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 남녀중등부에서 각각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도는 29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에서 종합점수 594점으로 강원도(621점)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인천시는 483점으로 종합 3위에 입상했다. 도는 또 여중부에서도 종합점수 376점으로 경북(396점)에 이어 종합 준우승을 달성했다. 여중부 +75㎏급에서는 박혜선(안산 선부중)이 인상 100㎏, 용상 135㎏ 합계 235㎏으로 3관왕에 올랐다. 박혜선은 인상에서 대회신기록(종전 96㎏), 용상에서 중학생신기록(종전 134㎏), 합계 대회신기록(216㎏)을 작성하며 여중부 중량급 강자임을 확인했다. 또 남중부 69㎏급에서는 이기창(경기체중)이 인상 107㎏, 용상 130㎏, 합계 237㎏으로 3관왕을 차지했고 남중부 56㎏에서도 권혜민(포천중)이 인상 80㎏, 용상 103㎏, 합계 183㎏으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밖에 남중부 85㎏급에서는 박민섭(선부중)이 인상 107㎏로 2위에 오른 뒤 용상과 합계에서 135㎏과 242㎏으로 금메달 2개를 추가했다. /정민수기자 jms@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체육회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도체육회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 샴페인홀에서 2018년도 임시총회를 열고 이재명 지사를 신임 회장을 추대했다. 이원성 도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주재한 이날 총회에는 도종목단체 및 시·군체육회 대의원 72명 중 51명이 참석했으며 참석 대의원은 만장일치로 이 지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원성 수석부회장은 “이재명 도체육회장을 중심으로 경기 체육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참석하신 종목단체 및 시군체육회 대의원님들이 화합하고 단결해주시기 바란다”며 “오는 10월에 전라북도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17연패와 2019년에 서울에서 열리는 100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신임 회장은 “민선 7기 시작과 더불어 경기도체육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고 정명천년을 맞은 ‘새로운 경기도’에서 더욱 힘차고 즐거운 경기체육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뒤 “앞으로 가성비 높은 체육정책…
북미 하드코트 시리즈 대회에 출전 중인 정현(23위·한국체대)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시티오픈에서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정현은 30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막하는 시티오픈에 단식 본선 8번 시드를 받고 출전한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넘긴 정현은 브누아 페르(52위·프랑스)-마르코스 바그다티스(95위·키프로스) 경기 승자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이 대회 톱 시드는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 2번 시드는 존 이스너(9위·미국)에게 각각 돌아갔다. 정현이 3회전에 진출하면 스티브 존슨(34위·미국), 알렉스 드 미나르(68위·호주), 바세크 포스피실(91위·캐나다) 가운데 한 명을 만나게 된다. 한편 정현은 전날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ATP 투어 BB&T 애틀랜타오픈 단식 3회전에서 라이언 해리슨(53위·미국)에 1-2(7-6 2-6 6-7)로 역전패해 아쉽게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연합뉴스
독립야구단 고양 위너스가 최동의의 멀티 홈런포을 앞세워 양주 레볼루션을 꺾고 시즌 19승째를 챙겼다. 고양은 지난 27일 펼쳐진 경기도챌린지리그(GCBL) 양주와 경기에서 24-3으로 대승을 거뒀다. 리그 타율 1위(0.360)에 빛나는 고양은 이 날 장단 22안타를 뽑아내며 타선의 집중력을 보여줬다. 고양은 1회말 안타 6개(홈런 2개)와 볼넷 2개, 상대 실책 1개를 묶어 대거 9득점에 성공하며 상대 선발 이준희를 흔들었고 4회말에 8점, 5회말에 7점을 뽑아내며 양주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타선의 지원을 받은 고양 투수진은 류기훈(3이닝), 박혁진(2이닝), 김형문(3이닝)이 상대 타선을 단 2피안타로 막아내며 완벽한 계투를 보여줬다. 계속해서 경기를 끌려가던 양주는 9회초 공격에서 장범수와 정규홍의 연속타자 홈런이 나오면서 3점을 따라가는데 만족해야 했다. 고양 최동의는 이 날 6타수 2안타 2홈런 6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정민수기자 jms@
안병훈(27)과 김민휘(2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안병훈은 29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의 글렌 애비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쓸어담아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김민휘 역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로 선전했다. 이들은 사흘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해 더스틴 존슨, 케빈 트웨이(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1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 안병훈과 김민휘는 PGA 투어 우승이 아직 없어 첫 우승을 놓고 양보 없는 경쟁을 벌여야 한다. 안병훈은 2016년 5월 취리히 클래식, 올해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 준우승이 PGA 투어 최고 성적이다. ‘탁구 스타’ 안재형-자오즈민의 아들인 안병훈은 2015년 5월에는 유러피언 투어 BMW PGA 챔피언십 우승 경력이 있다. 김민휘는 지난해 6월 세인트주드 클래식과 11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에서 한 차례씩 준우승했다. 이날 김민휘는 16번 홀(파5)에서 약 9.5m 이글 퍼트에 성공, 한때 단독 선두에 오르기도 했으나 곧바로 17번 홀(파4) 보기로 결국 공동 1
우선 협상대상자 3명과 협의 중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 새 사령탑 선임 작업이 예상보다는 조금 늦어질 전망이다. 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 위원장은 새 감독 후보로 우선 협상대상자 3명을 선정해 연봉을 포함한 구체적인 계약 조건 협의에 들어갔다. 김판곤 위원장이 우선협상 1순위 후보부터 직접 만나 협상을 진행해 계약 조건이 맞으면 곧바로 선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그러나 1순위 후보와 협상이 결렬되면 2, 3순위 후보자와 차례로 접촉해 다시 협상을 벌여야 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르면 이번 달 안에, 늦어도 다음 달 초까지는 새 감독 선임을 마친다는 구상이었다. 하지만 계약이 최종 성사되기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아 협상에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주말이 끼어있기 때문에 이번 달 31일까지는 결론이 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지금 상황으로는 다음 주에도 새 감독 발표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전했다. 김판곤 위원장도 ‘노력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입장이다. 새 감독 선임을 위해서는 세부적인 계약 조건을 마무리해야 한다. 계약 기간을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할지와 연봉, 감독이 데려올 코치진 등에 대한 협의도 마무리해야 한다
한국이 26년 만에 아시아 남자 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정상에 우뚝 섰다. 김만호 감독(경희대)이 지휘하는 한국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오만 살랄라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 남자 주니어(20세 이하) 핸드볼 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일본과의 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27-25로 이겼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1992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3회 대회 이후 26년 만에 아시아 남자 주니어 대회를 제패했다. 한국은 1회 대회인 1988년 시리아 대회와 1992년 중국 베이징 대회에 이어 이 대회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1992년 우리나라 우승 이후로는 쿠웨이트와 카타르가 5번씩 우승을 나눠 가졌고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가 한 차례씩 정상에 오르는 등 중동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2010년부터 최근 4개 대회 연속으로는 카타르가 이 대회 패권을 독차지했다. 이날 일본과 결승에서 만난 한국은 후반 종료 2분 전까지 2골을 뒤져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종료 10초를 남기고 강탄(한국체대)의 극적인 동점 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넘겼다. 연장 전반까지 24-24로 팽팽히 맞선 우리나라는 연장 후반에서 일본의 득점을 1점에 묶고 3골을 몰아쳐 짜릿한 역전승을…
오승환(36)이 콜로라도 로키스 데뷔전을 무난하게 치렀다. 오승환은 29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4-1로 앞선 7회말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 1볼넷으로 막아 시즌 14번째 홀드를 올렸다. 27일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떠나 콜로라도로 이적한 오승환은 이동 문제로 29일에야 25인 현역 로스터에 등록했다. 불펜 강화를 위해 오승환을 영입한 버드 블랙 콜로라도 감독은 현역 로스터 등록 첫날부터 오승환을 활용했다. 오승환은 안정적인 투구로 화답했다. 첫 타자 대타 더스틴 파울러와 맞선 오승환은 시속 132㎞ 슬라이더로 우익수 뜬공 처리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닉 마티니에게 시속 133㎞ 체인지업을 던지다 우전 안타를 맞았다. 오승환은 맷 채프먼을 볼넷으로 내보내 1사 1, 2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오승환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야수진의 도움도 있었다. 제드 로리는 오승환의 시속 135㎞ 슬라이더에 배트를 내밀었다. 빗맞은 타구가 2루수와 중견수 사이로 향했다. 콜로라도 중견수 찰리 블랙먼은 전력 질주한 뒤 미끄러지며 공을 건져냈다. 오승환은 크리스 데이비스를 시속…
선두 추격의 속도를 높이고 있는 SK 와이번스가 10년 만에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스윕을 달성했다. SK는 26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8-3으로 완승했다. SK가 두산과의 3연전을 스윕한 건 2008년 4월 4∼6일 문학 경기 이후 3천763일 만이다. 24일 3-1, 25일 11-5로 승리했던 2위 SK는 이날 경기까지 잡아내며 55승1무39패로 리그 선두 두산(63승33패)과의 격차를 7경기 차로 좁혔다. 두산은 SK에 올해 첫 3연전 스윕을 당했다. 팽팽했던 경기는 4회말 SK 쪽으로 급격하게 흐름이 넘어갔다. 김동엽과 이재원, 최항의 연속 3안타로 선취점을 낸 SK는 무사 1, 2루에서 김성현의 번트 타구를 투수 이용찬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후 나주환이 2타점 2루타를 터트렸고, 1사 후에는 노수광의 땅볼 때 1루수 오재일의 홈 악송구를 틈타 김성현이 홈을 밟았다. SK는 계속된 기회에서 한동민의 볼넷으로 1사 만루를 만들었고 제이미 로맥의 희생플라이로 점수를 5-0까지 벌렸다. 수비가 무너지며 4회 대량실점한 두산은 5회초 1사 1루에서 오재…
KT 위즈가 선발 금민철의 호투와 이해창, 황재균의 홈런포를 앞세워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KT는 2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금민철이 6이닝 동안 6안타, 2볼넷, 2탈삼진으로 무실점 호투하며 시즌 7승(6패)쨰를 올린 데 힘입어 7-4로 승리했다. 이로써 KT는 올 시즌 넥센 전 첫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KT가 넥센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만든 것은 지난 2016년 4월 12~14일 이후 833일 만이다. 2연전에서는 지난해 9월 5∼6일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바 있다. KT는 또 이날 승리로 40승2무54패를 기록하며 5위 넥센(49승52패)과의 승차를 5.5경기차로 좁히며 실낱같은 가을 야구 진출의 꿈을 이어갔다. 1회를 삼자범퇴로 마친 KT는 2회초 선두타자 유한준의 2루 내야안타와 윤석민의 좌측 안타에 이은 넥센 좌익수 고종욱의 포구 실책으로 1사 2,3루 기회를 잡았고 이해창의 유격수 땅볼 때 홈을 파고든 유한준이 선취점을 올리며 1-0으로 앞서갔다. 이 과정에서 넥센 측이 비디오판독을 요청했지만 포수의 태그보다 유한준의 오른쪽 발이 홈플레이트를 먼저 터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