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인천에서 공립형 대중예술영재교육원이 문을 열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7일 오후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에서 ‘인천대중예술영재교육원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허종식 국회의원 등 내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대중예술영재교육원은 대중예술영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공립형 영재교육원이다. 전공실기 영재성 검사를 통해 ▲대중음악 ▲실용무용 ▲연기예술 등 3개 분야의 교육대상자를 선발했다. 올해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중학교 1학년 학생 38명이다. 인천대중예술고의 강사진과 교육과정·교육시설을 기반으로, 활동을 진행한다. 전공별로 연간 90여 시간이다. 학생 전공별 강사를 매칭해 1:1 전공 레슨을 진행한다. 또 기본예술 소양교육, 체험형 예술교육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실기역량뿐 아니라 창의융합형 예술영재로서 다양한 역량을 키울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중예술인재 양성기관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전국 최초로 공립형 대중예술영재교육원을 설립했다”며 “아이들이 예술을 통한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대중예술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
해양경찰청이 지난 17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청사에서 인권위원회 위촉식과 첫 정기회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해경 인권위는 법조계‧학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해경의 제도‧정책‧관행 자문을 위해 2019년 꾸려졌으나, 코로나19 유행으로 그동안 회의를 진행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해경 수사의 인권 관련 제도, 정책 수립 등 인권 중심 수사를 위한 개선방안과 관련 정책을 논의했다. 또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 방안도 다뤘다. 인권위원들은 “피의자들이 수사관에 가지는 불만은 수사관의 언행과 태도에 기인하므로 주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인권의식을 지속 함양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피의자뿐 아니라 피해자에 대한 인권과 경찰관에 대한 인권도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김성종 해경청 수사국장은 “수사의 핵심은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인권위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국민이 신뢰하는 해양경찰 수사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가 서구 왕길동 사월마을 주민들을 찾아 환경성 질환을 검진했다. 시는 18일 인천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환경성질환 안심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성질환이 의심되거나 우려되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등 시민과 전문가가 1:1로 소통하는 창구를 마련하는 것이다. 출장검진 또는 개별 원내 검진의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진료는 환경성질환 등의 우려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데 검진결과는 시와 센터의 정책자료로도 활용된다. 사월마을은 지역 특성상 고령층이 많아 병원을 찾아가기 힘든 주민들의 편의를 감안해 출장검진이 이뤄졌다. 이번 검진은 지난 3월 부평국가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있는 갈산1동 출장검진에 이은 2번째 출장검진이다. 이날 약 40여 명의 주민들은 설문과 상담을 거쳐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신체 계측, 혈액, 소변, 호흡기계 등의 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추후 주민들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사월마을은 지난 1992년 수도권지역 폐기물이 최초로 반입되고, 최대 규모의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가 조성되면서 2000년 이후 매립지 수송로를 통과하는 쓰레기 운반 대형차들로 인해 질소산화물을 비롯한 각종 분진과 소음이 발생됐
인천 남동구가 반지하주택을 대상으로 개폐식 방범창 설치를 무상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가오는 여름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반지하주택에 침수가 발생하면 수압으로 인해 현관문 출입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개폐식 방범창은 평소 방범창 역할을 하다가 침수 등이 발생하면 개폐가 가능해 창문을 통한 빠른 대피가 가능하다. 구는 사업비 9000만 원을 들여 노인과 장애인 등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안전 취약계층 60여 가구를 먼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구 건축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이메일을 통해 하면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자연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여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고, 취약계층 안전에 행정력을 집중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 계양구가 현장 소통 활성화를 위해 ‘소통박스’를 운영한다. 18일 계양구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계산체육공원과 작전역 등 5곳을 돌아다니면서 실시한다. 구민 누구나 윤환 구청장 취임 1주년의 성과와 소통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작성해 소통박스에 넣으면 된다. 또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나 민원 사항 등을 듣는 ‘우리 동네 신문고’도 현장에서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소통박스는 구민에게 정책 수립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제출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현장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올해 인천 옹진군이 브랜드 쌀을 선보인다. 군은 18일 북도면 신도리 일원에서 ‘옹진군 브랜드쌀 성공기원 모내기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쌀 생산사업은 올해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공공비축미곡 위주의 쌀 생산 여건을 개선하고 새로운 농가 소득을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북도면에서 고시히까리 품종을 약 50톤, 9.5ha 규모로 10개 농가에서 계약재배로 생산한다. 문경복 군수는 “올해 처음 시도하는 브랜드쌀 생산 사업이 풍년이 들어 성공적으로 잘 정착하기를 기원한다”며 “쌀 소비감소와 가격 하락의 여건 속에서도 브랜드 쌀 생산 재배에 힘써주시는 농업인의 땀과 노고에 대하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 편익 증진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인천도시공사(iH)가 18일 첫 ESG 보고서를 발간하고,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추진실적과 경영정보를 공개했다. iH의 ESG 보고서에는 iH가 2021년 ESG 경영을 선포하고, 지속적인 내부 교육과 외부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친환경 개발방식을 연구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한 노력들을 담아냈다. 특히 국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 대한 가이드라인(GRI 스탠다드) 등 국제보고서 작성 기준을 적용했으며, 주요 재무정보와 환경·사회적 관리지표를 공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iH는 설명했다. 주요 성과는 2027년 건설예정인 검단신도시 내 에너지 자립률 120%의 ‘휴먼에너지 타운’, 50억 미만 소규모 건설공사현장 수시안전점검을 위한 ‘안전패트롤 제도’ 등이 소개됐다. 그 외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iH의 다양한 경영 실적들을 볼 수 있다. 조동암 iH 사장은 “향후 인천 지역 ESG경영 활성화를 위해 ‘ESG협의회’를 구성해 지역의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매년 ESG 보고서 발간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경영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인천시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형성에 나선다. 18일 시에 따르면 인천의 반려동물 양육가구수는 지난 2020년 기준 19만 4000가구로 시 전체 가구 수의 약 16.9%에 이른다. 이처럼 반려동물 가구 수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팻티켓 준수가 필요한 실정이다. 또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된 동물보호법 개정안에 따라 반려견에 대한 소유자의 관리의무 책임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펫티켓(Pettiquette)은 반려동물(Pet)과 예절(Etiquette)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공공장소에 동반하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을 마주쳤을 때 갖춰야 할 예절을 일컫는 말이다. 반려동물 소유자가 지켜야 할 펫티켓으로는 ‘개물림 사고 예방’을 위해 반려견 소유자는 반려견을 소유자 등 없이 기르는 곳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3개월령 이상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길이가 2m 이하인 목줄 또는 가슴줄을 하거나 잠금장치가 있는 이동장치를 사용하고, 인식표를 착용해야 한다. 특히 공동주택‧준주택(기숙사, 오피스텔 등)의 엘리베이터 등 건물 내부 공용 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
인천중소기업인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국세행정의 개선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중기중앙회 인천지역본부(회장 황현배)는 지난 17일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현배 인천중소기업회장,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 인천경기알루미늄공업, 인천뷰티코스메틱사업, 남동산업용품상가사업 등 협동조합이사장 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인천국세청의 국세행정 운영방안 및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 등 세정시책 설명 후에 참석자의 현장애로 건의 및 답변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자리에서 인천 중소기업인들은 기업부담을 최소화하고 산업현장에 맞는 국세행정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임승호 이사장은 “지난해 가업승계 상속 공제대상 및 공제액을 대폭 확대해 기업승계 환경이 개선되었지만, 과세특례 기간이 미흡해 기업의 세금부담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업 증여 재산에 대해서도 상속과 동일하게 20년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김정화 이사장은 “중진공으로부터 재기자금을 지원받아 재기를 준비중인 중소기업인은 과중한 세금부담 등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청라국제도시에 민간투자 방식으로 1조 6200억 원 규모 게임산업 허브를 조성한다. 인천경제청은 1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청라 G-Tech City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는 1조 6200억 이상을 들여 청라 투자유치용지 6블럭 약 26만 395㎡에 글로벌 게임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시설, 연구개발(R&D) 시설, 국내외 게임기업 혁신지구와 스튜디오, 지식산업센터, 관광MICE시설, 게임엔터테인먼트 지구 등의 시설을 중심으로 e-스포츠산업 중심의 게임특화단지를 조성한다는 게 뼈대다. 인천경제청은 컨소시엄의 제안서를 받아 1여 년 기간 동안 검토한 후 수의계약을 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익성을 얻을 수 있는 오피스텔 등 주거용도의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G-Tech City엔 e-스포츠 전문 디지펜 공과대학과 함께 글로벌 게임기업의 유치를 통해 청라를 ’아시아를 주도하는 게임산업 허브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디지펜 공과대학은 싱가포르, 스페인 등에 분교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대학이다. 미국 시애틀 레드몬드 소재 ‘디지펜 레드몬드’는 단순한 대학 캠퍼스가 아닌 해당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