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시티타워의 타워부 건설을 맡을 시공사 선정이 지지부진하자 청라 주민들의 집단행동이 예고됐다. 청라국제도시총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성명서 발표는 물론이고 더 강경한 방안을 찾아 시티타워 건설의 조속한 진행을 요구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주민들의 이 같은 입장은 지난달 열린 3차 입찰 이후 이렇다 할 결과 없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미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처럼 선정이 늦어지는 이유는 사업비 책정을 두고 사업 시행자와 입찰업체 간 이견 때문으로, 3차 입찰에서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라시티타워㈜가 책정한 사업비 5300억 원보다 높은 금액을 제시했다. 건설업체들은 초고층 건축물의 시공 난이도와 코로나19 사태 이후 원자재 가격 상승,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
평택시가 코로나19 탓에 각종 행사들이 상당수 줄고 있는 상황에서 ‘홍보대사’를 더 늘인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더욱이 시는 코로나19가 안정세를 찾기보다 점점 더 확산하고 있는 분위기 속에 홍보대사 예산을 축소하기는커녕 올해 더 증액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선심성 행정’ 논란마저 불러일으켰다. 23일 시는 지난 2018년 가수 박상민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후 지난 2021년 아나운서 박선아와 가수 브라이언을 추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이들 홍보대사의 역할마저 사실상 줄어들었는데, 시는 올 1월 노태철 지휘자를 오히려 추가 위촉하는 것은 물론 예산도 지난해 1천500만 원에서 4800만 원으로 더 늘려 ‘전시행정’이라는 비난을 받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시는 지난 2020년과 2021년 각각 1500만 원..
수원 청년 10명 중 9명은 “청년들이 겪는 사회적 어려움 정도가 심각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정연구원이 수원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FGI(집단심층면접) 등을 한 결과 ‘청년이 겪는 사회적 어려움 정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87%가 ‘심각하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1년 12월 수원시 거주 만 19~39세 청년 62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청년이 겪는 사회적 어려움 정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87%가 ‘심각하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69.4%는 “수원시 청년정책이 꼭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수원시정연구원은 ▲일자리 ▲교육 ▲복지·생활 ▲주거 등 4개 분야에서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을 조사했다. 청년들이 가장 많이 선호한 각 분야의 정책은..
국민의당 이태규 총괄선대본부장은 23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월 초 자신에게 비공개로 합당 제안을 했다고 공개했다. 이 본부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폭로했다. 이 대표가 이날 오전 라디오에 출연해 양측의 단일화 물밑 대화 과정에서 안철수 후보 측에서 '안 후보를 주저앉히게 하겠다'고 제안하며 배신 행위를 한 인사들이 있었다는 취지로 언급하자 '맞불' 성격의 기자회견을 연 것으로 보인다. 이 본부장은 "2월 초 제가 비공개로 이 대표를 만나서 합당 제안을 받았다"며 "그 취지는 안 후보께서 깔끔하게 사퇴하고 이를 전제로 합당하면, 선거 후에 국민의당의 의사를 대변하고 반영할 수 있는 특례 조항을 만들어 최고위원회, 조직강화특위, 공천심사위원회 참여를 보장하겠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
국내 대형 포털 네이버가 무분별한 정보 선정으로 독자들의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22일 네이버 애플리케이션 내 추천·구독 코너에는 '오미크론 증상과 목감기 비교'라는 제목의 글이 최상단에 게시됐다. 게시물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이자 현재 가장 빠른 확산세를 보이는 오미크론의 증상을 인후염과 비교하는 정보를 제공했다. 최근 감염병 대 확산으로 전 국민이 민감한 상황 탓에 게시물은 많은 호응을 얻었지만, 정보 출처는 찾아볼 수 없었다. 본지 기자가 질병관리청과 의료업계에 확인한 결과 해당 게시물 내용은 아직 논문이나 학술지에 올라오지 않아 신빙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게시물을 토대로 질병관리청에 오미크론와 목감기 증상에 대해 질문을 하자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목감기, 인후염 등은 증상이 발현되는 순서로 정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의료진들조차 "증상 순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부분"이라고 답했다. 이 가운데 게시물을 사실확인 없이 추천 페이지 상단에 등록한 네이버 역시 그릇된 정보 확산에 대한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논란에 대해 네이버 측은 게시물의 사실 확인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은 회피하며 "나중에 문제가 발생하면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의 무분별한 정보 추천은 연령대, 분야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1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한 드라마가 추천되고 다소 낯부끄러운 섬네일이 등장하거나 '운동을 하지 않고 다이어트하는 법'이라는 게시물은 '지방흡입술'을 통해 감량하는 동영상이었다. 이와 관련해 방송통신위원회 측은 "(문제가 된 게시물을) 확인해봐야 하겠지만, 로그인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정 연령 이상이 관람할 수 있는 영상이 전 연령 대상으로 시청 가능하다면 충분히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대장동 녹취록 속 ‘그분’으로 지목된 조재연(66·사법연수원 12기) 대법관이 23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현직 대법관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조 대법관은 약 30분 동안의 기자회견을 통해 “‘그분’ 의혹은 사실무근이다”고 말했다. 그는 “대선을 앞둔 엄중한 시기인 만큼 잠자코 있으려고 했으나, 논란이 가라앉지 않아 소상하게 밝히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고 회견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조 대법관은 “김만배 씨와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단 한 번도 만난 일이 없고 일면식도, 통화한 적도 없다”고 했다. 아울러 “김 씨뿐만 아니라 대장동 사건에 관련돼있다는 그 어느 누구와도 일면식, 일 통화도 없었다"고 했다. 김 씨가 자신의 딸에게 주거지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3일 대장동 의혹에 대해 "사실 이 사건은 윤석열 게이트"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 범죄집단에게 종잣돈 마련하도록 수사해놓고도 봐준 사람이 윤석열"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제가 확실하게 규정하는데 현직 총장이고 현직 검사여서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지 이건 검찰게이트"라며 "그리고 윤석열이 몸통이라고 저는 100%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화천대유 김만배 씨의 녹취록 내용을 언급하며 "'이재명 10년 찔렀는데 씨알이 안먹힌다. 이재명은 공산당이다. 우리한테 돈 다 뺏어갔다. 1100억도 뺏어갔다. 공산당이다' 이렇게 범죄집단이 얘기한다"며 "윤석열에 대해서는 '윤석열은 우리(기자)하고 욕하고 싸우는 사이다. 윤석열이 나한테 앞으로는 더 못 봐주겠다..
경기도민들의 안전한 교통 이용을 위해 경찰이 사고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활동 강화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달 17일부터 일반국도를 담당하는 암행순찰차를 3대에서 4대로 확대 운영한 결과 이륜차 사고율이 23.5%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암행순찰차 확대 배치 전(지난해 12월 17일~올해 1월 16일)까지 발생한 사고는 이륜차 247건·사망 28건이었으나, 암행순찰차 확대 운영에 따라 각각 189건·21건으로 감소하며 도내 전체 교통사고율이 18.5%로 낮아졌다. 이는 그동안 권역별 5개서 중 1개서(사고다발서)에 집중되던 암행순찰차 담당서를 권역별 31개서로 확대해 순환 배치를 하는 등 교통안전활동 지원서가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찰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20분경 수원 인근 도로에서 초과속(96Km/h 초과)으로 선행 차량을 위협하며 지그재그 운전 등 난폭 운전한 차량을 암행순찰차량으로 10Km 가량 추격 검거했다. 경찰의 이같은 노력으로 암행순찰차 권역별 배치 전·후 대비 교통위반 전체 단속 건수는 49%포인트 증가했다. 단속 내용별 현황으로 기타 형사범은 91%, 이륜차 단속 80%, 영상단속 50% 순으로 확인됐다. 지역 주민들도 “최근 암행차량으로 단속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무질서한 오토바이를 단속하니 교통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경찰 관계자는 “담당 권역에 대해 좀 더 책임감 있게 단속 등 안전활동을 하게된다”며 "앞으로도 권역별 암행 순찰차를 적극 활용하여 교통 무질서 행위를 집중단속 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인천지역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청라시티타워 건설사업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통해 진행된다. 2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청라시티타워㈜ 등에 따르면 시공사 선정과 관련, 추가 입찰 등 재입찰이 아닌 현재 입찰 업체 가운데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하기로 했다. 현재 청라시티타워는 타워부 건설을 맡을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공사비 등을 놓고 입찰 업체와 마찰을 빚으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무기한 미뤄진 상태다. 청라시티타워는 지난 2006년 건설 계획이 세워진 뒤 2019년 착공, 터파기와 파일공사 등 기초공사가 시작됐지만 시공사였던 포스코건설이 2020년 10월 공사비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공권을 포기해 공사가 중단됐다. 이후 새 시공사 선정이 번번이 불발되면서 올해까지 넘어오게 됐다. 이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경제청, 청라시티타..
편집자주_수원상공회의소 김재옥 회장(대신자연에너지 대표)은 지난해 9월 수원상공회의소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회장은 그간 수원상공회의소가 걸어 온 114년의 역사를 이어받아 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한편 수원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수원상공회의소의 존립을 위해서는 회원사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수원 내 제조기업을 넘어서 광교와 영통 중심 IT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겠다는 목표도 전했다. 1. 홍지호 전임 회장의 건강악화로 인한 갑작스런 사퇴 후 새롭게 회장으로 취임했다.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상황에 회장직을 맡았다. 전혀 준비되지 못한 상태에서 수원지역 기업인들이 중임을 맡겨주셔서 어깨가 매우 무겁다. 선대 회장님들의 뜻을 받아 몸을 낮춰 일할 예정이다. 취임 이후 수원상공회의소 100년사 책자를 항상 들여다보고 있다. 지난 100년의 시간 동안 수원상공회의소의 역사를 돌아보며, 수원상공회의소의 근간과 기본정신을 되찾고자 한다. 불안한 시대에는 반드시 기업의 안정, 훌륭한 인재 육성, 풍부한 기업정보 등이 선결돼야 한다. ‘코로나 이후 우리는 이전 일상처럼 돌아갈 수 있을까’라는 상공인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경제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 강한 기업이 되려면 공부 많이 하고 일 잘하는 기업풍토를 만들어야 한다. 우수하고 탁월한 인재를 많이 양성해야 한다. 현재 추진중인 교육아카데미를 더욱 확대하여 단계별, 대상별 기업교육 프로그램을 현실감 있게 만들어 학습하는 상의를 만들어갈 것이다. 자원이 한정적인 우리나라는 기술력으로 승부를 가를 수밖에 없다. 핵심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육성을 위해 지역 기업들의 지식재산경영을 확산시키고, 기술기반의 경영문화를 확산시켜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 지역 산업계, 대학, 연구소 등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수원상공회의소가 기술적인 부분에서 기업을 도와줄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다. 2. 수원 상공회의소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회원사 유치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원의 많은 기업이 수도권정비계획법, 공장총량제 등으로 타지역으로 이전하고 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또 과거 용인, 화성, 오산 등 지역별 상공회의소로 나눠 지기 전에 수원 상공회의소가 가진 권위와 사업 규모가 더 컸다. 사실상 도내 여섯개 도시에 상공회의소가 생기다 보니 회원사가 줄고 (회비로 운영되는 만큼) 수입도 준게 맞다. 그 때문에 수원상의 역시 수원 내 제조 기업 뿐 아니라 광교와 영통 등 IT 기업 이른바 '굴뚝 없는 사업체'에 방문해 회원사를 유치하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제조업 기반이었던 수원의 산업지형이 재편되면서 수원상공회의소의 회원사 구조 역시 ICT융복합 산업으로 산업구조가 재편되고 있다. 이에따른 수원상공회의소의 역할과 기능도 다양해지고 있다. 3. 수원상공회의소의 올해 진행되고 있는 역점 사업은 무엇이냐. 수원상공회의소는 기업경영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전문적 구조를 갖추고 있다. 기술, 마케팅, 고용, 네트워크 분야의 전문인력들이 기업 현장에서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해왔다. 취임 이후 수원상공회의소의 전문성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조직을 1센터 3팀으로 개편하고, 업무환경을 개선하여 분야별 전문성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조정했다. 또한 업무공간에 대한 재조정도 진행했다. 5층 통합사무실을 확대하고 별동대처럼 분리되어 있던 경기남부지식재산센터를 5층 통합사무실로 이전했다. 또한 임원실을 없애고, 모든 구성원이 소통가능하도록 업무공간의 재편도 진행했다. 또한 수원의 유일한 상공인의 전당인 수원상공회의소 회관에 대한 개선활동도 진행중이다. 공간의 효율성을 추구함과 동시에 지역 상공인들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또 수원기업인의 애환이 담겨있는 장소로 탈바꿈시켜나갈 예정이다. 4. 코로나19 장기화와 맞물려 주52시간 근무제, 중대재해처벌법 등 제도적 변화가 기업인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며 우리 모든 국민은 그 어느때보다 심각한 사회적 위기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기업인들은 이 위기를 극복하며 사상최대의 수출실적을 거두고, 끊임없이 일자리를 창출하며 국가와 국민에 기여를 하고 있다. 주52시간 근무제와 같이 사회적 공감대가 이미 형성된 사안에 대해서는 기업도 그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기업이 기여할 바를 찾아야 한다. 하지만 중대재해처벌법과 같이 기업인을 속박하는 사회속에서 어느 누가 기업을 운영하려 하겠는가. 수원상공회의소는 작금의 상황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처한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기업인을 속박하는 법령과 규제 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우리 법령의 많은 부분이 일제 강점기의 법령을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며, 현실과 맞지 않는 법령이 존재하고 있다. 수원상공회의소는 지속적인 법령, 규제 개혁 활동을 펼쳐 나가며 지역의 기업들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5. 지난달 13일 수원특례시가 출범하면서 100만 이상 대도시가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사무 권한이 늘어났다. 수원 내 기업들이 이같은 변화에 거는 기대는 무엇인가. 우선 수원특례시의 승격을 크게 환영한다. 수원시는 경기도 뿐 아니라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수장격인 도시로써 수원특례시 승격은 기초지방자치단체의 한계를 극복하는 시작이다. 또 시민과 지역 기업들이 더욱 더 편안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 상징적인 사건이다. 수원특례시는 수원지역 경제계를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무엇보다 올해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등도 예정 돼 있다. 지난 시간동안 우리는 정치환경의 변화에 따른 산업환경의 변화를 겪어왔다. 정치환경의 변화는 산업정책, 법령, 규제 등의 변화를 필연적으로 가져오게 되며, 그러한 변화속에서 기업은 다시 생존을 위한 투쟁을 시작해 나간다. 수원상공회의소는 그 어느때보다 정치환경의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우리 지역 기업들이 흔들림 없이 전진해 나갈 수 있는 가이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6. 마지막으로 수원상공회의소 회원사와 지역 주민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재종공취이방장'(財從公取利方長)이라는 말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산다. 공정하게 얻은 재물이야말로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취임 이후 항상 수원상공회의소 임직원들에게 저 말을 강조해왔다. 먼저 투명하고 공정한 수원상공회의소가 되어야 우리 기업과 사회는 물론 국가 전체가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수원상공회의소는 기업의 심부름꾼이자 대변인이다. 항상 낮은 자세로 지역 기업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