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지난 15일 2023년 제14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발대식’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멘토·멘티 등 2300여 명이 참여해 코로나 팬데믹 사태 후 3년 만에 온라인이 아닌 현장 참여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축사 영상을 통해 “삶에 충만했던 열정을 기반으로 젊은 멘티들과 계속 소통하고 공감을 하면서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멘티들이 멘토링을 통해 꿈과 미래를 설계하고 잘 성장하여 훗날 새로운 멘토가 되기를 바란다면서,“감사와 나눔, 사랑과 헌신의 마음을 담아 멘티들이 미래 한국의 리더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잘 이끌고 보듬어 달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수원시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안전 취약시설·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개선한다. 수원시는 오는 6월 16일까지 재난·사고 발생 우려 시설 118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문화재, 전통시장, 도서관, 체육시설, 대형병원, 교량, 공사장, 급경사지 등 118개소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에 나선다. 시설물 관리 담당 공무원이 건축,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 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와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일부 점검지는 드론 등 점검 장비를 활용해 위험 요인을 발굴한다. 점검 후 현지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그 밖의 사항은 관리주체에 결과를 알려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시설 안전사항을 개선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며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율안전점검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시는 시민 1000명·공직자 800명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차별 사례 등을 확인하는 '인권 실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권 행정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지난 14일 시작된 조사는 20일까지 이어지며 수원시는 설문조사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역량(SWOT)을 분석하고, 인권과 관련된 자원을 파악한다. 또 인권 정책의 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인권 과제를 발굴하고, 제3차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권 수준을 정확히 파악해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의 비전과 목표를 새롭게 설정하겠다”며 “인권 실태를 정밀하게 조사해 시민의 권리가 더 가치 있게 여겨지는 따뜻한 인권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시가 다음달 8일까지 장기간 방치된 차량을 견인하는 등 '무단방치 차량 일제 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리 대상은 아파트, 개인 사유지 등 타인의 토지에 정당한 권한 없이 2개월 이상 방치됐거나, 도로에 장기간 방치돼 관리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차량이다. 시는 무단 방치 자동차 민원 다발 지역과 주민 이용 빈도가 높은 무료 공용 주차장을 중심으로 단속에 들어간다. 단속에서 방치된 차량을 발견하면 소유자에게 자진 이동 처리하도록 유도하고,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불법주정차 차량은 각 구 교통지도팀, 수원도시공사와 연계해 처리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무단방치 차량 98대를 견인하고, 6140만 원의 범칙금을 부과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방치차량을 일제정리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최근 ‘지옥철’이라는 오명을 쓴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에서 안전사고가 연일 발생해 경기도 소방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김포 고촌역에 구급대원을 배치하는 등 소방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구급차 1대와 구급대원 2명을 배치한다. 또 고촌역과 550m 떨어진 안전센터에 신속 대응센터를 마련, 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팀을 가동할 방침이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대응인력과 장비의 현장 전진 배치를 통해 즉시 대응력을 확보할 방침”이라며 “혼잡시간대 빈틈없는 예방 활동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1일 오전 8시쯤 10대 여고생과 30대 여성이 출근길 몰린 인파에 압박당해 호흡 곤란 증상을 호소했다. 지난 3일에도 열차 안에 있던 승객 2명이 각각 공황 장애 증상을 보이거나 하차 직후 구토 증세를 보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빚은 이웃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2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김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8시 50분쯤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위층 주민 4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인터폰으로 B씨에게 층간소음을 항의했고 B씨가 아래층으로 찾아오자 시비가 붙은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A씨는 덮개를 씌운 캠핑용 손도끼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다투던 과정에서 B씨가 손도끼 등 부분에 손등을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B씨는 귀가한 후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흉기를 압수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출범 1주년을 맞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에 대한 논평을 17일 발표했다. 이날 공노총은 '노동' 분야를 거론하며 윤 정부의 노동 개혁을 '노사법치 빙자한 노동개악, 차라리 노동(No動)하라'고 평했다. 공노총은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가 '노동조합 회계 투명성 강화'를 언급하며 노조 회계장부 점검에 나선 것을 두고 엄연히 노조법상 회계감사가 이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료제출권을 남용하며 조합원이 많고 규모가 큰 노조를 부패의 온상으로 공작질했다”고 질타하며 “노사갈등도 아닌 '노노갈등'을, 공직부패도 기업부패도 아닌 '노조부패'를 들먹이며 노조 탄압에 나섰다"고 비판했다. 이어, "노사 법치주의를 실현하려거든 최저임금법, 근로기준법조차도 지켜지지 않는 노동 사각지대부터 돌아보라“며 "모호한 규정으로 근로기준법의 보호도 없이 노조도 없이 외롭게 투쟁하는, 대한민국의 일하는 노동자 모두를 보호하는 법을 만드는 것, 그것이 진정한 '노사 법치주의'의 시작이다"라고 강조했다. 공노총은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한 부분에 대해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은 고려하
수원시 매탄2동 새마을문고회는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유 냉장고에 식료품 꾸러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정희 수원시의원, 새마을문고회, 동 센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문고회는 식료품 꾸러미(콩나물, 두부, 쌀 등) 50세트를 준비했다. 공유 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가져다 놓고, 필요한 사람은 가져갈 수 있는 지역 나눔 냉장고로, 새마을문고회는 2021년 11월 공유 냉장고 설치된 후로부터 현재까지 매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노효숙 매탄2동 새마을문고회장은 "새마을문고회의 사랑 나눔으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소영 매탄2동장은 "새마을문고회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매탄2동을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경찰이 공사업체로부터 수십억 원을 갈취하고 집회를 열어 공사를 방해한 노조 간부들을 적발해 검찰에 넘겼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대한건설산업노조 로더 총괄본부 본부장 A씨 등 집행부 3명을 공동공갈 및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 등은 2020년 5월부터 지난 1월까지 기초공사가 진행 중인 공사 현장에서 집회를 열며 공사를 방해하고 15억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본인의 노조에 소속된 건설장비를 사용하도록 공사업체에 강요하고,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집회를 열거나 공사 차량의 밑으로 들어가는 등 건설장비가 드나들지 못하도록 해 공사를 방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피해를 본 업체들은 기존 장비 임대료보다 수백만 원 더 비싼 금액을 노조에 지급해 장비를 이용하고, 심지어 사용하지도 않은 장비 임대료를 지급하는 등 15억 원을 내야 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등은 집회만 전담하는 노조원을 따로 고용하고, 대규모 집회가 필요할 때는 일당직 용역을 동원해 범행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또 로더뿐만 아니라 굴삭기, 로우베드(저상 트레일러) 등까지 소속 장비를 다양화해 세를 확장, 전국 공사 현장을 장악한
수원중부경찰이 최근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 음주운전 사망사고 관련해 주간 불시 음주단속을 실시해 3명을 적발했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1시부터 광교산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인 창용초등학교에서 불시 음주단속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음주단속으로 면허 정지 2건과 차량 훈방 조치 1건 등 3건을 단속했다. 이번 불시 음주단속은 지난 8일 대전에서 음주운전을 해 초등학생 1명을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 음주운전으로 인한 인명피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경찰은 매일 야간 음주단속과 매주 1회 주간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주간 음주단속을 2회 추가로 벌일 방침이다. 민윤기 수원중부경찰서장은 “지속적인 보호구역 점검과 시설 개선으로 보다 안전한 스쿨존을 조성할 방침이다”며 “관내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