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백령공항에 대한 지분참여를 통해 공항 운영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6일 허종식 의원(민주·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백령공항 추진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날 현장답사를 시작으로 이달 중 기본계획수립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공항 건설사업은 기본계획수립 단계에서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작성해 환경부와 협의해야 한다. 국토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내용이 반영된 백령공항 기본계획안을 내년 3~4월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또 공항 건설방안을 비롯해 향후 공항운영자 및 비용분담 비율 등도 함께 결정할 계획이다.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따르면 활주로와 항행안전시설 등 ‘에어사이드 구역’은 국고로, 여객터미널과 주차장 등 ‘랜드사이드 구역’은 공항운영자가 사업비를 분담한다. 인천공항을 제외한 국내 공항은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고 있지만, 백령공항에 대한 건설・운영 참여는 확정되지 않았다. 이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백령공항 건설사업과 운영에 참여하는 동시에 인천시도 지분참여 방식으로 공항 운영에 나서는 등 기본계획수립 과정에서 운영사 확대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야 한다는 게 허 의원의 설명이다.…
인천 중구는 6일 김정헌 구청장 주재로 정보호 사고 관련 긴급상황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김 구청장은 사고현황 및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사고 수습에 필요한 지원 방안 및 ‘지역사고수습본부’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4일 밤 11시19분쯤 신안 임자도 대비치도 서방 9해리 해상에서 인천 선적 24톤급 근해 통발어선 청보호가 기관실 쪽에서 물이 차오르면서 전복되어 승선자 12명 중 3명이 구조되고 9명이 실종됐다. 현재 구는 5일부터 국제도시건설국장을 본부장으로 ‘지역사고수습본부’를 중구 제2청사에 마련해 24시간 운영 중이며, 사고 발생 지역인 신안군에 소속 공무원 1명을 현장상황담당으로 파견하여 사고수습에 나서고 있다. 김정헌 청장은 "청보호 사고 실종자의 무사 귀환을 기원한다" 며, "구에서도 지원 부분을 세심하게 살피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고 수습과 실종자 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동구가 교통사고 사망 제로를 달성, 교통안전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구는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전년도(2021년)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에서 69개 구 중 83.02점으로 A등급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하고, 2022년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인천 중부경찰서 자료 기준)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교통안전지수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심각도별 사고 건수와 사상자 수를 기초로 인구와 도로 연장을 고려해 지자체별 교통안전도를 평가한 지수다. 구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 2019년 3명, 2020년 4명, 2021년 4명이었지만 2022년도에는 0명으로 2023년도 교통안전지수에서도 최상위 순위를 차지할 전망이다. 따라서 교통사고 발생 건수를 확연하게 줄일수 있도록 인천시로부터 주·정차 환경개선 평가 1위로 선정돼 교부받은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투입,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횡단보도와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이어 교통사고 요지를 분석하고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하는 한편, 교통안전지수 중 취약한 보행자 부분을 향상시키기 위해 캠페인 및 교통안전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 안전에 중요하고 생활과 밀
국립대학법인 인천대가 지난 3일 이사회 호선으로 김학준(80) 전 총장을 이사장에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인천 출신인 김 이사장은 제물포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피츠버그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에서 17년 동안 정치학과 교수, 1996년부터 2000년까지 인천대 총장을 지냈다. 2012년에는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을,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인천대 이사를 지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 강화군 내가면 주민들이 정월대보름을 맞은 지난 3일 윷놀이 대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내가면은 매년 윷놀이(척사) 대회를 열어왔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부터 열지 못해 4년만에 지역 주민들이 모일 수 있었다. 내가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이장단에서 주관했다. 참가자들은 이장단과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남·여지도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80여 명이다. 우승자에게는 상품을, 참가자들에그는 행운권 추첨과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음식이 제공돼 풍성한 윷놀이 대회가 됐다. 김영장 이장단장은 "계묘년 새해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내가면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은석 내가면장도 “윷놀이 대회를 통해 모두가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즐길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윤백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을 신임 부구청장으로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윤백진 부구청장(지방부이사관)은 1987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인천시 항만과장과 해양항만과장을 거쳤다. 2021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파견을 다녀온 후 지난해 1월부터 인천경제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윤백진 부구청장은 “많은 잠재력을 지닌 부평이 수도권의 으뜸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의 많은 현안들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인천시를 비롯한 각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남동구가 올해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수요를 조사해 교육∙취업∙자립∙급식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이를 위해 최근 1차 오리엔테이션 ‘드림하이(Hi)’를 진행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대학생 멘토단,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일정, 1대 1 멘토링 신청 등을 안내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센터는 검정고시 대비반, 1대 1 멘토링 등 다양한 교육 지원을 통해 검정고시 합격생 62명을 배출하기도 했다. 또 자격증 취득반, 자기계발 성과발표회 ‘거리 버스킹’, 인턴십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도왔다. 센터는 지난 30일 학교 밖 청소년의 지속적인 학습 지도와 정서적 지지를 위해 다양한 학과 전공생으로 구성된 대학생 멘토단(꿈리더) 10명을 선발했다. 특히 멘토 2명은 학교 밖 청소년 출신으로, 과거 꿈드림에서 도움 받았던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멘토단에 합류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 및 지원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nd1388.or.kr)과 전화(032-471-1318)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태국의 포상 단체관광객 850여 명이 인천을 찾는다. 6일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5월까지 모두 3차례로 나눠 태국 단체관광객 850여 명이 인천을 찾는다. 가장 먼저 지난 5일 태국 생명보험회사 임직원 110명이 인천에 도착했다. 공사는 이들의 공항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중구 개항장 등 인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하버파크호텔에서 숙박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 방문단은 인천을 찾는 올해 첫 포상관광 단체로, 지난해 12월 백현 관광공사 사장이 태국을 직접 방문해 현지기업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일즈를 통해 유치했다. 시와 공사는 동남아시아 주요국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회복세가 가장 두드러지는 태국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현지 여행사 및 기업체 대상 설명회, 세일즈콜, 초청 팸투어 등을 해왔다. 특히 태국 현지의 높은 한류 인기를 고려해 한류 체험 콘텐츠와 송도의 최첨단 도시, 개항장 역사체험 등을 홍보해 차별성을 확보하고 현지 기업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다음 달에는 태국협동조합 회원 130명이, 5월에는 태국직접판매업체 임직원 600명이 인천을 찾는다. 이외에도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의 중·대형 포상관광단체 유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일 2023년 3월 1일자 교원·교육전문직원 918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학생이 주도하는 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 등 교육정책의 전환과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실현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오는 3월 조직 개편에 발맞춰 인사를 단행했다. 민주시민교육국과 미래교육국은 각 교육역량지원국, 학교교육국으로 개편된다. 시교육청은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확장과 학교와 마을을 잇는 마을연계교육과정 내실화, 유‧초‧중등교육의 기초학력 강화 등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포용교육을 실현한다. 특히 ‘안전복지과’와 ‘학생성장통합지원팀’으로 재편되고, ‘AI융합교육과’, ‘진로진학직업교육과’, ‘난정평화교육원(직속기관)’을 신설한다.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교육전문직원을 적소에 배치했다. 주요 발령사항은 ▲김응균 교육역량지원국장 ▲유충열 학교교육국장 ▲이종태 난정평화교육원장 ▲윤진수 교육과학정보원장 ▲이미영 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 ▲김성환 강화교육청지원청 교육장 등이다. 이번 2023년 3월 1일자 교원 인사 발령은 총 918명이다. ▲교육전문직원(장학
인천시가 ‘제물포구·영종구’ 신설과 ‘검단구’ 분구를 뼈대로 하는 행정체제 개편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시는 내년 4월 총선 전 개편안에 대한 국회 입법을 마치고, 오는 2026년 7월부터 2군·9구 행정구역을 출범한다는 방침이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주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용역’을 발주한다. 용역비는 3억 원이며, 과업기간은 착수일부터 6개월이다. 시는 지난해 8월 원도심 생활권인 중·동구 내륙을 합쳐 ‘제물포구’로 신설하고, 중구에서 떨어진 영종도를 ‘영종구’로 만든다는 계획을 내놨다. 또 인구 증가에 맞춰 서구에서 ‘검단구’를 분구하겠다고 했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행정체제 개편 여건 및 현황 ▲행정체제 개편의 원칙 설계 ▲행정체제 개편 지역 실태조사 및 의견수렴 ▲행정체제 개편 기본계획 수립 ▲세부 개편 방안 ▲지역발전방안 등을 마련한다. 행정체제 개편을 위해서는 우선 주민투표를 진행하나 지방의회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후 시장 건의, 행정안전부 검토, 법률안 작성, 법제처 심의, 국무회의 상정, 국회 제출·승인 등 절차를 거쳐야 한다. 시는 용역 기간 중 서구 1000명, 중·동구 각 500명의 주민 찬·반 여론조사를 진행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