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가 오는 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의 국산화를 지원하는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련 기업의 실무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요‧공급기업 간 벨류체인을 형성하는 장이 열린다. 컨퍼런스에서는 ‘바이오디지털 생체감각 표준화’,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소부장 자립화 추진 동향’, ‘마이코플라즈마 신속 분석법 국산화 사례’, ‘바이오 의약품 생산용 일회용 백 어셈블리의 상용화 사례’ 등 4개 주제의 발표가 진행된다. 인하대 첨단소재공정연구소는 지난 1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가 지원하는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을 수행 중이다. 해당 사업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인천테크노파크,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한다. 인하대는 바이오 원부자재의 국내 생산 및 신시장 창출을 위한 국산화 기술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연구책임자인 김광희 인하대 첨단소재공정연구소 산학연구교수는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며 “생산 자립화를 통해
인천 서구는 오는 24일 ‘제2회 청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서구 청년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4일 본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사전 부대행사를 열어 청년들을 맞이한다. 청년들의 가치소비를 위한 ‘동행가맹점 체험마켓’과 지역 뮤지션들의 공연이 열리는 ‘서구 갓 탤런트’가 진행된다. 또 청년들을 위한 오락실 게임 등 청년센터 내에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오후 5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청년의 날 기념, 청년센터 개관식에서는 ▲빛나는 청년상 표창 ▲서구 대장정 완주증 수여식 ▲청년 200명이 함께하는 테이프 커팅식 ▲청년정책 OX퀴즈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역 내 다양한 업체들이 청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자발적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열린다. 수자원환경산업진흥㈜는 사전 이벤트에 이어 이번 기념식에서도 카라반 이용권을 후원해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인천지회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힐링 원예활동을 후원했고 청년기업 소요는 강화도 쑥 소다를 협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개관하는 청년센터가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청년에게 필요
인천 강화도에서는 오곡백과가 무르익으며 풍요로운 결실을 추수하는 수확의 계절을 만끽할 수 있다. 서해의 맑은 해풍과 청결한 물, 오염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강화섬농특산품’은 고품질을 자랑하며,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강화섬포도축제’도 오는 17‧18일 초지대교 입구에 새롭게 조성된 초지광장에서 열리며, 농업인과 소비자가 어우러지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싱싱하고 달콤한 ‘강화섬포도’ 인기 몰이 ‘강화섬포도’가 싱그러운 향기를 품어내며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강화섬포도’는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로 포도재배 최적의 자연조건에서 자라 껍질째 먹어도 식감이 좋다. 향이 풍부하고 17~18 Brix(당도) 이상의 고당도의 품질을 자랑하며, 공판장에서는 타 지역 포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등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본격적인 출하시기를 맞아 강화도 주요 도로변과 포도밭에는 직거래 판매장이 들어섰다. 소비자들은 직거래 판매장에서 이달 말까지 농장에서 바로 나온 싱싱하고 달콤한 포도를 직접 맛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밥맛~으뜸! 고품질 ‘강화섬쌀’ 수확 강화도의 넓은 들녘에서는 ‘강화섬쌀’ 수확이 한창이다. ‘강화섬쌀’은…
인천농협, 추석 명절 식품안전 특별점검 실시한가위 추석 대명절에 국민식탁의 안전을 위해 농협이 적극 나서고 있다. 인천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강영)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 안정성 확보를 위해 농산물직거래장터,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및 축산물 판매장 등에 대해 식품안전 특별점검에 나섰다. 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운영하며 농축산물의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관리, 식품보존 및 보관방법, 위생관리 기준 준수 등 중점관리 항목에 대해 각 사업장 별로 자체점검 및 직원교육을 실시토록 지도하여 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천농협은 지난 8월부터 인천시농업기술센터와 추석명절 식품안전상태를 점검하고, 하나로마트 10여곳을 직접 방문하며 원산지 축산물 판매, 명절 성수품 수급 등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신뢰받는 농축식품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반 만에 재개장된 '인천농협 농축산물직거래장터' 에서 판매되고 있는 특산품과 농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가격동향 파악, 생산자 격려 활동 등을 실시했다. 이강영 인천농협 본부장은 “직거래장터 활성화로 농업인의 농산물 제값받기와 소비자
인천의 사회복지 종사자 임금체계 단일화를 위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사협회, 현장의 사회복지 종사자가 세 축인데 각자 이해가 달라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인천사회복지사협회는 임금체계 단일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모두 8번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다음 달까지 7번 더 진행한 뒤 전체 내용을 토대로 공청회와 토론회를 열 계획이다. 공청회와 토론회는 직능(장애·노인·아동 등)과 직급별 동의를 얻는 과정이다. 각자 급여 수준을 두고 양보와 타협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협회 관계자는 “복지직과 비복지직, 직능과 직급을 망라하는 단일임금체계 마련이 목표”라며 “연말까지 공청회와 토론회를 열고, 내년 상반기 단일안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시와 협회가 추진하는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 계획은 ‘임금 정상화’와 ‘단일임금체계 마련’ 두 가지다. 임금 정상화는 종사자들의 이직률을 낮추고 근속기간을 늘려 숙련되고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단일임금 체계도 마찬가지다. 처우가 열악한 일부 시설은 종사자 이직률이 높아 안정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다. 이 계획은 유정복 1기 인천시정부에서 시작했다. 유 시장은 2015년부터…
“미추홀구는 고도제한으로 인해 개발도 쉽지 않고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하고 있다. 규제완화와 원도심 발전이 이번 임기 목표.” 이봉락(국힘·미추홀3) 제1부의장은 1970년 인천에 터를 잡았다. 대구 남산초등학교, 청구중학교, 영남고등학교를 나온 그는 집안 사업이 실패해 야반도주하다시피 인천으로 올라왔다. 인천에 오기 전 그의 집은 집이 꽤 잘 살았다. 당시만 해도 이 부의장은 미국 유학길에 오르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을 정도였다. 집안 형편이 갑자기 어려워지자 좌절감이 크게 들었다. 그는 그 당시 송도 앞바다 홍륜사에 가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인천을 선택한 이유는 옹진군에 사는 친척들이 많기 때문이었다. 그는 마음을 추스르고 군생활을 마친 뒤 인천공업전문학교(현 인천대학교)에 다녔다. 학교를 졸업하고 자격증도 여러개 땄다. 롯데제과 기술부에서 근무하면서 집안형편이 차츰 좋아졌다. 그 후 일을 그만두고 신라제과점을 운영했는데 수완이 좋아 본점이 3개까지 늘어났다. 그의 아내는 신포동 고려삼계탕을 운영했다. 그러다 이 부의장은 제과점이나 음식점이 아닌 사회생활이 하고 싶었다. 그가 생각한 사회생활은 정치였다. 1986년 민주정의당 용현
인하대 성폭행 사망 사건 피고인의 첫 재판이 인천지법에서 열린다. 쟁점은 살인 혐의에 대한 ‘미필적 고의’ 입증이다. 피고인이 일부 혐의를 부인하는 만큼 검찰의 논리를 법원이 어디까지 인정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인천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임은하)는 13일 오전 10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등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20) 재판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은 A씨가 살인에 대한 미필적 고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미필적 고의는 나의 행위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음을 알면서도 상관하지 않고 행동을 이어가는 것을 말한다. 즉 범죄 가능성을 알면서도 행위를 멈추지 않는 경우다. 예를 들어 낭떠러지 앞에서 누군가를 놀라게 하면 떨어져 목숨을 잃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런데도 이걸 그대로 해 사망에 이르게 하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가 적용될 수 있다. 직접 미는 행위가 없어도 사람이 사망할 수 있단 사실을 인식할 수 있을 경우 살인죄가 성립된단 얘기다. 박영빈 인천지검 1차장은 지난달 9일 A씨를 재판에 넘기면서 “살인죄 적용에 계획적 살해 의도가 있어야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며 “자신의 행위로 타인이 사망할
지난해 인천의 과밀학급이 전년보다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학급에서 과밀학급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았다.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국회의원(민·경기 오산)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과밀학급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의 과밀학급은 모두 2783개로 전년 2752개 대비 31개 늘었다. 과밀학급 기준은 학급당 학생 수가 28명 이상인 곳이다. 인천은 지난해 초등학교의 과밀학급이 전년 대비 156곳 줄었지만,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각각 124곳, 63곳씩 늘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과밀학급이 늘어난 곳은 경남(259곳), 인천(31곳), 울산(18곳), 부산(8곳) 등 4곳뿐이다. 나머지 시·도는 모두 과밀학급이 줄었다. 지난해 기준 인천의 과밀학급이 전체 학급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1.2%로, 경기 40.1%, 제주 37%, 충남 30.6%에 이어 전국 네 번째로 높았다. 반면 서울은 과밀학급 비율이 17.3%로 전년보다 0.03%p 줄었고, 부산은 15.3%로 전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또 인천의 과밀학교 비율은 12.6%로 경기 19.7%, 제주 12.8%에 이어 전국 세 번째로 높았다. 안 의원은 “학생
인천시가 어려운 도시계획시설 업무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정리한 3편의 지침을 군·구에 배포했다고 12일 밝혔다. 도시계획시설은 도시기반시설 중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돼 설치하는 시설로, 도로·공원·체육시설 등을 말한다. 시민의 삶과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시의 경제활동과 사회활동을 지원해 안전 및 기능을 유지하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다. 이로 인해 도시계획시설의 합리적인 결정과 변경은 원도심과 신도시의 심각한 불균형 해소를 위한 필수요소이기도 하다. 시가 배포한 3편의 지침 중 첫 번째는 ‘도시계획시설 업무 지침’이다. 도시관리계획의 결정 및 도시계획시설 사업 시행 등에 필요한 사항이 수록됐다. 두 번째는 ‘공공문화체육시설 복합화 지침’이다. 도시계획시설 중 공공문화체육시설의 중복 결정과 입체적 결정을 활성화해 토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 번째는 ‘지하공공보도설치 및 유지관리 지침’이다. 설치 방식에 따른 판단 기준, 종류별 설치기준, 지하공공보도와 인근 사유건물의 연결기준을 정리했다. 이원주 시 시설계획과장은 “이번 지침이 인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도시계획시설 업무추진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가 지역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연구 용역에 나섰다. 구는 지난 5일 구 평생학습관에서 ‘남동구 위기청소년 실태조사 및 지원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청소년 안전망팀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인천 최초로 청소년 안전망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는 이번 연구 용역은 구의 청소년의 위기 실태와 욕구를 파악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태조사 결과는 구 청소년 정책 마련 및 안전망 선도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와 인천대는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위기청소년 실태조사 진행 방향과 위기청소년 지원·연계 사업에 대한 연구 방법을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에 대한 접근 방식과 사업 방향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지역 특성에 맞게 안전망을 구축할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