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연간 수강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5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은 강남구청이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서비스로, 중·고등학교 전 교육과정에 대한 내신 및 수능 대비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수강료 4만 원을 지원하며 학생은 자기부담금 5000원만 납부하면 1600여 개의 강좌를 1년간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강의 콘텐츠와 학습 자료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이며 정부24를 통해 오는 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권은 오는 27일 지급될 예정이며 신청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정부24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연천군 미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5일 연천군 등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미산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미산면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미산면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의미 있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지난 4일 오후 2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실내특별전시공간에서 'Secret Dokdo Second Story: 강치의 눈물' 제막식을 열고 3주간의 특별 전시를 시작했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전통 한지에 독도의 숨겨진 역사를 담은 국내 최초의 대형 전시로 지난해 10월 25일 독도의 날 '2268' 심해 작품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다. 본 행사에는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 김용만 국회의원 등 여야 의원과 관계자, 독도 연예인 홍보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지에 그려진 대형 수묵채색화 2점이 공개됐다. 세로 2m, 가로 3m 크기의 메인 작품은 1905년 일제에 의한 강치 학살 서사를 담았다. 노상섭 총재는 환영사에서 "'2268'에 이어 '강치의 눈물'로 독도의 아픈 역사를 알리고 국민 수호 의지를 모으겠다"며 "일본은 ‘다케시마의 날’을 폐지하고 역사 왜곡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 총재 환영사에 이어 성일종 위원장, 김용만 의원,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서영원 본부장 축사가 진행됐으며 가수 정수연의 '홀로 아리랑' 공연과 서준범 작가 도슨트 해설도 열렸다. 한편, 시크릿 독도는 일본 '다케시마의 날' 대응 전시로, 25
성남시는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으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의 요구에 따라 고도제한 완화 가능성을 검토하는 전문 용역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비행안전 2구역에서 6구역에 해당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오는 3월 용역에 착수해 4개월간 연구를 진행하고, 7월 중 최종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주요 검토 내용은 서울공항 활주로 착륙대 폭을 기존 600m에서 300m로 축소할 수 있는지를 분석하고, 활주로 이용 실태를 반영해 동편 활주로의 비운영 방안 등을 마련하는 것이다. 성남시는 이를 통해 현실적인 공항 운영 여건을 고려한 합리적인 고도제한 조정 방안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분당 지역 일부 재건축 예정 단지(탑마을 선경·대우, 아름마을 태영·건영·한성·두산·삼호·풍림·선경·효성)는 비행안전 2구역 고도제한으로 인해 허용 용적률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어 사업성이 저하된 상태다. 시는 전문기관의 객관적인 분석 결과를 토대로 완화 방안을 마련해 사업 추진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수정구와 중원구의 재개발 예정지 역시 비행안전 5·6구역의 고도제한을 받고 있다. 시는 착륙대 폭 축소나 동편 활주로 비
김포시 관문인 고촌읍에서 방학 기관을 맞아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개선 캠페인에 나섰다. 5일 고촌읍은 주거지가 밀집한 고촌읍 일원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 고용 금지 업소 계도와 불법 광고물 점검, 청소년 보호 인식 확산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촌읍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청소년지도위원, 공무원 등이 겨울방학 계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점검에 참여했다. 이들 참가자는 교외 활동이 많이 늘어나는 시기인 겨울방학 동안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방지하고자 편의점과 음식점, 유흥, 숙박업소, 전자담배 판매점, 노래방, 피시방 일대를 순회하며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했다. 특히 학교 주변과 통학로를 중심으로 불법 전단과 선정적 광고물, 야간 청소년 탈선 우려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형장 게도 활동을 병행했다. 상인들에게는 관련 법규를 안내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한 자발적으로 요청하는 홍보물도 배포했다. 김기수 고촌읍장은 “김포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관문 지역인 만큼,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점검과 주민 참여를 통해 청소년이 안심하고 성장할
경기도체육회가 북부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북부지역 체육 활성화에 속도를 올렸다. 2026년도 경기도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사업설명회는 4일 도체육회 북부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사업설명회에는 북부지역 10개 시·군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6년도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계자들은 지역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북부지역의 체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2026년도 세부 사업 계획 소개에서는 ▲경기도동계체육대회 운영 ▲북부전담 스포츠박스 운영 ▲북부체육 활성화 사업 ▲경기북부 스포츠화합제전 ▲시·군체육회 행정 지원 및 협력 강화 방안 등이 안내됐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추진한 신규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북부지원센터는 경기 북부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시·군체육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북부지역 특성에 맞는 체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체육회는 향후에도 정기적인 소통 자리를 통해 시군체육회와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
국토교통부가 오는 2030년까지를 목표로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인천에서는 혼잡도로 2개 노선이 반영됐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국토부 계획에는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과 문학IC~공단고가교 도로 건설사업이 포함됐다. 중봉터널 건설사업은 남북 2축 증 단절된 중봉대로(서구 경서동·왕길동 구간)을 연결하는 민간투자사업이다. 총연장 4.57km, 황복 4차로 규모로 국비 51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문학IC~공단고가교 도로 건설사업은 공단고가교~서인천IC 도로와 연계한 도심 남북축 간선도로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총연장 4.0km, 왕복4차로 규모로 국비 2301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이번 혼잡도로 2개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통해 대규모 재정 부담 완화와 도심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보다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2543억 원을 확보한 만큼 도로 건설사업과 연관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하고 사업을 적기에 완료해, 시민 교통복지 실현을 한층 앞당기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정부 발표는 시 주요 혼잡도로 2개 구간의 개선 필요성이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았은 것”이라며 “확보한 국비를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이 2026년 초대작가들과 함께 찾아가는 순회전시를 위해 희망기관을 모집한다. 전시 기간과 규모는 한국마사회 말박물관 담당자(월화 휴무)와 협의를 통해 진행할 수 있고 전시를 희망하는 기관 및 기업은 2월 말까지 관련 사항을 문의하면 된다. 올해 총 10개 소 전시를 목표로 하는 이번 순회전의 첫 주인공들은 강양순, 김은주, 연미진, 임영주, 박은주, 김현주, 제혜경 7인 작가이며 전통적으로 말의 도상이 가지는 상징인 도전, 성취, 성공 등 길상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관람인원, 시설, 보안 등 기본 요건을 갖춘 곳이면 신청 가능하며 작품 운송과 설치, 보험 등의 실비를 부담해야 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순회 전시는 민간과 협업을 통해 국민 체감형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과 작품유통을 지원하는 복합 문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파트너와 협력을 확대해 문화예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포천시 소재 국립수목원은 5일 “2월의 우리 정원식물로 길마가지나무(Lonicera harae Makino)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길마가지나무는 인동과에 속하는 낙엽성 관목으로서, 잎보다 먼저 또는 잎과 함께 피는 꽃에서 은은한 향기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화려하지 않지만 소박한 아름다움을 지닌 이 식물은 우리나라 전역의 산기슭과 숲 가장자리에서 자라는 한국 특산식물로서, 이른 봄 정원에서 생기를 더해준다. 이러한 길마가지나무는 2월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해 4월까지 개화가 이어지며, 이 시기 정원 주변을 상큼한 레몬 향기로 가득찬다. 5월경 붉게 익는 열매의 모양이 말이나 소의 등에 얹는 안장인 길마를 닮은 데서 나무 이름이 유래됐다. 길마가지나무 재배 시는 숲 가장자리와 같은 반그늘이나 햇볕이 잘 드는 곳이 적합하며, 물 빠짐이 좋으며, 건조하지 않은 토양에서 잘 자라 추위에 강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길마가지나무는 종자 파종이나 삽목으로 번식할 수 있으며, 종자는 5~6월에 열매를 채취해 바로 파종하고, 삽목은 이른 봄이나 여름철 새로 자란 가지를 이용하면 비교적 쉽게 번식할 수 있다. 한편 국립수목원 김혁진 산림생물자원활용센터장은 “길마가지나무는
인천도시공사(iH)가 인천 구월2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을 본격화한다. 5일 iH에 따르면 구월2지구는 올해 하반기 협의보상을 시작으로 향후 철거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철거 이후 내년 상반기 단지 조성공사 착공에 돌입해 오는 2032년 하반기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구월2지구는 정부의 주택공급정책에 따라 추진 중인 사업으로 남동구 구월·남촌·수산동과 연수구 선학동, 미추홀구 문학·관교동 일대 2.2㎢에 조성한다. 공공임대 4843가구와 공공분야 4857가구 등 1만 5996가구의 주택 공급이 이뤄진다.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로부터 공공주택지구계획 승인을 받은 iH는 이곳을 송도와 영종, 청라 등에 이어 인천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iH 관계자는 "구월2지구가 단순한 주택 공급지구가 아니다"며 "인천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