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기념해 공단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하늘반창고 키즈’ 결연시설 입소 아동 13명을 대상으로 생활형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상대적으로 안전 교육 기회가 부족한 안전 취약계층 아동들이 일상 속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오산시 소재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 교통안전 수칙, 야외 활동 시 유의사항, 소방관 직업체험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동행한 아동보호시설 관계자는 “아이들이 일상 속 안전 수칙과 교통안전 등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안전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배운 체험이 아이들이 스스로를 지키는 실질적인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정욱 본부장은 “아이들에게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길러주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꾸준히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아동들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는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거북섬홍보관 커뮤니티오피스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친환경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폐자원을 공예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친환경 콘텐츠로 자원순환의 가치를 확산하고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공사는 지난 2월 한국공예체험박물관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결과물로서, 거북섬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커피박 마스터 과정’은 버려지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활용한 공예 제작의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운영된다. 가공부터 작품 제작까지 하루 3시간 완성형으로 진행되며, 실전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함께 제공한다. 참여자는 캐릭터 키링, 연필, 명태풍경, 화병, 화분 등 총 6개의 공예품을 제작할 수 있다. 체험 정원은 회당 8명 소수정예로 운영되며, 체험비는 20만원이다. 단, 시범운영 기간(4월~5월)에는 10만원으로 적용된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프로그램은 폐플라
16일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에는 단원고 학생들을 비롯한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찾아온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기억식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 최초로 참석한 가운데 행사장 입장은 보안상의 이유로 사전 신청자에 한해 이뤄졌다. 상의나 가방, 모자에 노란 리본을 달고 검은 옷을 입은 시민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보안검색대를 거쳐 행사장으로 입장했다.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함께 찾아온 가족 단위 시민들과 노란 리본 스티커를 붙인 휠체어를 타고 온 추모객들도 눈에 들어왔다. 4·16재단과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최교진 교육부장관, 윤호중 행안부장관, 황종우 해수부장관 등 각계 인사와 유가족, 시민 등 1800여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으나, 안산에서 열린 현장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기억식은 오후 3시 '304명 희생자'에 대한 기억과 진실을 향한 걸음을 멈추지 않겠다는
양주시보건소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6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4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치매환자 조기발견과 등록관리, 전문 프로그램 운영, 치매가족 지원, 지역사회 협의체 운영 등 치매관리 전반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양주시는 치매 조기검진부터 예방·관리, 가족 지원까지 이어지는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개소 이후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과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환자 쉼터와 치매안심마을 조성 등 지역 기반 관리체계를 지속 확대해왔다. 양주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최근 개교한 마루초등학교와 마루고등학교 통학로를 둘러싸고 안전 우려가 이어지자, 오산시가 보행환경 개선에 나섰다. 등하굣길 보행 공간이 협소하고 차량과의 동선이 혼재된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 해소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발안로와 수목원로49번길 교차지점부터 탑동1길 인근까지 약 290m 구간에 도막형 바닥재를 신설하고, 시선유도봉을 추가 설치했다. 보행 동선을 시각적으로 구분해 차량과의 혼재를 줄이고, 운전자 인식도 함께 높이겠다는 취지다. 도막형 바닥재는 기존 세교2지구 내 적용 사례를 참고해 통일된 색상과 자재로 시공했고, 이를 통해 통학 시간대 보행 흐름을 보다 안정적으로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통학로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되는 사안인 만큼, 현장 여건을 반영한 개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고려대의료원이 의과대학 70학번·34회 동기회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받았다. 전달된 기금은 인재 양성과 진료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식은 지난 10일 고려대 본관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나춘균 동기회장을 비롯한 동기 6명과 김동원 총장, 윤을식 의무부총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김현수 교무부학장, 신호정 대외협력처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70학번·34회 동기회는 졸업 50주년을 맞아 두 차례에 걸쳐 기부금을 전달했다. 3월에는 고려대 의과대학 교우회의 '비전 100.1000' 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의료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이번에는 의학발전기금 1억 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이로써 동기회의 누적 기부액은 총 2억 원에 이르렀다. 나 동기회장은 "선배들로부터 이어져 온 모교 사랑을 졸업 50주년을 맞아 후배들에게 다시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모교와 의료원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변함없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윤 의무부총장은 "선배들의 각별한 모교 사랑이 학교와 의료원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달된 기부금이 미래 의료를 이끌 인재 양성과 환자 중심 의료 실현으로 이어지도록 소중히
수원시는 지역 산업 현장에서 숙련기술 발전과 기술 전수에 이바지한 우수숙련기술인 발굴에 나선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2026 수원 명장'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수원 명장은 우수한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산업 현장에서 오랜 기간 기술을 연마하며 지역 산업 발전에 힘쓴 기술인을 선정해 예우하는 제도다. 시는 숙련 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기술력의 체계적 전승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이 사업을 시작했다. 선정 분야는 '숙련기술장려법 시행령'에 따른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다. 신청 대상은 해당 분야 산업 현장에서 10년 이상 종사하고, 공고일 현재 수원시 소재 사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있으면서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기술인이다. 시에 있는 기업체의 장, 직종 협회의 장, 구청장·동장, 숙련 기술 관련 비영리법인·단체의 장 추천을 받아야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면접심사를 거쳐 8월 말 3명 이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명장 증서와 인증서를 수여하고, 1인당 연 100만 원씩 5년간 총 50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또, 시 홈페이지와 홍보 책자에 명장을 등재하고, 관련
수원시가 학교급식 식자재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공급업체 전반에 대한 기습 점검한 결과 참여 업체 모두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 중심의 위생 관리 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시는 지난 1일~9일까지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사업에 참여 중인 공급업체 10곳을 대상으로 불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수산물 5곳, 김치 4곳, 가공식품 1곳 등이다. 점검반은 생명산업과장과 식생활개선팀장, 공동구매 담당자 등은 ▲가공·처리 시설의 위생 상태 ▲보관 및 유통기한 관리 ▲관련 법적 서류 구비 여부 ▲원재료 수급 및 관리 체계 등을 중점 확인했다. 그 결과 모든 업체가 100점 만점 기준 90점 이상을 획득해 ‘우수’ 등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급업체에 대한 관리·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안양소방서는 만안구 석수동 안양사에서 소방관과 시청·구청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가해 합동 소방훈련을 가졌다. 훈련에는 차량 12대가 동원돼 화재진압, 인명구조·대피, 산불 확산 방지·진화, 주민 대피 유도·재난문자 발송, 산불 대응, 현장지휘·통제체계 점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지한 안양소방서장은 “산림과 인접한 전통 사찰은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재난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시몬스의 장기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인 ‘시몬스 페이’를 사용한 소비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몬스는 올 1분기 시몬스 페이 결제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82% 급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몬스 페이를 이용시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금융 이자·등록비·해지수수료 등 각종 부대비용이 붙지 않아 이자 부담이 없이 구매할 수 있다. 또 신규로 카드를 발급할 필요 없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삼성·신한·국민·롯데·하나·현대 등)로 이용할 수 있어 소비자 편의성도 높였다. 시몬스 페이는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인 ‘시몬스 갤러리’, 위탁 판매점 ‘시몬스 맨션’, 공식 온라인몰에서 이용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