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양정동 주민센터가 내년 초에 임시 청사로 조성되는 일패동 188번지 일원(남양주왕숙2 공공주택지구 복합커뮤니티2)으로 옮긴다. 시는 양정동 주민센터가 ‘남양주왕숙2 공공주택지구’에 편입돼 행정공백이 최소화 되도록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시 청사를 조성, 신청사 건립 이전까지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시 청사는 현재의 주민센터에서 직선 거리로 500여m 떨어진 곳에 가설건축물 1층, 2개동 연면적 740㎡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위해 지난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토지 사용 협의를 마쳤으며,총사업비 25억원을 들여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공사를 추진한 후, 내년 1∼2월중으로 임시 청사를 개청한다는 계획으로 진행 중에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인천시는 고환율·고물가 등 경영 여건 악화로 폐업한 소상공인 부담을 완화화고 성공적인 재취업과 재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폐업 및 새출발 지원’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1일 이후 페업한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철거 및 원상복구 비용과 새출발 바우처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정리와 건실한 재기 기반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폐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철거지원금을 기존 400만 원에서 600만 원까지 상향해 지원한다. 또 재취업이나 재창업을 위한 교육훈련비와 건강검진 비용 등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철거지원금과 새출발바우처는 폐업을 완료한 소상공인이 9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안정적 폐업과 성공적 재기를 위해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폐업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뒷받침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수원시가 첨단기업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 산업 구조 고도화와 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보기술(IT)과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 분야 기업을 중심으로 유치 전략을 펼치며 경제자유구역 지정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최근 방산기업 ㈜케이에스(KS)시스템과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25개 기업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의 총 투자 규모는 약 3755억 원으로 추산된다. 시는 ‘첨단과학연구 중심도시’를 목표로 첨단 산업 분야의 강소·중견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왔다. 주요 대상은 정보기술(IT),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응용·게임 소프트웨어,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등 미래 성장 산업이다. 수원시정연구원이 기업 투자 유치 효과로 생산유발 효과는 약 7226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2562억 원, 취업 유발 효과는 2727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수원시는 기업 본사와 연구·개발(R&D) 시설 중심의 투자 유치를 통해 질 높은 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연구개발 기능을 중심으로 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 경제와 기업이 함께 성
김장연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한 정책으로 ‘첫째 아이부터 출산지원금 지급’을 제4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9일 “경기도 상당수 지자체가 첫째 아이부터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는 반면 안성시는 현재 둘째 아이부터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며 “첫째 아이부터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지원 금액도 200만 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공약과 관련해 안성시 연간 출생아 수 약 900명을 기준으로 총 18억 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둘째 아이부터 지급하던 연간 약 2억 원의 예산을 고려하면 약 16억 원 정도의 추가 예산이 소요된다는 설명이다. 김 예비후보는 지원 방식에 대해 “출산지원금은 현금이 아닌 바우처(카드) 형식으로 지급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업체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 출산 가정 지원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 인구 감소 문제도 언급했다. 그는 “안성시는 올해 1월 말 기준 인구소멸지수 0.46으로 0.5 이하인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해당한다”며 “공도읍, 대덕면, 안성2동, 안성3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인구소멸 위험에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남양주 지역 학생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공공도서관과 연계한 ‘2026 남양주 정약용플러스 공유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9일 지원청에 따르면 양주는 넓은 생활권을 가진 다핵형 도시 구조로 인해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지역적 한계가 있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13개 공공도서관을 공유학교 거점 공간으로 활용해 학생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에는 남양주 13개 공공도서관이 각각 4개의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어디에서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지역 공공 인프라를 활용한 배움의 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공공도서관 연계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화도도서관을 시작으로 운영되며 향후 관내 공공도서관으로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독서·인문·문화예술·창의융합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자기주도적 학습 경험을 지원한다. 특히 도서관의 특성을 살린 탐구·창작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표적으로 어린이들의 사고력을 키우는 ‘생각이
평택시는 지난 6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보고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0월)을 앞두고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 부서 간 협업을 통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계획, 배수시설 및 재난취약시설 사전정비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주요 추진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인명피해우려지역과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예찰 활동을 통해 재난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철저한 사전점검과 대응체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경기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권리중심형)’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노동 시장에서 소외되기 쉬웠던 ‘심한 장애’를 가진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단순 노무가 아닌 장애인 권리 옹호 활동을 직무로 인정하는 혁신적인 일자리 모델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용인시 거주 미취업 중증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18세 이상 발달·뇌병변·중복장애 등(중증장애인 확인서 발급 가능자)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용인시 기흥구 중동, 초당역 인근)로 신청 가능하며, 풍물 활동,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인권 옹호, 편의시설 모니터링 등 권익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전문 교육을 거쳐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장애 당사자가 시혜의 대상이 아닌, 사회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서 활동하게 된다. 김정태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 당사자들이 노동을 통해 정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지역 대표 의료기관인 오정본병원과 13년째 손을 맞잡고 2026시즌을 함께한다. 부천은 지난달 25일 원종동 오정본병원에서 김성남 단장, 최희준 병원장, 황재진 센터장, 부천FC사회적협동조합 김수경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시즌 메인 스폰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오정본병원은 2014년부터 부천의 공식 지정병원으로 활동하며 선수단의 부상 예방과 체력 관리에 기여해온 구단 최장기 파트너다. 올해는 부천의 K리그1 첫 시즌을 함께하기 위해 기존 메디컬 스폰서에서 메인 스폰서로 후원 범위를 확대했다. 협약에 따라 병원은 구단 운영을 위한 현금 지원을 늘리고, 홈경기마다 전문 의료진과 구급차를 상시 배치해 선수단 안전을 지원한다. 또한 매년 이어온 유소년 장학사업도 지속해 지역 유망주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부천은 올해 유니폼 후면 하단에 오정본병원 로고를 부착하고, 경기장 내 LED전광판·벤치 등 시설물 광고와 함께 브랜드데이 등 이벤트를 통해 파트너십을 알릴 예정이다. 김성남 단장은 “개원 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최장기 스폰서’로 동행하게 돼 기쁘다”며, “오정본병원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
연천군 사회복지과 산하 아동통합사례관리 기관인 연천군 드림스타트와 웃음가득치과(원장 고광옥)가 지난달 협력기관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9일 연천군 드림스타트에 따르면 이번 현판은 연천군 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강관리가 필요한 아동을 발굴해 웃음가득치과와 연계한 치과 진료와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연천군 드림스타트 김혜선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정밀한 치과 진료가 필요하지만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은 저소득층 아동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방법을 모색하고 협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웃음가득치과 고광옥 원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드림스타트와 연계해 치과치료를 시작하면서 의미 있는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며 “10년 이상을 연천 지역사회와 함께한 기관으로서 올해도 연천군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안성시가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관광·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안성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사업 재원은 복권기금과 지방비로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지원 규모가 확대돼 1인당 연간 15만 원이 지급된다. 여기에 청소년기(2008~2013년생)와 준고령기(1962~1966년생) 이용자에게는 1만 원이 추가 지원돼 최대 16만 원까지 문화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사업자의 가맹점 참여를 확대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선택 폭과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가맹점 신청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의 ‘가맹점 등록신청’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가맹점 확대는 안성시가 추진 중인 ‘지역경제 선순환 프로젝트’의 일환이기도 하다. 문화누리카드 사용처가 늘어날수록 시민들의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고, 이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는 선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