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열고, 1919년의 독립정신과 나라사랑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되새겼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부천 지역의 항일역사를 조명한 만세운동 재현극과 세대를 아우르는 독립선언서 낭독, 도심 거리행진이 이어지며 3·1절의 숭고한 가치를 한층 드높였다. 진스태권도 공연단의 기품 있는 태권도 시범과 퓨전 국악팀 ‘윤슬’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누베스어린이합창단이 애국가와 ‘대한독립만세’ 동요, 3·1절 노래를 합창해 경건한 분위기를 더했다. 광복회 소속 독립유공자의 2대손부터 5대손까지 후손들이 무대에 올라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선열들의 뜻을 세대 이어 계승하는 상징성을 드러냈다. 만세운동 재현극 ‘그날의 기억’은 부천 소사리독립만세운동의 전개 과정을 여고생 타임슬립 서사로 풀어내 지역 항일 역사를 생생히 담아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 종료 후 시민들은 태극기를 들고 시청 앞에서 출발해 안중근공원을 거쳐 돌아오는 도심 거리행진으로 1919년 만세 함성을 재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3·1절 행사를 통해 시민이 부천의 항일 역사를 기억하고 1919년의 정신
안성소방서가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관내 학교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학생들의 부재로 상대적으로 관리가 느슨해질 수 있는 시기를 틈타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2일 안성소방서에 따르면 겨울방학은 각급 학교에서 시설 보수와 리모델링 공사가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시기다. 동시에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 전기설비 과부하나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가능성도 높아진다. 이에 안성소방서는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교내 주요 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안전 사각지대를 세밀히 살폈다. 점검은 ▲전기배선 및 분전반 관리 상태 ▲난방기기 사용 실태 ▲용접·용단 등 화기작업 안전조치 여부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상태 ▲소화기·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리모델링이나 보수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에 대해서는 가연물 적치 여부와 임시소방시설 설치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체육관, 급식실, 기계실 등 화재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공간에 대해서도 별도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완하도록 지도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를 권고했다. 아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세상을 깜짝 놀랄만한 파괴적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머스크는 늘 남들보다 다른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본다. 그는 화성과 달에 인간의 정착촌을 건설하려는 희망을 품고 있으며, 그 전 단계로 인간의 우주관광을 현실화시키고 있다. 머스크가 또 다른 도전에 나서고 있다. 오픈AI, 구글 등 수많은 글로벌 IT 기업들은 인공지능(AI)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상에서 데이터센터 건설에 고민 중이다. 그러나 일론 머스크는 우주에다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려 든다. 머스크의 핵심 기업으로 테슬라, 스페이스X, xAI, 뉴럴링크를 손꼽을 수 있다. 그런데 최근 스페이스X는 xAI를 합병하여 자회사로 만들었다. 그 이유는 우주 AI 생태계를 선점하기 위해 위성 100만 개로 연결되는 우주데이터센터 건설을 추진하기 위함이었다. 데이터센터를 대지가 아닌 우주에서 만들면, 태양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으며, 냉각 문제도 해결할 수 있고 부지확보에 고민할 필요도 없다. 스페이스X는 그간 저궤도 상업 위성인 스타링크를 운영해온 노하우를 갖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2∼3년 내 우주에서 AI를 가장 저렴하게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우주데이터센터는 테
포천시 가산면 소재 ㈜쌍솔을 운영하는 박종현 대표가 지난 2024년부터 3년 연속 이웃돕기 후원물품인 자업용 잡갑 3000만 원(상당)을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면서 포천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쌍솔은 가산면에서 작업용 장갑을 생산하는 공장으로서 이 회사 대표인 박종현씨는 “포천시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선 언제든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미숙 신북면장은 “지난 3년 동안 연속적으로 수천여만 원 대의 물품을 기탁한 ㈜쌍솔 박 대표의 변함없는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하다”며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지역사회와 이웃에 소중히 활용할 수 있도록 나눠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산면 정금로 463에 위치한 ㈜쌍솔은 산업용 코팅 장갑의 설계,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현재까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앞장서 왔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일 시청 늠내홀에서 ‘하나된 우리 "자유를 외치다"를 주제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열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렸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오태근 광복회 시흥시지회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기념영상 상영과 3·1운동 경과보고를 통해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이어 독립유공자 유족 대표와 시흥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세대를 넘어 계승되는 독립정신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후 3·1절 노래 공연과 만세삼창이 이어져, 참석자들은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하나 된 마음으로 선열들의 뜻을 기렸다. 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확산하는 다양한 정책과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기념사에서 “3·1운동은 우리 민족이 스스로 자유와 독립을 선언한 위대한 역사”라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오늘의 책임과 실천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8일, 8개 자치 기구 소속 청소년과 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 등 총 1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소년 자치 기구 연합 발대식 및 방과후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8개 자치기구 간의 소속감과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자치 기구 연합 선서 △위촉장 및 입학증서 수여 △역량 강화 교육 △팀 빌딩 활동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올 한 해 동안 펼쳐갈 자치 활동의 단단한 토대를 마련하고, 주도적인 성장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전년도 9월 출범한 공사의 청년협의체 서동현, 지은정 멘토가 강연자로 나서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멘토들이 전하는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은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었다는 호평과, 세대를 넘어 소통하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단순한 발대식을 넘어 자치 기구 청소년들이 한마음으로 연대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올
남양주시는 지난달 27일 시청 청렴방에서 제4기 청년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청년기자단’은 청년의 시정 참여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시가 운영하는 참여형 홍보단이다. 올해로 4기를 맞으며 청년 시각을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제4기 청년 기자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진행됐다. 위촉식에서는 향후 활동 방향과 운영 계획을 안내하며 책임감 있는 역할 수행을 당부했다. 이번에 위촉된 기자단은 총 10명이다. 이들은 11월 말까지 시 청년정책과 주요 정책을 주제로 한 SNS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청년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식 청년 네트워크와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이를 취재 활동과 연계한다. 이를 통해 콘텐츠의 소재를 다양화하고 청년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해 소통 창구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한 기자단원은 “다양하고 좋은 청년정책과 사업이 많은데, 이를 아직 잘 모르는 청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청년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전달할 수 있도록 성실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정책 수혜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지난 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107년 전 오늘 주권을 찾기 위해 외친 선열들의 함성을 잊지 말고 그 뜻을 이어받자고 강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우리가 107년 전 오늘 선열들이 나라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외쳤던 함성을 잊지 않고 그 뜻을 잘 이어받는다면 우리 용인과 대한민국은 더욱더 훌륭한 도시와 나라로 발전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또 “우리가 3.1절 기념식을 하는 것은 선열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억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미래를 잘 개척해 나가겠다고 다짐하는 것이기도 하다”며 “선열들께서 조국의 빛을 찾고, 조국의 발전 기틀을 닦아주신 그 뜻을 새기면서 우리의 미래를 위해 모두가 더욱 더 정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선열들께서는 조국을 되찾겠다는 단호한 결의와 빼앗긴 나라를 결코 후배 세대들에게 물려주지 않겠다는 절규를 외침으로 보여주셨다”며 “우리 용인에선 107년 전 원삼의 좌찬고개, 김량장, 머내마을, 개울번던에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고, 오희옥 지사를 비롯한 많은 애국지사들이 우리의 독립을 위해 투쟁 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일제는 총칼을 들이
동두천시는 2026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 접수를 다음달 30일까지 실시한다.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소득 보전과 산림의 공익가치 향상을 위해 산지에서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경우 지급 대상이 된다. 온라인 신청은 4월 30일까지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청 공원녹지과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임업직불금은 영세임업인과 고령층의 안정적인 임업 경영을 지속하고 지속 가능한 임업 발전을 촉진하는 제도”라며 “대상자임에도 신청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관련 내용을 확인한 뒤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용인특례시는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는 시민의 안전운전과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타이어 공기압 셀프 주입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민원 처리 대기시간을 활용해 시민이 직접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하고 보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안전 서비스다. 시는 차량등록사업소 민원 대기 공간(출입구 인근)에 이동식 디지털 공기압 측정기 2대를 비치하고 무료로 대여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안내데스크에서 장비를 대여해 셀프 방식으로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보충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한 고령자, 장애인, 초행 민원인 등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는 직원이 차량까지 동행해 사용 방법과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동행(안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상일 시장은 “타이어 공기압은 제동력과 연비, 타이어 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안전 요소”라며 “사업소 방문 대기시간을 활용해 손쉽게 점검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 안전운전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