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사장 전보 ▲CIB시너지본부 이명수(은행 IB그룹장兼) ◇ 상무대우 전보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민형석 ▲Operation본부 안경숙(업무혁신부장兼)
KB국민카드가 산불 피해지역 산림 복구를 위해 묘목 2만 그루를 지원한다. 27일 국민카드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최근 산불로 인해 산사태 위험이 크게 증가한 경북, 경남 지역에 산사태 등 추가적인 재난 발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지원 묘목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지정한 탄소 흡수량이 높고 성장속도가 빠른 속성수, 꿀벌의 채밀량이 높은 밀원수종이다. 5월부터 6월 초까지 묘목 식재를 진행하며. 향후 멸종위기 수종 및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묘목 보급으로 확대 예정이다 국민카드는 ESG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트리플래닛과 협력해 묘목 생산 및 기부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1만 1000그루의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고, 6000본의 멸종위기식물을 생산했으며, 3만 2500㎡ 면적의 자생지에 6500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산불피해 지역의 숲이 회복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별도의 스마트온실도 구축했으며 향후에도 산림 생태계 복원을 위한 후원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넷마블이 자체 보유 IP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출시한 자체 IP 활용 후속작 'RF 온라인 넥스트' 초반 흥행에 성공한 넷마블은 다음 달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선보여 연타석 히트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다. 넷마블은 오는 5월 15일을 '세븐나이츠 리버스' 정식 출시일로 확정하고 마지막 담금질 작업에 돌입한다. 넷마블은 지난 24일 서울 구로구 사옥에서 '세븐나이츠 리버스' 프리뷰 행사를 열고 세븐나이츠 이용자를 초청해 신작 정보를 공개했다. 지난 2014년 출시된 '세븐나이츠'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7000만 건을 넘긴 넷마블의 대표적인 IP로 꼽힌다. 턴제 RPG를 채택한 세븐나이츠는 5명의 캐릭터로 덱을 꾸려 모험(사냥) 및 결투장(PvP), 레이드 등을 플레이하는 게임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이 형성되던 초반에 출시돼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세븐나이츠의 정식 후속작으로, 원작의 게임성과 감성을 트렌디하게 리메이크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 제작진은 원작의 캐릭터, 콘텐츠, 스토리, 음악을 전승하면서도 게임 핵심 요소를 현대적 감각으로 부각시켰다고 설명했다. 단순히 원작과 동일하게 '에반'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만을 담지
과거 인기를 끌었던 게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레트로 전략’이 게임업계에서 잇따라 성공을 거두고 있다. 최근 넷마블과 넥슨이 선보인 신작들이 출시 초반부터 흥행세를 이어가면서, ‘추억의 IP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의 ‘RF 온라인 넥스트’와 넥슨의 ‘마비노기 모바일’은 모두 각 사가 20년 이상 서비스해온 장수 IP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원작의 감성과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더해, 신규 이용자와 기존 팬층 모두를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지난 3월 출시된 넷마블의 ‘RF 온라인 넥스트’는 원작 ‘RF 온라인’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출시 1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6일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1위에 오르며 초반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출시 후 11일간 누적 매출 약 10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원작의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우주를 배경으로 한 바이오슈트, 비행 액션 등 새로운 전투 콘텐츠를 추가해 신선함을 더했다. 또한 BM(비즈니스 모델) 완화와 빠른 업데이트를 통해 초
신세계그룹의 인문학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식향연’이 올해에도 행보를 지속한다. 신세계그룹은 ‘2025 신세계 지식향연’이 오는 5월 8일 강연을 시작으로 6월 인재 선발 및 8월 '그랜드투어'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간다고 26일 밝혔다. 2025년 지식향연의 주제는 “미래를 위한 통찰을 얻는 여행, 그랜드투어”다. ‘그랜드투어’란 17세기부터 19세기 사이 유럽의 젊은 지식인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여행형 학습 방식으로, 직접 다양한 도시와 문명지를 순회하며 직접 경험을 통해 교양과 지성을 쌓는 여행이다. 이번 지식향연은 ‘그랜드투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고전 문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미래적 시야를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2025 지식향연은 오는 5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신세계남산 트리니티홀에서 열리는 ‘인문학축제’로 막을 올린다. 전국 대학생 약 780명을 초청해 ‘그랜드투어’를 주제로 한 강연과 공연으로 인문학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어 6월에는 영상, 기획서, 창작물 등 자유 형식의 인문학 공모전이 진행된다. 창의적 사고와 표현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면접을 거쳐 최종 30명의 인재를 선발한다. 선발된 인문학
최근 정품 피규어보다 낮은 가격에 복제품들이 여러 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경각심을 가져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트 토이 전문 글로벌 기업 팝마트는 소비자들에게 정식 채널을 통해 구매를 당부한다고 25일 밝혔다. 팝마트에 따르면 가품이 많은 온라인 해외 직구 사이트의 경우 팝마트에서 정식으로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의 10~20% 수준으로 낮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안전상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팝마트에 따르면 정품의 경우 국제 공인 시험 기간인 ‘뷰로 베리타스(Bureau Veritas)’를 통해 제품 적합성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팝마트의 모든 제품은 적합성 테스트 통과 후 COC(적합성 증명서)를 발급받았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팝마트 정품 피규어 및 키링 제품의 경우 공식 온라인몰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카카오선물하기 등의 채널과 전국 8개의 오프라인 매장, 피규어 자판기 ‘로보샵’을 통해서 판매되고 있다. 온라인몰에서는 ‘브랜드 인증’, ‘정품 약속’이라는 별도의 마크가 표시되어 있어 정품임을 확인
파리바게뜨가 ‘파바팝(POP)빙수’ 3종을 출시했다. 팝콘을 비롯한 과일, 팥 등 다양한 토핑을 활용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커피카라멜 팝콘 빙수’는 곱게 갈린 부드러운 우유 얼음에 깊은 풍미의 커피 시럽과 달콤 짭조름한 솔티 카라멜 소스를 곁들인 메뉴다. ‘POP 애플망고 빙수’, ‘팥빙수’ 등도 함께 선보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되는 가운데, 맛뿐 아니라 재미까지 더한 빙수 신제품을 선보였다. 파리바게뜨의 시원하고 달콤한 빙수로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한신대학교가 25일 ‘2025 경기농협 여성리더 아카데미 및 여성복지담당자 직무역량 향상과정’ 입학식을 열고,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입학식은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한신대학교 경기캠퍼스 샬롬채플에서 열렸으며, 지역농협 여성이사, 여성 대의원은 물론 각계 여성 리더와 복지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경기농협과 한신대는 지난 2000년부터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오고 있다. 그간 심리상담사, 노인도우미 교육, 여성 지도자 양성과정 등 실생활에 밀접한 커리큘럼을 통해 실무 중심의 여성 인재를 양성해왔다. 올해 여성리더 아카데미는 시니어 패션모델 과정을 중심으로 여성의 자존감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실용 강좌가 포함됐다. 특히 고령화 사회에 맞춘 ‘액티브 시니어’ 세대를 겨냥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여성복지담당자를 위한 직무역량 향상과정도 눈에 띈다. 최근 관심이 높아진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 맞춰 AI 아트코딩 지도자 과정을 새롭게 도입, 창의성과 실무 능력을 동시에 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25일 경기 화성시 백미리 어촌체험마을과 전곡항 일대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아동복지시설 아동들과 봄나들이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 경동원 소속 아동 16명이 참여해 요트 체험, 갯벌 탐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공단은 지난 2005년부터 20여 년간 인천·경기지역 41개 단위봉사단, 약 2500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는 아동복지시설 입소 아동을 지원하는 ‘하늘반창고 키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나들이는 어린이날을 맞아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은 시설 아동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단 직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갯벌탐사와 자연환경해설사의 전곡항 지질공원 이야기, 요트 선장 체험, 수산시장 탐방 등으로 구성된 이날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임직원들도 봉사자로 함께 참여해 아동들과 직접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시작으로 본부는 인천‧경기 지역의 40개 공단 지사 결연시설과 함께 ‘인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 지난 24일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 사업지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정경구 대표이사를 비롯해 HDC현대산업개발 임원진이 함께했다. 이날 정경구 대표이사는 “용산은 HDC현대산업개발에게 단순한 사업지가 아닌,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와 경험이 축적된 터전”이라며 “이번 전면1구역 또한, HDC현대산업개발이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조합원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이익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 대표는 “HDC는 용산에서 아이파크몰, 철도병원부지, 공원 지하화 등 다수의 성공적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용산역 일대 이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HDC타운으로 조성해 시너지 효과를 내 조합원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안정적 사업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의 이번 현장 방문은 말뿐이 아닌, 실행력을 담보로 한 신뢰 경영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용산이라는 핵심 입지에서의 성공적 사업 추진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40-641일대 7만 1901㎡ 부지에서 진행되는 도시정비사업이다. 지하 6층~지상 38층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