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이 평일 근무시간에 군청을 방문하기 힘든 군민을 위해 ‘야간 여권민원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강화군에 따르면 야간 창구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여권 발급신청과 교부 업무를 한다. 다만 화요일이 공휴일 땐 운영하지 않는다. 신분증(접수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2매, 유효기간이 남은 기존 여권 등을 준비하면 된다.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급감했던 여권 발급이 최근 방역조치 완화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발급량이 늘고 있다. 지난달 여권발급은 567건으로 지난해 1월 87건보다 6배 넘게 늘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해양경찰청이 해양오염 방제 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이번 달부터 유관기관, 민간 등이 참여하는 전국단위 방제훈련을 실시한다. 13일 해경청에 따르면 올해 방제 훈련은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고 대응을 위한 전문역량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훈련은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 방제현장 지휘·통제체계 확립을 위한 방제 대책본부 운영 ▲선박으로부터 기름 등 오염물질 유출 사고 대응을 위한 해상방제 ▲해안가 유입된 기름 제거를 위한 해안방제 ▲위험·유해물질 유출 및 화재·폭발 등 복합해양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해상화학사고 대응 ▲광역방제지원센터 방제자원 신속 동원을 위한 방제기자재 긴급 동원이다. 전국의 해양경찰서는 이달 방제대책본부 운영훈련을 시작해 해역별 특성과 사고위험요인 등을 고려해 가능성이 높은 사고 상황을 설정해 다양한 민관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현진 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제국장은 “형식적인 훈련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고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훈련을 강화했다”며 “해경과 민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해양오염사고 방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는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디지털 경제특구 조성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27년까지의 실행전략을 담은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 마스터플랜 용역을 실시한다. 용역은 이달 31일까지 접수를 마감한 후 제안서 평가를 통한 협상 계약으로 사업자를 선정, 6개월 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용역에서는 ▲국내·외 현황조사 및 분석을 통한 단계별 로드맵 수립 ▲디지털 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전략 수립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인천시 특화 서비스 모델 발굴 ▲인재 양성, 기업 유치 등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 및 도시 브랜드 향상 방안 등 전략을 수립한다. 시는 앞으로 4개년 간 140여억 원을 투입해 마스터플랜에서 수립된 블록체인 전략 사업을 단계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또 기술혁신지원센터 유치를 통한 실증·사업화 확대, 블록체인 칼리지 개설, 블록체인 기술 서밋 포럼 개최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 블록체인 시장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해 인천만의 차별화된 정책 모델을 발굴하고, 성공 가능한 전략을 수립하겠다”며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고 기업이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홍영표 국회의원(민주, 인천 부평구을)이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부평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홍 의원은 지난 11일 부평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 52시간 근로제 합의, 여야정합의체 가동, 패스트트랙 지정, 권력기관 개혁 등을 비롯해 민주당 원내대표 당시 주요 성과와 각종 입법 성과를 공유했다. 전기료·난방비·물가 폭등 등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노력한 점 등도 공유했다. 이어 부평의 높은 인구밀도와 1인당 공원면적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캠프마켓 공원화 사업의 경과와 성과를 발표했다. 제3보급단 등 국군 부지 이전·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국방시설사업법 개정안 대표 발의, 굴포천 생태하천 정비사업 예산 확보 성과 등도 소개했다. 홍 의원은 “정치는 국민을 편안하게 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다”며 “의정보고회에서 주민들이 말한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을 잘 살펴 부평의 설레는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의 사립학교가 전자태그 기반 물품 관리 시스템으로 물품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높아진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공‧사립학교 간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의 사립학교 45곳에 전자태그 기반 물품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안테나와 칩으로 구성된 전자태그에 물품 정보를 기록·보관하고 리더기를 이용해 정보를 인식·처리하는 방식이다. 특히 ‘K-에듀파인 통합자산관리시스템’과 자동 연동돼 물품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다. 앞서 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2년에 걸쳐 전자태그 기반 물품 관리 시스템을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학교 등 공립 전기관에 도입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전자태그 기반 물품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획기적인 업무경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사립학교에 전자태그 기반 물품 관리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어르신들이 행복한 남동구, 어르신들이 살기 편한 인천시를 위해 발로 뛰겠습니다.” 복지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이선옥(국힘·남동2) 인천시의원의 포부다. 경상남도 거창군 출신인 그는 밑으로 동생만 넷인 집안의 큰 딸이다. 할아버지는 마을에서 아이들을 가르쳤고 부모님은 농사를 지으셨는데, 웃어른과 함께 지낸 경험이 노인 복지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였다. 이 의원은 23살이 되던 해 결혼을 하며 처음 상경했다. 88올림픽이 열리던 1988년쯤 남편의 사업이 인천에 자리잡으며 그 역시 인천과 연을 맺게 됐다. 딸 둘에 아들 하나, 자식만 셋을 둔 덕에 학교 세 곳에서 학부모 활동을 수년간 이어갔고, 인천에 연고는 없어도 자연스럽게 아는 사람이 많아졌다. 특히 지역 정치인들과 학부모회 간담회를 할 때면 아이들 교육에 대한 건의사항을 앞장서 전달했다. 학부모 활동을 이어와 리더십도 자연스럽게 생겼다. 당시 남동구를 지역구로 둔 이윤성 전 국회 부의장이 이런 모습을 좋게 보고 그에게 선거운동을 함께 해달라 권유했다. 열성적인 학부모 활동이 정당 활동을 시작한 계기가 된 셈이다. 이후 아이들이 커가면서 자연스럽게 학부모 활동에서 멀어졌다. 그동안 넓힌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가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GCF는 기후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발생하는 각종 재해와 피해를 최소화하고 개발도상국의 기후위기 대응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세계 최대 기후대응관련 금융국제기구다. GCF사무국 본부가 2013년 인천에 둥지를 틀었다. 그동안 GCF는 34차례의 이사회를 통해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 공급사업 등 208건의 사업, 416억 달러를 개도국에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24억 톤 규모 이산화탄소(CO2)를 감축하는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이사회는 예측하고 있다. 이번 제35차 GCF이사회엔 야닉 글레마렉 GCF사무총장, 장 크리스토프 도넬리에, 틀로우 엠마뉴엘 라마루 공동의장을 비롯해 48개 이사국, 이행기구, 옵저버 등 관계자 300여 명이 모인다. 논의될 내용은 캄보디아 친환경 농업과 생활환경 개선 사업, 필리핀 농업 기후변화 적응 사업, 볼리비아 농촌 지역 기후복원력 증진 사업 등 33개 개도국을 대상으로 하는 7개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 사업이다. 또한 2023년 3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야닉 클레마렉 GCF 사무총장의 뒤를 이를 사
인천시가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2023년 드림체크카드 사업’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드림체크카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최종학교를 졸업한 청년 중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건강보험료 소득판정 기준)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현재 다른 기관의 유사 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주당 30시간 이상 근로 중인 청년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3월 13일부터 3월 31일 오후 5시까지다. 인천청년사회진출 누리집(http://dream.incheon.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인천시 거주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670명 내외의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 청년에겐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 지원 대상은 4월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구직활동에 필요한 직·간접비용을 매달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300만원) 지급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부 지원금은 인천e음…
인천 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가 정식 개소했다. 앞서 국토부와 인천시는 인천지역 전세피해지원의 시급성을 감안해 지난 1월 31일 인천시 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임시 개소했다. 예산 마련 등 준비절차를 거쳐 이번에 정식개소 했다. 임시개소 이후 3월 8일까지 374명이 방문해 612건의 피해사례를 상담했다. 센터는 부평구 십정동 305-131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상가 A동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 및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센터엔 피해자 지원을 위해 시, HUG 등 관계기관과 변호사, 법무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고 있다. 이들은 법률상담, 전세피해 확인서 발급, 금융·긴급주거 지원 안내, 법률구조 안내 등을 제공하고 있다. 13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원재 국토부 제1차관, 유정복 인천시장, 허종식 국회의원,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직무대행, LH인천지역본부장, iH사장, 법률구조공단 인천지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앞으로 이분들이 다시는 전세사기로 고통받지 않도록 책임을 다하겠다”며 “이번 정식개소를 통해 인천시 피해임차인들의 상담 편의를 높이고 보다 안정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
인천 남동구립도서관이 2023년 상반기 정규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독서문화 진흥을 통해 책 읽는 남동구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우리 아이 영어독서지도, 문해력을 키우는 교과 연계 독서교육, 톡! 토크! 생각이 자라는 북스쿨, 놀이에 빠진 수학, 친구와 함께 토독토독 등 모두 13개다. 남동구립도서관 5개 관에서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구립도서관 누리집(namdonglib.go.kr)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든 정규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다. 단 재료비와 교재비는 개인 부담이다. 도서관별 세부 프로그램이나 수강 신청 내용 등은 남동구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