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연평면이 봄철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도서환경을 위해 힘을 모았다. 연평면은 최근 당섬선착장에서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업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주민 및 관광객이 이용하는 주요 관문인 당섬 선착장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도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연평도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선착장 주변과 여객선 접안시설, 부두 일대를 중심으로 플라스틱, 폐어구, 해상 부유물 등 다양한 해안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모두 약 2톤에 달하는 폐기물을 수거했다. 황준철 연평면장은 “깨끗한 도서환경 조성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환경 캠페인과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화성시가 2026 경기도지사기 어울림축구대회에서 3년 연속 종합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화성시는 22일 광주 G-스타디움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종합점수 25점을 쌓아 수원시(22점)를 제치고 패권을 차지했다. 이로써 화성시는 2024년 이 대회에서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한 뒤 3년 연속 왕좌를 지켰다. 특히, 30대부에서는 날선 공격력과 견고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경쟁 시도를 압도했다. 1회전에서 양평군을 4-0으로 제압한 화성시는 8강에서 고양시를 3-0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양주시를 3-1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화성시는 오산시와 결승에서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 골문을 공략했고, 3-0 완승을 거두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화성시의 우승에 앞장선 우민우는 30대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박영래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받았다. 골문을 든든히 지킨 임형근은 최우수 GK상을 수상했다. 화성시는 여성부에서도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화성시는 8강에서 고양시를 3-1로 물리쳐 4강에 합류했고, 파주시를 상대로 1-0 신승을 거둬 결승 티켓을 따냈다. 화성시는 이천시와 결승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정상에 섰다. 연장전까지 1-1로 승
인천시가 중동 지역 전쟁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수출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에 나선다. 22일 시에 따르면 최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 지속에 중동 지역 수출 환경이 급격히 악화하면서 많은 지역 수출 기업들이 대금 결제 지연 등으로 자금 경색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는 이들 기업의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두 500억 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마련해 지원한다. 대상은 최근 1년 이내 중동 지역에 수출 실적이 있는 중소기업을 비롯해 중동 수출기업과 거래하고 있는 협력기업 및 납품기업 등이다. 기업당 최대 5억 원 한도로 지원하며 은행 대출 이자차액보전 방식으로 2.0%를 균등 지원하고 융자 기간은 1년 만기 상황 조건이다. 시는 지원 자금이 소진되면 500억 원 규모의 추가 재원을 즉시 투입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긴급 경영안정자금으로 수출 기업들을 도와 경영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성정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 계양구가 12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동방문에서는 총 10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불편 민원 ▲교통 개선 및 주차 문제 ▲도시재생 및 재개발·재건축 ▲도로 개설 및 정비 ▲집중호우 침수 대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건의사항 114여 건이 접수됐다. 구는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소관 부서 검토를 거쳐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생활 밀착형 민원은 신속히 조치하는 한편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단계적으로 구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동방문을 통해 구민 여러분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구민과 함께 만들어 온 변화의 흐름을 이어, 남은 기간에도 더 살기 좋은 계양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
남양주시의 동부권 생활체육 핵심 거점이 될 ‘평내 체육문화센터'가 개관했다. 지난 21일 개관식을 연 평내 체육문화센터는 총사업비 450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남양주시는 급증하는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체육·문화 인프라 조성을 위한 시설이라고 설명했다. 센터 내부는 수영장, 스쿼시장, 문화교실 등 다양한 체육·문화 시설을 갖추었다. 생활밀착형 복합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평내동을 중시으로 한 지역 생활체육 환경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개관식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지역 사회단체장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시민시장 앞에서 주민들에게 직접 센터 건립 경과를 보고했다. 사업 추진의 의미와 결과를 생생하게 전달한 주 시장은 개관식 행사 후 센터 지하 1층 수영장을 시작으로 시설 라운딩을 진행했다. 특히 남양주 관내 공공 체육시설 최초로 도입된 스쿼시장에서는 직접 기념 시타를 하기도 했다. 시설 곳곳의 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한 주 시장에게 시민단체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설 운영
전국에서도 드물게 인천 문화를 이끌어 나갈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공식 창단했다. 지난 19일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단원, 학무모 등 80 여 명이 참석해서 역사적인 창단식을 가졌다. 상임지휘자로는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정한결이 위촉되어 두 단체 간 예술적 가교 역할을 맡는다. 또한 엄정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26명의 초대 단원이 위촉장을 수여받으며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축하 연주에 나선 인천시향은 경쾌한 리듬의 ‘홀베르그 모음곡’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스승이 제자를 위해 쓴 ‘세인트폴 모음곡’을 통해 후배를 향한 격려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연출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꿈을 키우고 전문 예술인으로 커나갈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창단이 인천 문화예술을 다음 세대로 잇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추가 모집을 통해 약 60명 내외로 단원 구성을 마무리한 뒤, 7월 창단연주회에서 시민들에게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인천시향 부속 기구로 운영되며 24세 이하 중·고·대학생 등 청소년으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양평군 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초등돌봄·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양평교육지원청 지역교육팀, 양평군청 아동보육팀, 관내 12개의 돌봄기관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역 내 학교와 돌봄기관 간의 연계 강화를 위해 초등돌봄·교육협의체를 구성하고 돌봄협의체를 중심으로 상시 네트워크를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2026년 양평 방과후·돌봄지원센터 추진사업 및 12개 아동돌봄기관 사업 소개 등 각 기관별 프로그램 현황공유 및 권역별 협의회를 통해 향후 연계·협력과 상시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초등돌봄·교육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 ▲학생들의 안전과 지속적인 학습·돌봄 환경조성 ▲각 기관이 보유한 프로그램과 인프라 공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평초등돌봄·교육협의체 운영을 통해 학교와 지역 돌봄기관 간의 연계가 강화되어 돌봄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장소·프로그램·인력·기자재 등 지역사회 자원의 공유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분기별 2회이상 (연8회이상) 정기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양평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체를 기반으로 학부모 돌봄 공백 해소 및 양
얼음 베개를 베고 자려느냐 완전 벗은 몸으로 거리에 서서 겨울을 입고 밤 지새는 겨울나무가 되려 하느냐 사납게 휘두르며 달겨드는 혹한에 맨살을 맡겨 마구 쳐라 해라 내 남루한 의지를 기꺼이 던져 놓으리니 허공을 헤치듯 갈겨 오는 저 하늘의 회초리 그래 나 여기 있느니 빗나가지 마라 - ‘다시 겨울이다’ 부분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시인 신달자 선생의 시 ‘다시 겨울이다’의 두 연 중 첫째 연이다. 겨울이라는 계절을 통해 삶의 순환과 노년의 시간, 그리고 엄혹한 순간을 견디는 의지와 그에 대한 성찰의 깊이를 담은 시다. 이 한 부분만으로도 선생의 시가 가진 섬세하고 치열한 감성, 그 곤고한 심정적 곡절들을 균형성 있게 감당하는 내면 세계를 유추할 수 있다. 시와 에세이, 그리고 소설에 이르기까지 선생의 문학은 여성적 감수성과 자아 성찰, 삶의 고난과 죽음의 절대성에 대한 사유(思惟), 이를 표현하는 맑고 선명하고 절제된 언어로 충일하다. 문필가로서의 연륜이 깊어질수록 사랑과 인생에 대한 수발(秀拔)한 통찰을 담고 있어, 사뭇 친숙하게 독자들과 만난다. 지난해 연말, 12월 4일의 일이다. 경남 거창군 남하면에서, 이 고장 출신의 문인 신달자 선생의 문학을 기리고
민선 8기에서 추진 중이던 ‘의정부문화관광재단’ 출범 준비가 6·3 지방선거와 시기가 겹치게 되며 선거 이후인 민선 9기에 출범하게 됐다. 22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당초 이달 중 기존 문화재단을 ‘문화관광재단’으로 신규 조직해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올 하반기로 연기됐다. 앞서 지난달 시의회는 문화재단에 관광 업무를 추가하고 명칭을 ‘문화관광재단’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관련 조례 개정안을 대부분 원안대로 의결했다. 그러나 부칙에 민선 8기가 끝나는 6월 30일까지 조직을 현행대로 유지한다는 취지의 단서 조항을 포함하며 현시점의 조직개편안은 사실상 백지화됐다. 시의원들은 민선 9기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현시점의 산하기관 조직 개편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의정부문화관광재단의 출범도 오는 6월 3일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로 미뤄지게 됐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문화·관광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활용하고자 문화재단을 문화관광재단으로 전환 및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관련 조례 개정으로 재단 설립 목적에 ‘관광 진흥’이 추가되고 업무에 관광시설 운영·관리, 관광산업 연구·홍보, 관광자원 발굴 등이 새로 포함됐다. 인력은 중원 없이 결원
용인특례시는 지난 21일 용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용인특례시장배 생활체육 줄넘기대회’를 개최했다. 용인시와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줄넘기협회가 주관해 처음으로 ‘시장배’로 개최된 행사로, 학생 선수 약 1000명을 포함해 학부모 등 2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1회 용인특례시장배 생활체육 줄넘기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협회장배로 열리던 대회를 올해부터 시장배로 확대하고 지원을 강화한 만큼, 앞으로도 학생과 시민 모두가 즐거운 체육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꾸준한 노력과 도전으로 자신을 이겨낸 어린 선수들부터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해주신 학부님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참가자 모두가 다치지 않고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즐거운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용인시줄넘기협회는 회원 4600명과 32개 클럽이 활동하고 있으며, 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종목의 시민 참여형 대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