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7일 화성동탄중앙도서관에서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4개 구청 출범을 시작으로 한 시정 운영 방향과 ‘더 화성답게’ 도약을 위한 4대 전환 전략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특별한 도시, 더 화성답게!’를 주제로 ▲4개 구청시대 ▲AI·미래경제도시 ▲문화의 힘 ▲화성형 기본사회 등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먼저 만세·효행·병점·동탄 등 4개 구청 출범을 통해 생활권 중심의 행정체제를 구축하고, ‘내 집 앞 30분 행정생활권’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시청은 도시 전반의 정책을 설계하고, 구청은 권역별 특성에 맞는 행정을 수행하며, 읍면동은 현장 밀착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권역별 특성에 맞춘 산업·정주 전략과 함께 동탄인덕원선, 인천발 KTX,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교통망 확충을 통해 4개 구의 균형 성장을 도모하고 200만 자족형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전략으로는 ‘AI·미래경제도시’를 제시했다. 78개 인공지능 사업을 통합하는 ‘AI스마트전략실’을 신설하고,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를 AI혁신 컨트롤타워로 강화한다. 자율주행 실증, 지능형 CCTV(폐쇄회로화면), AI 기반 실종자 검색 등 시민 안전 분
안성시는 최근 KCC안성공장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KCC안성공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기업의 핵심 가치로 삼고, 2019년부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현석종 KCC안성공장장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일수록 이웃과의 나눔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희 복지정책과장은 “대내외 경제 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은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된다”며 “기탁된 소중한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 사무위임 조례' 개정에 따라 '전기안전관리법'에 근거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신고 업무가 경기도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로 위임되면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관리자는 시설 설치 시 반드시 안성시청에 신고하고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시행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라 급증하는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공백을 막고, 화재·감전 등 사고 발생 시 법적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해 11월 28일 시행된 '전기안전관리법' 개정안에 따라 충전시설 관리자는 신고 의무와 함께 배상책임보험 가입이 법으로 의무화됐다. 신고 대상은 ▲'전기사업법'에 따른 자동차충전사업자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른 충전시설 설치자 ▲안전관리를 위해 신고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시설 관리자다. 특히 '건축법 시행령' 별표 1에 명시된 종교시설, 공장, 창고시설 등 13종 시설 가운데 주차단위구획 50면 이상을 보유한 시설 관리자는 반드시 해당된다. 이미 운영 중인 기존 충전시설 역시 예외는 아니다. 법 시행일 기준으로 2026년 5월 27일까지 신고와 책임보험 가입을 완료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받
안성시는 26일 올해 1월 1일 기준 표준지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1.22% 상승했다고 밝혔다. 공시 대상 토지는 전년과 동일한 3685필지다. 이번에 공시된 표준지공시지가는 안성시청 토지민원과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공시일은 지난 23일로, 해당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국토교통부에 팩스·우편(서면)으로 이의신청을 제출할 수 있다. 강광원 토지민원과장은 “표준지공시지가는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 예정인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된다”며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표준지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공시 내용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핵심 지표로, 토지 감정·평가의 기준은 물론 국세와 지방세, 각종 개발부담금 부과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26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추진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건의에는 안성시를 비롯해 성남시, 광주시, 용인시, 화성시, 진천군, 청주시 등 7개 지자체가 공동 참여했다. 이들 지자체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잇는 중부권 광역 교통망 확충의 필요성을 정부에 공식 건의하며, 지역 간 상생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임을 전했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서울 잠실에서 출발해 안성을 거쳐 청주공항까지 연결하는 대규모 철도 사업이다. 안성시는 해당 노선이 구축될 경우 반도체 산업을 비롯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수도권·충청권 간 물류 효율성 제고,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이동 편의성 증진 등 다방면의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안성시와 참여 지자체 관계자들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진행하고, 중부권 광역급행철도가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생활권 통합과 지역 성장의 기반이 되는 국가적 사업이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공동건의문 전달과 함께 철도·도로 분야를 포함한 사회간접자본(SOC)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육군 제51보병사단은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서남부 11개 시와 1개 면 일대에서 ‘2026년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혹한 상황에서도 민·관·군·경·소방 등 지역 내 국가방위 요소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기동 훈련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51사단은 훈련 기간 중 다수의 병력과 장비, 차량, 헬기 등의 이동이 계획돼 있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현장 안전통제관 배치 등 안전조치를 강화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특례시는 26일부터 동탄역과 동탄구청을 중심으로 주요 주거지역과 상업·교육시설을 연결하는 ‘동탄역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환버스 도입은 다음 달 예정된 일반구청 출범과 오는 6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동탄역 개통을 앞두고, 시민들의 일상 이동 편의와 행정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교통정책의 일환이다. 동탄역 순환버스는 동탄1순환과 동탄2순환 등 총 4개 노선으로 구성됐다. 주거 밀집 지역과 상업·교육 시설, 동탄역과 동탄구청을 촘촘히 연결해 출퇴근과 통학, 민원 방문 등 생활 이동 수요를 반영했다. 동탄1순환 노선은 우남퍼스트빌을 기점으로 동탄역(동탄구청)을 종점으로 하는 A·B 노선으로 운영된다. A노선은 신일, 메타폴리스, 새강마을, 동탄초 등을, B노선은 푸른마을, 메타폴리스, 예당마을, 예당고 등을 경유한다. 동탄2순환 노선은 치동천힐링정원과 동탄4동 단독주택 단지를 연결하는 A·B 노선으로, 동탄역(동탄구청), 11자상가, 롯데캐슬 등 생활권 주요 거점을 순환한다. 두 노선은 기점과 종점은 같고 운행 방향만 다르다. 시는 이번 순환버스 개통으로 동탄역 철도 환승 접근성이 개선되고, 구청 개청 이후 행정시설 이용에 따른 교
화성특례시는 26일 ‘2026 음식문화 특화거리’ 지정을 위한 참여 상인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음식문화 특화거리는 외식업소가 밀집한 상권을 대상으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건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정되면 시 누리집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와 음식문화 개선사업 우선 선정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관할 세무서에 등록된 상인회나 번영회 등 자치기구를 운영 중인 상권으로, 음식점 30곳 이상 밀집 및 상인 3분의 2 이상 동의, 사업비 일부 자부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다음 달 13일까지 상인조직 대표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화성특례시 위생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검토와 현지 조사를 거쳐 3월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22년 향남읍 발안만세시장의 ‘만세맛길’을 음식문화 특화거리로 지정해 상권 활성화를 지원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특례시는 시를 대표하는 해양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6~2027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관광자원과 지역 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상품화한 전국 1200여 개 지역 축제를 평가해 우수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하고 있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2008년부터 2025년까지 총 15회 개최된 화성시 대표 해양관광축제로,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이어 ‘2026~2027 문화관광축제’에 연속 선정됐다. 시는 해양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해 참여형 축제를 구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올해 화성 뱃놀이 축제는 수도권 최고 수준의 마리나 인프라를 갖춘 전곡항에서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는 전곡항을 무대로 바다와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성시 대표 해양축제”라며 “서해안 관광벨트 조성과 연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은 겨울철 한파로 고령 취약계층 보훈가족의 난방비 부담과 고독사 위험이 커짐에 따라, 지난 22일 고령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위기상황 현장점검 및 특별위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향숙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이날 안산에서 홀로 거주하는 보훈가족 박모 씨와 안모 씨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담요와 내복 등 방한용품과 백미, 곰탕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박모 씨는 “보훈지청에서 직접 찾아와 이야기도 들어주고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받아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오는 2월까지 겨울철 취약계층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과 특별위문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고령 독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중심으로 겨울철 안전과 건강 상태를 살피고, 필요 사항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향숙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고령 보훈가족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