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기 위해 여념이 없다. 의욕과 열정은 넘치나 적절한 기회를 찾기가 어렵다. 날로 악화되어 가는 경제사정은 젊은이들에게 일자리 마련은 어려울 뿐이다. 손쉽게 일자리를 구할 수 없으며 자영업의 성공비율이 매우 낮은 현실이다. 정부와 지자체에서도 젊은이들의 일자리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으나 부족하기 짝이 없다. 안정된 미래지향적인 일터를 만들어 주어야 할 때이다. 미래의 꿈을 향해서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 경기도에서는 오는 4~14일까지 일하는 청년통장Ⅱ 참가자 1천명을 모집한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청년들이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며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도와 민간모금액 매칭 지원을 통해 3년 뒤 약 1천만 원을 모을 수 있는 제도이다. 현실적인 여건이 어려워도 미래를 설계하며 일하는 자세를 길러줄 수 있다. 이 자금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 취업중심의 기존 취약계층 청년 지원정책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청년들이 자산형성을 통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 5월 도입하였다. 대상은 만 18~34세 근로 청소년 가운데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이 80%로 1인 가구…
1부리그 클래식에 소속된 경기·인천지역 프로축구팀은 경기도에 수원삼성블루윙즈와 성남FC, 수원FC가, 인천지역에 인천 유나이티드가 있다. 주지하다시피 수원삼성블루윙즈와 성남FC는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프로축구의 명문이다. 인천유나이티드도 2003년 창단 이래 줄곧 1부 리그의 중위권을 유지해 온 구단이다. 수원FC는 지난해 2부 리그인 챌린지에서 클래식으로 올라온 돌풍의 팀이다. 수원FC가 한국 프로축구 클래식으로 진출함으로써 수원삼성블루윙즈와의 ‘수원더비’가 탄생했고, 같은 시민구단인 성남FC와의 ‘깃발더비’도 생겨 화제가 되었다. 그런데 참 공교롭다. 올해 이들 네 팀이 모두 프로축구 클래식 하위 스플릿에 묶였다. 특히 항상 상위스플릿인 그룹A를 유지해온 명문 수원삼성블루윙즈와 함께 성남FC의 하위 스플릿 그룹B로의 강등은 충격이었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 일은 수원삼성블루윙즈와 인천유나이티드가 자칫하면 2부리그로 강등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현재 하위 스플릿 6개팀 중 수원FC가 12위이고 인천유나이티드가 11위, 수원삼성블루윙즈가 10위다. 성남FC는 7위로 이들보다는 여유가 있다지만 12위 수원FC와는 고작 승점 8점차밖에 안된다. 따라서 앞으로 남은
Q: 연금도 압류가 되나요? A:150만 원 이하의 연금수령액은 압류할 수 없다. 특히 국민연금 전용 ‘안심계좌’를 이용하면 압류로부터 보호된다. 아닙니다. 국민연금은 압류가 불가능합니다. 국민연금은 노후생활의 기본적 수단으로 국가에서 보장하는 연금급여입니다. 그러므로 이를 받을 권리를 압류하거나 담보로 제공할 수 없도록 국민연금법에서 명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급권자에게 지급된 급여 중 일정금액 이하의 금액에 대해 압류의 효력이 미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연금을 지급받고 있는 은행계좌는 타인에 의해 압류될 수 있습니다. 연금지급계좌가 압류되었다 하더라도 ‘압류명령취소신청’ 또는 ‘압류명령범위변경신청’ 절차를 통해 월 150만원 이하의 금액에 대해서는 압류대상 금액에서 제외시킬 수 있습니다. (압류금지금액인 150만원은 민사집행법 시행령 제2조에 따라 압류금지액 변경시 연동 변경) 이 또한 지금 당장 연금 급여가 필요한 일부 수급자들에게는 번거로움이 될 수 있어,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국민연금 급여지급 전용계좌인 ‘안심(安心) 계좌’ 제도가 운영 중입니다. ‘안심(安心)계좌’는 현재 총 23개 금융기관에서 개설이 가능합니다. 이 계좌는 금융기관의 압류로부
세계사를 살펴 볼 때 19세기는 지중해의 시대였고 20세기는 대서양의 시대였다. 21세기는 태평양의 시대이다. 태평양을 끼고 있는 나라들이 세계사를 주도하는 시대가 오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태평양에 속한 나라이다. 태평양 시대를 맞는 우리나라의 역할은 무엇이고 그 미래는 어떠할 것인가? 이제 통일한국시대가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다. 김정은의 광폭정치(狂暴政治)는 통일을 앞당기는 역할을 할 것이다. 통일한국시대를 제대로 맞으려면 준비가 있어야 한다. 준비하여 맞으면 통일한국은 축복이 될 것이요 준비하지 못한 채로 맞으면 재난이 될 것이다. 통일한국시대에 잘 사는 나라, 행복한 국민이 되려면 지금부터 준비를 하여야 한다. 정치학에서 하는 말 중 “한 나라의 국력은 그 국민의 의식수준을 넘어 설 수 없다”는 말이 있다. 그러니 준비할 일 중 으뜸은 국민의식의 수준을 높여나가는 일이다. 한 때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으나, 지금은 가장 잘 사는 나라 가장 행복한 국민이 된 예가 있다. 스위스이다. 200년 전만 하여도 스위스는 먹고 살 길이 없어 이웃 나라에 용병(傭兵)으로 나가 흘린 피값으로 살아가던 나라였다. 그러나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코골이는 기도가 좁아져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증상입니다. 우리가 숨을 들이쉬면 공기가 폐로 빨려 들어가게 되는데, 이때 코 입구부터 폐 사이의 기도에 좁은 부분이 있다면, 이 부위에서 빨라진 공기의 흐름 때문에 유동적인 부위가 떨리면서 소리가 나는 현상이 코골이입니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은 기도가 막히는 정도에 따라 구별되는데, 무호흡은 좁아진 정도가 심해 기도가 막혀 10초 이상 숨이 끊어지는 것으로, 두 현상 모두 기도가 좁아져 생기는 현상이며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호흡량의 감소와 저산소증이 유발됩니다. 코골이와 무호흡의 주된 원인으로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 환자의 대부분이 비강에서 시작되어 인후두까지 이어지는 구조인 상기도의 공간이 좁아지는 해부학적 이상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만으로 인하여 목 부위에 지방이 축적되어 목 안의 공간이 줄어들면 상기도가 좁아져 코골이 및 수면 무호흡이 나타날 수 있으며, 또한 턱이 비정상적으로 작거나, 혀나 편도선이 큰 경우, 목젖이 길게 늘어져 있는 경우, 목이 짧고 굵은 사람에게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면 중에 무호흡이 발생하면 체내의 산소가 부족하여 저산소증이 발생하고, 정상적으로 안정되어야
‘인생이 가을같이 익어가오, 자네 소리하게 내 북을 치지’ 어제 출근길 수원역에서 우연히 본 광고판 글을 읽고 잠시 회상에 젖었었다. 그렇잖아도 가을이 되면 마음속엔 미래보다 과거의 추억이 더 많이 자리 잡는다고 하는데 글마저 왠지 울림이 있어 잠시 생각 속 여행도 떠났다. 옛날에 듣던 음악을 떠올리며. 그리고 시쳇말로 ‘가을’을 타게 하는 음률과 반주소리가 좋아 꽤나 흥얼거렸던,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랑/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라는 노래를 떠올리니 젊은 시절 낭만이 빛바랜 흑백사진처럼 기억 한켠에서 기지개를 켰다. 덩달아 기자 초년병 시절, 가을만 되면 숱하게 부르고 들은 노래도 기억났다. “우 우우우…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으로 시작하는 ‘잊혀진 계절’. 마치 떨어지는 가을 낙엽을 연상시키는 피아노 반주를 어디 나만 사랑했을까마는 노랫말 속에 녹아있는 서정적인 분위기는 언제 기억해도 새롭다. 듣는 이들에게 추억을 하나쯤 생각
손을 바라보며 /윤기묵 노동하는 손이란 그런 거다 처음에는 손가락의 작은 상처에도 마음 상하다가 마디가 굵어진 손가락이 조금은 창피하다가 굳은살 박인 손바닥이 왠지 남의 손 같다가 주먹 불끈 쥐면 저도 모르게 자신감도 생기다가 시리고 터져도 장갑 안 낀 맨손이 더 편해지는 거다 그 손을 자랑스러워하는 세상의 자식들은 염습할 때 정성스럽게 두 손 꼭 감싸주는 거다 - 윤기묵 시집 ‘역사를 외다’ 중에서 노동자의 손과 사무직의 손은 다르다. 손이 얼굴이다. 얼굴은 이곳저곳 성형할 수 있지만 손은 그 사람의 생활을 그대로 보여준다. 나도 모르게 힘줄이 드러난 오른손 손등을 왼손으로 덮을 때 있다. 눈치 없이 오른손을 따라 왼손 또한 힘줄이 퍼렇게 힘을 준다. 답답해서 설거지 할 때도 고무장갑을 끼지 못하니 곱고 부드러운 손을 기대할 수 없다. 그 모습 그대로 민낯처럼 보여줄 수밖에 없다. 내 몸에서 가장 부지런한 곳이었으니 자랑스럽게 내놓을 것이다. 마지막 두 손이 따뜻할 수 있도록. /김명은 시인
제8회 허브아일랜드 카니발 허브사랑 그림그리기 및 사진 공모전 동화,영화, 소설, 만화 같은 상상속의 주인공이 되어 보실래요? 2016 허브사랑 그림그리기 및 사진공모전이 지난 1일과 2일 이틀 동안 포천의 허브 아일랜드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그림그리기 및 사진공모전에는 포천 허브아일랜드의 아름다운 풍경과 진한 허브향을 느끼고 싶어하는 수많은 시민들이 함께 했다. 지중해의 생활의 테마로 한 허브아일랜드의 대표문화축제로 자리잡은 카니발과 그림그리기 및 사진공모전 모습을 화보에 담았다. 변신중 한 어린이가 페이스페인팅을 하며 카니발 퍼레이드 준비를 하고 있다. 빨간 망토 잘 어울리죠? 카니발 퍼레이드에 참가하기 위해 의왕시에서 포천 허브아일랜드를 찾은 한 가족이 즐겁게 웃으며 손을 흔들고 있다. 10월의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한 의상을 입고 참가한 시민들이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더 높이 더 많이 카니발축제를 찾은 참가자들이 풍선채우기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예쁘게 그렸네” 포천허브아일랜드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어
필자는 경찰관이자 초등학생 두 자녀를 둔 워킹맘이다. 일과 양육을 병행하다보니 아이들 간식을 자주 챙겨주지 못하는데, 혹여 학교 앞 분식점에서 간식이나 소위 ‘추억의 과자’를 먹었다고 하면 “유통기한은 경과하지 않았을까?”, “식품 성분에는 이상이 없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이는 아직까지 불량식품이 만연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실제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학교주변 먹거리 안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도가 ‘보통 이상’이라고 대답한 국민은 43%에 불과했다. 현정부 출범 후 줄곧 불량식품 척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고 이와 병행해 경찰청은 ‘국민의 먹거리 안전확보와 건강보호’를 위해 ‘2016년 상반기 불량식품 특별단속’ 지난 5~6월 두달간 실시, 단체급식비리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는 방침 하에 수사력을 집중했다. 하지만 범죄특성상 제조 및 유통이 워낙 은밀하고 신속히 이루어지다 보니 실제 경찰에서 일일이 점검 및 단속을 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는 점도 있다. 이 시점에서 불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