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가로 활동중인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제142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수원시는 다음달 12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기후의 위기-내 삶, 내 사람의 위기’를 주제로 ‘제142회 수원새빛포럼 타일러 라쉬 편’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타일러 라쉬는 기후 위기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하고, 지구와 공존하는 인간으로서 어떤 책임을 가져야 할지 이야기할 예정이다. JTBC ‘비정상회담’, MBC ‘대한외국인’, tvN ‘문제적 남자’ 등 여러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타일러 라쉬는 멸종위기종 서식지를 보호하는 세계자연기금(WWF)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왔다. SNS에서 환경 이슈를 공유하고, 환경 관련 강연을 하는 등 환경운동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환경 에세이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출간하기도 했다. 한국어를 비롯한 8개 국어를 구사하는 타일러 라쉬는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국제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외교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주미한국대사관 대사실 특별보좌관을 지냈다.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면 강의는 사전 신청 없이
검찰이 ‘50억 클럽’ 대상자로 지목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3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박 전 특검과 양재식 변호사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은행 거래 내역 등을 확보하고 있다. 박 전 특검은 2014년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 등이 대장동 개발사업 공모를 준비할 때 부국증권을 배제하는 등 컨소시엄 구성을 도운 대가로 50억 원을 받기로 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박 전 특검 딸은 화천대유에서 일하면서 2019년 9월부터 2021년 2월까지 11억 원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 전 특검 측은 연이율 4.6%, 3년 기한의 정상적인 대출로 회사 회계 장부에 대여금으로 처리됐고, 차용증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50억 클럽 의혹과 엮이면서 ‘수상한 거래’라는 지적이 나왔다. 그의 딸은 대장동 아파트를 분양받아 8억 원가량의 시세차익을 얻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등 대장동 업자들과 연결된 정황이 포착됐다. 양 변호사는 박 전 특검이 대표변호사로 있던 법무법인 강남에서 일하며 2016년 특검보로 박 특검을 보좌했다. 대장동 민간개발
◇ 지방사무관 전보(3월 31일자) ▲ 반려동물센터장 김기범(조원1동장)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권선구 녹지지원과장)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 권선구 오세인(팔달구 녹지공원과장)
수원시청 정문 앞에서 연일 집회가 이어지며 시청 일대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29일 수원시와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매주 약 3~4회 시청 앞에서 집회가 열린다. 집회에는 확성기·대형 스피커를 이용하기 때문에 투쟁가, 집회 구호 소리가 온종일 함께한다. 시청 민원인과 보행하는 시민들로 항상 북적이는 시청 앞은 소음과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다. 이로 인해 집회 주최 측과 시민들의 마찰도 종종 볼 수 있다. 지난 28일 오후 시청 앞을 지나던 50대 여성 A씨가 집회 측 확성기 소리를 줄여달라고 부탁하는 과정에서 집회 측 관계자와 실랑이가 벌어졌다. A씨는 "확성기 소리가 너무 커 집회 측 관계자에게 소리를 줄여달라고 말했을 뿐인데, 갑자기 욕설하기 시작했다"며 "무슨 이유로 대낮부터 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워두고,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울분을 토했다. 경찰은 집회로 인한 소음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소음을 측정을 통해 기준치를 초과할 시 집회 측에 경고 및 확성기 사용 중지 명령 등 하고 있다. 하지만 일시적일 뿐 효율성이 없다는 견해다. 경찰 관계자는 "시청 정문 일대는 집회 측이 청력
경기 사랑의열매는 29일 삼영전자공업(주) 김성수 대표 및 임직원,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삼영전자공업(주)로부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특별모금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지금까지 경기지역 3억 4천 만 원, 전국적으로는 140억 원을 모금했다. 삼영전자공업(주)는 경기도 성남시 소재 알루미늄 전해콘덴서 제조업체로, 2010년부터 사랑의열매에 나눔을 시작했다. 지난 1월 경기지역 29번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는 등 활발한 나눔을 진행해 누적 기부금 4억여 원을 달성했다. 김성수 삼영전자공업(주) 대표는 “전달된 성금이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삼영전자공업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도와 수원시는 수원시청에서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를 열고, 수원시의 투차유치 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이상균 기업유치단장, 오민범 경제정책국장,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 등이 참석해 기업유치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균 기업유치단장은 ‘수원시 기업 유치·지원 전략’을 발표하며 "수원은 첨단산업의 요충지이고,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다. 하지만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분류돼 기업이 활동에 제약이 많다”고 말했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기업과 투자유치 협상을 할 때는 기업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려고만 하지 말고 ‘권위 있는 친절’을 베풀어야 한다. 합리적인 규제권 등을 설명하고, 신중하게 판단하면서 협상해야 한다"며 "앵커기업(선도기업)을 유치하려 노력하기보다 앵커기업을 만들어 가는 게 효과적"이라고 답했다. 이날 수원시는 ▲국·공유 유휴부지 활용 ▲수원형 규제샌드박스(규제유예) 적용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 ▲현장 중심 지원 ▲탑동지구 도시개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등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는 협상 가이드라인으로 ▲권위 있는 친절 ▲자존감 세우며 협상…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의 수행비서 의혹을 받고 있는 전 경기도청 별정직 5급 배모 씨에 대한 재수사를 경찰에 요청했다. 29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수원지검은 지난해 말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불송치 결정한 ‘김혜경 수행비서 채용 의혹’ 사건에 대해 지난 24일 재수사를 요청했다. 검찰은 배 씨가 성남시와 경기도에 각각 채용된 과정과 여러 장의 법인카드를 사용할 수 있었던 배경, 맡았던 업무 등을 전반적으로 다시 살펴봐달라는 취지로 재수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21년 국민의힘은 “김 씨가 2018년부터 3년간 배 씨를 수행비서로 둬 혈세로 지급하는 사무관 3년 치 연봉이 ‘김혜경 의전’에 사용된 것 아니냐”며 이 대표와 김 씨 등을 직권남용과 국고손실 등 혐의로 고발했다. 경찰은 배 씨가 공무원 본연의 업무는 뒷전으로 한 채 김 씨의 사적 심부름 등을 비롯한 의전 행위를 주 업무로 했는지 등을 수사하고, 배 씨에게 지급된 임금 등이 국고손실에 해당하는지 검토했다. 그 결과 경찰은 배 씨의 채용 절차상에 문제가 없었고, 배 씨가 실제로 공무원 업무 수행을 한 부분도 있는 점에 미뤄 지난해 12월 이 사건을 불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교육적 해결에 초점을 맞춘 학교폭력 해결 방안을 촉구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새로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 수립과 관련한 입장문’을 내고 학교폭력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해야한다고 29일 밝혔다. 협의회는 “새로운 학폭 대책은 단순히 국민적 관심을 의식한 단편적, 근시안적 대책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피해학생 보호’와 ‘교육적 해결’에 초점을 맞춘 대책 수립을 제안했다. 이는 내달 예정된 교육부 학폭대책이 학폭 징계 전력 대입 반영 등 ‘엄벌주의’에 치우치는 게 아니냐는 교육계 우려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협의회는 “학폭은 가해학생 처벌로 모든 사안이 종결되는 것이 아니라, 가해학생의 진정한 사과로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간의 화해와 치유, 갈등 조정 등 일련의 교육행위가 수행되어야 진정으로 해결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학폭이 발생했을 때 처벌과 병행하여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간의 화해조정 프로그램 운영을 대폭 확대·강화하고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학부모와 법률적 개입이 과도하게 이뤄지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이 고려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정순신 변호사의 자녀처럼 사법조치로 학교폭력 가해 처분을 무력화시키는 행태를 저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측이 위례·대장동 개발 특혜 사건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조병구)는 2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전 실장 등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정 전 실장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 전체를 무죄로 본다”며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적이 없고, 대장동 사업과 관련해 경제적 이익을 약속받은 사실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시 이재명 시장은 뇌물 들고 오는 이를 막기 위해 소리까지 녹음되는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뇌물 제공 자체가 불가능한 장소”라며 “다른 직원들에게 포위돼 있던 정 전 실장이 사무실에서 뇌물을 받았다는 것은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항변했다. 아울러 이날 정 전 실장 측은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들에게 특혜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428억 원을 나눠 갖기로 약속했다는 혐의도 부인했다. 한편 검찰은 정 전 실장 측이 뇌물수수 혐의를 부인하는 근거로 언급한 성남시 비서실 내 폐쇄회로가 실제로는 작동하지 않는다며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사건 공동피고인으로 재판에 출석한…
경기도교육청이 코로나19로 학습과 심리적 결손을 겪는 학생을 돕기 위해 특별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대유행 초기 초등학교에 입학한 현재 3~4학년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Teaching), 체육활동 지원(Health), 사회성·심리 정서 지원(Emotion)으로 구성된 ‘더(T·H·E) 자람 프로젝트’를 이번 학기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은 담임교사가 학력 진단을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해 학습 지원과 향상도 검사, 맞춤형 피드백을 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학생에게는 AI 학습기기를 무료로 제공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경인교대 예비 교사들과 연계해 온라인 1:1 맞춤형 학습 등 멘토링도 제공한다. 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습 결손 심각성과 기초학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비대면 연수 및 전문가 초빙 강연을 마련할 방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체육활동이 제한된 학생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체육활동 지원'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발달에 맞는 신체활동 중심 체육활동, 학생 건강 체력평가 기반 체력 향상 챌린지, 어깨동무 챌린지, 기지개 체조 등 기초체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