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6일 인천가족공원 내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인근 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12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추모식은 2014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일반인들의 넋을 기리고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4·16재단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국회의원, 시의원, 정부 관계자,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전 환담을 시작으로 식전 안내 및 내빈 소개, 영현 봉헌, 추모사, 헌화·분향, 추모관 방문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유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열두 번째 봄을 맞아 그날을 다시 떠올리게 된다”며 “인천시는 희생자들을 결코 잊지 않고 유가족들이 사회적 고립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공동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고 교훈을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안양시보건소는 ‘2025-2026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기존 4월 30일에서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기간 연장은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가능성에 대비하고,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고위험군으로,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입원자’ 등이다. 해당 절기에 접종을 마친 면역저하자의 경우 최소 접종 간격(90일)을 준수한 뒤 내달 1일부터 1회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가 대한노인회와 지난 13일 대한노인회 서울 중구 태평청사 6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노인회 회원 및 가족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김인원 건협 회장과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종합건강검진 우대 혜택 및 치료 연계 서비스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 지원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강화 ▲사회공헌 활동 협력 등 실질적 협력 방안 등을 추진한다. 이에 양 기관은 건협 산하 전국 17개 시·도지부의 우수한 검진 인프라와 60여 년간 쌓아온 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한노인회 회원들의 복지 향상과 체계적 건강관리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회장은 "초고령 사회 진입 속 100세 시대를 온전히 누리기 위한 핵심은 건강"이라며 "양 기관이 힘을 모아 국내 노인 복지의 새 지평을 여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 역시 "건협의 우수한 검진 인프라와 전문 의료 인력이 회원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건강검진은 물론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에도 실질적 성과가 있길
안성시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부담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접근성과 실용성을 높여 생활 속 체육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2026 종목별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오는 7월까지 관내 체육시설에서 진행되며, 육상·수영·배드민턴 등 총 30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시민들은 개인의 체력과 관심에 맞춰 다양한 종목을 선택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참가비가 전액 무료라는 점이다. 경제적 부담을 줄여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운동을 처음 접하는 시민도 적응할 수 있도록 기초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일부 종목의 경우 장비 대여 등에 한해 최소한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안성시민이면 연령과 경험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은 종목별 정원에 따라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담당자 또는 안성시체육회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대수 체육평생학습과장은 “생활체육은 시민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며 “많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운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한전MCS 남양주지점을 방문해 검침원을 대상으로 ‘복지위기 알림 앱’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 데이터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이른바 ‘조용한 위기 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검침원은 매달 단전 위기 가구를 방문하며 생활 여건을 가까이에서 확인한다. 이에 따라 이들은 ‘복지 안테나’로서 위기 징후를 가장 먼저 감지할 수 있는 인적 자원으로 평가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복지위기 알림 앱 설치·신고 방법 ▲위기가구 발굴 사례 및 징후 식별법 ▲제보 가구에 대한 후속 지원 절차 등을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검침원들의 애로사항과 사례도 공유됐다. 남양주지점 관계자는 “단전 예고를 위해 가정을 방문했다가 열악한 환경을 보고 전기요금을 대신 납부했던 적도 있다”며 “앞으로는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 검침원은 ▲전기요금 3개월 이상 체납 ▲우편물 및 고지서 과다 적체 ▲집 주변 악취 또는 쓰레기 방치 ▲장기간 인기척 없음 등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앱으로 제보하게 된다. 제보 내용은 시 전산 시스템과 연동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확인을 거쳐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이
포스코이앤씨가 심리학 연구를 접목해 현장 안전관리 고도화에 나선다. 산학협력을 통해 근로자의 위험 인지와 행동 특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보다 객관적이고 효과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중앙대학교 심리학과와 ‘심리학 기반 위험인지 및 현장 안전성 증진 방안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범위를 기존 시설·장비 중심에서 현장 구성원의 인지와 행동 특성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첫 단계로 포스코이앤씨 고유의 ‘세이프티 아이덴티티(Safety Identity, 이하 SI)’ 확립 연구에 착수한다. SI는 안전시설물의 색상과 형태 등 시각적 요소를 통해 근로자의 위험 인지를 유도하는 개념이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포스코이앤씨는 표준 안전디자인 기준 등을 마련해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중앙대 심리학과 정태연 교수를 비롯 전문가와 대학원 연구진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7월까지 진행된다. 근로자의 안전 행동을 유도하는 연구를 지속하는 한편, 현장 관리자가 근로자와 효과적으로 소통하며 안전을 리딩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 코칭 프로그램’
경복대학교는 이달 21일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양주 캠퍼스에서 ‘하양목장 양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상에서 가장 하얀 양’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캠퍼스 이벤트로, 학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색다른 경험과 봄날의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하양목장에서 온 실제 양들이 캠퍼스를 방문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목장 환경을 도심 속 캠퍼스에서 구현함으로써, 방문객들은 양들과 가까이에서 교감하며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난 힐링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부드러운 털을 가진 하얀 양들이 잔디 위를 거니는 모습은 마치 작은 목장이 캠퍼스 안에 펼쳐진 듯한 풍경을 연출하며, 방문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감성적인 순간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학생들에게는 사진 촬영과 체험 활동을 결합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상에서 제일 하얀 양’이라는 콘셉트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SNS에서 공유하고 싶은 감성 콘텐츠로서의 매력도 갖추고 있다. 자연과 동물이 어우러진 장면은 젊은 세대에게는 트렌디한 콘텐츠로, 지역
신용보증기금이 다음 달 6일까지 스타트업 네스트 제19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보의 창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을 단계별로 구분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신보의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지난 18기까지의 평균 경쟁률이 6.1대 1을 기록하는 등 스타트업 네스트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만큼 이번 지원 대상은 전 산업 분야로 확대해 폭넓은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NEST 졸업기업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기존 연 2회 운영 방식을 연 1회 집중 선발체제로 전환한다. 액셀러레이팅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해 창업 초기부터 실질적인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3년 이내 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자이며 ▲일반전형과 함께 ▲글로컬(지역) ▲딥테크 ▲소셜벤처 ▲넷제로챌린지X 특별전형까지 총 5개 전형에서 140개사를 선발한다. 신보는 선발 기업에 성장전략 수립, IR 역량 강화, 법률·세무·회계 자문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기업별 자금 수요와 특성에 따라 신용보증, 투자 등 맞춤형 금
[ 경기신문 = 황기홍 화백 ]
삼성전자가 ‘2026 유럽 테크 세미나’에서 유럽 업계 관계자들을 상대로 삼성의 고도화된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2026년형 TV와 오디오 신제품을 소개했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테크 세미나는 삼성전자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행사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부터 이날(현지 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세미나를 열고 유럽 주요 테크 미디어 및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독보적인 AI 기술이 적용된 2026년형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유럽 시장에 차별화된 AI 스크린 경험을 제시하고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삼성전자는 AI 역량을 집결한 통합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을 중심으로 유럽 시장에서 'AI TV 대중화 시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비전 AI 컴패니언'은 시청 중인 콘텐츠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여행 계획을 세워주거나 음식 레시피를 추천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TV의 역할을 스마트 홈의 중심 허브로 확장한다. 이번 행사에서 색역 지표 비교와 로컬 디밍 기술을 시연해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화질 경쟁력을 부각할 방침이다. 2026년형 '마이크로 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