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개통 후 최초 열차운전 무사고 100만㎞를 달성한 기관사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2006년에 공항철도에 입사한 김태헌 기관사(41)다. 김 기관사는 지도기관사로서 신입기관사의 운전 실무 교육을 담당해 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우수 공항철도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그는 앞서 2013년에 공항철도 최초로 무사고 운전 40만㎞를 달성했고, 2020년에는 우수기관사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기관사로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공항철도는 김종대 부사장과 임직원들과 함께 김 기관사가 열차운전 무사고 100만㎞를 달성한 검암역 승강장에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운행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서울역부터 인천공항2터미널역까지 공항철도 영업거리는 63.8㎞로, 열차운전 무사고 100만㎞ 달성은 이 구간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7800여 회를 왕복해야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이다. 김 기관사는 “16년 넘는동안 고객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앞만 보며 달려왔다"며 "무사고 100만㎞ 달성은 현장에서 묵묵히 각자의 업무에 충실히 임해주신 직원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사고…
사회와 단절되고 소외된 공간에서 수용생활을 하는 교정에 훈기의 온정이 전달됐다. 인천구치소는 지난 10일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교정협의회가 마련한 절편, 백설기 등 각 2000명 분, 사과 2100개, 빵 2500개를 기증받아 수용자들에게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증품은 코로나19 및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가족 및 일반인 등 외부와의 접촉이 제한되고 있는 수용자들에게 명절의 풍성함과 따뜻한 사회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제공됐다. 교정협의회는 지난 여름 혹서기를 대비해 생수 4만 7000병 및 부채 2000개, 닭 2200인분을 기부하는 등 수용자가 무더위에 지치고 힘들어할 때 안전하고 건강한 수용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최규철 인천구치소장은 "사회의 관심과 지원은 수용자들에게 심성순화와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교정협의회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옹진군은 지난 8일 문경복 옹진군수가 해병대와 상생발전 논의를 위해 해병대사령부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문 군수는 김태성 해병대사령관과 만나 군사 전략 요충 지역인 서해5도의 방위를 담당하는 사령부에 감사를 표했다. 또 서해평화가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관·군간 우호적 관계구축 등 항시 상호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문 군수는 추석 명절에도 서해평화를 위해 애쓰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300만 원의 위문금 등을 전달했다. 문 군수는 “해병대사령부와 옹진군은 군민의 안전과 서북도서 방위를 위해 확고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서해바다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땀 흘리는 해병대 장병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의회는 최근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 심사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2일 열린 위촉식에는 허식 의장을 비롯해 의회운영위원회 한민수 위원장, 김대중·나상길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시의회 소속 의원 3명을 비롯해 언론인 출신의 이종진 경도신문 본부장, (사)인천섬유산연구소 김기룡 이사장, 소상공인 양웅규 바이크원 대표 등 총 9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심사위원으로 활동한다. 위원회에서는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및 취소, 연구 활동 계획 승인, 연구 활동비 지원 등에 관한 사항들을 심사하게 된다. 허식 의장은 “제9대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연구단체에서 소속당을 초월해 오직 인천시민을 위해 ‘공부하는 시의회’, ‘연구하는 시의회’, 제대로 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시의회’ 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는 3년만의 추석이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재유행을 우려해 여행 자제를 권고하지만, 많은 인천시민들은 이번 명절 연휴를 통해 삶의 여유를 찾고자 한다. 이율배반적이지만 둘 모두를 충족시킬 방법이 있다. 바로 우리 곁의 휴식공간을 찾는 것이다. 이번 연휴 가족, 친지들과 함께 인천의 관광지를 가보는 것은 어떨까. 달맞이 '스팟' 다양한 경인아라뱃길 인천관광공사는 최근 인천의 달맞이 명소 4곳을 추천했다. 경인아라뱃길, 자유공원, 월미공원, 백운산이다. 2012년에 개장한 경인아라뱃길은 한강 하류에서 서해바다까지 이어진 물길로 달맞이가 가능한 장소다. 서구와 계양구에 걸쳐 있어 다양한 장소에서 추석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다. 대표적 달맞이 장소는 아라타워 전망대다. 타워 23층에 있는 전망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근처 정서진도 탁 트인 광장에서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다. 인천항·인천앞바다 야경과 달맞이를 함께 자유공원·월미공원 중구 자유공원과 월미공원도 훌륭한 달맞이 장소다. 1986년에 만들어진 우리나라 첫 서구식 공원인 인천 자유공원은 개항 당시 조계지의 모습이 잘 보존돼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는 3년만의 추석이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재유행을 우려해 여행 자제를 권고하지만, 많은 인천시민들은 이번 명절 연휴를 통해 삶의 여유를 찾고자 한다. 이율배반적이지만 둘 모두를 충족시킬 방법이 있다. 바로 우리 곁의 휴식공간을 찾는 것이다. 이번 연휴 가족, 친지들과 함께 인천의 관광지를 가보는 것은 어떨까. 강화군 원도심 걸으며 역사·문화 탐방 강화군 곳곳에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유적지가 있다. 이걸 도보여행으로 담아낸 프로그램이 강화 원도심 스토리워크다. 심도직물 굴뚝이 있는 용흥궁공원을 시작으로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독립만세 기념비, 노동사목 표지석, 700년 은행나무, 담장길, 조양방직, 강화중앙교회, 합일초등학교, 소창체험관을 걸어서 돌아본다.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은 우리나라의 첫 한옥 성당이다. 내부는 로마 성당 양식이지만 외부는 전통 한옥 양식이다. 노동사목 표지석은 1965년부터 1968년까지 진행된 노동운동 ‘심도직물 사건’을 기리는 비석으로, 가톨릭 노동운동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조양방직은 과거 강화군의 섬유산업을 이끈 방직공장이었으나, 산업이 쇠퇴하면서 공장이 방치됐다가 최근 미술관 겸 카페로 재탄생
인천 중구는 오는 17일 영종 하늘체육공원에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14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회복지박람회는 지역 내 30여 개의 복지 관련 기관, 단체, 시설 등이 함께 참여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 축하공연 등 화합과 나눔으로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는 17사단 군악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복지선언문 낭독 등의 공식 기념행사에 이어, 40여 개의 다양한 홍보 및 체험 부스, 나눔 바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가수 모세, 핑크유자밴드, 가수 김선형(前 에메랄드캐슬) 특별 공연 및 릴레이 공연으로 함께 즐기는 사회복지 한마당 행사로 진행되며 특히,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과 10개 이상 부스에 참여한 청소년에게 1시간의 자원봉사를 부여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사회복지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기관․시설․단체․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 라며,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한층 증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는 3년만의 추석이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재유행을 우려해 여행 자제를 권고하지만, 많은 인천시민들은 이번 명절 연휴를 통해 삶의 여유를 찾고자 한다. 이율배반적이지만 둘 모두를 충족시킬 방법이 있다. 바로 우리 곁의 휴식공간을 찾는 것이다. 이번 연휴 가족, 친지들과 함께 인천의 관광지를 가보는 것은 어떨까. 한적한 캠핑 즐길 수 있는 영흥도 옹진군 영흥도는 인천 전역에서 차로 두 시간 안에 가볼 수 있는 섬이다. 한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십리포해변‧장경리해변 등이 있다. 지금은 야영장이 잘 만들어져 있어 캠핑족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들이 많이 생겼다. 소사나무군락지도 명소다. 소사나무(서어나무)는 척박하고 건조한 기우에도 살아남는 생명력을 가졌다. 여름엔 더위를 식혀주고, 겨울엔 바람을 막아주는 섬 주민들에겐 소중한 나무다. 국내 최대 소사나무 군락지가 영흥도 가기 전 선재도 십리포해변 근처에 있다.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섬, 선재도 목섬 선재도는 바지락 수확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갯벌이 있다. 선재도의 목섬은 CNN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섬 입구의…
인천 옹진군은 수산자원 회복 및 양식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백령‧대청도 해역에 어린 꽃게 약 7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8일 밝혔다. 꽃게가 먼 바다에서 잡히는 백령해역은 바다에서, 근해에서 잡히는 대청해역은 육상에서 방류했다. 앞서 군은 지난 7·8월 1·2차 방류를 통해 약 20만 마리의 꽃게를 방류한 바 있다. 이번 3차 70만 마리를 포함 모두 90만 마리 꽃게 방류를 마쳤다. 이번에 방류한 꽃게는 지난 3월 생긴 옹진군 수산종자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했다. 질병검사를 마친 1㎝ 이상의 우량 종자다. 어린 꽃게는 내년 봄이면 어획이 가능한 크기로 자란다. 어족자원 고갈과 중국어선 불법조업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해5도 어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서해5도 지역의 토종 수산 종자를 연구‧육성해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 수산종자연구소는 종자 배양동, 연구동 및 부속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생산 중인 꽃게를 비롯해 점농어, 참홍어 등 지역 토종 어종도 연구·생산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의학정보 콘텐츠 플랫폼 기업 ㈜위뉴가 지난 7일 심뇌혈관질환의 올바른 의학정보 전달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 업무협약을 통해 심뇌혈관질환과 동반질환 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헬스케어 콘텐츠를 공동 제작·유통할 예정이다. 협약 내용은 ▲올바른 심뇌혈관질환 의학 콘텐츠 제작 ▲제작 콘텐츠의 대국민 확산 사업 추진 ▲인천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치료·재활·예방 서비스 개선 프로젝트 추진 등이다.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인천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2012년 11월 보건복지부 권역센터로 지정됐다. 위뉴는 의사들이 집단지성을 활용해 정확한 근거를 가진 의학 정보를 정리하고,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해 유통하는 콘텐츠 플랫폼 기업이다. 황보율 위뉴 대표는 “심뇌혈관질환 관리는 환자뿐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중요하다”며 “인하대병원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올바른 의학지식과 좋은 건강습관 정보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정호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올바른 건강습관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교육자료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