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이 수원을 찾는다.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7일과 18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선보인다.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1993년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이혼으로 가족과 이별한 남편이자 아빠 ‘다니엘’이 유모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변장해 아내와 아이들의 곁으로 다가가는 여정을 그린다.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를 거쳐 2022년 국내 라이선스 초연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입증했다. 특히 2025년 재연에는 황정민, 정성화 등 유명 배우들이 합류해 큰 화제를 모았다.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력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한 '믿고 보는 배우' 황정민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2022년 초연에서 관객들의 찬사를 받은 정성화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더욱 섬세해진 감정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이번 시즌 합류한 정상훈은 특유의 코믹함과 유머러스함, 신선함으로 활력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이번 공연은 창작진 라인업도 막강하다. 김동연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 황석희 번역가 등이 합을 맞추며 원작 재현을 넘어 한국 맞춤형 정서적
포천시의회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 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회기인 제190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본격적인 의정 활동을 통해 집행부측의 행정 성과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시의회 이번 임시회기 첫 날인 20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90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한 후, 21일부터 26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가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7일에는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상정된 조례안 심사를 하며, 28일은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청취할 계획이다. 임종훈 시의회 의장은 “2026년 첫 회기를 맞아 시의회가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대변자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철저한 사후 점검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포천시의 새로운 도약을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본회의 및 위원회 활동을 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하여 포천 시민들 누구나 의정 활동 과정을 투명하게 지켜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
'차세대 리듬체조 에이스' 서은채(수원시청)는 14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따고, 나아가 2028년에 열리는 LA 올림픽에도 출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은채는 이날 수원북중 체육관에서 "리듬체조 선수로는 처음으로 수원시청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2010년생 서은채는 올해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수원시청 실업팀에 합류했다. 수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사상 중학교 졸업 후 곧바로 실업팀에 입단한 사례는 서은채가 처음이다. 그는 "고등학교 진학 대신 운동에 전념하는 선택을 고려하던 중 수원시청에서 좋은 조건의 제의를 받았다. 제 가능성을 믿어주신 것에 너무 감사했다"며 "수원시청의 제의를 마다할 이유는 없었다. 운동에 전념할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리듬체조가 비인기 종목이다 보니 이런 기회가 흔치 않다. 홍철 코치님께서 제 가능성을 알아봐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열심히 훈련하고 좋은 선수로 성장해 그 기대에 보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은채는 초등학교 2학년 시절 前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의 연기를 본 뒤 리듬체조의 매력에 빠졌다. 이후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13일 제11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공위원장을 맡은 홍명기 용문면장과 총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11기 협의체의 첫 공식 일정이다. 회의에서는 제11기 협의체를 이끌어갈 임원진 선출이 진행됐으며 이존의 위원이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은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또한 신규 위원들을 대상으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이 이뤄져 협의체 운영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이존의 위원장은 "위원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촘촘한 복지 지원이 이뤄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제11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민관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주민 한 분 한 분에게 필요한 지원이 촘촘히 전달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에게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에도 조직·예산 편성권과 자체 조사·감사 권한이 여전히 집행부에 구조적으로 종속돼 있는 현실을 공유하며, 제도적 한계에 따른 입법 미비를 보완하기 위한 정책 개선 방안을 공식 건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세종특별자치시 지방시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면담에서 협의회는 ▲지방의회의 독자적 조사·감사기구 설치 필요성 ▲지방의회 사무직원의 장기교육훈련 확대 및 운영체계 개선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 ▲그 밖의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과제 등을 중심으로 정책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조사·감사가 지방정부 집행기관 소속 감사기구를 통해서만 이뤄지고 있는 모순적 한계를 지적하며, 지방의회 내 독자적인 감사기구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인사권 독립의 취지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이를 현실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지방의회 사무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장기교육훈련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광역의회·특례시의회·기초의회 등 의회 유형별 수요를 반영한 합리적인 교육 인
가평군이 2026년 새해를 맞아 관내 6개 읍·면을 방문하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가평군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2026년 군수 읍·면 방문및 주민과의 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읍·면 방문은 행정 현장에서 제기되는 주민 의견을 직접 폭넓게 듣고 군정 운영에 참고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2025년 수해 이후 변화한 지역 여건과 주민 건의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주민과의 대화는 지역별로 오전·오후로 나눠 지난 13일 청평면과 설악면에서 실시됐으며, 14일 북면과 가평읍, 오는 15일 상면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각 읍면에서는 군수와 주민 간담회를 중심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 제시와 질의응답이 이뤄지고 있다. 군은 이번 방문에서 형식적인 의전이나 부대행사를 최대한 줄이고 주민의견 청취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별도의 군정 홍보자료나 사업설명은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발언·질문 중심의 간담회를 구성했다. 또 지난해 읍·면 방문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처리현황을 공유하고 있으며 향후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관련 부서에서 추가 검토를 진행하는 등 행정의 연속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성남시 판교 대장저류지가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여가 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성남시는 체육시설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대장동 666번지 저류지 내 유휴 부지 9439㎡에 풋살장 1면, 농구장 2면, 다목적 광장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총사업비 6억 9000만원(국비 3억 5000만원 포함)을 투입해 추진됐다. 시는 체육시설과 함께 그늘막을 설치하고, 태양광 가로등 33대를 세워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장저류지(1만 2368㎡)는 집중호우 시 빗물을 일시 저장해 하천 수위의 급격한 상승을 막고, 인근 도로의 침수를 예방하는 자연 방재시설이다. 성남시는 이러한 본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체육·여가 공간으로 활용 범위를 확장했다. 대장저류지 체육시설 개장식은 지난 13일 오후 3시 현장에서 열렸으며, 신상진 성남시장과 안철수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대장저류지는 홍수 예방 기능을 넘어, 시민들이 운동하며 일상의 활력을 나누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휴 공간을 적극 활용해 생활체육 시설을
가천대 길병원 인천권역외상센터가 지역 내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을 감소시키고 있다는 통계 결과가 나왔다. 14일 보건복지부 예방가능 외상사망률 연구보고 및 인천권역외상센터 등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기준 전국 평균은 9.1%고, 인천지역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은 5.8%다. 인천권역외상센터는 길병원이 지난 2014년 당시 전국 최초로 문을 연 곳이다. 지난해까지 3만 4368명이 이곳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이중 외상 점수 15점 이상의 중증외상환자는 7499명에 달한다. 이는 한 해 평균 약 800명의 중증외상환자가 치료를 받은 것으로, 인천시의 협조로 인천 외 인접지역 의료기관 및 소방 등과도 협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다. 특히 닥터헬기와 닥터카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환자 이송 및 치료 네트워크 시스템도 마련돼 있다. 2011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하늘 위 응급실 닥터헬기는 지난해 12월까지 1819회 출동했다. 이중 약 30%는 중증외상환자로, 섬 지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나 조업 중 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즉각 출동해 화자를 빠르게 이송 및 치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현성열 권역외상센터장은 “인천지역 의료기관들의 협력과 시의 의지, 노력 덕분”
인천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직업계고 신입생 전형에서 최종 충원율이 99.1%에 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형은 총 4456명 모집에 5534명이 지원해 124.2%라는 높은 지원율을 기록했다. 인천지역에서 직업교육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신뢰받는 진로 경로로 안착하고 있다는 게 시교육청 설명이다. 관심도 높은 신입생 모집의 핵심 요인은 ‘인천형 직업교육 안섬취업 10년 보장제’ 같은 현장 중심 정책과 이를 통해 축적해 온 성과다. 시교육청은 학과 재구조화, 실험·실습실 환경 개선, 첨단 기자재 확충 등 교육 인프라를 위한 지속 투자로 산업 현장과 유사한 교육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항공·반도체·바이오·물류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강화를 위해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통한 통합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확대했다. 또 협약형 특성화고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중심으로 기업 연계 교육 및 취업 지원을 추진해 왔다. 도성훈 교육감은 “직업계고가 더 이상 대안적 선택이 아니라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주요 진로 경로로 인식되고 있다”며 “학교 교육과 산업 현장을 잇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올해 다양한 정책 연구를 통해 인천시 사회복지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14일 인천시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보장, 취약계층 지원,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주제로 총 10개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우선 장애인 복지 분야 연구가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인천시 장애인복지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는 오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적용될 제3차 인천시 장애인복지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올해 시행되는 ‘장애인평생교육법’ 등 주요 법령과 중앙정부 및 타 지자체 정책을 검토하고, 15개 장애 유형을 반영해 300~40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천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개선방안 연구’를 통해 인천형 평가지표를 개발하고,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 이용자 2차 종단조사’를 추진해 장애인 자립 지원 정책의 효과성을 분석한다. 지역사회보장 분야에서는 ‘제6기(2027~2030) 인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와 ‘인천시 지역사회보장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 실태 분석’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 체계 강화 방안을 마련한다. 아울러 ‘인천시 저소득 주민의 복지 실태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