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제81회 식목일을 앞둔 23일 오전 양서면 신원리 산 12701번지 (몽양기념관 인근)에서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해당 대상지는 소나무재선충병이 극심하게 발생해 감염 우려목을 전면 벌채한 지역으로, 건강한 산림으로 회복하기 위한 복원 조림의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에는 양평군새마을회, 양평군산림조합, (사)한국전문임업인협회 양평군협의회, 양평임업협회 등 주요 단체와 신원리 주민, 공무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약 1.2ha규모의 부지에 자작나무 묘목 3200주를 식재했다. 양평군산림조합 소속 전문가로부터 올바른 식재요령과 안전수칙을 교육받은 뒤 작업에 나섰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재선충병 피해지를 건강한 숲으로 되돌리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오늘 심은 자작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미래 세대에게는 소중한 자산이자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인하대학교는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장준우 교수와 전기전자공학부 조영근 교수 연구팀이 국가유산청의 ‘2026년도 국가유산 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선정 과제는 ‘무인자율 군집운항 기반 수중문화유산 탐사 기술개발 및 표준화’로, 2026년 4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약 4년간 총 24억 원 규모로 수행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전환과 기후변화에 대응해 국가유산의 훼손·열화·재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구개발사업으로, 인공지능(AI), 로봇, 센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조사·진단·복원·관리 체계의 지능화·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수중문화유산 탐사 분야에서 기존의 인력 중심, 우연한 발견 중심의 조사 방식에서 벗어나 AI 기반 탐지 기술과 다중 무인자율수상정(ASV)의 군집 자율운항 기술을 결합한 통합 탐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국내 수중문화유산 발굴은 오랫동안 우연한 발견에 의존해 왔다. 1975년 신안선은 어업 활동 중 그물에 걸린 도자기를 계기로 존재가 알려졌으며, 태안선 역시 어획 과정에서 발견된 도자기 파편 신고를 통해 조사가 시작됐다. 그러나 넓은 해역과 낮은 시야, 조류와 탁도 등 해양
오산시는 다음 달 5일 제81회 식목일을 맞이해 시의 오산천 일원과 맑음터공원에서 ‘2026 시민참여 오산천 단장’과 ‘제81회 식목일 기념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가꾸는 정원 도시, 오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한 나무 심기를 넘어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 공간을 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당일에는 시민, 사회단체, 공무원 등 약 1000여 명이 ‘오산천 단장 행사’에 참여해 오산대학교 맞은편 잔디밭에서 내빈과 단체장들이 캘리포니아 양귀비를 식재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참여 단체들은 구역별로 나뉘어 정원 제초와 초화류 보식 등 유지관리 활동과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며 오산천 수변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특히 올해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심은 나무에 자신의 이름이나 소망을 적은 표찰을 다는 ‘내 나무 가꾸기’ 캠페인을 병행하여 지역 사회의 애착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맑음터공원 에코리움에서 열린 ‘내 나무 갖기’ 캠페인에서는 사전 신청한 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감나무, 대추나무, 체리, 블루베리 묘목을 배부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할
구리시는 일부 양봉 농가에서 요구하고 있는 ‘꿀벌 입식비(종봉 구매비) 지원’에 대해 타 축산농가와의 형평성과 공정성 등을 고려할 때 부적절하다는 견해를 24일 밝혔다. 이에앞서 최근 지역 양봉농가 대표가 종벌 구입비용 지원을 요구하면 시청앞에서 1인 시위를 하기도 했다. 시는 이와관련,반복적인 꿀벌 구매비용 지원보다는 꿀벌 질병 예방과 사육 환경 관리 고도화를 통해 양봉산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는 이번 결정의 주요 기준으로 타 축산농가와의 형평성을 제시했다. 관내 다른 축산농가의 경우 재해나 법정 감염병 등 공적 피해가 아닌 상황에서 지자체가 가축 구매비용을 지원한 전례가 없으며, 경기도 내 타 시군에서도 꿀벌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사례가 없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특정 산업군에 대한 현금성 지원에 준하는 꿀벌 구매비용 지원은 타 축산농가를 비롯해 과수·시설채소 농가 등과의 형평성 문제를 초래할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견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2025년 5월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꿀벌 폐사의 주요 원인은 기후변화뿐 아니라 응애(기생충) 확산과 그에 따른 방제 미흡 등 복합적인 관리 요인으로
인천시가 도시 전반의 공간 관리 기준을 바꾸는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 정비에 착수했다. 스마트 기술과 탄소중립 정책을 반영하고 건축 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방향이 핵심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정비는 스마트 기술 접목, 도시디자인 혁신, 탄소중립 등 변화한 도시 여건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지구단위계획은 일정 구역의 토지 이용과 건축 기준, 기반시설 배치 등을 정하는 도시관리계획으로, 사실상 도시 개발의 규칙을 정하는 핵심 제도다. 인천의 경우 현재 369개 구역, 약 215.96㎢가 해당 계획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이는 전체 면적의 약 20.2%에 달한다. 강화·옹진군을 제외한 도시지역만 기준으로 보면 약 44.5%에 해당한다. 이번 정비의 핵심은 건축 기준 완화다. 시는 미래 대응형 건축기준 완화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도시 개발을 보다 유연하게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공공성 확보를 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스마트도시 기반 구축과 탄소중립 정책 반영이 주요 축으로 제시됐다. 건축 인센티브 체계를 도입해 친환경 설계나 특화 디자인을 적용할 경우 완화 혜택을 주는 방식이다. 이는 기존 획일적인
연천군에서는 지난 23일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전국으로 확대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관련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급속한 초고령화 및 질병 구조 변화에 따른 의료·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지역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연천형 통합돌봄(연천ON돌봄) 사업 설명과 추진 방향을 지역 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1부 통합돌봄 사업 유관기관 간담회, 2부 연천군민 대상 설명회로 진행됐다. 1부 간담회는 연천군(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 보건의료원)과 유관기관(정신건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가족센터)의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으며, 2부 설명회는 지역 주민에게 본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궁금한 점 해소에 중점을 두었다. 제은석 복지정책과장은 “노인, 장애인 등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살던 집에서 안정적으로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아 편안하고 품격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하게 사업을 추진 할 것이며, 지역 주민께서도 대상자 발굴과 신청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돕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 공무원의 조직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업무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임용된 신규 공무원 45명이 3월 12일과 23일 두 차례로 나눠 참여했다. 특히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직접 자리해 신규 공무원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주 시장과 직원들은 조직문화에 대한 인상과 업무 현장의 애로사항 등 공직생활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울러 취미와 운동 등 일상적인 주제도 공유하며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현재 시는 신규 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해 ▲1:1 멘토·멘티 매칭 ▲심리상담 지원 ▲공직 가치 함양 교육 ▲새내기 도약휴가 제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 시장은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어려움이 있다면 언제든 시장을 비롯해 인사 부서를 찾아달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멘토링 프로그램 ‘궁집 산책, 멘토링 한 잔’을
경방의 복합쇼핑몰 타임스트림 신림이 봄 시즌을 맞아 의류부터 신발, 외식까지 다양한 혜택을 한데 모은 ‘스프링 쇼핑 타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앞두고 증가하는 봄철 소비 수요를 겨냥해 기획됐다. SPA 브랜드를 비롯해 스포츠, 신발, F&B까지 카테고리를 아우르며, 고객들이 한 공간에서 쇼핑과 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패션 카테고리에서는 ‘스파오’가 ‘파워위크’를 통해 31일까지 아우터를 최대 50% 할인하며, ‘에잇세컨즈’는 26 S/S 아우터를 중심으로 최대 15% 할인하는 ‘스프링 아우터 페스타’를 29일까지 진행한다. 스포츠 및 슈즈 브랜드도 봄 시즌 맞춤 혜택을 선보인다. ‘나이키’는 31일까지 시즌 특가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며, ‘ABC마트’는 봄·키즈 신상품을 중심으로 10% 할인 프로모션을 4월 2일까지 운영한다. 쇼핑뿐만 아니라 외식 혜택도 마련됐다. 3월 한 달간 타임스트림 자체 F&B 프로모션 ‘탐슐랭 미식쿠폰 이벤트’를 진행해 타임스트림 식당·카페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고객 미식 경험을 한층 강
수원시가 2025회계연도 결산 결과 부채는 줄고 자산은 늘어나 재정 건전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시에 따르면 회계연도 마감 후 80일간 작성한 결산서에서 총부채는 3172억 원으로 전년 대비 742억 원 감소했다. 장기차입금 676억 원 상환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채무 규모도 감소해 2025회계연도 채무는 1428억 원으로 전년 2054억 원보다 626억 원 줄었다. 1인당 채무는 17만2000원에서 12만 원으로 낮아졌다. 자산 규모는 증가했다. 순자산은 19조9511억 원으로 전년보다 4290억 원 늘었다. 주민편의시설 자산이 2802억 원, 사회기반시설 자산이 979억 원 증가해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 신축, 도로 개설을 위한 토지 매입, 구운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에 반영됐다. 예산 규모도 확대돼 예산현액은 4조2662억 원, 세입결산액은 4조3387억 원, 세출결산액은 3조9364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증가했다. 지방세 수입 증가와 체납액 징수, 국·도비 확보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결산상 잉여금은 4022억 원으로 이월액과 보조금 반납금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1902억 원으로 전년보다 감소했다. 시는 계획에 따른 예
인천 계양구가 지역 농가 판로 확대와 주민들에게 신선한 농특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올해 직거래장터는 오는 27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11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총 2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오랜 기간 꾸준히 이어져 온 계양구 대표 로컬푸드 장터로 지역 농가와 주민 간 직거래를 통해 도농 상생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장터는 계양구와 농협경제지주 인천본부가 협력해 운영한다. 지역 농협과 농가, 자매결연 도시 등 총 14개 단체가 참여한다. 계양농협, 부평농협, 강화인삼농협, 인천축산농협을 비롯해 지역 농가와 공주시·영월군 농업기술센터 등 다양한 생산 주체가 함께한다. 판매 품목은 쌀과 잡곡 등 양곡류를 비롯해 제철 과일과 채소, 버섯, 화훼류, 축산물 등으로 구성되며, 강화수삼·순무 등 지역 특산물과 공주시·영월군의 특산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청년농업인 참여를 확대하고, 제철 농산물 시식과 식생활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장터의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