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의장실에서 중국 푸리그룹투자기금 이영훈 한국 총책임자와 간담회를 갖고 관내 투자유치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푸리그룹투자기금 측에서 남양주시의회에 왕숙신도시 내 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한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투자 협조 의향을 전달함에 따라,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훈 한국 총책임자는 “남양주는 3기 신도시 등 각종 건설사업과 교통 인프라 구축 등 도시개발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도시 중 하나”라고 하며, “이번 기회가 남양주와 푸리그룹이 많은 부분에서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성대 의장은 “남양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품고 있는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한강법을 비롯한 중첩규제로 인해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며, “우리시의 규제문제가 일정 부분이라도 해소된다면 푸리그룹 같은 대기업들에게 있어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만남이 양측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 본사를 두고 있는 푸리그룹은 199
삼성전자는 국내 가정 환경에 최적화된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강력한 흡입력과 인공지능(AI) 주행 성능, 스팀 살균 기능, 보안 솔루션까지 강화해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선보였다. 구매부터 설치, 사후관리(AS)까지 제품 사용 전 과정을 아우르는 고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도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을 울트라·플러스·일반형 등 3개 라인업으로 내놨다. ‘비스포크 AI 스팀 울트라’ 모델은 기존보다 두 배 강력한 10W 흡입력을 갖췄으며, 벽면과 모서리 먼지까지 자동으로 감지해 청소하는 ‘팝 아웃 콤보’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최대 45㎜ 높이의 문턱을 넘는 ‘이지패스 휠’과 유·무색 액체까지 회피하거나 집중 청소할 수 있는 ‘AI 액체 인식’ 기술도 탑재됐다. 위생 관리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스팀 청정스테이션은 100℃ 스팀으로 물걸레를 99.999% 살균하고 냄새를 제거하며, 물걸레의 오염물질을 자동으로 제거하는 ‘셀프 클리닝 세척판’을 적용했다. 또 ‘자동 급배수 모델’을 통해 물 보충과 배수를 자동으로 처리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보안 측면에서도 삼성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1일 설 명절을 맞아 동두천시문화원여성회와 함께 복지관 이용인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문화원 여성회 봉사자와 복지관 직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는 300통은 복지관 이용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두천시문화원여성회는 동두천문화원 소속 단체로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반찬 배달 봉사, 계절김치 만들기, 연탄 배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덕희 여성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정성껏 담근 김치가 설을 앞둔 장애인 가정과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산지 쌀값 상승세가 이어지자 정부가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 양곡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주 산지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한 뒤 현장 재고 상황 등을 반영해 정부 양곡 공급(대여) 물량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산지 쌀값은 80㎏당 23만 232원으로, 열흘 전보다 0.4% 올라 23만 원을 넘어섰다. 산지 쌀값은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최근 다시 오름폭이 확대됐다. 설 명절을 앞두고 쌀 20㎏ 평균 소매가격은 6만 2690원으로, 지난해보다 16.4% 상승했다. 평년과 비교해도 15.5% 높은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앞서 2025년산 쌀 10만 t의 시장 격리를 보류하고, 정부 양곡 가공용 쌀을 최대 6만 t 추가 공급하는 내용의 수급 안정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자 정부 양곡을 추가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추곡 수매제가 폐지돼 양정 개혁이 이뤄진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전체 소비자물가지수가 56.7% 상승하는 동안 쌀 가격은 45.7% 오르는 데 그쳤다고 설명하고 “쌀 가격은 전체 소비자물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디게 상승했다”
한국공학대학교는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시흥시을)과 정을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공동주최로 ‘한국공학대전 제3회 국회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회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국회에서 열린 행사로, ‘지산학으로 함께하고, AI로 도약하는 미래의 한국공대’를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공학대전 출품작 가운데 우수 학생 작품을 비롯해 산학협력, 교원 연구, 창업 성과를 국회에 소개하며 공학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 공학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정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회 및 정부 관계자, 대학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학생들이 참석해 학생 우수 작품과 산학협력 성과 사례를 직접 관람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관에는 ▲딥러닝 기반 수어 인식 스마트 글러브 ▲객체 인식을 활용한 비전 기반 스마트 칠판 ▲올인원 모바일 보안 시스템 등 학생 졸업작품을 비롯해, ▲멀티모달 기반 지능형 스마트 주차관제 시스템 등 기업 참여 산학협력 성과 ▲공동기기 활용 기반 인프라 운영 성과 ▲기술사업화 및 창업기업 우수사례 등 다양한 산학협력 및 창업 성과가 전시돼 관람객들의 높은
사단법인 오산스포츠클럽 소속 배드민턴 선수들이 ‘2026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전국학생우수선수권대회’에서 혼합복식 고등부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무대에서 우수한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전국 각지의 중·고등학교 우수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고등부 혼합복식에 출전한 이재혁 선수(오산정보고)와 오수민 선수(포천고)는 4강전에서 김태양–신소영 조(광명북고/포천고)를 2-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정재훈–조민서 조(대구고/대구제일여상)와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0-2로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두 선수는 대회 기간 내내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호흡을 바탕으로 연승을 이어가며 결승 무대에 올랐고, 결승전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플레이로 전국 대회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이재혁 선수는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함께 호흡을 맞춘 오수민 선수와 감독님, 그리고 항상 응원해 주신 오산스포츠클럽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산스포츠클럽 홍성택 회장은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혼합복식 고등부 준우
화성특례시가 수원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예비이전후보지인 화옹지구 지정 철회와 사업 전면 재검토를 국방부에 공식 요구했다. 시는 1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의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면담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송옥주 국회의원 등이 함께했다. 시는 이날 면담에서 106만 시민의 뜻이라며 2017년 2월 국방부가 화성시와의 협의 없이 화옹지구를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일방 지정·통보한 것은 자치권을 침해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또 수원시의 추진 과정이 지역 간·주민 간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유감을 표했다. 정명근 시장은 “화옹지구 인근 우정읍 매향리는 과거 미 공군 폭격훈련장으로 사용되며 장기간 주민 피해를 겪은 지역”이라며 “지역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매향리 평화기념관을 조성하는 등 회복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희생을 겪은 지역에 다시 군공항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또 다른 부담을 지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화옹지구 일대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연구시설이 집적된 지역이자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EAAF)에 등재된 국제적 철새도래지라고 설명했다. 최근 항공기 조류 충돌(
“미추홀구는 이웃간 사랑이 가득 넘치는 그런 정감 있는 도시입니다.” 이안호 미추홀구의회 전 의장은 11일 경기신문 인터뷰에서 “미추홀구가 남구였던 시절 남동구와 연수구로 분구가 된 뒤 구도심이 됐음에도 이웃간의 정은 여전히 따스함으로 남은 곳”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지난 2010년 제6대부터 시작해 3선 경력 구의원으로 정계에 몸담으며 지역 발전에 혼신의 힘을 기울인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후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불출마 선언을 한 뒤 정계를 떠나 지역 주민들과 소통한 정치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전 의장의 이런 행보는 미추홀구에 엄청난 애착을 갖고 있어서다. 자신의 삶 대부분을 미추홀구에서 보내며 지역의 변화와 역사의 흐름을 직접 느껴왔기에 주민과 함께하는 일상에서 역량 강화 등의 변화가 필요해서다. 그는 “지역 주민들이 바라는 민원을 원활하게 해결하면 좋은데 솔직히 아무리 노력해도 해결이 안되는 것들도 많았다”며 “교통이나 광역버스 노선 문제 등이 대표적이다. 주민을 위한 정치인이라면 어떻게든 해결해야 했지만 구의원의 역량으로는 한계가 있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동료와 선후배의 만류에도 불출마
양주시가 다음 달 14일 오후 5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6년 양주시립예술단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춘음악회는 '양주, 다시 피어나는 울림'을 주제로, 봄이 주는 서정성과 음악의 생동감을 담아 시민들에게 새로운 계절의 설렘과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공연 1부에서는 양주시립합창단 지현정 지휘자의 섬세한 해석이 담긴 '동백꽃 사랑', '바람과 봄' 등 한국의 정서가 담긴 가곡을 통해 차분한 그리움과 희망의 감정을 전한다. 특히 이번 무대는 양주 호수 합창단과 양주 둘하나 합창단이 함께 협연해, 양주시립예술단 창단 이후 최대 규모의 합창 무대를 선보이며, 전문 예술단과 시민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2부는 양주시립교향악단 권성준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베를리오즈의 '로만 카니발 서곡'을 비롯해 슈트라우스 2세의 '황제 왈츠' 등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한 연주를 선보여 화려한 봄날의 풍경을 음악으로 그려낸다. 3부에서는 이날 무대에 참여한 모든 출연진이 함께 올라 '아름다운 강산'과 '아름다운 나라'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일상에 대한 사랑을 노래하며 공연의 마지막을 따뜻한 울림으로 장식한다. 공연은 만 6세 이상 양주 시
이천시는 지난 10일 제7기동군단 대회의실에서 제7기동군단과 ‘드론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첨단 드론기술을 활용한 민·관·군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드론산업과 국방 분야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첨단 드론기술 정보 공유 및 공동의 이익을 위한 협력체계 유지 ▲드론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실증사업 공동 발굴 및 협력 ▲지역 축제와 연계한 첨단방산드론 대전 상호 지원 및 역량 교류 ▲산·학·연 교류를 통한 국방 드론 테스트베드 역할 및 인프라 구축 협력 ▲기타 드론 관련 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한다. 이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을 비롯한 첨단산업 분야에서 민·관·군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실증·연구·인재 양성이 연계되는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이천시가 추진 중인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국방 기술 발전이 연계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드론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앞으로도 드론, 반도체, 인공지능(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