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가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공식 지지하고 나섰다. 지난해 12월 하와이 교민단체 선언에 이은 미주 지역 두 번째 공식 지지다. 인천시는 지난 8일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고 10일 밝혔다.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는 미국 내 한인 소상공인들의 연합조직이다. 미주 전역에 정착해 있는 한인 소상공인들은 6만여 명에 달한다. 뉴욕, 플로리다 등 미주 전역에 13개 지부를 두고 회원간 상호교류와 판로 개척, 차세대 소상공인 양성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앞서 유럽과 하와이, 우즈베키스탄, 홍콩, 라오스, 대만, 카자흐스탄 등 전 세계 재외동포 역시 재외동포청의 인천 유치를 공식 지지한 바 있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재외동포 사회의 지지를 바탕으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은 10일 시청을 방문한 자오하오즈(赵豪志) 중국 칭다오 시장 등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지속적인 우호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과 칭다오는 1995년 9월 우호도시 결연 이후 경제무역, 항만, 물류, 문화, 인적교류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우호도시 체결 20주년인 지난 2015년에는 유 시장이 관광과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칭다오시를 방문하기도 했다. 칭다오시는 중국 산둥성에서 가장 앞서가는 대표적인 공업도시다. 방직·기계·자동차·화공·맥주 등 전통산업과 해양산업·바이오·신에너지 등 신흥산업이 발달했다. 중국도시 중 우리 국민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많은 한국인들이 찾는 관광도시다. 자오하오즈 시장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3년 만에 처음 인천을 방문했다”며 “칭다오시와 인천시는 지리적으로 근접한 도시다. 항만 물류와 인문교류 등 다방면에서 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인천은 칭다오시와 우호도시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겠다”며 “양 도시의 경제, 항만, 물류, 문화, 인적교류 분야의 협력사업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가 CCTV를 확대보급해 지역안전지수를 높인다. 시는 2024년~2028년까지 5개년간 총 200억 원을 투입해 CCTV 2500대를 확대 보급하는 ‘재난·안전영상 CCTV 확대 보급 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확대보급 계획은 2022년 기준 인구 만명 당 50.59대인 범죄예방 CCTV를 2028년까지 67대 수준으로 높인다는 것이 뼈대다.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저화소 CCTV 전면교체를 위해 2013년 이전 설치된 CCTV 2711대와 200만 화소 미만 CCTV 1269대를 우선 교체할 계획이다. CCTV 교체 시에는 관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능형 CCTV를 우선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지능형 CCTV는 실시간으로 영상을 분석해 움직임이 있는 물체를 감지·분류하고 사전에 정의된 사건을 자동 식별해 이를 감시자에게 알려 선별적인 관제가 가능하다. 인천시의 지능형 CCTV 보급률은 현재 13% 수준이다. 매년 250대씩 지능형 CCTV로 교체해 2028년까지 보급률을 20%로 향상시키는 등 단계적으로 최신 기술이 도입된 지능형 CCTV로 전환할 예정이다. 시가 2022년 한 해 동안 10개 군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각종 사건사고를 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인천 서구 지역 ‘시민·노동·정의네트워크(가칭)’ 회원 30여명이 10일 수도권매립지에 모여 현안 공유 및 해법 마련을 위해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사 노동조합과 함께 수도권매립지 내 매립 현장을 견학했다. 또 지역 현안인 수도권매립지 종료 정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정치적 계산이 아닌, 각 지자체의 화합을 통한 대체매립지 확보와 지역별 소각장 조성이 시급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정의당 고아라 인천서구위원장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앞장서겠다”며 “더이상 지역간 정쟁으로 현장 최일선 노동자들의 생존권이 희생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시민·노동·정의네트워크는 올해 2월 자발적으로 결성된 지역 모임이다.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와 인천여성회서구지부, 서구민중의집, 검암사랑뭉치미, 서인천새마을금고분회, 민주버스인천지부, 수질총량관리센터지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노조, 정의당(인천시당·서구위원회) 등으로 구성됐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스타트업들의 인력난 해소에 소매를 걷어부쳤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에 이어 최근 개최된 인천 스타트업파크와 청운대의 ‘2023 잡 매칭 페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스타트업의 직무와 대학생들의 전공을 고려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인천 스타트업파크 입주·지원기업 23개사와 3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인턴십 형식으로 진행되며 스타트업은 청년 인재 매칭을 통해 젊고 열정적인 인재를 영입해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고, 참여 학생은 실제 현장에서 전공 관련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경기 침체 장기화로 국내 채용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강소 스타트업의 기업문화를 체험하고 전공 관련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인턴십을 통해 대학생들이 창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업무 커리어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해양경찰 의무경찰을 기념하기 위해 인천해양경찰서가 10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의무경찰 전역 및 해단식’을 열었다. 해양경찰 의무경찰은 1971년 첫 번째 기수를 시작으로 52년간 해양 치안의 한 축을 담당해왔다. 이후 정부가 2017년 발표한 국방정책에 따라 매년 의무경찰 인원을 감축하다 2021년 마지막 416기를 선발하면서 모집이 종료됐다. 인천해경은 이날 행사에서 해상경비와 인명구조, 청사방호와 방범활동 등 경찰관과 함께 인천해역 수호를 위해 수많은 임무를 해온 마지막 의무경찰 9명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며 축하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비록 해양경찰 의무경찰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지만 그들이 바친 헌신과 열정은 해양경찰 정신에 영원히 깃들 것”이라며 “그동안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나가서도 최선을 다해 멋진 인생을 살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 중구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종교시설 10곳과 손을 맞잡았다. 구는 김정헌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국제도시 지역 종교시설 대표자들과 ‘위기가구 돌봄을 위한 이웃 지킴이 협력 기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구지역 내 종교시설 간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취약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신속히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기관은 (교회)늘푸른, 무의소망, 벧엘, 영종국제하모니, 영종중앙감리교, 영종중앙장로교, 인천공항, 하나로, 하늘사랑, (사찰)용궁사 총 10곳이다. 따라서 각 종교시설은 구가 어려운 이웃 발굴 시 카카오톡으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만든 ‘똑똑N톡’을 신도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독려하기로 했다. 또 대상자 신고 시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연계, 공적·민간 자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밖에 구체적인 협력 방법을 논의하며, 시행상 어려운 부분에 대해 향후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업무 담당 직원들과 대책을 마련하는 등 개선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원도심 권역 종교시
봄 벚꽃 만개로 지난 주말 나들이를 나온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인천중구문화재단은 ‘2023 자유공원 벚꽃축제’가 지난 8~9일 개최되어 상춘객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예술인과 대중음악임으로 채워진 ‘봄꽃음악회, 다양한 장르의 ‘길거리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탐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먹거리장터, 아트마켓, 전래놀이, 캐리커쳐 등 축제 기간에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마련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아울러 한중 서예국제교류전, 클래식 공연 등도 큰 관심을 끌었고, 근대건축전시관·짜장면박물관 등 무료 개방된 개항장 일대 박물관·전시관에는 우 색다른 재미를 찾는 이들로 붐볐다. 특히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린 행사였던 만큼, 지역 주민이나 관광객 등 많은 이들이 축제 현장을 찾아와 벚꽃을 배경으로 행복한 추억을 남기며 봄이 선사한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자유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벚꽃축제를 즐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인천의 대표축제로 주민들과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안겨드릴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
박찬대 국회의원(민주, 인천 연수갑)이 교육국제화와 연수구 교육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38억3천700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특별교부금은 인천바이오과학고 외벽보수 및 복도중창 교체에 27억 9200만 원, 교육국제화특구 조성에 7억 1700만원, 인천연화초 장애인승강기 설치 1억 5100만원, 인천여고 장애인 승강기 설치 1억 7100만 원 등 원도심 지역의 학교 중심으로 배정됐다. 박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특교 규모는 인천에서 부평구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연수구 원도심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국제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찬대 의원은 “낙후된 시설로 불편을 겪는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수구의 중단없는 교육 발전을 위해 필요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민현주 국민의힘 인천 연수을 당협위원장이 송도동의 미추홀타워가 재외동포청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민 위원장은 10일 보도자료를 내 “송도동의 미추홀타워가 지리적, 국제적 이점에서 재외동포청 최적지”라고 말했다. 미추홀타워는 인천시 소유 재산으로 현재 테크노파크와 인천대가 입주해 있다. 주변에는 녹색기후기금 등 다양한 국제기구와 인천글로벌캠퍼스도 있다. 또 재외동포들을 위한 아메리칸타운과 고려인 7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함박마을도 가까이 있어 문화적 다양성과 교육, 국제성에서도 최적지라는 평가다. 민 위원장은 “송도동은 K-POP 등 K-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재외동포청이 이곳에 유치되면 K-콘텐츠 사업뿐 아니라 K-산업도 알릴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