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 300만 원의 약식기소에 처해졌던 이강호 전 남동구청장에게 정식재판에서도 같은 형량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6단독 김태환 판사는 22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강호 전 남동구청장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김 판사는 “정치자금은 투입과 지출 과정에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정치자금법 입법 취지에 비춰 볼 때 피고인의 죄는 결코 가볍지 않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이 전 구청장은 지방선거가 있던 2018년 남인천중고등학교 교사 A씨에게 후원계좌를 거치지 않은 선거자금 6000만 원을 받았다. 이자율도 따로 정하지 않아 법원은 이 전 구청장이 돈을 갚은 2021년 4월까지 900만 원 상당의 이자 수익도 챙긴 것으로 봤다. 반면 이 전 구청장 측은 빌린 돈 일부를 2021년 4월 이전에 갚아 이자수익이 426만 원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선고가 끝난 뒤 이 전 구청장은 항소 여부에 대해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 판결이 확정되면 그는 5년 동안 공직선거 출마 자격을 잃게 된다.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지난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뇌물 혐의로 이 전 구청장을…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가 다음 달 3일까지 ‘우리동네 과학클럽’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모임을 모집한다. 22일 센터에 따르면 지원 자격은 과학, 기술, 융합 및 창작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인천시민이 포함된 3인 이상의 동아리·모임이다. 10개 과학클럽을 선발해 클럽마다 최대 2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모임 장소 및 장비 사용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활동 분야는 ▲과학기술 활용 ▲ICT메이커 ▲과학융합 및 창작 ▲과학커뮤니케이션 ▲생활과학 및 기타 등이다. 활동 기간은 선정 후 8월 말까지 약 5개월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csc-incheo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인천시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올해 ‘1-365 과학축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과학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를 매달 개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 옹진군은 22일 옹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8회 옹진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입학생 41명과 내빈, 가족 친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문경복 옹진군수의 입학식사를 시작으로 배준영 국회의원·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동문회장의 축사, 제8기 신입생 대표의 선서, 뱃지 달아주기, 입학기념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옹진군농업대학은 지난 2013년 문을 열었다. 지금까지 배출한 옹진농업 미래인재는 289명이다. 군은 농업전공분야 교육뿐만 아니라 교양있는 농업인 양성을 위해 다양한 커리큘럼의 교양과목도 편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문 군수는 “배우고자 하는 젊은 마음가짐으로 한 발짝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옹진군농업대학 8기 입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농업인들이 신나는 농업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농업인 교육사업과 농촌지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홍콩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영업에 나섰다. 공사는 최근 홍콩을 방문해 현지 여행사와 개별·특수목적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맺은 곳은 홍콩의 현지 여행사 트래블 피버, 트래블 얼라이언스, 트래블 익스퍼트 3곳이다. 이 여행사들은 공사와 함께 앞으로 개별·특수목적상품 개발에 함께 노력하고, 인천섬 트레킹과 한류콘서트 등 축제와 연계 상품으로 홍콩 관광객 2000명 이상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6월 30일 ‘1883 맥강(맥주+닭강정) 이벤트’를 주요 상품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공사는 이를 위해 이달 초 홍콩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공사에 따르면 홍콩은 인구 700만의 작은 도시국가이지만, 국민들이 연 평균 2회 해외여행을 다닐 만큼 아시아에서 가장 성숙한 관광시장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국제관광 재개 이후 올해 1월 약 2만 3000명이 우리나라를 찾는 방한국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는 한 해에 70만 명으로 방한국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한류 문화 체험에 관심이 높은 홍콩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인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2023년도 지역선도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에 지역 기업 3곳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국비 5억 7600만 원(시비포함 전체 사업비 11억 52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공모는 지역 내 소프트웨어(SW)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율형 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핵심역량을 갖춘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혁신기술인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역 선도기업 3곳을 선정했고, 이들 기업이 모두 정부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선정된 기업 3곳은 ▲㈜몬드리안AI(오픈 AI 마켓플레이스, 클라우드 기반 다중 인공지능 생산 공유 플랫폼) ▲㈜제이앤피메디(블록체인 기반 임상시험 과정·결과의 위변조 방지 기술 개발) ▲㈜D35(AI 기반의 인지장애 고위험군 측정을 위한 음성 기반의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 등이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고 이러한 분야에 대한 수요는 그 어느 때보다 늘어나고 있다”며 “맞춤형 지원이 지역 기업들의 성장과 매출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 브릿지 사업과 관련해 ‘GS칼텍스 스마트-X 에너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경제청과 인천테크노파크가 새로운 혁신 서비스를 제시하고 스마트 주유소의 비즈니스를 함께 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GS칼텍스는 인천과 인천 인근 지역 직영 주유소 24곳을 실증 자원으로 제공한다. 공고일 기준 GS칼텍스 직영 주유소 네트워크와 자산인 유휴부지·유휴공간을 활용해 GS칼텍스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서비스를 제시하는 스타트업이 지원 대상이다. 공고일 기준 7년 미만의 연혁을 보유해야 한다. 인천에 소재하거나 선발 후 사업기간 내 인천으로 사업장 소재지(본사·연구소·지점) 이전이 가능한 스타트업은 신청할 수 있다. 3개사 내외를 선발하며 기업 별 최대 3000만 원 이내의 실증 지원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사업 신청은 인천 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startuppark.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지난해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 2개사를 선발했다. 한 스타트업은 인천국제공항 주유소에서 무인 외화 환전시스템 실증을 통해 별도 구
인천 강화군 태권도팀 배준서 선수가 ‘2023 벨기에 오픈 세계 태권도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22일 강화군에 따르면 배 선수는 지난 18일 벨기에 로멜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58㎏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그랑프리대회 참가 점수 5점을 추가해 내년 파리올림픽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이날 배 선수는 준결승 경기에서 아제르바이잔 선수를 월등한 실력 차로 제압했고, 결승전에서는 상대 선수의 기권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배준서 선수는 “국제 대회 출전을 위해 물심양면 최선을 다해주시는 강화군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세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각종 국제 대회에 출전해 꼭 좋은 성적을 거둬 한국과 강화군의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준서 선수는 오는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2023 바쿠 세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는 22일 중소벤처기업부·연세대학교와 함께 바이오 관련 산·학·연·병 관계기관 ‘K-바이오 랩허브’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됐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됐다. 이날 협약은 의약 바이오 분야 창업 기업에 대한 시, 중기부, 연세대 및 산·학·연·병의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구축기관) 중기부·인천시·연세대 ▲(바이오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SK바이오사이언스·GC녹십자·대웅제약·㈜유한양행·㈜노터스·㈜바이넥스·코아스템켐온·차바이오랩·우정바이오·에스엘바이젠·HK이노엔·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바이오협회 ▲(대학)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인하대·인천대 ▲(연구시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재)유타인하 DDS연구소·이길여암당뇨연구원, ▲(병원) 연세대의료원·인하대 부속병원·가천대 길병원, ▲(투자기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바이오클러스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K-바이오 랩허브’를 기반으로 의약바이오 분야 혁신 창업기업을 발
공항철도가 2007년 3월 개통 후 ‘절대안전’과 ‘고객만족’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쉼 없는 운행속에 창립 22주년을 맞았다. 개통 초 부진한 수송실적과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지난해 중단했던 직통열차의 운행이 재개되면서, 현재 일/평균 25만7천여 명의 승객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 4.8% 이상 증가한 수치로, 공항철도는 인천공항의 핵심 교통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2022년 국가품질경영대회 서비스혁신 부문 대통령상 수상, 안전한국훈련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한국철도학회 주관 철도 10대 기술상 수상 등 다양한 성과를 올렸다. 공항철도는 연평균 27.3%에 달하는 수송 성장세를 유지하며, 누적이용객 수는 8억7천만여 명이다. 지난 3월 10일에는 하루 동안 31만3천여 명이 공항철도를 이용하면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 수송실적을 경신했다. 올해는 ‘안전한 철도, 역동적 성장, 행복한 직장’의 경영목표 아래 ▲열차사고 0건 ▲정시운행률 99.9% ▲고객만족도 91.3점 ▲영업수입 1,025억원 달성 등의 20개의 구체적인 성과목표를 수립하고 고객과의 행복
인천 동구 현대시장의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희망의 물꼬를 트고 있다. 지난 21일 현대제철 노동조합(지회장 박형춘)은 인천 동구청을 방문,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143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현대제철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불의의 사고에 대해 피해상인들과 주민들의 아픔에 동참하기 위해 기업의 사회공헌 차원에서 적극 나선것. 박형춘 노조 회장은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사회를 위해 힘을 보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어린이집연합회 동구지회(회장 이상미)와 ㈜동기바르네(대표 유광호)도 각각 동구를 방문, 성금 320만원과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현대시장의 아픔에 공감하며 따뜻한 정성을 모아 도움을 주신 기업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