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026년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과 관련해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경기지역화폐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11세~18세(2008년 1월 1일~2015년 12월 31일 출생) 여성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성평등가족부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사업과는 중복 신청은 불가하며 연 1회 신청 시 최대 16만 8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 24 사이트에서 오는 4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4일 부터 예산 소진 시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금은 올해 말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2027년 1월 1일 자동 소멸된다. 기타 문의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동두천시 가족지원과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학교 현장의 급여 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통합급여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센터 신설을 통해 그동안 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으로 이원화한 급여 업무 운영체계를 통합해 보수 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저경력 교직원들이 부담으로 느끼는 급여 업무를 시교육청이 직접 지원한다. 시교육청 교육재정과 산하에 설치하는 통합급여센터는 급여 지급 업무와 나이스(NEIS) 급여 교육, 매뉴얼 제작·보급, 콜센터 및 원격지원 시스템 운영 등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통합급여센터 신설은 학교가 교육 본연의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행정 혁신으로 신뢰받는 인천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내신 9등급제가 마지막으로 적용되는 2027학년도 대입에서 이른바 '반수'를 하는 수험생이 역대 최다 규모가 될 것이라는 입시업계의 전망이 나왔다. 종로학원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반수생이 10만명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2일 밝혔다. 전년(9만2천390명)보다 훌쩍 늘어난 수치이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관련 공시를 시작한 2011학년도 입시 이후 가장 큰 규모다. 반수는 대학에 입학한 상태에서 다시 한번 입시에 도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종로학원은 내년도에 실시되는 내신 5등급제가 대학 재학생들의 반수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행 내신 9등급제에서는 상위 4%가 1등급을 받지만, 5등급제에서는 10% 안에만 들어도 1등급이 된다. 2028학년도 입시부터는 상위 4%와 10% 학생이 같은 1등급으로 묶이기 때문에 9등급제 적용을 받은 학생으로서는 올해가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덜 받는 마지막 해인 셈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내신 9등급제에서 상위권 학생들은 고등급의 내신을 받아 놔 대입 재도전에 부담이 없는 상황"이라며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의약학 계열 재학생 등이 입시에 또 한 번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올해
안양대학교 HK+사업단이 ‘만주어 원리 비판정본’을 출간했다. ‘만주어 원리 비판정본’은 벨기에 출신 예수회 신부 페르디난트 페르비스트(Ferdinand Verbiest. 1623-1688)가 저술한 만주어 문법서 ‘만주어 원리’를 문헌 고증을 거쳐 역주한 책이다. 저자인 페르비스트 신부는 선교자이자 청나라 궁정에서 일했던 관료로 강희제(康熙帝)를 보필했던 서양 과학 기술 전파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역주 작업에는 안양대 김보름 교수(HK+ 연구교수), 윤석찬 연구원(서울대 박사과정)이 공동 편집·역주자로 참여했으며, 서양 고전문헌학의 권위자인 안재원 교수(서울대 인문학연구원)이 감수를 맡았다. 안재원 교수는 “이 책은 만주어를 공부하는 학생과 연구자들에게 새로운 이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언어학과 철학을 이어주는 ‘본편 언어’ 논쟁의 단면을 비추는 소중한 사료”라며 “라틴어와 근세어의 관계와 만주어의 학술적 가치를 여실히 보여주는 거울과 같은 책”이라고 평가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강화군이 주민 숙원사업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4.29%(302억 원) 증액한 7346억 원으로 편성해 강화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결되는 사업을 우선 반영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된 지역별 숙원사업을 적극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편성 사업은 ▲수협사거리 교차로 개선공사(4억 원) ▲광역시도 60호선(신정리~냉정리 구간) 도로건설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3억 원) ▲수리시설개보수 사업(20억 원) ▲청소년수련관 신축사업(10억 원) ▲민북지역 검문소 CCTV 전환 사업(7억 원) ▲벼 자동화 육묘장 설치 지원사업(6억 원) ▲강화군 파크골프장 조성(7억 원) ▲대남방송 피해지원금(18억 원) ▲고려저수지 수변경관 조성사업(6억 원) ▲북성1리 저지대 오수관로 정비(10억 원) 등이다. 이번 추경안은 군의회 심사·의결을 거쳐 오는 16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연두방문에서 건의된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에 최대한 반영했다”며 “추경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지역
화성특례시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기념식을 열었다. 시는 지난 1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강당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3·1절 기념 영상 상영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기념 무용극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울예술대학교 무용과 학생들이 선보인 기념 무용극 ‘그날을 위하여’는 민중의 용기와 연대의 정신을 예술적으로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태극기 틈새 전시’가 마련돼 독립운동 정신을 상징하는 다양한 형태의 태극기를 소개했다. 기획전시실에는 태극기 포일아트 머리띠와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교육실에서는 ‘만세도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수제 도장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선열들의 희생과 민족 자주의 의미를 되새겼다. 정명근 시장
한국마사회가 종합청렴도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27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주관으로 열린 '제14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종합청렴도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국민권익의 날’은 조선 태종 임금이 신문고를 설치한 2월 27일을 기념해 반부패와 청렴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의미 깊은 날로, 권익위는 매년 이 날을 맞아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 한국마사회는 법제처, 광진구청 등과 함께 종합청렴도 유공 단체 표창을 수상하며, 권익위로부터 평가받는 31개 공기업 중 중 유일한 수상 기관으로 그 명예를 안았다. 한국마사회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은 “경마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중심으로 한 청렴소통 활동이 높이 평가받은 것 같다”며 “2026년이 붉은 말의 해인만큼 마사회는 권익위 주관 청렴컨설팅의 멘토기관으로서, 우수한 청렴시책들을 전파하는 등 반부패·청렴 확산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우수)을 달성했으며, 특히 2025년에는 청렴 노력도 부문에서 기관 최초로 1등급
부천시는 지난 1일 시청 만남실에서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독도사랑 실천 협약’을 맺으며 독도 수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이다. 2일 시 등에 따르면 2013년 창립된 독도사랑운동본부는 독도 주권 강화를 위한 포럼과 교육,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행정안전국장·행정지원과장이 자리를 지켰고, 방경석 독도사랑운동본부 부총재·서준범 작가·조종철 사무국장·김한영 사무차장이 함께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온·오프라인 독도 홍보와 교육·전시·강연 등 문화행사 공동 추진이다. 독도 탐방 프로그램과 콘텐츠 공유도 포함돼 독도 인식 확산에 힘을 보탠다. 방경석 부총재는 “독도사랑은 지리적 거리와 무관한 마음의 실천”이라며 “뜻을 함께해 준 부천시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이번 협약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영토 주권 의식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출발점”이라며 “시민과 함께 공감대를 넓혀가며 독도 수호의 가치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천시는 앞으로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함께 광복절·3·1절 행사 등을 통해 나라사랑 의식을 높일 방침이며 현재 첫 공동사업으로 시청 1층 산소정원
한국마사회가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경영 현장에 반영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제5기 국민참여혁신단’을 공개 모집한다. 2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한국마사회 운영에 관심이 있는 20대에서 50대 사이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일반단원 15명과 온라인 패널 10명을 포함해 총 25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 패널인 경우 전면 비대면 활동으로 운영되어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폭넓은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된 제5기 국민참여혁신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한국마사회의 혁신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한국마사회 주요 사업 관련 아이디어 제안 ▲대표 과제 심사 및 설문조사 참여 ▲SNS를 활용한 사업 및 행사 홍보 등이 포함된다. 또한 일반단원에 한해 한국마사회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현장 체험 활동 기회도 제공된다. 참여 단원에게는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 지원금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여도가 60% 이상인 단원에게는 위촉장과 수료증이 수여되며, 연말 우수 단원으로 선정될 경우 별도의 감사장과 포상금 혜택도 주어진다. 지원을 희망하는
화성산업진흥원은 화성시와 함께 운용 중인 ‘화성시 창업투자펀드’의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화성시 창업투자펀드 투자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일 진흥원에 따르면 ‘화성시 창업투자펀드’는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우수기업의 지역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조성된 펀드로, 현재 총 2427억 원 규모로 운용되고 있다. 특히 화성시 기업에 투자한 자금을 다시 지역 기업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로 운영되며, 지역 내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투자상담 창구’는 해당 펀드의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상담을 지원하는 창구다. 투자 집행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에 IR 자료를 제출한 뒤 적격 심사와 벤처캐피탈(VC)의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단계별 검증을 통해 투자 타당성을 높이고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면밀히 평가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본사·공장·연구소 중 하나 이상이 화성시에 소재한 창업기업이다. 관외 기업도 투자 이후 1년 이내 화성시 이전 계획이 있을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전병선 원장은 “대내외 투자 환경 변화로 초기 기업의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투자상담 창구 운영을 통해 관내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