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천소방본부에 접수된 119 신고가 2021년보다 4만여 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소방청이 발표한 2023 소방청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소방본부로 들어온 119 신고는 68만 3769건이다. 2021년 63만 8925건보다 4만 4844건(7%) 늘었다. 신고는 늘었지만 장난전화는 지난해와 2021년 모두 한 건도 없었다. 화재와 구조, 구급 출동 건수도 모두 늘었다. 지난해 화재 출동은 1279건으로 2021년 1270건보다 9건, 구조는 4만 8124건으로 2021년 3만 6284건보다 1만 1840건(32%), 구급은 20만 1732건으로 2021년 17만 3247건에서 2만 8485건(16%) 늘었다. 2022년 인천의 소방헬기는 315시간 운항하면서 92명을 구조했다. 활동별로 보면 구조구급 100회, 화재출동 3회, 산림화재 2건, 교육훈련 117건, 정비시험 25건이다. 2021년 소방헬기는 305시간 운항했고 77명을 구조했다. 구조구급 84회, 화재 출동 4회, 산림화재 5건, 교육훈련 126회, 정비시험 31회다. 화재안전 조사를 실시한 횟수도 역시 전년 대비 늘었다. 화재안전 조사는 소방시설 등이 소방관계 법령에 적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이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숙박업소 9곳 관계자 14명을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특사경은 지난달 11일부터 25일까지 옹진·강화군 숙박업소 가운데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무신고 숙박업소를 중점 단속했다. 적발된 9곳은 영업 신고가 어려운 가설·무허가 건축물, 단독(다가구)주택을 이용해 불법 숙박업소를 운영했다. 이들은 무신고 업소를 풀빌라·펜션·리조트 등으로 홍보하고, 온라인을 통해 예약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 없이 숙박영업을 하면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특사경 관계자는 “관광산업과 숙박업을 합법적으로 운영하는 영업자들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며 “지속적인 감시와 단속으로 불법 숙박 영업을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올해 상반기 인천항을 통해 수출한 자동차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상반기에만 자동차 36만 7192대가 인천항을 통해 수출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25만 4288대보다 44.4% 늘었다. 이 가운데 중고차가 23만 4614대, 신차 13만 257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 56.9%, 26.6%씩 늘었다. 특히 올해는 종전 기록인 2019년 상반기의 19만 5656대보다도 19.9%늘었다. 우리나라의 연간 중고차 수출은 1993년 1만 대, 2001년 10만 대, 2004년 30만 대, 2019년 40만 대를 넘었다. 우리나라 전체 중고차 수출량에서 인천항이 처리하는 비율은 2019년 최고 89.5%까지 올랐다가 올해 상반기 76.3%로 다소 줄었다. 인천항의 중고차 주요 수출국은 리비아 6만 1843대(26.4%), 튀르키예 2만 6009대(11.1%), 이집트 2만 5558대(10.9%), 요르단 1만 6751대(7.1%), 키르기스스탄 1만 3898대(5.9%) 순이다. 중고차 수출 방법은 자동차운반선과 컨테이너 선적 두 가진다. 관세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인천항에서 자동차운반선에 선적된 중고차는 5만 841대
인천 서구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도심 속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추억을 선사할 공원 물놀이장 8곳을 오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원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물놀이장엔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원형터널 등의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이용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탈의실과 비상구급함 등을 갖췄다. 특히 물놀이장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물놀이장별로 안전요원 2명씩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깨끗한 수질 관리를 위해서 물놀이장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하고, 매일 2회 30분씩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일 용수 교체 및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진행한다. 강범석 구청장은 “집 앞 공원에서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안심하고 즐기며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기초자치단체 중 공원 물놀이장은 서구가 11곳(서구 9곳, 시·경제청 2곳)으로 가장 많고, 서구에서 운영중인 ‘바람꽃공원’ 물놀이장은 현재 시설 안전 점검으로 운영이 중단 상태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해양경찰청이 성과우수자의 빠른 승진을 위해 인사제도를 손본다. 해경청은 계급 장기재직자가 승진에서 유리한 경력평정의 반영 비율을 줄이고, 심사승진과 시험승진의 비율을 높이는 내용의 ‘해양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 임용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1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 개정안은 지난 3월 이뤄진 계급별 승진 소요 최저근무연수 단축의 후속 조치로, 성과우수자의 빠른 승진이 가능하게 연공서열적 요소를 줄이는 게 핵심이다. 이를 통해 성과와 실적이 뛰어난 경찰이 근무 연차와 관계없이 승진할 수 있는 제도가 정착되면 순경에서 경무관까지의 승진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근무기간이 당초 16년에서 11년으로 5년이 준다. 또 승진에 필기시험보다 실적 평가를 강화하기 위해 현행 6:4인 심사승진과 시험승진 비율을 7:3으로 조정하고, 심사승진의 비율을 확대할 방침이다. 동시에 심사승진 공정성 강화를 위해 연말까지 성과평가제도를 정비하고, 동료평가에 의한 객관적인 역량평가체계를 마련하는 등 제도적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 개정안 입법예고는 오는 9월까지 진행되며, 아픙로 법제처 심사와 차관‧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10월에 공포될 예정이다. [ 경기신
인천 강화역사박물관에서 연말까지 ‘강화의 불교미술, 청련사 감로왕탱’ 기획전시를 진행한다. 감로왕탱은 억울하게 죽어 의지할 데 없는 무주고혼(無主孤魂, 자손이나 보살필 사람이 없어 떠도는 혼령)들에게 천상의 신들이 마시는 감로를 맛 보여 극락 왕생하게 하는 과정이 그려진 조선 후기 대표적인 불화(佛畫)다. 청련사는 각 1907년과 1916년에 제작된 두 점의 감로왕탱을 소장하고 있다. 이 그림들은 당시의 불교신앙을 시사하고, 조선 후기 불화와 근대 불화를 연결해 미술사적으로도 중요한 자료라는 게 박물관 설명이다. 청련사에는 보물로 지정된 고려 시대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을 비롯해 삼장탱(1881년 제작), 현왕탱(1881년 제작) 등 다수의 불교 문화재가 있다. 이 전시에서 다른 문화재들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삼장탱 초배지(첫번째 배접지)와 1917년 제작된 큰 법당 감로왕탱의 초본 등이 전시되며, 인천시 유형문화재 원통암 감로왕탱의 실제 유물이 9월부터 한 달간 전시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강화는 이른 시기부터 불교문화가 발전해 왔고, 다양한 불교 문화재가 소재해 있는 만큼 앞으로도 관람객에게 강화의 수준 높은 불교 미술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
인천시가 제2차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NH농협은행 인천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9~39세 무주택 청년세대주에게 최대 1억 원까지 전세보증금을 빌려준다. 최장 4년(기본 2년)까지 대출금 이자 연 2%를 지원하는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 지원받는 청년세대주는 3%대 이자만 다달이 내며 생활할 수 있는 셈이다. 대출자는 시에서 지원하는 이자 연 2%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만 은행에 납부하면 된다. 2년 만기 일시상환조건(최장 4년, 1회 연장),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희망하는 금리를 선택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신청자별로 대출실행일에 기준 금리를 반영해 결정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전입 예정인 19세~39세 무주택 청년세대주다. 연소득은 6000만 원 이하여야 하며 임차보증금 2억 5000만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오피스텔)을 임차하려는 경우에 한한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메일(icyouth@korea.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규 대출자(대출갈아타기 제외)를 대상으로 총 15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시가 자격
세계 63개국 큐브 마니아들이 모이는 선수권 대회가 이달 한국에서 처음 열린다. 인천관광공사가 오는 12일부터 1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세계큐브협회 월드챔피언십’이 진행된다고 1일 밝혔다. 세계큐브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큐브문화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계 선수권 대회는 3000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로, 2011년 태국 이후 우리나라가 아시아의 두 번째 개최국이 됐다. 세계큐브협회는 2년마다 세계를 순회하며 월드챔피언십 등 다양한 경기를 주최하고 있다. 현재까지 150개국 20만 명 이상의 선수가 각종 경기에 참가하는 등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표적인 3x3x3형태의 큐브를 최대한 빠르게 맞추는 스피드큐빙 경기를 비롯해 한 손으로 맞추기, 눈 가리고 맞추기 등 17개 종목별 우승자를 선발한다. 또 3인 1조 릴레이 국가대항전도 진행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국내·외 큐브 마니아들이 마음껏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가 유정복 인천시장의 주요 공약에 따른 하수도 수요를 반영해 법정 관리계획 마련에 나선다. 시는 오는 2025년 7월까지 ‘2040년 인천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용역비는 36억 2700만 원으로 ㈜서영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장원 등 3곳이 사업을 수행한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은 하수도시설과 분뇨처리시설의 계획적·체계적 정비를 위해 20년 단위로 수립해야 한다. 도시계획의 변화에 따라 5년마다 하수도 정책 전반에 대한 검토를 시행해 계획을 만든다. 이번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는 제물포르네상스, 뉴홍콩시티, 배후단지 조성, 3기 신도시(계양) 계획 등 시의 로드맵에 따른 하수도 수요 대응을 위한 시설계획이 담긴다. 또 시는 도시침수·악취·하천오염 등으로 인한 안전·환경 개선을 위해 ▲RDII 조사(하수관 유입수 및 침투수 분석)를 통한 강우 시 하수관리 방안 수립 ▲우수토실 조사를 통한 악취개선방안 수립 ▲하수도 대장도 작성 및 보완을 통한 스마트 자산관리 초석 마련 등 스마트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하수도 시설물의 노후화에 따른 개선과 하수 이송의 기능 강화를 위한 노후 하수관로 진단·검토를 진
인천테크노파크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크리에이터 미디어대전 in 인천’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인천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콘셉트는 ‘We Are C:raveler’다. Creator, Creativity, Contents 등의 앞 글자 ‘C’와 Traveler(여행자)의 합성어로 팬-크리에이터-기업이 하나 되어 글로벌 미디어 여행을 떠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튜버 조나단과 한살차이가 홍보대사로 참여해 행사 당일 다양한 이벤트에 함께할 예정이다. 가수 허각과 후끼끼, 북박TV, 옐언니, 진자림, 나선욱, 우정잉, 청담언니, 헬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들도 참여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쇼케이스, 팬미팅, 참여형 프로그램, 굿즈 스토어, 라이브 방송 등 시간별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참관객 사전 등록은 오는 3일까지 ‘2023 크리에이터 미디어대전 in 인천' 공식 누리집(koreacreatorfesta.co.kr)에서 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1인 미디어 산업의 발전을 볼 수 있는 중요한 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