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천시의 종합청렴도가 3등급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0개 군·구 중에서는 강화군이 4등급으로 가장 낮았다. 2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종합청렴도(1~5등급) 등급표에 따르면 인천시는 청렴체감도 4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으로 종합 3등급을 기록했다. 인천의 종합청렴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서울시, 부산시, 경기도와 같은 수준이었다. 이외 경상남도와 경상북도, 전라남도, 광주시, 제주시가 2등급으로 나타났으며 1등급은 없었다. 국민권익위는 기존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합한 새로운 종합청렴도 평가체계를 수립해 2022년도부터 적용했다. 지난 1년간 15개 유형, 모두 56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자·국민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기관의 부패사건 발생 현황인 ‘부패실태 평가’를 진행해 각 영역별 결과를 합산 후 기관별 종합청렴도를 측정했다. 종합청령도는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를 더하고 부패실태 평가를 감점한 결과다. 인천시교육청의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는 각 4등급, 3등급으로 집계됐다. 교육청의 종합청렴도 1등급은 경상남도교육청이 유일했다. 2등급에는…
인천시는 오는 30일부터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조정되더라도 일상에서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의 국내 유행 감소세, 검역·감시체계 운영 등을 고려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를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30일부터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되며 ▲유증상자·고위험군인 경우 ▲유증상자·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최근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2주간 착용) ▲환기가 어려운 3밀 환경 ▲다수 밀집·비말생성 환경인 경우 마스크 착용이 강력히 권고된다. 다만 요양병원, 장기요양병원,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수단 등 감염취약시설에선 기존대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이나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 김문수 시 감염병관리과장은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조정된다고 해서 안심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닌 만큼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아인의료재단 아인여성병원의 구자남 원장, 강규현 기획조정실장, 김선일 마더비문화원 과장이 인천시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26일 아인여성병원에 따르면 이들은 지역사회에서 올바른 성인식 함양을 위한 특강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11월에는 강규현 산부인과 전문의 기획조정실장이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피임 방법, 성병 예방법 등의 성교육을 실시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수차례 강의를 벌였다. 김선일 마더비문화원 과장은 예비 엄마부터 예비 학부모까지 부모를 대상으로 한 ‘양육 코칭’ 강좌로 나이대별 특성에 따른 육아 강의 프로그램을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본원은 유니세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한 취약계층 아동 후원, 미혼모 시설 정기 후원 등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해나가고 있다. 아인여성병원은 올해도 사회 공헌 활동은 물론 인천 미추홀구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부인과 교육 전문 간호사가 임신, 생리, 피임 등에 관한 교육과 부모를 위한 다양한 자녀 양육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자남 원장은 “인천 유일 산부인과 전문병원이자 여성병원으로서, 앞으
인천 부평구가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노후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등의 교체비용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 부착 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과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다. 공동주택 또는 업무·상업용 건축물에 설치된 보일러를 일반버너에서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는 경우도 신청할 수 있다. 4·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관련법이 개정되면서 2025년 6월 30일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구는 10년 이상 된 노후 방지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과 미세먼지·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 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3년 이내 방지시설을 설치했거나 5년 이내 정부 지원을 받은 방지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부평구청 6층 환경보전과(032-509-6654)로 방문해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남동구가 복지 위기가구 발굴 추진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2주 동안 특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난 25일 국∙실장, 동장 등 40여 명과 민생 안전 현안 회의를 갖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긴급 생계지원, 맞춤형 수급자 신청 등 지원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대상은 지난해 주민등록 사실조사 당시 보고된 특이사항 세대와 주거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만 30~64세 중장년 1인 세대 및 중복장애 등 위험 요인 세대다. 이번 사실조사는 각 동장 책임 하에 팀별 통합조사반을 구성하고, 상황에 따른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박 구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홀몸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방문, 난방비 지원 대책, 폭설 대비 비상근무 체계 유지, 선제적 염화칼슘 확보 등도 지시했다. 또 올해 약 250여 명 증가한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와 함께 사업 참여 노인들의 안전 확보, 소규모 공원 쉼터 조성을 위한 사업지 발굴 등의 사업 추진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특별 사실조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
박현수(64) 전 인천시 대변인이 26일 제16대 인천일보 신임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인천일보는 취임식에 앞서 주주총회를 열고 박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 바 있다. 박 신임 대표는 전북 완주 출생으로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지난 1990년 언론계에 입문했다. 이후 경인일보 편집국장과 경인일보 인천본사 경영본부장 겸 편집제작국장을 역임했고,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 주식회사 대표를 지냈다. 지난 2013년에는 (사)한국언론인연합회로부터 ‘한국참언론인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자립가능한 인천일보’, ‘직원들의 처우 개선 및 복지향상’, ‘미래를 위한 백 년 먹거리 발굴’ 등 미래비전 3가지를 제시했다. 박 신임 대표는 “구성원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인천 경기 최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 옹진군은 2월 7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주민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의료 접근성이 낮아 정기적인 검진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의 질병 조기 발견과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추진한다. 건강검진은 만 20세 이상 옹진군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골밀도 및 혈액검사, 방사선검사 등 37개 항목과 만성질환 합병증(백내장, 실명 등) 검사인 안저·안압 검사를 진행한다. 올해 주민건강검진과 안저·안압검사 이후 만성질환 유소견자는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로 등록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검진 일정은 ▲2월 7~8일 북도면(신·시·모도) ▲2월 9~10일 북도면(장봉) ▲7월 4~11일 백령면 ▲7월 12~15일 대청면 ▲7월 20~26일 연평면 ▲8월 8~11일 영흥면 ▲8월 17~18일 자월면 ▲8월 22~25일 덕적면 ▲8월 29일 자월면(소이작) ▲8월 30일 자월면(대이작) ▲8월 31일 자월면(승봉) 순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질환관리·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대상자 맞춤형 교육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연계해 주민의 건강관리 수준을 높이고자 한다”며 “올해 꼭 건강검진을 받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인천에서 밤새 7㎝가 넘는 눈이 쌓였다. 인천시는 대설 예비특보에 따라 전날 오후 6시부터 비상 근무체계를 가동했다고 26일 밝혔다. 오전 7시 30분 기준 누적 적설량은 중구 전동 7.4㎝, 연수구 동춘3동 4.8㎝, 부평구 구산동 4.1㎝, 서구 금곡동 5.4㎝, 강화군 불온면 1.6㎝, 강화군 교동 1.6㎝, 옹진군 연평도 7.0㎝, 옹진군 백령도 4.56㎝다. 눈으로 인한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시는 오후 10시부터 오전 3시까지 제설제 1893t을 뿌리고 제설 작업에 장비 173대와 공무원 502명을 투입했다. 혼잡을 막기 위해 대비해 출근 시간대까지 지속적으로 제설제를 뿌렸으며 골목길이나 이면도로 등 제설취약구간 제설작업도 실시했다. 한편 지난 23일 발효된 한파특보는 지난 25일 해제됐다. 이후 발생한 수도계량기 동파는 232건이다. 23일 0건, 24일 6건, 25일 178건, 26일 오전 9시 기준 48건이다. 시 관계자는 “기상 상황을 계속 살피고 추가 제설작업을 실시하겠다”며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 제설 작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의 3‧1운동 진원지 창영초등학교 이전 문제를 놓고 인천시교육청과 지역 시민사회가 대립하고 있다. 인천 창영초 이전 사태를 우려하는 시민모임(이하 모임)은 25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창영초는 인천 정신의 뿌리다”며 “학교 이전을 추진하는 시교육청의 반교육적 행태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창영초는 1907년 인천공립보통학교라는 이름으로 동구 창영동에 세워진 인천 최초의 공립학교다. 일제강점기 1919년 3월 6일 이 학교 학생들이 격문을 뿌리고 만세를 외치며 인천의 3‧1운동을 주도했다. 이 움직임은 인천 노동자들의 파업과 상인들의 동맹휴업, 일제의 통신선 파괴 등으로 이어졌다. 인천시도 2019년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창영초에서 진행했다. 일제 전반기 지어진 건물 자체도 건축양식과 현관‧난간‧복도 등이 건축사적으로 의미가 있어 인천시는 1992년 12월 16일 창영초를 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 모임은 “시교육청은 중앙투자심사를 스스로 철회해야 한다”며 “심사를 통과하고 이전을 추진할 경우 행정소송과 시민운동을 벌여 막어설 것”이라고 했다. 시교육청은 창영초 이전 안건을 교육부 중앙투자심의위원회에 올렸다. 오는 30일 열리
3월 새 학기부터 인천의 초등학교 20곳에서 늘봄학교가 시범·운영된다. 25일 교육부에 따르면 2023년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인천·대전·경기·전남·경북 등 5개 시·도교육청이 선정됐다.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로, 올해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우수모델을 발굴하고 평가지표를 마련해 2024년 단계적으로 확대할 때 반영할 계획이다. 2025년부터 전국으로 늘봄학교를 확대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시범교육청 5곳에 각각 100억 원 내외로 특별교부금 약 600억 원을 지원한다. 전국 17개 교육청에는 전담 운영체제 구축을 위해 지방공무원 120여 명을 배치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초등학교 20곳을 선정해 늘봄학교 시범사업 ‘아침이 행복한 학교’를 운영한다. 아침돌봄은 정규수업 전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독서교실·악기교실·미술놀이 등 활동을 마련해 실시한다. 도서관과 지정교실을 개방해 틈새돌봄도 제공한다. 또 교원의 업무경감을 위한 지원방안을 준비했다. 인천의 초등학교 80곳에 방과 후 학교 강사 선발 1차 서류심사와 4세대 나이스 시스템을 활용한 회계업무를 지원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