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제9기 남동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57명을 위촉하는 등 출범식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제9기 협의회는 2년의 임기 동안 구의 경제 성장, 사회적 포용, 환경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실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함께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협의회를 이끌어갈 공동회장으로 이장수 위원(상임회장)과 최동철 위원이 설출됐다. 이들은 민·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정책 과제 발굴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 성장 ▲불평등 감소 ▲생태계 보전 ▲지속 가능한 도시와 지역사회 등 17가지 국가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세웠다. 박종효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이 지속 가능한 남동으로 바꿀 수 있다”며 “미래가치를 높이는 핵심적인 거버넌스 기구로 거듭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경기도가 소아환자의 신속한 진료와 야간·휴일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시행중인 소아·응급진료체계가 성과를 내고 있다. 9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달빛어린이병원 진료건수가 전년보다 23% 증가하고,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진료건수도 15% 늘어났다. 2025년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진료환자는 4만 3530명으로 이중 약 71%가 중증 환자였다. 달빛어린이병원 진료 건수는 2024년 104만 8878건에서 지난해 129만 6941건으로 약 23% 증가했으며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진료 건수도 18만 7502건에서 21만 590건으로 15% 늘었다. 도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54개소의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을 운영 중이다. 평일 오후 6시부터 11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전국 146개소 중 41개소가 도내에 위치해 전국 최대 규모인 약 28%를 차지하고 있다. 또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3개소와 함께 달빛어린이병원 선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도 인력·운영비를 지원해 야간과 휴일에 진료하도록 하는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도 10곳 운영하고 있다. 도는 중증 소아환자 진료 강화를 위해 아주대병원·분당차병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나눔캠페인 시상식 및 나눔홍보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적십자 경기지사는 지난 6일 경기도지사 대강당에서 ‘2025년 희망나눔캠페인 시상식’과 ‘2026년 나눔홍보위원 위촉식’을 열고 우수 봉사자와 봉사회에 대한 시상과 신규 홍보위원 위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명패달기 및 특별회원 개발 캠페인은 경기도 내 위기가정에 대한 정기·긴급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인도주의 활동이다. 개인과 개인사업자, 법인 등 다양한 후원자들이 참여해 후원자의 집이나 사무실에 명패를 부착하거나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우수추천봉사회 27곳과 우수추천봉사원 25명이 선정돼 그동안의 봉사와 모금 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봉사회는 희망나눔명패 부문 13곳, 특별회비 부문 11곳, 지역축제 부문 3곳이 수상했으며, 봉사원은 희망나눔명패 부문 15명과 특별회비 부문 10명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눔홍보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기존 위원 가운데 10명이 상위 등급으로 승급했으며, 신규 위원 10명이 새롭게 위촉됐다. 나눔홍보위원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한 모금 활동에
안성시는 급변하는 양육 환경에 대응하고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2026년 상반기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디지털 환경 변화와 청소년 정서 문제 등 다양한 양육 환경 변화에 발맞춰 체계적인 소통 방식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가정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자녀의 성장 단계별로 학부모들이 겪는 고민을 함께 나누고 발달 특성에 맞는 부모 역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인문 교양 강좌다. 교육은 오는 21일, 28일, 29일 총 3회에 걸쳐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과정은 ▲예비 초등·초등 학부모 ▲예비 중·중학생 학부모 ▲예비 고등·고등학생 학부모 등 3개 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발달 단계별 심리·정서 특성 이해 ▲부모와 자녀 간 소통법 및 갈등 관리 ▲청소년 정신건강 이해 ▲디지털·마약·도박 등 중독 예방 교육 등이다. 신청 대상은 안성시에 주소를 둔 학부모로, 모집 인원은 총 150명(과정별 50명)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접수는 9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안성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안성배움e’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0일 오전 3시 22분쯤 안성시 일죽면 신흥리 954-5번지 일원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안성소방서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12대와 인원 25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이 불로 현장에 설치된 비닐하우스 25개동 가운데 2개동이 소실된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는 오전 4시 0분쯤 큰 불길이 잡히는 초진이 이뤄졌으며, 이어 오전 4시 23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창단 60주년을 맞아 아티스트와 깊이 있는 음악적 교감을 나누는 특별 시리즈 ‘올해의 예술가’를 새롭게 선보인다. 인천시향은 오는 27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441회 정기연주회 ‘인천시향과 올해의 예술가: Adventurous IPO Ⅱ’를 개최하고 올 한 해를 이끌어갈 예술가 시리즈의 첫 무대를 올린다. 올해의 예술가 첫 번째 주인공은 인천 출신의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빈이다. 섬세하고 밀도 높은 표현력으로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수빈은 올해 인천시향의 전속 파트너로서 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첫 순서는 작곡가 윤이상의 ‘예악(Réak)’이 장식한다. 이 작품은 인천시향이 창단된 해인 1966년 독일 도나우에싱엔 현대음악제에서 초연된 걸작으로, 교향악단의 60년 역사를 관통하며 그 출발점을 되새기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어지는 협연에서는 이수빈이 세계 4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로 손꼽히는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Violin Concerto in D Major, Op. 35)’을 연주한다. 피날레는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The Rite of Spring)’이 장
편의점 GS25가 소비자 입맛을 반영해 김밥 제품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풀체인지 리뉴얼'을 진행한다. GS25는 '김밥 전문점 수준 이상의 맛'을 확보하기 위해 김밥 제품 전반을 새롭게 구성한 리뉴얼을 단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의 가장 큰 변화는 밥과 토핑의 균형으로, 밥의 비중을 약 10% 줄이고 그만큼 토핑 구성을 늘려 재료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감칠맛을 강화하기 위해 콩 추출물을 활용한 조미액을 활용하고, 고소한 풍미를 위해 참깨와 참기름 사용량도 기존 대비 1.5배로 늘렸다. 가장 먼저 오는 11일 '튀김유부참치김밥', 'THE근본김밥' 2종이 출시되고 다음 주에는 김치 브랜드 '종가'와 협업한 김치 김밥 시리즈 3종을 출시하는 등 3월 한 달간 10여개의 상품을 선보인다. GS25는 새로 출시되는 김밥을 대상으로 네이버 결제 시 40% 페이백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제56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가 경북 문경시에서 개최된다. 대한씨름협회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총 114팀에서 1023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의 개인전 7체급과 단체전, 여자부 개인전 3체급으로 나눠 열린다. 모든 경기는 맞붙기(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전 종별 예선전부터 8강까지는 단판제로 진행되며 준결승과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승자를 가린다.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의 모든 경기는 유튜브 채널 '샅바 티비'에서 시청할 수 있다.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중등부, 초등부, 대학부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는 MBC PLUS(MBC SPORTS+)에서도 생중계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구리시는 최근 갈매지구 주민들의 주요 통행로인 ‘갈매천 자전거도로 연결 교량’을 방문해 시설물 안전 점검을 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이 교량은 갈매동 6-2번지 일원에 설치된 길이 42m, 폭 4.6m 규모의 합성형 라멘교 형식 자전거·보행자 겸용 교량으로서 기존 갈매천 자전거도로와 남양주시 용암천 자전거도로를 연결하고 별내역을 접근할 목적으로 설치한 교량이다. 그동안 갈매천 자전거도로가 용암천 구간과 단절되어 있어, 자전거를 이용해 갈매동과 별내동을 오가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2022년 7월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을 포함한 총 14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 백경현 시장은 교량 바닥면 마모 상태와 난간 등 안전시설을 세밀히 살피며 보행·자전거 이용 환경 전반을 점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기반 시설일수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자전거 환경 조성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인하대학교는 최근 중국 연태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최고위과정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 2026(GBLA·Global Business Leadership Academy) 첫 강의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강의는 지난 6~7일 중국 연태대에서 진행됐다. GBLA는 인하대와 연태대가 함께 운영하는 글로벌 최고위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과 중국의 기업인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GBLA 2026의 1회차 교육은 인하대와 연태대 총장이 각각 강연을 펼쳐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인하 70년’을 주제로 강연했다. 인하대가 걸어온 70년의 역사와 발전 과정, 그리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글로벌 협력 속에서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학서광(郝耀光) 연태대 총장은 ‘건축의 미(建筑的美)’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건축이 지닌 미적 가치와 공간의 의미를 살펴보고, 건축을 통해 문화와 도시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하대는 연태대와 학술 교류,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GBLA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