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재(경기도청)가 제9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조영재는 21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진행된 대회 6일째 남자일반부 센터화이어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명중했다. 그는 개인전에서 완사 288점, 급사 297점을 쏴 총점 585.0점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조영재는 김태영(대구시설공단)과 나란히 585.0점을 기록했지만, 이너텐(Inner Ten·10점 정중앙)에서 메달 색이 결정됐다. 조영재는 21차례, 김태영은 19차례 이너텐을 맞췄다. 이어 조영재는 장진혁, 박준우, 이상민과 팀을 결성해 출전한 센터화이어권총 단체전에서 경기도청이 1739점으로 우승하는데 힘을 보탰다. 전날 남일부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조영재는 센터화이어권총 개인전, 단체전 금메달까지 더해 3관왕을 완성했다. 이밖에 고양 주엽고는 여고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 1716점을 마크하며 대회신기록(종전 1708점)을 새로 작성하고 금메달의 주인이 됐다. 2위는 인천체고, 3위는 태릉고(이상 1715점)가 차지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월드컵재단)은 "상업시설(예식장) 신규 임대사업자 선정 입찰을 둘러싼 공정성 논란이 법원의 판결로 일단락 됐다"고 20일 밝혔다. 수원지방법원 제31민사부(재판장 신우정)는 19일 입찰에서 탈락한 A업체가 월드컵재단을 상대로 제기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보전 및 계약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월드컵재단은 "이번 결정은 해당 입찰 과정에서 제기된 불공정 의혹과 절차 위반 주장을 사법부가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라며 "재단의 행정 행위가 적법했음을 재확인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소송으로 인해 계약 절차가 중단된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예식 예약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고 설명했다. 월드컵재단은 법무검토를 통해 기존 사업자와 6개월간 한시적인 단기 연장 계약을 체결하여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는 조치를 병행했다고 전했다. 월드컵재단 관계자는 "이번 판결로 입찰 과정을 둘러싼 불필요한 오해가 해소되고 재단 행정의 공정성이 확인되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엄격한 절차 준수를 통해 도·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완생을 향한 야구 미생들의 도전, 2026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8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가 후원하는 경기도리그는 20일 경기 광주 팀업캠퍼스 1야구장에서 개막식을 진행했다. 개막식에는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재철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선수 및 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리그는 프로 진출을 꿈꾸는 선수들에게 실전 경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경기도리그에는 '디펜딩 챔피언' 연천 미라클을 비롯해 수원 파인이그스, 화성 코리요, 성남 맥파이스, 가평 웨일스, 고양 PIC와 새롭게 창단한 안산 웨이브스, 동두천 프리우스 등 9개 팀이 참가한다. 2026시즌에는 리그 방식에 큰 변화를 줬다. 풀 리그 1~2라운드에서 최하위 팀을 제외한 8개 팀이 3~4라운드에 진출하고, 3~4라운드 상위 4개 팀은 5라운드에 나선다. 이어 5라운드 최종 순위로 준플레이오프(PO), PO, 챔피언 결정전을 진행한다. 공정성 강화를 위해 비디오판독과 ABS도 도입 됐다. 단, 비디오판독과 ABS는 주요 경기
경기도체육회가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광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계자회의를 개최했다. 19일 광주시 G-스타디움에서 열린 관계자회의에는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 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 한진희 광주시 체육진흥과장, 종목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종목단체와 광주시는 종목별 경기장 현장답사를 통해 안전과 세부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또, 종목별 대회운영과 경기진행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이밖에 개·폐회식 운영 계획과 선수 교체, 경기 진행방법 등 대회 전반에 관한 사항을 안내했고 시·군별 개회식 입장 순서 추첨도 진행됐다. 김택수 사무처장은 "대회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시·군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광주시 도종합체전추진단을 비롯한 관계기관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체전은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광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 여자레슬링팀이 시즌 첫 대회인 제44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김진희(GH)는 13일부터 17일까지 강원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일반부 자유형 50㎏급 결승에서 이정현(서울중구청)을 10-0 테크니컬 폴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조은소(GH)는 여일부 자유형 57㎏급에서 동메달을 손에 넣었다. 김용진 GH 사장은 "창단 3년차 GH 여자레슬링 선수들의 값진 승리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GH는 공공기관으로서 체육진흥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2024년 여자레슬링팀을 창단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끝내고 복귀한 KT 위즈의 '야구 고릴라' 안현민이 시험경기 첫 타석에서 장외홈런을 날렸다. 안현민은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서 1회말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그는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키움 선발 김윤하의 4구째 시속 146㎞ 직구를 통타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0m의 대형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후 안현민은 1-1로 팽팽하던 3회말 1사 만루 득점권에서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5회말에는 중전 1루타를 날렸다. 이날 안현민은 솔로포 한 개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 내에서 유일하게 멀티히트를 때렸다. 그러나 KT는 키움에게 4-11로 역전패했다. 7회까지 키움과 3-3 접전을 벌이던 KT는 8회초 무사 1, 3루 위기에서 상대 서건창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끌려갔다. 이어 추재현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 3-6이 됐고 키움 양현종에게 내야안타, 박주홍에게 볼넷을 내줘 무사만루 대량 실점 위기를 자초했다. KT는 계속된 수비에서 김태진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 한 뒤 2점을 추가로 실점했다. K
프로축구 K리그1 부천FC1995는 "구단 유스 출신이자 '1호 준프로' 이충현과 2028년까지 정식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충현은 부천 U-15와 U-18을 거치며 일찌감치 대형 공격수로서의 자질을 뽐냈다. 2025년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는 8경기 9골이라는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득점왕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다. 이러한 활약 속에 이충현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준프로 계약을 맺으며 프로팀에 합류했고, 지난 시즌 K리그2 39라운드 화성FC전에서 교체로 출전해 고등학생 신분으로 프로에 데뷔했다. 부천은 준프로 시절 이충현이 보여준 성실함과 공격적인 재능을 높이 평가해 정식 프로 계약을 결정했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저돌성과 탁월한 골 결정력을 갖춘 선수"라며 "지난 시즌 데뷔를 통해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정식 프로가 된 올해는 팀의 공격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충현은 "구단 최초 준프로 출신이라는 자부심을 K리그1 무대에서 결과로 증명라고 싶다"며 "나를 키워준 부천이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는 "유스 출신 골키퍼 최준영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19일 밝혔다. 2008년생 최준영은 수원FC U-15, U-18팀을 거치며 성장했다. 키 187㎝, 몸무게 81㎏의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최준영은 이번 계약을 통해 프로 선수단과 함께 훈련하며 경험을 쌓고, 단계적으로 기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최준영은 "어릴 때부터 뛰어온 수원FC에서 준프로 계약을 맺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선배들에게 많이 배우며 꾸준히 성장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이정효 감독 체제 아래 본격적인 명가 재건에 나선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개막 4연승에 도전한다. 수원은 2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4라운드에서 김해FC2008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3연승을 내달리고 있는 수원은 승점 9를 확보해 3위에 자리하고 있다. 1위 수원FC, 2위 대구FC와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수원FC 9골, 대구 8골, 수원 5골)에서 순위가 밀렸다. 수원이 개막 3연승을 기록한 것은 2012시즌 이후 14년 만이다. 수원은 올 시즌부터 프로 무대에서 활약하게 된 김해를 누르고 연승 행진을 '4'로 늘리겠다는 각오다. 수원은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3경기에서 다섯 차례 상대 골망을 흔드는 동안 단 1골 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최근 두 경기에서는 클린시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됐던 수비불안은 '베테랑 수비수' 홍정호의 합류로 안정감을 되찾았다. 수원의 유니폼을 입자마자 주장 완장을 찬 홍정호는 수비 핵심으로 활약하며 조직력과 수비력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객관적인 전력은 수원이 앞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축구공은 둥글기 때문에 방
(재)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이하 ‘용인FC’)은 용인FC 소속 이재형 선수가 U-19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고 19일 밝혔다. FC는 이번 발탁이 단순한 개인의 성과를 넘어, 용인 지역에서 성장한 유망주가 연령별 국가대표로 도약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고 평가했다. 이 선수는 용인에서 태어나 포곡초등학교와 지역 유소년 클럽인 모현FC U-15를 거쳤다. 2007년생으로 빠른 스피드와 과감한 오버래핑, 높은 수비 집중력을 갖춘 측면 수비 자원으로 평가된다. U-17·U-18 연령별 대표팀 경력을 비롯해 K리그 유스 챔피언십 MVP 수상 등으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최근 쿠팡플레이 ‘넥스트 레전드’를 통해 대중에게도 인상을 남겼다. 이재형 선수는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좋은 경험을 통해 더 배우고 성장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와 팀에도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FC는 앞으로 지역 기반 유소년 시스템을 바탕으로 성장한 선수들이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