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더불어민주당(포천·가평) 전 지역위원장은 5일 “포천시가 표류하고 있는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어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8대 포천시장 도전에 나서기 위해 지역위원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박 전 지역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 대선을 통해 시작된 변화는 반드시 지역의 삶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당시 포천 공약으로 제시한 ▲신도시급 대규모 공공택지 개발과 국가산업단지 조성 ▲진접-포천 전철4호선 연장 ▲GTX-G노선 신설 등을 언급하면서 본인의 지난 지방정치 경험과 그동안 쌓아온 경륜을 피력했다. 그는 “이와 더불어 지난 4년 간 포천 시정과 시민의 삶을 돌아볼 때, 시가 방향을 잃은 채 표류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며 “현재 풍전등화(風前燈火)의 위기 속에 놓인 포천을 위해선 자신이 과거에 몸 담았던 현장으로 다시 돌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나무를 옮겨 신용을 얻는다’는 사목지신[(徙木之信)을 인용하며 “마음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낮은 자리에서 들으며, 가장 무거운 책임감으로 응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전 지역위원장 사퇴로 공석이 된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
SK바이오사이언스가 차기 팬데믹 발생 시 100일 이내에 백신을 개발·공급하기 위한 국제 공조 체계 점검을 했다. 정부 및 국제기구와 긴밀한 협력 구조를 점검해 ‘제2의 코로나 사태’를 막겠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한국형 100일 미션’ 도상훈련에 민간 부문 핵심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팬데믹 상황에서의 실질적인 의사결정 구조와 공공·민간 협업 매커니즘을 점검하며, 국내 팬데믹 대응 전략과 민관 협력 체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행사에는 리처드 헤쳇 CEPI 최고 경영자(CEO)와 질병청, 식약처, IVI 관계자 등 글로벌 보건 안보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100일 미션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00일 미션은 신종 감염병 발생 후 100일 이내에 백신 등 핵심 대응 수단을 개발·공급해 보건·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글로벌 보건안보 이니셔티브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CEPI, 게이츠 재단 등과 협력하며 차세대 백신 개발과 대규모 생산·공급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자체 백신 ‘스카이코비원’을 통해 공공·민간·국제기구 협력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경험은 향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5일 당무감사를 통해 교체가 권고된 전국 37명 원외 당협위원장에 대해 교체하지 않고 지방선거 이후로 보류하기로 했다. 당 일각에선 친한(친한동훈)계 원외 당협위원장이 주로 교체될 가능성이 거론됐으나 당무감사 결과 친한계 인사가 예상과 달리 별로 없었던 것 아니냐는 뒷말도 나온다. 당 당무감사위원회는 5일 최고위원회의에 당협 당무감사 결과를 보고했다. 당무감사위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전체 254개 당협 중 사고 당협 등을 제외한 212곳을 대상으로 정기 당무감사를 실시해 조직관리 등이 부실해 특정 점수 미만인 하위 평가 당협위원장 37명(17.5%)에 대해 ‘기준 미달’을 이유로 교체(컷오프)를 권고했다. 하지만 최고위는 이들 37명에 대해 ‘경고’ 조치만 하고 보류했으며, 6·3 지방선거 이후 재평가를 해 교체 여부를 정하기로 했다. 장 대표는 비공개 최고위에서 “현재는 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모두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선거를 앞두고 당협위원장을 교체하면 해당 당협이 지방선거를 치르는 게 매우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고 정희용 사무총장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장 대표는 또 “37명 전원에 대해 교체는 하지 않
가평군 청평면 청평한우축산계는 최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사골곰탕 40박스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함원규 청평한우축산계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도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골곰탕을 준비했다"며 "정성껏 준비한 사골곰탕이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박성규 청평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청평한우축산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국립수목원은 “국제 유전자 연구를 위해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과 손을 맞잡고 상호 협력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난 4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지구 생물다양성 유전체 해독을 목표로 하는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인 지구 바이오게놈 프로젝트(Earth BioGenome Project) 참여를 국내 정부기관으로선 처음으로 해당 국제 협력에 참여하게 됐다. 이들 양 기관은 또 ▲산림 생물자원을 포함한 생물다양성 유전체 정보의 생산과 관리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유전체 데이터 구축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와의 협력 확대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국립수목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생식물과 특산식물에 대한 유전체 연구를 강화하는 한편,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관리 정책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최경 과장은 “유전체 정보는 산림생물다양성 보전과 미래 생명자원 활용을 위한 핵심 기반이다. 이번 서울대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과 협약을 체결을 한 만큼, 앞으로 국내 산림생물 유전체 연구의 국제적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주택연금 월 수령액이 평균 가입자 기준으로 약 3% 늘어나고, 초기 보증료가 인하되면서 가입 부담이 한층 완화된다. 금융위원회는 5일 발표한 ‘2026년도 주택연금 제도 개선 방안’을 통해 주택연금 계리모형을 재설계하고, 오는 3월 1일 이후 신규 가입자부터 연금 수령액이 전반적으로 증가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평균 가입자(72세·주택가격 4억 원) 기준 월 주택연금 수령액은 기존 129만 7000원에서 133만 8000원으로 약 3.13% 늘어난다. 전체 가입 기간 동안 받게 되는 연금 총액은 약 849만 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취약 고령층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오는 6월 1일 이후 신규 가입자 가운데 우대지원 대상자가 보유한 주택의 시가가 1억 8000만 원 미만인 경우, 주택연금 수령액에 대한 우대 폭이 커진다. 예를 들어 주택가격 1억 3000만 원인 77세 가입자의 경우 우대 금액이 월 9만 3000원에서 월 12만 4000원으로 확대된다. 현재는 부부 중 1인이 기초연금 수급자이면서 부부 합산 1주택자이고, 주택 가격이 2억 5000만 원 미만일 경우 우대형 주택연금이 적용되고 있다. 주택연금 가입 시 부담도 줄어든다. 다음 달 1
지난 4일 손석락(중장) 공군참모총장과 공군부대 관계자들은 지난해 4월 당시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지역인 포천시 노곡2리 마을을 찾아 전투기폭격피해배상투쟁위원회 등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을 주민들은 공군을 향한 용서와 환영의 뜻으로 총장을 맞이하며 전투기 오폭 사고로 피해를 입은 노곡 2리 마을을 방문한 공군참모총장을 환영하기 위해 마을 입구에 현수막을 내걸기도 했다. 간담회에서는 전투기 오폭 사고가 일어난지 1년이 다되어가는 현재까지도 정부와 공군 측의 피해 보상이 미비했다는 등 관련 사안에 대한 공식 질의가 이어졌다. 노곡2리 마을 주민들은 공군참모총장과 군 관계자들에게 ▲보상 지연으로 인해 발생한 주택 훼손 등 2차 피해 문제 제기 ▲사고 이후 지속되고 있는 불안과 수면장애 등 정신적 건강 피해와 치료비 지원 공백 ▲국회 TF팀 구성 이후 실질적 피해 보상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있는데 따른 현실을 지적하면서 공군 차원의 명확한 책임과 해결 방안을 요구했다. 또한 피해 주민들은 오폭 사고 직후 약속됐던 군 유휴지 활용을 위해 국방부 상생마을 조성과 관련된 명확한 답변이 현재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따른 상황 설명을 언급하면서 “마을 어르신들의
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1 무대에 도전하는 부천FC1995가 1부 리그 첫 시즌을 수놓을 2026시즌 유니폼을 5일 공개했다. 이번 유니폼은 부천의 첫 승격을 기념해, K리그1 무대에서 펼쳐질 영광스러운 여정을 담은 '1995 : GLORY of RED'를 테마로 제작됐다. 홈 유니폼은 부천의 상징인 빨강과 검정을 그라데이션으로 조합해 멈추지 않고 타오르는 열정을 시각화했다. 그러면서 2007년 12월 1일 창단 후 2008년 K3리그에서 첫발을 내딘 부천이 K리그2를 거쳐 창단 18년 만에 K리그1에 입성한 여정을 담았다. 원정 유니폼은 다이아몬드 패턴을 적용해 견고함을 강조했다. 창단부터 승격에 이르기까지 오랜 풍파를 견디며 단단해진 부천의 결속력을 상장했다. 유니폼 후면 상단에는 부천의 창단 슬로건인 'FOOTBALL IS COMING HOME'이 새겨졌다. 부천의 축구가 다시 시작된 그날의 기억을 가슴에 품고, 이제는 제자리를 되찾아 K리그1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는 포부를 담았다. 김성남 부천 단장은 "창단부터 승격에 이르기까지, 모든 순간을 함께해 주신 팬들의 마음을 새겼다"며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마음을 유니폼에 담은 만큼 K리그1
한국경제인협회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성아 연구위원은 은둔 청년 사회경제적 비용을 2024년 기준 5조2870억원으로 추정했다. 작년 국무조정실 '2024년 청년 삶 실태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은둔 청년은 임신·출산·장애 제외하고 거의 집에만 있는 만 19~34세 청년으로 총 53만7863명이다. 이는 전체 청년층의 5.2%에 해당한다. 1인당 연간 비용은 생산성 비용 947만2000원과 정책 비용 35만8000원을 합해 983만원으로 계산됐다. 생산성 비용은 출산·경제활동 참여 저하와 직무 성과 손실분이다. 정책 비용은 고용보험 19만1674원, 국민기초생활보장 16만6166원으로 분석됐다. ‘쉬었음’ 청년 은둔 확률은 17.8%로 취업 청년(2.7%)의 6.6배다. 실업 청년은 구직 1개월차 15.1%에서 42개월차 50%로 급증했다. 보고서는 "은둔 청년에 대한 사후 지원을 넘어 '쉬었음'에서 고립·은둔으로 이어지는 위기 경로를 조기에 끊는 것이 정책 설계의 핵심"이라며 "쉬었음 청년과 고립·은둔 청년 지원 정책의 전문성을 각각 확보하되 청년 관점에서 위기 심화 전후가 매끄럽게 연결되도록 설계해야 한다"라며 청년도전지원사업 고도화, 밀착
광명시는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한편, 광명시는 5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최혜민 광명시 부시장 주재로 ‘2026년 설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주요 대책과 예상 문제점을 면밀히 살폈다. 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11개 대응반에 21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응급 상황은 즉시 대응… 의료·재난 안전망 24시간 유지 시는 설 연휴 기간 응급·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하고,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통해 응급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응급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광명시 누리집(g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해 화재, 안전사고, 자연재난 등 각종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연휴 기간 비상급수반도 상시 운영하며, 누수나 수도 관련 불편은 수도과 누수복구센터(02-2680-6280)로 신고하면 된다. 이와 함께 물가안정 상황실을 운영해 핵심 성수품 16종의 가격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