표 마을로 선정돼 노인들의 경제·건강·사회활동 등을 장려하는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짚풀공예, 웃다리 풍물, 목공예반 등의 취미활동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고품질 분화류, 한방황도복숭아, 저농약 한방우리배 등을 생산, 활발한 소득 창출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농촌건강 장수마을 사업’은 농촌 노인들이
용인제일주의와 시민중심감동행정의 기치아래 “일벌레 소리를 듣겠다”던 서정석 용인시장. 기존 시장들과 분명한 선을 그으며 굳은 의지를 표명, 지역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던졌던 서 시장이 취임 1년을 맞았다. 1년동안 서 시장은 ‘난개발과 민원병 해결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실제 서 시장은 지난 3월 5년이 넘게 표류하던 ‘2020용인도시기본계획’을 승인받으며 용인 발전의 구체적인 밑그림을 그리게 했다. 동서균형발전과 오총 해결을 위해 건교부와 환경부를 직접 오가며 중앙관료 출신 지역시장의 특징과 저력을 입증한 것이다.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세계최고 선진용인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서 시장을 그의 집무실에서 만났다. “난개발·민원병 해결…새로운 행정 모델 창출” -도시계획과 건설, 행정 전문가 출신으로 취임 1년이 지났다. 그간 추진한 역점시책은. ▲취임과 동시 도시면모와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가능 도시발전’ ‘함께하는 지역경제’ ‘세계지향 일류교육’ ‘시민감동 문화복지’의 4대 시정방침을 선정해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일의 경중과 완급을 가려 계획을 세우고 개발과 대형사업의 그늘에 가려 시민들의 생활편의 향상을 놓치는 우를 범하는 일
전국금속노동조합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반대 파업 방침에 따라 28일 경기지역 금속노조 소속 9개 사업장이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이날 기아차 소하리·화성공장과 만도기계 평택공장, 한라공조(평택), 쌍용차(평택), 두원정공(안성) 등 9개 사업장, 1만여 명의 조합원이 오후 1시30분부터 4시간 부분파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금속노조는 예정대로 29일에는 투쟁 강도를 높여 사업장별로 6시간 파업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반대 파업을 주도한 금속노조 지도부 17명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금속노조 중앙 간부 3명과 전국 14개 지역별 지부장 등 검거 대상 17명은 25∼27일 전국 33개 사업장에서 노조원 8천400명을 동원해 권역별 불법파업을 전개하면서 24억7천만원의 생산손실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10세 손자가 잔소리를 하는 친할머니를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트리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3일 오전 10시30분쯤 용인시 수지구 A아파트 K(38)씨 집에서 K씨의 아들(10)이 가스레인지 위에서 종이를 태우다 친할머니(68)가 “불장난을 하면 위험하다”고 나무라자 이에 격분, 흉기로 할머니의 팔과 다리, 목 등을 수차례 찔렀다. 친할머니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심한 정신적 충격으로 잠시 의식을 잃었다가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K군은 할머니를 흉기로 찌른 뒤 119에 “내가 할머니를 찔러 쓰러져 있다”고 신고했다. 용인경찰서는 K군이 5살 때부터 대인기피증과 과잉행동장애를 앓아 왔으며 순간적으로 화를 참지 못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K군은 경찰조사에서 “밥 먹기 싫은데 할머니가 자꾸 밥 먹으라고 잠을 깨워 화가 났다”고 말한 뒤 “자꾸 쫓아다니며 잔소리하는 게 듣기 싫어 내가 할머니 찔렀다. 할머니가 죽어도 상관없다”고 진술했다. K군의 아버지는 “아이가 언제 어디서 어떤 돌발 행동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누군가 옆에서 돌봐줘야 한다”며 “직장 때문에 아이를 돌봐줄 수가 없어 어머니에게 잠시 맡겨놓았던 건데 이
용인시 동백지구와 영동고속도로 마성IC를 연결하는 도로가 오는 2009년말까지 신설된다. 24일 시에 따르면 신설되는 도로는 동백지구와 포곡읍 마성리 321번 지방도를 연결하는 길이 4.0㎞, 폭 20m(왕복 4차선) 도로와 이 도로 마성2리 마을회관앞에서 영동고속도로 마성IC를 직접 연결하는 길이 2.0㎞, 폭 10m(왕복 2차선) 도로 등 2개로 이뤄져 있다. 동백∼마성도로 건설에는 900여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마성2리∼마성IC 접속도로 건설비는 아직까지 노선이 확정되지 않아 사업비 규모가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시는 동백∼마성도로 개설공사의 경우 조만간 착공하고 마성IC 접속도로 개설공사도 실시설계 등을 거쳐 내년 4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이 도로들이 개통될 경우 동백지구와 포곡읍지역을 포함한 기흥구내 주민들의 영동고속도로 이용이 편해 지는 것은 물론 인근 주요 도로의 정체현상도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시가 지난 2004년부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기흥구 고매동과 하갈동 기흥저수지 일대 호수공원에 당초 예정됐던 관광호텔·골프장 건립은 백지화되고 대신 대규모 공연시설 등이 만들어진다. 23일 시가 최근 마련한 기흥호수공원 기본계획변경안에 따르면 시는 당초와 같이 80만3천여평 규모의 호수공원을 자연체험학습지구와 문화운동지구로 나눠 오는 2013년말까지 완공하기로 했다. 자연체험학습지구에는 생태학습장과 습지생태원, 오토캠핑장·캐빈하우스·캐라반 등 야영시설, 연못, 피크닉장, 농구장, 잔디광장, 조정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또 문화운동지구에는 인라인스케이트장, 다목적운동장, 조각공원, 다목적 광장, 음악분수, 대규모 공연·전시장, 삼림욕장 등이 조성된다. 총 공사비는 3천220억원으로 산정했으며 오는 9∼10월 공원조성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내년부터 공사설계에 들어가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0일 호수공원 조성 예정지를 ‘유원지’로 결정하는 도시계획시설 결정 내용을 고시했다. 이런 가운데 시는 현재 생태공원 등 호수공원내 일부 시설을 이미 개장했거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호수공원 기본계획을 변경하면서 당초 계획에 들어 있던 관광호텔, 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