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사고로부터 떠나는 휴식이다’ ‘바다에 빠져 죽은 사람보다 술에 빠져 죽은 사람이 더 많다’ 이처럼 술에 대한 명언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긍정적·부정적인 글귀가 많다. 이는 과도한 음주는 사람을 망친다는 것을 안 선인들의 경고가 아닐까? 경범죄처벌법에 추가된 관공서 주취소란(술에 취한 채로 관공서에서 몹시 거친 말과 행동으로 주정하거나 시끄럽게 한 사람은 6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과료의 형으로 처벌)은 2013년 3월 22일부터 시행되어 이번 해로써 세 번째 해를 맞고 있다. 그간 경찰에서는 비정상의 정상화를 슬로건으로 관공서 주취소란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파출소, 지구대 내에 처벌문구 부착하는 등 음주소란 행위에 대해 홍보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시행초기에는 관공서 주취소란으로 입건되는 사람들이 술에 취해서 한 행동인데 봐주지 않고 처벌만 하느냐는 반감이 앞선 분위기였지만 3년이 지난 지금은 어느덧 자리를 잡아가는 모양새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도 술을 먹었으니 그럴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식의 논리로 음주로 인한 행위에 대하여 관대한 면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주
테마여행가가 들려주는 프랑스 랑부이예(Rambouillet) 성 붉은 벽돌과 담쟁이 넝쿨로 뒤덮여 있는 외관과 르네상스 양식으로 치장된 내부와 ‘폼페이 양식’으로 장식된 ‘나폴레옹 1세’의 목욕실을 방문하고 프랑스식으로 조성된 드넓은 정원은 산책하면서 휴식하기에 좋다. 부르봉 왕족의 거처로 애용되면서 ‘루이 15세’가 특별히 많이 머물렀고, 제국시대에는 황제의 거처로 이용되다가 1895년부터 공화국의 대통령이 이용하면서 국빈을 접대하는 장소로 사용되었고, 현재는 대통령의 공식 여름 휴양지로 사용되는 곳이다. 부르봉 왕족 거처로 애용하던 곳 현재는 대통령 공식 여름 휴양지 나폴레옹, 유배가기 전 보낸 침실 랑부이예 성에서 가장 유명 장소 유착소 맞은 편 위치한 수수한 초가 조가비로 장식한 방 간직하고 있어 ■ 역사 영국과의 백년전쟁에 건물이 불타고 파괴된 중세의 고성을 프랑스와 1세의 신임을 받던 쟈크 앙젠느가 보수를 하면서 정원을 넓히고 울타리를 치면서 미화작업을 한다. 프랑스와 1세가 1547년 3월 31일 이곳에서 사냥을 즐기다가 갑자기 통증을 느끼고 성안으로 운반되지만 차
뇌졸중은 현재도 그렇지만 앞으로 고령화 사회로 진행하면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될 가능성이 많은 질환입니다. 최근 국가적으로도 뇌졸중으로 인한 국민적인 고통을 인지하고, 개인의 책임에서 공적 부조로 해결하려는 시도로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실시 중에 있습니다. 다행히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고 전문가들은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약 50~70% 정도는 본인과 의사의 노력으로 예방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뇌졸중은 뇌에 혈류를 공급하는 혈관의 막힘을 의미하는 뇌경색(뇌혈관 막힘병)과 터지는 병을 일컫는 뇌출혈(뇌혈관 터짐병)을 의미하는데, 겉으로 보는 증상으로는 구분이 안 되고 치료 또한 만만치 않으며 후유증도 심하게 남아 가족과 사회의 부담을 주는 질병으로, 뇌졸중 중 뇌혈관 막힘병(뇌경색)에 대해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보통 뇌졸중이 생길까 겁이 나서 검사를 미리 받아보고자 하는 경우가 있는데, 본인의 형제나 부모님이 뇌경색을 왔다면 본인의 발병위험도 역시 올라가 있다고 할 수 있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개인적은 생활 습관의 영향도 매우 크므로 위험인자만 없다면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검사가 필요하다면 자기공명영상(MRI)을 이용한…
2013년 2월25일. 광화문광장에선 ‘희망 복주머니’ 행사가 열렸다. 국회 앞에서 취임식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로 들어가기 전 여기에 참석했다. 그리고 세종대왕 동상 앞에 설치된 초대형 오방낭을 개봉했다. 그러자 그 안에서 365개의 작은 복주머니들이 달린 ‘희망이 열리는 나무’가 나왔다. 각각의 오방낭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국민 공모로 접수했다는 희망들이 담겨 있었다. 박 대통령은 이 중 3개를 뽑아 직접 읽었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요청한 40대 가장, 장애인 행정절차 개선을 요구한 장애인의 글 등이었다. 박 대통령은 “희망의 복주머니에 담긴 소망이 이뤄지도록 돕는 것이 저와 새 정부가 할 일이다. 복주머니를 전부 청와대로 가져가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행사는 텔레비전으로 전국에 중계됐다. 나도 이 장면을 보면서 꽤나 괜찮은 행사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이 행사가 최순실씨의 머리에서 나왔고 그의 아버지인 최태민씨의 사이비종교인 영세교와 무관하지 않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국민들을 경악케 했다. 나 또한 그랬다. 더불어 취임식날
개기월식 /김송포 조금씩 조금씩 당신의 심장을 갉아먹다가 나는 철이 들었다. 누군가는 그것을 지독한 사랑이라 했다. - 김송포의 시집 ‘부탁해요 곡절 씨’ 심장을 갉아먹힌다는 것은 심장을 지닌 존재의 영적이며 육적인 모든 구성인자들을 제공한다는 뜻이다. 유기질은 물론 무기질까지 모두 희생한다는 것이다. 누가 누구에게 그럴 수 있는가. 그것은 ‘지독한 사랑’의 관계가 아니고서는 이루어질 수 없다. 이 관계는 절대적이다. 이 관계는 외부는 물론 내적인 정신세계로부터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받지 않아야 한다. 도덕과 윤리까지도 넘어서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지독한 사랑은 죽음에 이르는 고통을 수반하지만 이 고통은 또한 절대적 행복을 동반한다. 우리는 엄마의 심장을 갉아먹고, 아버지로서 갉아먹힐 심장을 내놓는다. /김명철 시인
잘 산다는 말이 부자로 사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부자이면서도 잘 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각 외로 많다. 두레마을의 숲속창의력학교에 1년 전 입학하여 생활하고 있는 젊은이가 있다. 부모가 모두 의사이다. 의사 중에서도 대형병원의 중견 간부이다. 그러니 경제적으로는 아쉬움이 없는 집안이다. 대학교 2학년생이었는데 2년 동안 학교를 가지 않고 방 안에 틀어박혀 게임만 하며 지내다 두레마을 숲속창의력학교에 왔다. 경제적으로 부유하고 사회적으로 인정받았으나 가정은 행복하지 못하였기에 자녀인 젊은이는 더 불행하였다. 그래서 꽃다운 나이에 인생을 즐기지 못한 채 방 안에서 게임만 하며 지낸 것이다. 그런데 숲속창의력학교 청년부의 학생으로 입학하여 4개월이 지난 후부터 변화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훌륭한 모범생으로 생활하고 있다. 지금은 학교에서 보조교사로 봉사하는 일을 하겠노라며 지금이 자신의 평생에 가장 행복하다는 말을 하고 있다. 잘 산다는 것은 사람답게 산다는 것이고, 사람답게 살기에 행복하게 사는 것을 의미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의 행복을 이루어 나가는 것을 국정의 중심으로 삼겠노라 하였고 취임하던 해 유엔이 집계한 한국 국민의 행복지수가 세계 156개
인천중부경찰서는 하루에 4건의 허위신고를 한 김모씨를 형사입건을 하고 민사소송도 제기하였다. 이유는 허위신고로 인한 경찰력 낭비를 민사상 손해배상을 신청한 것이다. 최근 경찰청은 과도하게 112허위신고를 하거나 불법 폭력시위로 경찰에 피해를 입히는 공무집행방해 사범에 대해 형사 책임뿐만 아니라 민사상 손해배상까지 적극적으로 지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허위신고로 인한 경찰력 낭비가 심각한 수준인 데다 음주운전 단속이나 폭력시위를 진압하는 경찰관이 다치거나 숨지는 등 공무집행 방해로 인한 물적·인적 피해가 날로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경찰청 집계에 의하면 허위신고 건수는 지난 2014년 2천350건에서 2015년 2천927건으로 증가하였고 2016년엔 3천195건으로 늘어나고 있다. 최근 통신매체가 발달하면서 112신고는 더욱 증가하고 있으나 허위·장난신고로 인해 정말로 생명이 위험하고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위급한 곳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이른바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안타까운 현실이다. 인천경찰청은 지난해부터 112 허위신고 근절을 위한 홍보 UCC를 SNS에 게재하고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홍보와…
사람에게 5분이라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은, 그저 커피나 한잔 할 정도의 의미 없고 짧은 순간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5분은 사람의 생사가 걸려 있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 화재 발생시 5분이 지나면 급격하게 화재규모가 확대되어 주택이나 아파트 화재시 건물내부에 사람이 있을 경우에는 대형 인명피해를 야기시킬 수 있다. 현재 국민안전처에서는 ‘소방차량 5분 이내 현장 도착’이라는 시책을 내놓고 소방차 출동 5분 초과지역에 대해서는 철저한 도로분석을 통해 출동로를 재정비하고 있으며, 화재진압 등을 위해 소방차가 출동할 경우 신호가 모두 적색으로 변환돼 소방차량이 긴급 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소방차 전용차로제’가 시범 운영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소방출동로=생명로’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구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로 교통의 현실은 5분 이내에 현장 도착하기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교통체증이 심한 출퇴근 시간대에는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지만 사이렌을 크게 울리고 비켜달라고 손짓을 하지 않는 이상 자발적인 양보를 구하기가 힘든 실정이다.
국정농단 의혹의 중심에 선 최순실씨가 지난 30일 전격 귀국하면서 검찰수사에 온 국민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31일 오후 검찰이 최씨를 소환하면서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직도 입국과정에서 정부의 대응을 보면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비선실세’ 의혹의 장본인이 입국하면서 공무원들의 안내를 받으며 모처로 유유히 사라진데다 서둘러 입국하게 된 경위도 석연치 않기 때문이다. 또한 귀국 즉시 긴급체포를 통한 신병확보로 증거인멸의 우려를 불식시켜야 했다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검찰은 최씨가 입국한 지 36시간이 지나서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겠다고 한 것 역시 관련자들에게 시간을 벌어주게 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지적이다. 특히 검찰은 지난 9월 29일 최씨 관련 고발이 접수됐음에도 3주 이상이나 미적거리다가 지난달 20일에야 본격 조사에 들어간 것에 대해서도 ‘뒷북 수사’라는 비판을 받는다. 조사가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은폐를 위한 시간을 주는 것이며 핵심 관련자들이 검찰수사에 미리 대비하고, 또 증거 자료들 역시 다수 폐기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이유다. 의혹의 몸통인 최씨가 귀국 전 한 언론인터뷰를 통해 물의를 일으켜 국민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