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새해 벽두부터 한국발 무인기 침입 사실을 발표했다. 10일 군 총참모부는 성명을 통해 지난 4일 오후 인천 강화군에서 이륙한 무인기를 개성 인근에서 격추했다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작년 9월에도 같은 일이 있었다는 주장은 전임 윤 정부에서의 여러 무인기 사건과 연관되며 남북관계에 새로운 긴장으로 떠올랐다. 정부는 발 빠르게 움직였다. 당일 우리 군은 해당 무인기를 보유하지 않고 발표된 시간대에 무인기를 운용한 사실도 없다는 사실이 보고됐다.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실무조정회의가 열려 민간의 무인기 운용 가능성과 대응책이 논의됐고, 보고를 받은 이재명 대통령은 “사실이라면 한반도 평화와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중대 범죄”라며 엄정하고 신속한 군경 합동수사를 지시했다. 국방부는 긴급 브리핑을 통해 북한을 도발하거나 자극할 의도가 없고 남북 간 긴장 완화와 신뢰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도 거의 실시간으로 답했다. 김여정 부부장은 11일 공개된 담화에서 “한국 국방부의 입장 발표에 유의”한다면서 한국발 무인기의 북한 영공 침입은 군이 했든 민간이 했든 우리 당국이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무인기 실체에 대한 구체적인
부천시는 취업 준비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벼락 맞은 정장’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을 올해에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부천 거주 또는 부천 소재 고교·대학 재학생 중 만 18~64세 구직자로, 정장 상하의·구두·넥타이·액세서리 세트를 3박 4일 무료 대여한다. 대여소는 중동 위브더스테이트 1단지 ‘벨레토’와 송내역 ‘부천청년리더샵(#)’ 2곳이다. 올해는 ‘잡아바 어플라이’ 앱으로 24시간 온라인 접수와 QR코드 만족도 조사를 도입했다. 청년리더샵(#)에서는 AI 면접체험·1:1 컨설팅·화상면접장까지 연계 제공한다. 이용 시 신분증·고용24 구직번호·면접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하며 문의는 벨레토나 청년리더샵(#)으로 가능하다. 박혜경 일자리정책과장은 “실질적 도움을 주는 맞춤형 취업지원을 통해 누구나 도전 가능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총 1572명의 시민이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약 97%가 ‘만족’ 이상이라고 응답했다. 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서비스의 품질과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김포를 김포 대표축제 발전방향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 지원을 바탕으로 김포만의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를 발굴하고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실질적 정책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에 토론회는 시의원과 축제 전문가, 문화예술 관계자, 시민 등이 참여해 edid한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김포시 FUNFUN한 축제 만들기 연구모임은 2025년 한 해 동안 수행한 김포시 대표축제 개발 연구 용역 결과를 시민과 함께 정책적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이희성 시의원은 모두 발언을 통해 “김포시는 그동안 여러 축제를 운영해 왔지만, ‘김포하면 떠오르는 대표축제’에 대해서는 아직 시민적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되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연구용역 수행 책임자로서 발제를 맡은 김해리 박사는 김포시 축제 현황과 국내외 축제 트렌드를 분석하며 “대표축제는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김포의 도시 이미지를 장기적으로 구축하는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기존 축제 자산을 재정립하고 미식과 체험을 결합한 김포형 축제 모델을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가평군 청평면이 제2기 주민자치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주민 주도의 풀뿌리 자치기반 강화에 나섰다. 청평면은 최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2기 청평면 주민자치회 위촉식및 1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청평면장과 주민자치회 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어 열린 정례회의에서는 제2기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한 조직 구성이 이뤄졌다 임원진을 민주적 절차에 따라 ▲회장 류임상 ▲부회장 김신자 ▲감사 이경희·황미선 ▲간사 이명수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제2기 주민자치회가 체계적인 조직 운영을 바탕으로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자치기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포천시, 1월 중, 천사데이 이웃돕기 기탁식에 성금과 현물 등 총 2,684만 원 상당 이어져 ▲포천시, 1월 ‘천사데이’ (포천농축산주식회사),(사진=포천시 제공) 포천시의 '선행하기 좋은 날인 1월 중 천사데이 이웃돕기 기탁식'이 줄을 잇고 있다. 14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의 천사데이는 매월 14일 전, 후를 기념일로 지정해 후원자들이 시정회의실에 함께 모여 상호 교류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는 등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행사다. 이번 천사데이에선 시 관내 소재한 협동농장, ㈜비추미글래스, 한울요양원, 포천농축산주식회사, 승리건설 등 5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성금과 현물 등 총 2684만 원 상당이 기탁됐다. 이렇게 기탁된 성금과 현물은 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하게되는 등 또는 이웃돕기 성금 계좌인 희망곳간에 예치한 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천사데이에 함께해 준 후원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연대가 살아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의 역할을 다하는 등 후원자들과 소통은 물론 신뢰를 바탕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
화성특례시는 지난해 시범 도입해 호응을 얻은 ‘저신용 소상공인 미소금융 이자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소금융 경기화성법인에서 대출을 받은 저신용 소상공인이 원리금을 상환할 경우, 시가 연 3.5%의 이자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대출 금리가 연 4.5%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소상공인의 실제 부담 금리는 1%대로 낮아진다. 4개월 이상 성실 상환 시에는 체감 금리가 사실상 무이자에 가깝다. 지난해 시범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88%는 대출금과 이자 지원금을 사업 운영자금으로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사업은 저신용자가 중·고신용자보다 더 낮은 금리 혜택을 받는 ‘금리 역전형 복지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 2026년 지원 대상은 미소금융 경기화성법인을 통해 창업·운영·시설개선·긴급생계자금 등을 대출받은 관내 소상공인으로,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 포함된다. 신청은 미소금융 경기화성법인 방문 상담을 통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접수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금융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원으로 소상공인들의 재기를 돕겠다”고 말했
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1 무대에 도전하는 부천FC1995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가브리엘을 영입하며 공격진 강화에 나섰다. 부천은 피지컬과 스피드를 겸비한 스트라이커 가브리엘의 영입을 14일 발표했다. 187㎝, 76㎏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갖춘 가브리엘은 공중볼 경합과 포스트 플레이에 능한 선수다. 특히 상대 수비진을 등진 상황에서의 볼 키핑 능력과 연계 플레이가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브라질 명문 CR 플라멩구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가브리엘은 노바 이구아수 FC, SC 브라가 B(포르투갈), EC 주벤투지, 세아라 SC 등 다양한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다. 2023년에는 K리그1 강원FC의 유니폼을 입으며 국내 무대에 입성했고, 3시즌 동안 뛰었다. 가브리엘의 K리그 통산 성적은 56경기 9골 2도움이다. 이영민 감독은 가브리엘의 영입에 대해 "피지컬과 스피드를 모두 갖춘 스트라이커로, 팀 공격의 기준점이 되어줄 수 있는 선수"라며 "박스 안에서의 제공권과 연계 능력은 물론, 팀 전술에 맞는 움직임을 통해 기존 공격진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가브리엘은 "지금의 도전이 행복하다. 부천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4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아차산 일대에서 출토된 고구려 유물을 전시하는 구리시 유일의 공립박물관인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17년을 시작으로 2019년, 2022년에 이어 이번 2025년 평가에서도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이번 평가에서 안정적인 박물관 운영과 더불어 코로나19 확산 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하며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확대하는 등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구려 유적과 유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역사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고구려대장간마을을 고구려 문화의 대표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청소년들의 허위정보 대응력을 키우는 ‘2026년 청소년 팩트체크 전국대회’에 참여할 24개 중·고등학교를 다음 달 20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팩트체크 전국대회’는 전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동아리 등 교육과정과 연계해 한 학기 동안 허위정보 대응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 결과물을 평가·시상하는 대회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OECD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은 온라인 정보의 출처를 비교하고 신뢰성을 평가하는 역량이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수학·읽기·과학 등 주요 학업성취도에서는 국제적으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나, 온라인에서 접한 정보의 출처를 확인하고 정확성을 타인과 토론하는 활동은 OECD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또한, 최근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는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10대의 비중이 가장 높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2024년 11월~2025년 10월 발생한 딥페이크 범죄 피의자 중 10대가 전체의 61.8%를 차지했으며,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통계에서도 최근 1년간 접수된 딥페이크 피해자 중 10대 비중은 46.4%에 달
연천군 연천읍 소재 이디엘 목장 안성문 대표가 지난 13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웃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연천읍 행복나눔지원사업 지정기탁금으로 활용돼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문 이디엘 목장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날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순미 연천읍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성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