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꽃세상이 열린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2007년 평택꽃 봄나들이 행사가 오늘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시농업기술센터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봄나들이 행사는 ‘사랑해요 슈퍼평택, 함께해요 봄나들이, 기억해요 슈퍼오닝!’을 주제로 평택시가 주최하고 화훼연구회와 농업인단체, 품목별 연구회에서 함께 한다. 시의 주요 수출품목인 서양난을 비롯해 장미, 선인장, 분재, 석부작, 야생화 등이 전시되고, 묘포장에는 튤립꽃단지, 유채꽃단지, 장미꽃단지 등의 나들이 장소와 토피어리, 곤충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꽃세상뿐만 아니라 시 도시브랜드인 ‘슈펴평택’과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의 이미지가 딤긴 다양한 부대행사가 40만 평택시민과 관람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또한 천연염색체험, 버들피리 만들기, 평택만의 쌀배떡인 이앤미, 배, 한우 등 우리농산물 맛보기 등의 행사와 함께, 감자캐기 등의 농사체험, 맨손으로 고기잡기 등 추억과 즐거움이 넘치는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그 외에도 도전가요열전, 페이스페인팅, 평택농악, 시화전 등도 행사기간 내내 다채롭게 펼
용인시 기흥구 어린이공원들이 고유의 이름을 갖게 됐다. 기흥구는 29개 어린이공원에 대한 ‘새 공원이름 공모’를 통해 기존의 일련번호에 새 이름을 붙였다고 11일 밝혔다. 기흥구 상하동 제86호 어린이공원은 ‘한아름어린이공원’으로, 제33호 어린이공원은 ‘새릉골어린이공원’으로 바뀌게 된다. 구 관계자는 “공원명 선호도 조사 결과 총 38개 공원 가운데 마을지명 20건, 아파트명 8건, 우리말 6건, 지리적 위치 3건, 합성어 1건 등으로 나타났다”면서 ”공원 이름 공모로 주민참여의 열린 행정과 지역특색을 살리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미 시행된 2곳과 이번에 시행한 29개소 외의 죽전지구 내 7개소도 주민의견 수렴 후 일괄시행하게 된다.
겨울내내 기다렸던 안성남사당 상설공연이 드디어 시작됐다. 지난 7일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500여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열린 공연은 고사굿을 시작으로 안성남사당의 상징인 ‘줄타기’, 풍물놀이와 살판, 버나놀이 등이 신명나게 펼쳐졌다. 특히 5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은 공연관람 이후 살판, 풍물 등을 직접 배우며 “원더풀”을 연발했다. 올해 남사당 상설공연은 두가지의 색다른 즐거움을 추가했다. 전통문화체험교실과 조선장터가 그것. 전통문화 체험교실은 5살에서 13살까지의 어린이들이 직접 공연장에서 뛰놀며 몸으로 풍물을 배우는 시간이다. 또한 공연장 입구에서는 조선시대 저자거리를 연상케 하는 장터가 관객들의 발걸음을 잡아끈다. 남사당 공연과 함께 시원한 막걸리와 국밥을 음미할 수 있고, 복조리와 옹기, 한과 등 전통문화유산들도 그냥 지나치기 힘들다. 안성마춤 남사당 공연은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와 6시30분 2회씩 진행된다. 남사당 공연 관람은 무료. 031-678-2931
8일 오전 8시16분쯤 경부선 평택역에서 무궁화호 열차의 동력차 기관이 정지되면서 열차운행이 1시간20분 가량 지연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철도공사에 따르면 이 열차는 이날 오전 7시20분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으로 가던 중이었으며 평택역에 도착해 승객을 태운 뒤 출발하려다 갑자기 동력차의 기관작동이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가 나자 철도공사 측은 천안역에서 대기하던 동력차를 긴급 투입해 교체작업을 벌인 뒤 예정보다 1시간20분가량 지난 오전 9시36분쯤 운행을 재개했다. 철도공사는 승객들에게는 도착역 기준 지연시간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한편 사고 동력차를 대상으로 기관정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금융경찰을 사칭해 잘못 결제된 신용카드 대금을 환급해 주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 가로채온 대만인을 비롯한 금융 사기단이 경찰에 적발됐다. 평택경찰서는 백화점에서 잘못 결제된 카드대금을 환급해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S(29)씨 등 대만인 2명과 박모(29)씨 등 중국동포 2명, 내국인인 한모(57)씨 등 5명을 구속하고 내국인 이모(57)씨를 불구속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대포통장 74장과 직불카드 84장, 대포폰 9개, 현금 1천200만원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9일 윤모(45·평택시)씨에게 금융경찰서 직원이라며 전화를 건 뒤 ‘(윤씨의) 신용카드가 시내 모백화점에서 사용됐는데 잘못된 결재금액을 환급해 줄테니 현금인출기에서 불러주는 번호를 입력하라‘고 속여 자신들의 통장으로 369만원을 송금받는 등 최근 한달동안 같은 수법으로 26명으로부터 2억9천만원을 챙긴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추적이 어려운 대만의 인터넷전화를 이용해 사기극을 벌였으며, S씨 등 대만인들은 지난달초 관광비자로 입국해 박씨 등에게 1개당 50만원을 주고 대포통장을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 등은 ‘대만총통 선
공사현장에서 작업중이던 크레인이 넘어져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가 잇따랐다. 8일 오전 9시10분쯤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 금촌~월롱간 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에서 덕은리교 교각상판 연결작업을 하던 50t 무게의 트럭 크레인이 넘어졌다. 이 사고로 크레인을 조종하던 서모(48)씨가 다리에 골절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보다 앞선 지난 6일 밤 11시20분쯤에는 용인시 기흥구 동백지구 초당마을앞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대형크레인이 넘어져 도로를 덮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안성맞춤 도시브랜드의 세계화로 지자체 경쟁력 강화의 모범으로 손꼽히는 안성시가 FTA 등 미래경제 변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어 주목된다. 안성시는 시지역혁신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16일 전문가, 기업인, 시민대표 등이 참석하는 ‘안성 미래전략산업 발굴을 위한 지역경제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안성은 10년, 20년후 무엇으로 살 것인가?’, ‘무엇으로 안성경제를 활성화시킬 것인가’ 등 미래안성경제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도권정비계획법’ 등의 악조건과 ‘교통입지’ 등의 장점 및 잠재력 등을 바탕으로 안성만의 미래전략산업을 구체화하게 된다. 또한 도내 전문가, 교수, 기업인,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5월까지 3회에 걸쳐 ‘안성의 산업구조와 전망’등의 주요테마를 정밀 분석한다.
국제화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평택시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주도의 ‘주한외국인문화체험교실’이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평택시 원평동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시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외국인문화체험교실’의 개강식을 갖고 본격 과정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서종철 원평동장과 주민자치위원, 수강생과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교육 설명과 자기소개, 기념촬영, 다과회 등으로 진행됐다. 오는 11일 첫 수업을 갖는 본 프로그램은 매주 수, 금요일 한국어 기초교육과 격주 토요일마다 도자비엔날레 등의 문화탐방으로 구성된다. 주민자치위원장과 총무위원장이 강사로 나서는 교육의 수강생들은 평택에서 거주한지 1년에서 15년된 한국인 남편과 결혼한 일본, 필리핀, 베트남 출신의 11명의 아내들이다. 이문영 원평동주민자치위원장은 “다양한 문화체험기회를 통해 빠른 시일내에 한국인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수강생으로 참여하게 되는 바르 야요이(35·여·일본)씨는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6살, 4살의 자매를 둔 한국사람이 된지 6년째”라면서 “의사소통과 문화차이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여러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1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해양폐기물 수거선 크린오션호를 이용, 평택·당진항 항계내 항행장애물과 해양침적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해양침적폐기물 수거작업은 한국어촌어항협회 해양폐기물수거선박인 크린오션호의 지원을 받아 폐어망, 폐어구 등 해양침적·오폐물과 앵커, 와이어 등 선박항해 장애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한다. 크린오션호는 지난 2004년부터 한국어촌어항협회에서 운용중인 100톤급 다기능 해양폐기물 수거선으로 저수심 해저면을 긁어 올리는 갈고리가 탑재돼 조수간만의 차가 큰 서해안에서 효과적으로 정화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평택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작업으로 청항선 및 우리청 순찰선으로 수거가 불가능한 폐기물과 항해위험물 등을 수거하게 됐다”며 “깨끗한 항만 조성과 해상교통안전을 확보함으로서 평택·당진항 해양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엄용관 평택교육장은 지난 3일 평택교육청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김진춘 경기도교육감에게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한울타리 사랑교육과 ‘학력 레벨업 2007’ 동학년 협력 담임제 등의 운영계획을 밝혔다. 김 교육감은 효율적인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선택과 집중’이 시급하다며 다양한 교육시책중 학교에 맞는 사업을 선택해 집중적으로 관리·육성하는 차별화된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학부모가 자녀의 학업성취도를 정확히 알 수 있는 평가 시스템 도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교육감은 관내 초·중·고 학부모 대표 등을 대상으로 경기교육의 비전을 설명시간을 갖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력과 의사소통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 글로벌 시대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교육장실에서 열린 지역기관장과의 간담회에서 김진춘 교육감을 비롯, 조현무 경기도교육위원회 교육위원과 이주상, 최중협, 장호철, 전진규 경기도의회 의원, 한영구 평택부시장, 배연서 평택시의회의장, 김정훈 평택경찰서장 등이 참석, 평택교육중장기 발전과 평택지역 교육혁신방안 등에 대해서도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