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제2청사)는 창업e닷컴(대표 이인호. changupe.com)과 공동으로 '2004년 상반기 무료 소자본 창업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26일부터 5일간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도내 중장년층 재취업 애로 계층 및 전직 희망자, 여성, 청년실직자, 명퇴자 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고용 창출 차원에서 실시된다. 이에 따라 창업을 위한 기본 교육과 업종별 전문 교육, 현장 탐방 및 벤치마킹, 아이템 경진대회 등 실질적으로 창업에 필요한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창업e닷컴 전문 컨설턴트들의 즉석 상담과 자금 지원 안내도 이루어지며, 교육 이수자 중 20명을 선별해 심화 교육과 함께 무료 인큐베이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여성 가장에게는 점포 임차 보증금으로 오천만원까지 연리 3%로 융자해 준다. 장소는 고양시 여성 회관이며 접수는 경기북부 시,군,구 지역경제과로 하면 된다. 문의 ; 경기도(제2청사) (031)850-2332(www.kg21.net), 고양시 (031)961-3005
점차 복잡해지고 어려워지는 기업경영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애로가 크게 줄어들것으로 전망된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사장 한정길)는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건설'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기업애로 종점형서비스를 도입한 '기업애로 콜센터'를 1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2일 경기중기센터에 따르면 '기업애로 콜센터'는 전화 한통화로 센터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의 사업까지 다양하고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애로발생 기업에 대해 센터직원을 전담 도우미로 지정해 문제해결 시점까지 책임감을 갖고 기업을 지원토록 해 문제를 해결하는 종점형 서비스를 목표로 운영된다. 특히 경기중기센터는 '기업애로 콜센터'를 통해 항상 기업과 함께하는 서비스 체제를 갖추고, 상담 및 애로해결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기업의 경영환경분석, 애로원인 해소 등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전력투구할 계획이어서 고객위주의 한층 진보된 중소기업정책이 추진 될 전망이다. 경기중기센터는 '기업애로 콜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도내 2만8천여개 중소기업의 상담내용과 경영자료가 축적된 중소기업DB를 이미 구축, 완료했다. 또 자금, 수출.판로,
하우젠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 한채영과 김민선이 삼성전자 직원들과 주말을 함께 했다. 한채영과 김민선은 10일 삼성전자 수원디지털이밸리를 방문해 자신들이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드럼세탁기와 에어컨 생산라인을 견학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팬사인회를 가졌다. 한채영과 김민선은 "모델로 활동을 하고 있는 드럼세탁기 생산라인을 직접 보고 직원들을 만나 보니 제품에 대한 애정과 모델로서의 책임감이 더욱 커졌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들은 디지털이밸리 방문 후 삼성전자가 수원 시민을 위해 마련한 '디지털 플라자 페스티벌'에 참석, 수원시민들과 주말을 함께하며 팬사인회를 가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제품 및 회사와 모델의 일체감을 높이고 해당 제품을 연구 개발 생산하는 직원들의 사기 고취를 위해 스타와의 만남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애니콜 모델로 선정된 권상우 이효리등도 사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선을 앞둔 경기도내 아파트 분양권 시장은 약보합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9일 기준으로 도내 분양권 시세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기지역 전체 변동률은 0.04%을 기록한 가운데 시별로 일산(2.34%) 포천시(0.61%), 수원시(0.22%), 용인시(0.19%), 파주시(0.08%) 순이며 화성시가 -0.47%로 큰 폭으로 하락햇다. 일산은 일산브라운스톤을 찾는 매수문의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이번주 40평형이 지난주 2억4천9백만~2억7천3백만원에서 2천5백만원 오른 2억4천9백만~3억2천3백만원선을 기록했다. 백석역에서 도보로 3분 이내로 40평형의 경우 가구수가 적은데다 9층이상이면 한강을 조망할수 있어 현재 4천만원 정도의 프리미엄이 붙어있다. 용인시는 죽전동 포스홈타운이 지난주에 이어1,2단지도 모두 상승세를 이어갔다. 1단지 39평형이 지난주3억5백만~3억8천만원에서 이번주는 7백만원 올라 3억1천~3억9천만원선이다. 화성시가 인근 동탄신도시가 6월 분양을 앞두고 있어 매도, 매수자 모두 동탄신도시의 분양가를 보고 난후 거래에 나설 것으로 현재 관망세가 이어 지고 있다. 그중 4월 23일과 27일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경식)은 중국 등 외국의 기술유출.복제 등으로 인해 국내 중소기업의 피해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피해 축소 및 사전예방을 위해 국정원과 합동으로 오는 13일 경기중기청 2층 대강당에서 외국의 불법유출.복제 피해방지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11일 경기중기청에 따르면 전문인력 및 지식부족 등으로 기술유출 및 복제에 대응력이 미흡한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하는 이번 설명회는 지자체, 지방중소기업청,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중소기업 유관기관의 보안 및 해외관련 민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그간 중소기업청에서는 최근 우리기업의 기술.제품정보로 불법 복제품을 제작,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을 방해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2월에는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피해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국정원, 중진공 등과 합동으로 경기, 인천에서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피해방지 설명회 개최했다. 또 국정원, 특허청 등 관련부처, 학계, 언론사와 공동으로 불법 기술유출.복제 피해방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지난달 25일 개최했으며 현재는 2천여 국내외 수출, 현지투자업체를 대상으로 피해사례에 대한 실태조사도
"실력있는 중소기업들, 삼성전자와 윈(win)-윈(win)합시다" 국내 대표적 대기업인 삼성전자가 중소기업과의 상생적 협력관계에 힘을 쏟고 있다. 삼성전자는 9일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의 제품과 삼성전자의 강력한 유통망을 결합하는 방식을 통해 건설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소형 가전, 환경, 건강, 미용 제품과 아동관련 학습기기 등 여러 부문에서 경쟁력있는 중소기업의 제품들을 삼성전자 브랜드로 `포장'해 삼성전자의 강력한 유통망을 통해 판매함으로써 서로가 이익을 취하자는 취지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최근 자사 홈페이지에 `중소기업 제안코너'를 신설, 국내 및 해외 중소기업이 경쟁력 있는 신제품이나 기존 제품을 제안토록 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는 히터나 식기세척기 등의 경우, 뛰어난 품질을 가지고 있지만 중소기업 제품이라는 인지도의 `한계'를 지니고 있는 제품들을 공급받아 삼성 브랜드를 붙여 직영점이나 대리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모든 소형, 생활가전 제품을 다 생산할 수는 없는 만큼 삼성전자로서는 뛰어난 품질의 중소기업 제품을 활용,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비해 소비자들의 만족을 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중소기업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배영식)은 자금흐름의 이상변화 분석 등을 통해 미래 도산 가능기업을 조기에 예측하고 진단할 수 있는 '부실징후예측시스템'을 개발해 기업 신용평가에 적용하는 한편, 금융기관 및 기업들이 거래처 관리에 활용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부실징후예측시스템(FAPs : Financial Abnormality Prediction System)’은 일본의 이토 교수가 개발한 재무제표의 이상치법에 의한 알람관리모형의 개념을 바탕으로 신보에서 자체 개발한 부실징후예측모형으로, 신보에서 보유하고 있는 50만여 개의 기업재무정보를 분석, 중소기업의 특성과 경영환경에 맞도록 설계하고 평가항목을 개발하는 등 국내 중소기업에 적합하도록 새롭게 구축했다. 신보는 이번에 개발한 ‘부실징후예측시스템’을 재무위험 평가요소에 반영, 기업신용평가 및 보증지원에 활용키로 했다. 즉 전통적인 재무비율로는 부실징후를 조기에 예측할 수 없었으나 최근 3~4개년간의 재무 제표를 동태적으로 분석, 현재 정상기업이더라도 2~3년 이후 미래 도산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조기에 예측하여 기업평가에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신보는 ‘부실징후예측시스템’을 CRETOP을 통해 금융기관 및 일반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경식)은 열, 냄새, 분진 등 중소제조업체 생산현장의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내 51개사 (21개과제)에 46억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중기청은 올해는 생산현장 작업환경개선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생산현장 직무기피요인(3D)이 많은 제조업종을 대상으로 컨소시엄 과제와 자체적으로 개발능력이 있는 중소기업지원과제로 구분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컨소시엄과제(대학 또는 연구기관과 수요중소기업 3개이상이 컨소시엄을 구성, 개발)와 중소기업지원과제는 모두 일정기간 신청을 받아 현장 및 과제개발의 타당성, 근무환경 개선효과 등을 관계전문가 그룹의 공정하고 엄정한 평가를 통해 총 21개 과제(컨소시엄과제 13개, 중소기업지원과제 8개), 51개사를 선정했다. 선정과제의 분야별 현황을 보면 금속가공 분야 7개(20개 업체), 기계가공분야 8개(18개 업체), 화학제품관련 분야가 1개(3개 업체), 섬유.피혁 관련분야가 5개(10개 업체)가 선정됐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선정된 과제에 대해 원활한 장비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지원자금을 조속히 지원,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통한 중소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 및
중소기업청(청장 유창무)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홍경)이 벤처기업 수출지원에 본격 나섰다. 중기청과 중진공은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대상국의 시장조사, 수출컨설팅 등의 종합적인 수출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 중국 등 14개 주요 수출국에 38개 민간기관을 해외지원센터로 지정하고, 이를 통해 벤처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12개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미국 6개, 일본 4개, 독일 및 러시아가 각각 3개씩 지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특히 브라질, 케냐, 인도 등에도 지정되어 벤처기업의 다양한 수출지원수요에 적극 부응하게 될 전망이다. 올해 지정된 해외지원센터는 교포 컨설팅사, 캐피탈 해외지사 등 해외 현지에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있고 수출 등 경험이 많은 민간기관으로서 벤처기업에 대해 해외 시장조사.정보 제공, 마케팅 대행, 투자 알선, 파트너쉽 구축, 바이어 발굴 등 해외 진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해외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이를 위해 업체당 1천만원의 컨설팅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이와 함께 센터를 통해 해외진출을 지원받을 벤처기업 142개사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벤처기업에게는 현지 전시회 참가, 법인 설립
지난해 경기도내 전문건설업체들은 기성실적은 전년보다 증가했으나 업체 수 역시 증가해 경영환경은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가 도내 3천782개 업체를 대상으로 2004년도 시공능력 평가를 위해 제출된 2003년 실적신고 자료를 근거로 조사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총 기성실적은 2002년도 대비 약 20.9%가 (1조1천60억원) 증가했다. 또 업체 평균 기성액도 8.8% (16억8천847만6천원)가 증가해 전체적으로 성장세를 나타냈으나 동시에 건설업체 수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업계의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내업체의 원도급과 하도급 실적비율은 원도급 28.6% 하도급 71.4%로 나타났으나 2002년 대비 원도급이 3% 감소한 반면 오히려 하도급은 3% 증가해 수주균형이 점차 하도급 수주로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비교해 보면 실내건축공사업이 약 39%, 철근콘크리트공사업 30.6%, 비계구조물해체공사업은 약 55%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사회간접자본 시설공사와 민간건축공사, 재건축공사, 리모델링공사 등 건축관련 공사가 토목관련 공사보다 많이 발주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주실적은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