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력 제12대 수원시의회 장미영(민주, 광교1·2) 의원은 수원시 출신으로 시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이웃과 함께 호흡하며 생활밀착형 의정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장 의원은 2012년 김진표 국회의원 인턴비서, 2016년 박광온 국회의원 비서관 등을 지내며 경험을 쌓았고 제11대 수원시의회에 민주당 비례대표로서 첫 입성 후 지역구에 얽매이지 않고 시 전반적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썼다. 이후 제8회 전국동시선거에서 수원시 차선거구 광교1·2동 지역구로 출마해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지역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시의회 제12대 문화체육교육위원장으로 선출돼 시의 문화예술, 체육, 평생교육, 청년 등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정책과 현안을 다루고 있다. ◇공과 장 의원은 시의원은 정치보다는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필요한 부분은 무엇인지, 불편한 문제들은 없는지 진정성을 갖고 목소리를 들어주는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함께 현장의 복지 사각지대를 살폈고, 도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례 제·개정 등에 힘썼다. 특히 청소년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이용욱(파주3)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 부대표는 서류상 경기도에 주소를 둔 다른 지역 기반의 페이퍼컴퍼니로 인해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17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용욱 총괄수석 부대표는 지난 16일 제384회 정례회 제2차 경제노동위원회 결산 심의에서 지역 기반 페이퍼컴퍼니 문제를 거론했다. 이 수석은 “서울, 인천, 제주도 등 다른 지역에 실제 기반을 두고 있는 사회적기업들이 본점만 서류상 도에 둔 채 저렴한 임대료를 노리고 입주해 사업을 확장하거나 도의 사회적경제 지원 사업을 수주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서류로만 판단해 지원대상을 선정하는 기존의 행정 편의주의가 결국 도 사회적경제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도 재원을 들여 마련한 사회적기업 입주공간의 낭비로 이어진다”고 비판했다. 이 수석은 또 사회적경제 입주 공간의 실입주 수요 부진과 경기남부 편중 현상을 꼬집었다. 이 수석은 “도내 사회적기업들은 대부분 지역을 기반에 두고 기업 활동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큰 이점이 없다면 타지로 공간을 이전하려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남부에만 조성되는 사회적경제 입주공간은 북부를 기반으로 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17일 경기신보 본점에서 ‘경기도 소상공인을 위한 원데이 성공클래스-온라인마케팅 전략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성공클래스는 디지털 시장 전환과 비대면 소비 확산에 따라 온라인 홍보 수요가 높아지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호 강사(경기데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 소속, 네이버 블로그 활동명 ‘깜자선생’)가 진행했다. 1부에서는 ‘네이버 블로그 검색 상위 노출 및 스마트 플레이스 활용 전략’이라는 주제로 ▲온라인마케팅 트렌드 변화의 이해 ▲챗GPT 및 뤼튼 등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자동 생성 기법 ▲우리 매장의 스마트 플레이스 지도검색 최적화 방법 등 실전 노하우가 소개됐다. 2부에서는 ‘블로그 마켓 입점 및 제품 판매 전략’을 주제로 ▲블로그 마켓 입점 절차 ▲제품 콘텐츠 등록 및 상위 노출 전략 ▲제품 판매·주문 관리 방법 ▲SNS 연계를 통한 마케팅 확장법 등을 교육했다. 참가자들은 각가 노트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스마트 플레이스를 직접 등록해보며 실전 사례 중심의 실습을 통해 온라인마케팅 운영에 대한 이해도와 실무 감각을 키웠다. 한 예비 창업자는 “적은 자금
KB국민은행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Best Korea Brands 2025(이하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13년 연속 은행권 1위에 선정됐다. 17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인터브랜드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 컨설팅 그룹으로, 매년 세계 주요 브랜드의 가치를 평가해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발표한다. 또 이와 동일한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내 브랜드 가치가 높은 50대 기업을 선정해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다. 국민은행의 올해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6% 증가한 총 3조 6000억 원으로, 국내 전체 기업 중 전년 대비 두 계단 상승한 6위에 올랐다. 또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조사가 시작된 이후 13년 연속 국내 은행권 중 브랜드 가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도 ‘신뢰성’을 강조한 일관된 브랜드 메시지를 전파하고, 디지털 금융 전환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13년 연속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은행권 1위에 선정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대한민국
한경국립대학교 사회통합학부 공공행정전공 김지원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인문사회분야 중견연구자지원사업(장기소액)’에 최종 선정되며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 사업은 중견급 인문사회 연구자들이 학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연구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김 교수는 향후 5년간 연구비를 지원받아 “사회통합과 복지국가의 재구성: OECD 국가 사회정책설계의 동태적 변화 탐색”을 주제로 심층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장애인과 다문화가족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통합 정책 설계와 산재 근로자 및 공무상 재해 공무원의 재활 및 직무복귀 방안 연구에 매진해왔다. 특히, 2019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사회과학부문 우수성과 50선 선정과 2024년 사회정책 실증연구 유공분야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등 두 차례에 걸쳐 정부로부터 연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경국립대는 이번 연구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사회 구조적 변화에 대응해 사회적 연대와 결속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복지국가 모델을 제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고령, 유족, 연금, 가족 및 주거, 노동, 장애, 보건 등 주요 사회정책 영역별 정책 수단
우리은행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등 주요 부동산금융상품 이용 고객의 거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대출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는 우대금리 항목을 간소화한다. 17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기존에는 부동산금융상품 이용 고객이 은행거래 실적에 따른 금리우대를 받기 위해 ▲급여이체 ▲신용카드 사용 ▲적립식 예금 납입 ▲청약통장 보유 ▲우리WON뱅킹 로그인 ▲공과금 자동이체 등 총 6개의 부수거래 항목을 충족해야 했다. 그러나 오는 20일부터는 급여이체, 신용카드 사용, 적립식 예금 납입 등 3개 항목만으로 동일한 수준의 대출금리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부동산 관련 대출거래 시 은행거래 실적에 따른 우대금리를 받기 위한 조건이 복잡하다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나머지 3개 금리우대 항목을 삭제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는 게 우리은행 측 설명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거래 실적에 따른 금리인하 혜택이 적용되는 조건은 줄었지만, 고객이 받을 수 있는 대출금리 수준은 기존과 동일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통해 금융 거래 편의성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9사단, 30기갑여단 등 기타 군부대에 모기기피제와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기간임과 동시에 지금도 청춘을 받쳐 나라수호에 희생을 하는 군장병을 위해 감사를 표하는 뜻깊은 달이다. 이번 군부대 지원은 이런 뜻깊은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홍보하고, 무더위 속 야외에서 근무하거나 훈련에 임하는 국군 장병들의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병들의 위생환경 개선 및 개인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부대에 배부되는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RDT)는 손끝에서 혈액 채취를 통해 약 15~20분 이내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도구로, 부대 내 말라리아 환자를 간편하고 빠르게 환자를 진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보건소는 이외에도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물과 함께 사용법을 안내해 군 장병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방역약품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누구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
스타벅스가 저녁 시간대 방문 고객을 위한 ‘굿 이브닝’ 이벤트를 확대 실시한다. 6월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오후 6시 이후 푸드와 함께 음료를 주문하면 제조 음료 전 품목을 30% 할인한다. 17일 스타벅스 코리아는 여름철 야간 소비 트렌드와 변화된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굿 이브닝’ 이벤트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매장에서 6월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되며, 오후 6시 이후 푸드와 함께 모든 제조 음료를 주문할 경우 3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기존에는 디카페인 및 카페인 프리 음료 20종에만 적용되던 할인 대상이 모든 제조 음료로 확대되며, 고객의 선택 폭이 크게 넓어졌다. 행사 대상 푸드는 샌드위치, 케이크 등 일반 매장과 스페셜 매장에서 판매되는 약 80여 종으로, 간단한 저녁식사 대용으로도 적합하다. 할인 혜택은 매장에서 직접 주문하거나 사이렌 오더 및 스타벅스 앱 딜리버리를 통해 자동 적용되며, 여름 e-프리퀀시 스티커 적립도 가능하다. 할인은 숏, 톨, 그란데, 벤티, 트렌타 전 사이즈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스타벅스는 올해 5월부터 매장 운영 시간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전국 매장
행정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김포시의회가 행감에서 언급된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종우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은 도시안전정보센터를 찾아 CCTV 운영체계와 교통정보 인프라 구축 상황을 들여다보고 효율적인 관리체계와 유기적인 대응 시스템 강화를 요청했다. 이어 지난 5월 개관한 모담도서관을 들러 운영 실태를 확인한 뒤 도서관의 대표 기능과 시민 만족도를 고려한 운영 개선 방안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같은 시각 유매희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 역시 한강철도차량기지를 방문해 차량기지 현황과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정비고 등을 세밀히 점검했다. 특히 차량 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을 요청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와 골드라인 증차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어 이들 위원들은 김포시 학교급식센터 현장을 방문해 시설 구성과 향후 운영 계획을 살핀 후, 민간위탁 방식의 시범운영과 단계적 확대 방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현장을 살핀 시의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의 방향성과 실효성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삶과 밀접한 사업들에 대해 면밀
수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393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수원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사에 돌입했다. 17일 시의회에 따르면 예결특위는 김은경(민주·세류1) 위원장을 포함한 17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심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5개 소위원회로 나눠 오는 20일까지 운영된다. 각 소위원회는 상임위원회에서 의결한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예산의 타당성과 집행 우선순위 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시 2024회계연도 결산 규모는 예산현액 3조 863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세입결산액은 3조 9275억 원으로 전년보다 0.1% 감소한 반면 세출결산액은 3조 4810억 원으로 전년보다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본예산 3조 1899억 원 대비 4513억 원 증액된 3조 6412억 원이며 이중 일반회계는 3815억 원, 특별회계는 698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 김 위원장은 "시민의 혈세가 낭비 없이 쓰일 수 있도록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조정하고 꼭 필요한 사업에는 적절한 재원이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