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랑의열매는 지난 25일 오후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수해복구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성금 전달식은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GH는 수해복구 성금 3000만 원을 경기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GH의 사회공헌 성금과 임직원들의 모금 활동을 통해 조성됐으며, 수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긴급지원과 주택, 시설 복구·재건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장기간의 집중호우로 피해가 커진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임직원들이 한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지역사회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일 이어진 폭우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현장 및 반지하 주택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이웃을 생각해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진행해 주신 경기주택도시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호우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경기대학교는 26일 사랑의열매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이윤규 경기대 총장과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김성환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장, 경기대, 사랑의열매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나눔문화 형성 및 저변확대를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이윤규 총장은 사랑의열매 ‘나눔리더’로 가입했으며 교직원들은 성금 200만 원을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앞으로 경기대와 사랑의열매는 아너 소사이어티, 나눔리더, 착한일터 등 기부참여 프로그램을 경기대 교내 구성원에게 홍보하고, 공동 나눔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윤규 총장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 이러한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경기대가 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더 발돋음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시의회는 26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서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의회 직원들은 예천군 회룡포 일대를 방문해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폐기물과 토사를 제거하는 등 수해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어 의회는 예천군의회를 방문해 수재의연금 350만 원을 전달했다. 예천군이 고향인 이재식 부의장은 수재의연금 500만 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경북 예천은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호우로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면서 수해복구 봉사 등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기정 의장은 “현장에 직접 와보니 예상치 못한 피해로 인한 상실감과 아픔이 더 많이 느껴지며 예천군민들께 깊은 위로와 격려를 전한다”며 “이번 피해복구 활동이 예천군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신속한 피해 지원과 복구 작업으로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시가 세비를 들여 건립한 정조대왕 동상이 시민들이 찾기 힘든 산기슭에 방치돼 이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2003년 팔달산 중턱에 15여억 원을 들여 높이 6m, 너비 3m 규모의 정조대왕 동상을 건립했다. 이곳에는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부친 사도세자의 묘인 현륭원에 행차한 뒤, 연회를 베푼 일을 그린 '화성능행도'와 그의 생애와 업적이 새겨져 있는 조형물이 함께 만들어졌다. 26일 오후 2시 취재진이 찾은 정조대왕 동상 인근에는 진입로와 이어진 배수로에 흙 등 퇴적물이 쌓여있었고, 쏟아진 소나기에 진입로도 물에 잠겨 있었다. 날씨 때문인지 시민들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수원시는 건립 당시 정조대왕 동상을 브라질 대표 관광 명소인 코르코바두산의 예수상을 벤치마킹해 설계했다. 하지만 동상이 팔달산 중턱에 위치해 있어 불과 도보 5분 거리의 화성행궁과 달리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뜸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정조대왕 동상을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화성행궁 인근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엄익수 정조대왕동상이전 범시민추진위원회 위원장은 "화성행궁을 찾는 관광객들 중 인근 5분 거리
'최선·배려·인내'를 바탕으로 푸른 미래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학교가 있다. 화성시 동탄에 있는 ‘푸른중학교’는 지난 2008년 설립해 959명 학생이 73명에 교직원과 함께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한 도전을 하고 있다. 특히 푸른중은 IB(국제바칼로레아)교육 도입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교육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교육체계인 IB 교육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핵심 교육정책 중 하나로 경기교육이 학생들의 창의력‧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각광받고 있다. 도교육청의 ‘IB 관심학교’에 선정된 푸른중은 지난 4월 IB 관심 학교 최초로 IB 교육의 최고 전문가인 ‘교육과혁신연구소’의 이혜정 소장을 초빙해 IB 콘퍼런스를 개최하기도 했다. 교직원과 학생 및 학부모 등 130여 명이 참석한 해당 콘퍼런스는 IB 교육의 철학과 운영 방식에 대한 강의를 토대로 푸른중의 교육 발전 방향 모색에 도움이 됐다. 푸른중은 이 밖에도 지난 5월과 6월 실시된 IB 국제공인 전문 강사 연수 및 IB 본부 주관 워크숍 등에도 참가해 추후 IB 교육 실천 학교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경기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론 훈련을 실시해 창의력과 언변력 향상에 나섰다. 26일 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선거연수원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열린 토론학교 : 토론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 체험 교육은 ▲팀별 주도권 토론 및 전문강사 피드백 ▲선거 전시체험관 관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토론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존에는 토론에 대해 어색하고 어렵다고만 생각했으나 교육 후 재미있고 친해졌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토론과제에 관해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고 다른 생각들이 모여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과정이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토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토론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고, 앞으로도 청소년 토론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선관위는 올바른 청소년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토론교육연구회와 협업으로 9개팀 40여명의 교사와 중학생을 선정하여 ‘청소년 열린 토론학교’를 운영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통사고 등 외부 위협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등굣길 안전 강화에 나선다. 26일 도교육청은 학교 안전사고 발생에 대응해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 강화, 맞춤 콘텐츠 배포 등 여러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강화 사업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된 안전이 등하굣길을 거쳐 학교 교실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방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통학로 교통환경을 점검해 위협 요소를 개선한다. 차량과 학생의 동선이 겹치는 학교는 보행자와 차량 출입구를 분리하고 고원식 횡단보도, 차선도색 등을 설치해 안전시설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학교 내 차도, 주차장 등 안전 사각지대에 반사경 및 고화소 CCTV 설치 지원 등을 통해 학교 안전 정책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현재 학부모가 자녀 등·하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초등 안심 알림이 서비스를 1학년에서 2024학년도에는 3학년까지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늘리는 한편 긴급통화, GPS 실시간 위치조회, 안심 지역 설정 서비스 기능 등을 강화한 새로운 안심 알림이도 수요조사를 통해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
#사례.1 성남의 한 도로에서 깨진 병으로 주변 행인에 위협을 가하다 손을 다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의 얼굴에 폭행을 가했다. 그는 소방기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송치됐다. #사례.2 부천에서 B씨가 출동한 구급대원에 폭언을 일삼는 등 소방 업무를 방해해 결국 검찰에 넘겨졌다. 그는 소방서에 100여 차례 전화를 걸며 악성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소방당국 구급대원에게 폭행을 저지르는 등 소방 활동을 방해한 이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다. 2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특별사법경찰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구급대원 폭행 등 소방 활동 방해행위 193건을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실형 37건, 벌금 78건이 확정됐으며, 나머지 78건은 현재 법원의 재판이 진행 중이다.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는 경기지역에서 총 33건이 접수돼 32건이 검찰에 넘겨진 상태이다. 이 중 주취자로 인한 사건이 22건(66.7%)으로 상당수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소방재난본부는 구급대원 폭행 등 소방 활동 방해행위는 출동 공백을 초래해 중증외상환자 등 응급환자를 위한 대응에 지장을 준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소방기본법 등에 따라 화
투자자들에게 소상공인 관련 사업을 소개하는 한 부부에 대해 수백억 원가량 투자금을 가로챘다는 고소장에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수원중부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A씨 부부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식당, 술집 등 프랜차이즈점을 세우는 소상공인 사업을 진행 중인데,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며 투자자들을 모아 투자금을 챙긴 뒤 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이와 관련해 경찰에 고소장을 낸 피해자는 4명으로, 총 2억여 원의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A씨 부부의 범행으로 인한 피해자가 1000여 명에 달하며 대부분 가정주부나 고령층 등 서민들이라고 설명했다. 피해금은 수백억 원 규모로 추정되며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을 접수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돼야 자세한 범행 방식과 피해 규모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교육계 시민단체들이 학생인권조례 개정을 주도하려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규탄하며 학생과 교사의 편을 가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26일 경기교육희망네트워크와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경기지부 등 시민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같이 밝혔다. 경기교육희망네트워크 등 시민단체 소속 10여 명은 도교육청 앞에서 "학생인권조례가 없는 지역에서 교권이 보장된다는 이야기는 어디서도 들은 적이 없다"며 "학생 인권과 교권이 연관된 개념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태희 도교육감은 학생 인권과 교권을 편 가르고 교사와 학생을 적으로 만드는 행동을 당장 멈춰야 한다"며 "교사와 학생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을 살리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임태희 도교육감은 지난 2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학생인권조례를 학생의 책임과 의무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학생인권조례 제4조 규정에 '책임과 의무'에 대한 부분을 보완하고, 이러한 취지를 반영해 현 경기도 학생인권조례의 명칭도 '학생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로 바꾸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