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가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헌혈 릴레이에 참여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섰다. 안성소방서는 16일 소방청과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추진하는 ‘헌혈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혈액 부족 상황 속에서 공공기관이 앞장서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헌혈은 소방서 앞에 마련된 헌혈버스를 통해 진행됐다. 직원들은 바쁜 근무 일정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특히 교대근무 등 근무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안성소방서 직원들은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헌혈을 통해 또 다른 방식의 생명 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장진식 안성소방서장은 “헌혈 릴레이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본연의 역할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한국마사회는 15일, 경기도 과천 본관 대강당에서 2026년 노사공동 윤리·청렴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기관장·상임임원·간부직 및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 윤리·청렴 준수에 대한 기관의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앞서 경영진이 직원들에게 청렴커피차와 간식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돼 윤리경영에 대한 진정성 있는 실천 의지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본 행사는 ▲윤리·청렴경영 서약서 낭독 ▲청렴신문고 타북식 ▲KRA 청렴인 포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고위직을 대상으로 한 청렴 및 인권 교육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타북식에 사용된 신문고(북)는 한국마사회가 ‘제14회 국민권익의 날’ 청렴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받은 상징적인 상패로, 기관의 청렴 성과와 의지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우희종 회장은 “오늘 선포식은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함께 청렴의 가치를 다짐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3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 등급 달성이라는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청렴경영을 기관 경쟁력의 토대로 삼아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스타필드 안성과 서운장애인주간이용시설이 협력해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를 마련하며 지역사회와의 문화적 소통에 나섰다. 이번 전시 ‘오늘, 하루’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획됐으며,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스타필드 안성 지하 1층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전시에는 서운장애인주간이용시설 이용인들이 직접 창작한 미술 작품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는 일상적인 상업 공간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확장한 사례로, 공간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방문객들은 쇼핑 공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 작품을 접하며 발달장애인의 감수성과 표현력을 경험할 수 있다. 스타필드 안성 관계자는 “작가들에게는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부연 서운장애인주간이용시설장은 “이용인들이 자신의 작품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험이 큰 자신감과 성취감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일상 속에서 예술과 사회적 가치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는 지난 15일 강원도 태백시 365세이프타운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19일 실시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리더교육의 연장선에서 진행된 것으로 교육과 체험을 연계한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날 교육에는 18개 단체 77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4개조로 나누어 ▲지진⋅산불등 자연재해체험 ▲항공기 탈출, 전기,대테러등 생활안전 체험 ▲완강기사용법, 농연대피, 소화기 사용등 소방안전체험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황별 시물레이션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주광덕시장은 출발에 앞서 버스에 탑승해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남양주시는 2026년을 ‘남양주 안전 원년’으로 선포했다” 며, “실전형 안전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익힌 대응 능력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한 뒤 참여자들을 배웅했다. 참여자들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체험을 통해 위기 대응 요령을 직접 익히며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상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
오산시 동부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생활밀착형 문화 거점, ‘오산이음라운지’가 준공을 마치고 본격적인 시민 맞이에 나선다. 지난 15일 부산동에 조성된 ‘생활문화센터 오산이음라운지’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오산 동부권역은 주거 밀집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휴게 시설이 부족해 인프라 확충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에 준공된 ‘오산이음라운지’는 이러한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언제든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생활밀착형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다목적 복합 구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예술인과 동호인들이 자유롭게 연습할 수 있는 공간 마련과 소규모 모임, 원데이 클래스, 회의 등이 가능한 소통 공간으로 누구나 머물며 휴식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개방형 구역으로 완공되었다. 방음 시설을 갖춘 연습실과 가변형 공간 활용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문화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참여형 문화 생태계
서울역과 김포공항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북한 최접경지역을 돌아볼 기회가 마련된다. 강화군은 비무장지대(DMZ) 인근을 따라 조성된 ‘평화의 길 테마 노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DMZ 평화의 길 테마 노선’은 2019년 조성된 이래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의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통해 평화와 안보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관광 프로그램이다. 각 코스는 비무장지대(DMZ) 인근의 야생 동식물 보호와 참가자 안전을 고려해 운영되며, 군부대 협조를 통해 일부 구간에서는 철책 인근을 걸을 수 있는 체험도 제공한다. 또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전문 해설사와 안내요원이 동행해 각 장소의 역사적·생태적 의미를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군은 올해 관계 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회당 참가 인원과 운영 일수를 확대하고, 서울역과 김포공항을 경유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테마 노선에는 ‘강화 해협(염하강)’을 따라 걷는 돈대 트래킹이 포함돼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체감할 수 있다. 또한 강화평화전망대에서는 장애물 없이 북한 개성 일대까지 조망할 수 있으며, 대룡시장과 화개정원 등 지역 문화자원도 함께 둘러
구리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영업주의 위생 관리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업소 주방 청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방 후드, 덕트, 바닥, 조리시설 등 위생 취약 구간에 대한 전문 청소 비용을 업소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업주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위생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위생 등급 지정 후 1년이 지난 업소 가운데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중 식사를 주로 조리·판매하는 업소다. 선착순으로 10개 업소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구리시 위생안전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외식 업소는 음식의 맛도 중요하지만, 위생이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주방 청소비 지원과 위생 등급제 사전상담을 적극 활용해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식품 안심 업소’를 넘어 ‘와구리맛집’으로 성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위생 등급제는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지난 3월 16일부터 명칭이 ‘식품 안심 업소’로 변경됐다. 47개 평가 항목에서 8
광주시는 교통혼잡 해소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성남~광주 간(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공사(2공구)’를 완료하고 지난 15일 개통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습 정체 구간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탄벌동·목현동 일원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통된 2공구는 연장 1.14㎞, 폭 20m의 왕복 4차로로 조성됐으며, 총 519억 원이 투입됐다. 성남~광주 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총연장 6.32㎞ 규모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기존 협소한 도로를 확장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보행 공간을 정비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2021년 1공구가 개통된 데 이어 이번 2공구가 완공되면서 교통 분산 효과가 기대되며, 향후 3공구까지 완료되면 지역 간 접근성과 통행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확포장 공사는 차로 확장과 함께 보행로 정비를 병행해 보행자의 이동 편의와 안전성을 동시에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 완화는 물론, 주민들의 일상 이동 환경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은 교통혼잡 해소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포천도시공사가 장기간 지연돼 온 내촌 도시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17일 포천도시공사에 따르면, 내촌면 내리 및 음현리 일원 약 29만㎡ 부지에 총 2900억 원을 투입하는 도시개발사업이 최근 민간참여자 선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정상화 단계에 진입했다. 해당 사업은 그간 부동산 경기 침체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경색 등의 영향으로 두 차례 공모가 유찰되는 등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3차 공모에서는 1개 컨소시엄만이 사업참여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재공모에도 추가 참여는 없었다. 이에 따라 포천도시공사는 지난 16일 도시계획, 교통, 토목, 부동산, 마케팅, 재무회계 등 6개 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평가를 진행한 결과, 846점을 획득한 (가칭) 보듬시티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노인, 청년, 신혼부부를 아우르는 복합 주거공간 조성과 함께 150억 원 규모의 공공기여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치매마을과 치매전문병원, 창업지원센터, 공립 노인요양시설, 도시농업공원, 로컬푸드팜, 커뮤니티센터, 파머스마켓, 펫프렌들리 공원 등 다양한 생활·복지 인프라 구축 계획이 포
기아는 송호성 사장이 ‘2026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고용촉진대회는 장애인 고용에 기여한 사업주와 노동자를 시상하고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15일 FKI타워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 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장애인 고용 유공자와 가족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송호성 사장은 기아가 실질적인 장애인 고용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마련하도록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아는 임금·업무·복지 등 전 부문에서 장애인-비장애인 간 차등 없는 일자리를 조성하고 있다. 또 채용 단계에서는 2024년 독립적인 장애인 특별채용 전형을 신설하는 등 장애인 지원자가 동등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입사 후에는 사옥 및 연수시설에 배리어 프리 환경을 구축하고 장애인 인식개선 특별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5년에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이음’을 설립해 지속가능한 장애인 고용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기아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