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화성FC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홈경기를 '페밀리 데이'로 꾸민다. 화성은 5월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10라운드 천안시티FC와 홈경기를 '패밀리 데이' 테마로 개최한다. 화성은 이날 가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히 준비된 가족 전용 상품 '패밀리데이 패키지'가 한정 판매됐다. 선수단의 친필 사인볼, 경기 티켓, 푸드트럭 이용권 등 알찬 선물로 구성되었으며 패키지 구매자에게는 스타디움 투어와 홈 선수단 에스코트 키즈 체험 기회도 주어진다. 경기 전에는 경기 시작을 알리는 매치볼 전달과 4월 MVP 선수에게 직접 상을 시상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비디오게임, 10초를 맞춰라, 핀버튼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오락실 부스가 운영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네컷 포토부스도 마련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안전 의식을 높인다. 30일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내달 30일까지 안전교육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교통안전 ▲일상안전 ▲야외안전 ▲응급·학생 안전에 대한 체험이다. 참가한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존중, 가족의 소중함, 여가생활, 화재 대피, 보행, 차량 안전 운행, 차량 전복시 안전대책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안전교육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영역별 캐릭터 안전 반사판이 주어지며 무인 단말기를 통해 이수증을 받을 수 있다. 한 2개 영역 이상을 이수한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별도로 제공된다. 이 밖에 가족 모두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사진촬영 구역과 상시 안전체험 지역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윤성옥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많은 교육 가족이 행복한 경험을 향유하고 안전 감수성을 높여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기틀 마련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가 화성시 제부리 어촌마을에서 산·학·관·연 협업으로 해양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30일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는 다음 달 2일 진행하는 해양정화 활동에 인하대학교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 국립군산대학교 전북씨그랜트센터를 비롯해 (사)유나인체인지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갯벌 생태계 복원과 탄소흡수 능력으로 주목받는 염생식물 '개미취'(Aster tataricus) 모종 3000본을 전북씨그랜트센터에서 제공받아 제부리 갯벌에 식재해 블루카본(Blue Carbon) 조성에 일조할 계획이다.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는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과 탄소 흡수력 회복을 위한 염생식물 심기 활동과 함께 경기 어촌마을과 함께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 어촌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바다가꿈 프로젝트'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 오전 5시 30분 건설노조, 성남 도환중 1구역 건설현장, 노조고용요구 ▲ 오후 2시 해안주택조합, 안산시청 건너편 앞 인도, 토지 시세보장 촉구 집회 ▲ 오후 4시 신참정권사수시민연대, 중앙 선관위 정문 앞 인도, 부정선거 규탄 집회 ▲ 오후 6시 30분 민주노총 경기본부, 수원역 중앙광장, 내란세력 청산 2025 세계 노동절 대회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 간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 전 대통령 사저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통일교 고위 인사가 전 씨에게 김건희 여사 선물 명목으로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고가의 가방까지 전달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의혹 관련 자료 확보를 시도하고 있다. 아크로비스타 사저는 경호구역이기는 하지만 기존 한남동 대통령 관저처럼 형사소송법상 군사상·직무상 비밀을 요구하는 장소는 아니다. 따라서 압수수색 불승인 등의 절차 사유가 적용되지 않는다. 검찰은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 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직후 전 씨에게 가방을 건넸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그 진위와 실제 김 여사에게 전달됐는지 등을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교 내부에서는 '통일교 교단이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명품 매장을 직접 운영하며 로비용 물품을 공수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으나, 현재는 매장이 사라진 상태다. 다만 전 씨는 지난해 12월 말 자택 두 곳과 자신이 부총장으로 재직했던 선문대학교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당한 직후 또 다
30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예측했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9~25도, ▲성남 10~26도, ▲과천 10~27도, ▲안양 10~24도, ▲광명 10~25도, ▲군포 10~25도, ▲의왕 9~24도, ▲용인 8~26도, ▲오산 8~26도, ▲안성 8~26도, ▲이천 8~27도, ▲여주 8~27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7~26도, ▲하남 10~27도, ▲광주 8~25도, ▲파주 7~24도, ▲양주 9~25도, ▲고양 9~26도, ▲의정부 10~26도, ▲동두천 9~26도, ▲연천 8~25도, ▲포천 8~25도, ▲가평 6~26도, ▲남양주 9~26도, ▲구리 10~26도, ▲김포 11~24도, ▲부천 10~24도, ▲시흥 9~25도, ▲안산 9~26도, ▲화성 10~25도, ▲평택 9~27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2~22도, ▲강화 10~21도, ▲백령도 11~16도, ▲서울 12~26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
용인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 2'가 지난 28일 ‘용인시 역사종교문화 관광 콘텐츠 및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체계 개발 연구‘를 주제로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희영 대표를 비롯해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인시 관련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로이스컨설팅 용역 관계자가 참여해 연구 과업의 방향성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오는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대건 신부‘를 중심으로 한 용인형 종교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을 위한 용인시와 천주교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 마련을 주요 과업으로 추진한다. 김희영 대표는 “은이성지 등 김대건 신부와 관련된 용인시의 소중한 자산을 체계적으로 조명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시점“이라며 ”세계청년대회와 연계해 용인이 국제적인 역사·종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윤미 의원은 “용인의 역사종교문화유산을 통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현녀 의원은 “세계청년대회 이후에
[ 경기신문 = 황기홍 화백 ]
경기도가 선감학원 아동 유해매장 추정지로 확인된 선감학원 공동묘역에서 유해발굴조사를 통해 대상 분묘 155기(실 분묘 133기) 중 67기에서 유해를 발견했다. 도는 30일 선감학원 공동묘역에서 선감학원사건 피해자와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공개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발굴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도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4~7월 분묘 일제 조사와 개장공고 등 유해발굴 사전 절차를 진행한 데 이어 8월 8일 개토행사를 개최하고 유해발굴 나섰다. 발굴 대상지역은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산37-1번지 총면적 2400㎡의 묘역에 일제 조사 등으로 확인된 155기 분묘다. 발굴 결과 분묘로 확인된 것은 133기였다. 봉분형태의 21기는 단순 흙무덤(생토) 또는 이장 등으로 분묘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고, 1기는 매장유산으로 발견신고해 관련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조사가 중지됐다. 분묘 133기 중 67기에서 유해 537점을 수습했다. 치아, 일부 대퇴골, 상완골(위팔뼈) 등이 출토됐으며 전문기관 감식 결과 사망 연령이 30세 이하로 판명된 유해는 화장 후 선감동 공설묘지 내 안치할 계획이다. 분묘 중 유해가 나오지 않은 66기는 40
KB손해보험이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보다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수형 항공기 지연 특약과 기후 질환 보장을 새롭게 탑재한 ‘KB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을 개정 출시했다. 30일 KB손보에 따르면 이번 개정을 통해 ▲지수형 항공기 지연보장 ▲온열질환진단비 ▲한랭질환진단비 등 총 3종의 신규 특약이 탑재돼 보장이 강화됐다. 아울러 보험료는 합리적으로 조정해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신규 특약 중 ‘지수형 항공기 지연보장’은 국내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여행기가 2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되면 지연 시간에 비례해 최대 10만 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하는 특약이다. 기존에는 항공기 지연이 4시간 이상일 경우 실제 지출한 금액만 보상했지만, 이번 개정을 통해 지연 시간에 따라 정액으로 보상받는 상품도 가입할수 있게 됐다. 해당 특약 가입자는 KB손보 홈페이지나 알림톡을 통해 출국 항공편 정보를 등록하면 항공기 지연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KB손보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또 KB손보는 업계 최초로 해외여행보험에 기후 질환 보장을 탑재했다. 해외 여행 중 현지에서 열사병, 일사병, 열경련 등 고온성 질환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