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가 최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좋은정책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좋은 정책 어워드’는 평생학습도시의 우수 정책 발굴과 사례 공유, 평생학습 현장 격려와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공모를 시작했다. 연수구는 ‘실천적 세계시민의식 확산’을 목표로 비판적 이해와 능동적 실천의 세계시민교육을 정착시키기 위한 ‘글로벌 시티즌 랩, 연수’ 사업을 추진해왔다. 세계시민 클러스터 회원도시로서의 네트워크 활동, 구민, 공무원, 기관 등 다양한 대상별로 진행된 세계시민교육과 더불어 활동가 양성 등 다채로운 사업을 통해 연수구민의 시민성을 향상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재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세계시민교육 추진으로 연수구민의 세계시민성 함양과 실천적 활동을 강화하고 세계시민교육 선도 도시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2일 인천 중구청을 연두 방문한 가운데 민선8기 시정 비전을 제시하며 구민과의 소통 자리를 가졌다. 이날 김정헌 중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천의 변혁과 미래 도약을 위한 유정복 시장의 열정과 추진력에 박수를 보낸다" 며, "원도심과 영종ㆍ용유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인천시 지원과 적극적인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특히 제물포르네상스사업과 뉴홍콩시티프로젝트 등 인천시의 핵심 사업 성공을 위해 내항 재개발, 동인천 역세권 활성화, KTX 인천역 유치, 영종 국가첨단사업 조성, 용유ㆍ무의 관광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내항 내 친수공간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등 규제 완화 ▲인천항 화물차 우회도로 확장 건설 ▲용유지역 교통문제 해결 등 현안사항에 대해 시가 적극 해결해 달라고 건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2023년 시정 운영을 비롯 주요 마스터플랜에 대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며,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시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남동구 구월동 밴댕이골목(문화서로4번길) 일방통행이 다시 지정 해제 과정을 밟고 있다. 남동구는 오는 22일 인천경찰청에서 열리는 교통안전심의위원회를 통해 밴댕이골목 일방통행 지정 해제 여부가 재결정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구는 지난 12월 밴댕이골목 일방통행 지정을 해제하기 위해 심의위에 해제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하지만 심의위는 상가 밀집지역인 이곳을 주정차 금지와 보행자 우선 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아 해제 여부 결정을 보류했다.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활발한 구역이기 때문에 바로 일방통행을 해제할 경우 차량 교행 및 보행자 통행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일방통행 지정 후 손님의 발길이 줄어 장사가 어려워진 밴댕이골목 일부 상인들은 심의위의 결정에 반발했다. 구 역시 기대와 다른 보류 결정에 생각지도 못한 단서조항까지 달리자 난감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단서조항이 충족돼야 심의위에서 해제 여부를 재검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구는 단서조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월 초 남동경찰서와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를 만나 관련 논의를 시작했다. 논의 끝에 구는 우선 일방통행 구역 양쪽에 선을 그어 보행자 우선 구역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인천 부평구가 재단 설립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부평구는 이번 달 안으로 ‘부평구평생교육재단 설립 타당성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현재 구는 용역 전 재단 설립의 필요성과 기대 성과 등을 예비 검토 중이다. 이 과정을 마치면 인천연구원과 타당성 검토용역을 추진한다. 용역은 6000만 원을 들여 6개월 실시한다. 이 과정에서 주민 설문조사도 진행한다.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 수요와 원하는 재단의 형태 등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용역이 끝나면 부평구출자출연기관 심의위원회와 인천시 심의를 받고 오는 8~9월 관련 조례와 정관 등을 마련한다. 이 과정을 모두 마친 후 2024년 상반기 출범하는 것이 목표다. 재단 설립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지만 용역 비용을 편성하기까지 순탄하지 않았다. 구의회는 예산 낭비 등의 문제로 재단 설립에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평생교육재단에 포함될 기관의 연간 운영비는 지난해 본예산 기준 인건비 포함 72억 원인데, 재정자립도가 낮은 부평구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규모라는 이유에서였다. 구와 문화재단에서 문제 없이 해 오던 일을 굳이 재단까지 만들어 예산을 낭비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구는 평생교육재단이 꼭 필요하다
사흘간 집에 홀로 방치돼 숨진 A(2)군이 굶어 죽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5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에 따르면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숨진 A(2)군 부검에 대한 1차 구두소견으로 “장시간 음식물이 공급되지 않아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국과수는 “A군 몸에서 외력에 의한 상처, 골절 등 치명상이나 특이손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기저질환 관련 여부와 기타 화학·약물 등을 정밀 검사해 사인을 규명할 것”이라고 했다. 경찰은 이날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군의 엄마 B(24)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B씨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아들 A(2)군을 미추홀구 자택에 혼자 두고 외출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2일 오전 2시에 귀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귀가한 지 1시간 40분 만인 오전 3시 40분쯤 119에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직접 신고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4월 8일 ‘2023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인천시교육청 신관 지하 1층에서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원서를 접수받는다.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이스대국민서비스(http://kged.ice.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023년 제1회 검정고시는 학교 6곳에서 진행한다. 초졸은 인천석천초등학교, 중졸은 부원중학교, 고졸 구월중학교·마전중학교·인화여자중학교에서 각각 실시한다. 특별관리(장애)지원자는 인천연일학교에서 시험을 응시하게 된다. 검정고시 합격자는 5월 9일 인천시교육청 누리집(ice.go.kr)에서 발표한다. 시교육청은 합격자 편의를 위해 5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주말 포함) 합격증서를 교부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인천 서구와 남동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비는 자연유산 민속행사가 열리고 있다. 문화재청은 인천 서구 신현동 회화나무 당제와 남동구 장수동 은행나무 당제를 2023년 자연유산 민속행사 지원사업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2003년부터 산업화와 도시화, 기후 위기로 인해 위협받는 천연기념물 등 자연유산을 대상으로 자연유산 민속행사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71건 사업을 발굴했으며 행사 비용 70%를 국비로 지원한다. 인천에서 선정된 서구 신현동 회화나무 당제는 오는 5월 28일 열린다. 회화나무는 1982년 천연기념물 제315호로 지정됐다. 회화나무 당제는 마을의 안녕을 빌고 길흉화복을 점쳐 농사가 잘되기를 기원했던 행사로, 1950년 이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6월 22일에는 남동구 장수동 은행나무 당제가 열린다. 장수동 은행나무는 2021년 천연기념물 제562호로 지정됐으며, 은행나무 당제는 한 해의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자연유산 민속행사 지원사업에 지역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예산 지원 규모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인천의 서해5도 항로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43만 875명으로 21% 늘었다. 해양수산부는 2022년 연안여객선 수송 실적이 1399만 1000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대비 253만 명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2021년 1146만 4000명보다 22% 늘었다. 지난해 4월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섬 지역 여행객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월~3월까지 평균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74만 명 정도였지만, 거리두기가 해제된 4월에는 전월 대비 85% 증가한 134만 명을 기록했다. 2022년 기준 가장 이용객이 많았던 달은 5월로 기록됐다. 4월보다 28% 증가한 172만 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했다. 인천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는 125만 3000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했으며, 거리두기가 해제된 2022년에는 172만 7000명으로 2년 전보다 38% 늘었다. 특히 인천의 주요항로 이용객은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백령~인천 항로는 여행객이 2021년 5만 2568명에서 2022년 7만 1536명으로 36% 증가했다. 인천~백령의 경우 같은 기간 21만 2470명에서 20% 늘어난 25만 4304명을 기록했다. 또 인천~연평 항로는 2021년 9만 212
인천 계양구는 장병현 인천시 경제자유구역청 기획조정본부장이 오는 6일 신임 부구청장으로 취임한다고 3일 밝혔다. 장병현 부구청장(지방부이사관)은 2001년 3월 지방 고등고시로 첫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인천시 정책기획관실, 국제협력관, 소상공인정책과장, 일자리경제과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해부터 시 경제자유구역청 기획조정본부장으로 재임했다. 장병현 부구청장은 “계양은 서운산업단지, 계양산업단지, 계양테크노밸리 등으로 대표되는 인천의 중심이자 수도권의 핵심 경제도시다”며 “시에서 쌓은 경험을 활용해 구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열정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지난 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정책 간담회를 갖고 남동문화산단 조성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남동문화재단의 문화예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남동산단이 산업문화공간으로 거듭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와 박성길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본부장 등은 산단 내 문화 환경 개선, 청년 선호형 문화산단 조성, 산단 문화가치 재창조 등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남동산단의 산업문화공간 대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첫 번째 협업으로는 ‘밤에도 빛나는 산업단지’를 위한 ‘아이-라이팅 프로젝트(I-Lightning Project)’를 추진하기로 했다. 박성길 본부장은 “기존 산단이 기업 중심 공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시민과 근로자가 문화적으로 함께하는 핵심 공유지 공간으로 변모하고자 한다”고 했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 제공을 통해 남동산단이 ‘청년들이 일하고 싶고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밀도 있는 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