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유재광·정종윤(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5일 삼일고등학교에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삼일중학교 27회 졸업생인 유재광 의원은 특성화 고교 교육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종윤 의원은 관내 학교 도서관 시설을 개선하고, 교육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 의원은 "감사패는 앞으로도 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미래 교육 공동체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함께할 수 있도록 연결고리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전국 최고 취업률을 자랑은 삼일고를 일궈낸 학교 관계자분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인터넷 도박으로 돈을 잃고 화가나 이웃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중국교포 3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김재혁 부장검사)는 살인, 살인미수 등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8시쯤 자신이 사는 시흥시의 한 임대아파트 4층에서 이웃인 40대 B씨를 목 졸라 기절시킨 후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어 13층으로 올라가 또 다른 이웃 70대 여성 C씨, 60대 D씨도 흉기로 찌른 혐의도 받는다. 이로 인해 C씨와 D씨는 숨졌으며, B씨는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A씨는 B씨가 소개해준 인터넷 도박으로 8000만 원을 잃고 화가나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 조사 결과 그는 맨 처음 범행 대상이었던 B씨가 사망한 것으로 판단하고 이후 자포자기 심정으로 추가 범행을 벌였다. 범행 이후 아파트 밖으로 나가 한 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에게 “택시를 불러달라”고 요구하며 협박했다가 학생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특수협박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신호를 무시하고 우회전해 8세 초등학생을 숨지게 한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형사3부(김성원 부장검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어린이 보호구역 치사) 혐의로 50대 시내버스 운전기사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2시 30분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의 한 스쿨존에서 시내버스를 몰고 우회전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교차로 구간에서 신호를 어기고 우회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가 난 곳은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사고 당시 우회전 신호등은 빨간불이, 보행자 신호등은 파란불이 켜져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사고 구간을 급하게 지나가려고 하다 보니 우회전 신호를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이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힘쓰겠다”며 “유족과 면담하는 과정에서 재판 절차에 증인으로 출석해 피해 내용과 사건에 대해 진술할 수 있는 재판절차 진술권을 안내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지난달 5일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베트남인 등 8명이 검거된 시흥의 한 외국인 전용 클럽에서 한달 만에 마약 범죄가 다시 일어났다. 5일 시흥경찰서는 A씨 등 베트남인 7명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4일과 이날 새벽 사이 시흥시 정왕동의 한 베트남인 전용 클럽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이날 오전 1시부터 단속을 시작해 클럽에 있던 손님과 종업원 등 127명을 대상으로 소변간이시약 검사를 해 양성 반응이 나온 A씨 등을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모발 검사 등 자세한 조사를 통해 A씨 등이 언제, 어떻게, 어떤 경로로 어떤 마약을 입수해 투약했는지를 수사하고 구속 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5일 밤과 6일 새벽 사이 이 클럽에 대한 단속을 벌여 업주 등 한국인 2명과 손님·종업원 등 베트남인 8명을 비롯한 10명을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체포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박진석 기자 ]
인터넷 생방송 도중 동료 유튜버에 포크를 휘둘러 부상을 입힌 20대가 경찰에 적발됐다. 부천원미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20대 유튜버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2시 10분쯤 부천역 인근 길거리에서 동료 유튜버인 30대 여성 B씨를 향해 포크를 휘둘러 얼굴 부위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에게 “언니”라 부르며 다다간 뒤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또 바닥에 쓰러진 B씨의 머리를 발로 차고, 손으로 머리카락을 잡아끌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당시 A씨와 B씨 모두 술을 마신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장면은 현장에 있던 다른 유튜버들의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A씨는 “(B씨와) 같은 지역에서 방송을 하면서 평상시에 감정이 좋지 않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가 현재는 귀가 조치한 상태”라며 “추후 다시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용권·박진석 기자 ]
용인에서 이윤을 목적으로 미성년자들에게 마약을 강제로 투약 시킨 2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용인동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유통 총책 20대 A씨 등 4명을 붙잡아 이 중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이들로부터 구매한 마약류를 단순 투약한 18명을 검거하고, 이 중 혐의가 중한 2명을 구속했다. A씨 등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용인시 기흥구 소재 오피스텔에서 유통계획을 세우고, 총책과 모집책으로 역할을 나눠 지인들을 대상으로 마약을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총책 2명은 각각 21세, 19세로 성인이었으며, 모집책인 2명은 15세로 고등학교 1학년에 불과한 미성년자였다. 이들은 모두 동네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 등은 ‘모든 유통은 텔레그램으로 한다’, ‘지인들을 필히 손님으로 끌어낼 수 있도록 하고, 술자리를 만들어 권유하거나 담배와 비슷하게 만들어 복용을 유도한다’ 등 구체적 유통계획을 만든 것으로 조사됐다. 유통계획을 수립한 이들은 지난 3월 30일 500만 원가량의 마약을 구매한 뒤, 지인을 하나둘씩 끌어들여 이를 피우게 한 것으로 파악됐다. 단순 투약 혐의로 입건된 18명은 마약류인 것을 알고도 투약했으며,…
‘분당 정자교 붕괴사고’ 관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교량에 대한 유지보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는 감정 결과를 전달했다. 5일 경기남부경찰청 분당 정자교 붕괴사고 수사전담팀은 지난 2일 국과수로부터 “콘크리트에 염화물이 유입되어 철근을 부식시키고, 장기적으로 콘크리트의 압축강도를 저하시킨 상태에서 교면 균열에 대한 적절한 유지보수가 이뤄지지 않아 붕괴가 일어난 것으로 판단된다”는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과수 등 관계기관은 정자교 붕괴 사고 발생 이틀 뒤인 지난 4월 7일 현장 합동 감식을 진행하고 두 달여간 감정을 벌여왔다. 경찰은 이번에 국과수로부터 받은 감정 결과 및 1·2차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해 교량 붕괴의 명확한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또 중대재해처벌법(중대시민재해) 적용과 관련, 수사 진척 상황을 보며 적용이 가능할지를 계속 들여다보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와 관련된 구체적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금전 문제로 여자친구를 감금하고 폭행한 남성이 현행범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수원남부경찰서는 감금, 특수협박, 폭행 혐의로 1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한 모텔에서 교제 중인 20대 여성 B씨를 때리거나 밀치는 등 폭행하고,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막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B씨에게 “죽이겠다”고 위협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B씨와 숙박하기 위해 모텔에 들어섰다가 금전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게 되자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6시 42분께 B씨로부터 “도와달라”는 112 문자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중으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경기도 지하철 환승역에서 최근 4년 간 약 4600건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정보분석팀이 발표한 '최근 4년간 경기지역 지하철 환승역 10곳 접수 119 신고'를 보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모두 4597건이 접수됐다. 4357건인 구급 신고는 전체 95%였으며 다음으로는 구조는 155건(3%), 화재는 85건(2%) 순이었다. 원인별 이송현황으로는 복·두통, 경련, 구토 등 급·만성질환이 1711건(81.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그 뒤에는 열상 253건(12.1%), 호흡곤란 45건(2.2%), 골절·염좌 14건(0.7%) 등의 순이다. 155건은 구조출동으로 엘리베이터 등 갇힘 구조 68건(43.9%), 안전조치 48건(31%), 동물구조 14건(9%) 등이다. 월별로는 5월 429건(9.3%), 8월 427건(9.3%), 11월 417건(9.1%)이 접수됐다. 요일별로는 토요일 744건(16.2%), 월요일 684건(14.9%), 화요일 667건(14.5%) 순이었으며, 시간대별로는 오후 9~10시(342건·7.4%), 오후 10~11시(333건·7.2%), 오후 6~7시(314건·6.8%) 등 저
수원교육지원청이 공직자들의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위해 안보견학에 나선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추념하고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호국보훈의 달 추념 및 을지연습 연계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직원 40여 명은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 6.25 전쟁실, 전쟁역사실 등을 관람하고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추념의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우리나라의 안보에 대해 깊이 생각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박준석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직원들이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며 “현재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환경에 대응하는 투철한 안보의식 확립과 비상 대비 업무 수행능력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