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공사·용역 계약 분야의 부패 예방을 위해 ‘QR 신고제’를 도입하며 청렴 경영 강화에 나섰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공정사회 구현과 청렴한 공기업 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 모니터링 및 부패 방지 QR 신고제’를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금품·향응 제공, 특정 업체 특혜, 공사 부실 묵인 등 부패 발생 가능성이 높은 영역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설정해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공단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세 가지 핵심 청렴 활동을 병행 추진한다. 우선 공사·용역 현장에 부패 신고 안내문을 A형 패널로 제작·비치하고 QR코드를 부착해,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부패 행위를 신고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또 계약 체결 전 단계에서 청렴 교육을 의무화해 계약 상대방이 공단의 윤리 기준과 부패 방지 원칙을 사전에 인지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계약 당사자 간 준법 의식을 강화하고 잠재적 부패 위험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장 맞춤형 5분 청렴 티타임’도 도입했다. 작업 시작 전 업체 담당자와 감독자가 짧은 대화를 통해 청렴의 중요성과 유의사항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일방적인…
부평구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자연물 공작품 특별전’을 구청 굴포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버려진 자연물에서 피어난 두 번째 생명’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자연물을 소재로 활용한 다양한 창작 작품들을 선보인다. 기획전은 많은 주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부평구청 굴포갤러리로 장소를 확대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자연에서 구할 수 있는 죽은 나뭇가지, 열매, 나뭇잎 등 다양한 자연물 재료를 수집·가공해 제작한 공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자연의 형태·색감·생태를 직접 체험하며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장열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수봉공원 물놀이장을 포함한 관내 공원 3곳에 대한 시설 정비에 나선다. 미추홀구는 수봉공원 물놀이장, 미추홀공원, 보람어린이공원 등 총 3개소를 대상으로 노후 시설 개선 및 편의시설 확충 공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 사업은 공원 이용객의 안전성과 편의성 제고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특히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개선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봉공원 물놀이장은 여름철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대표 휴식 공간으로, 노후된 물놀이시설과 탄성포장재, 퍼걸러 등을 전면 교체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추홀공원에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휴식을 위한 맨발 산책로가 새롭게 조성된다. 이와 함께 노후 어린이 놀이시설을 정비해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보람어린이공원은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퍼걸러와 야외 운동기구, 탄성포장재 등 노후 시설을 교체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구 관계자는 “주민 건의사항과 시설 노후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원별 특성에 맞는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인하대학교가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개편 방향을 공개하며 미래형 인재 선발과 지역 균형 발전을 핵심 기조로 내세웠다. 인하대학교는 8일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 사항을 반영한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전형은 수험생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학교생활 중심 평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수시모집에서는 대표 전형인 학생부종합(인하미래인재) 전형을 ‘면접형’과 ‘서류형’으로 이원화해 운영한다. 성취평가제 취지를 반영해 교과 성취도 중심 평가를 강화하고,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면접형은 진로 탐구 역량과 교과 성취도를 함께 평가한다. 공통·일반 교과목은 석차 등급과 성취도를, 진로·융합 교과목은 성취도를 반영하며, 모든 모집 단위에서 1단계 선발 배수를 3.5배수로 통일했다. 의예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국어·수학·영어·탐구 중 3개 영역 합 4등급 이하를 적용한다. 서류형은 모집 인원을 전년 대비 약 200명 확대하고, 전 교과의 석차 등급과 성취도를 반영한 정성평가로 학교생활의 성실성과 학업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
4월의 야외 무대에서 봄을 맞이하는 인디밴드 12팀이 공연을 펼친다. 인천문화재단은 야외 음악 공연 ‘브릭 사운드(Brick Sound)’를 오는 18~19일, 25~26 2주간(토, 일) 총 4일간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D동 앞 버스킹 존)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18일(토)은 ‘극동아시아타이거즈’가 나선다. ‘프랭클리’, ‘에브리데이 먼데이’가 분위기를 완성한다. 다음 날 19일(일)은 ‘브로큰 발렌타인’, ‘뷰렛’, ‘ABTB’가 참여해 록 팬들의 기대를 높인다. 25일(토)은 실험성과 감성이 공존하는 장르 확장형 무대로 구성된다. ‘전기뱀장어’ 포크 가수 ‘김보리’가 무대에 선다. 다음날 26일(일)은 ‘위아더나잇’, 싱어송라이터 ‘모트’, ‘삼점일사’가 다채로운 무대를 완성한다. 모든 공연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우천 시에는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실내)으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이장열 기자 ]
최근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과 이에 따른 '쓰레기 대란 우려'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전역에서 종량제 봉투에 담긴 생활폐기물은 반드시 소각하거나 재활용한 후 남은 재만 매립해야 한다. 그러나 소각 시설(자원회수시설) 확충이 늦어진 지자체들이 쓰레기를 처리하지 못해 수백 km 떨어진 지방 소각장으로 보내는 소위 '쓰레기 관광' 현상이 벌어지는 등 '발생지 처리 원칙'에 어긋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수도권매립지를 대체할 부지를 찾기 위한 시도가 계속되고 있으나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다. 면적 기준을 완화하고 인센티브를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과 지자체의 최종 승인 여부가 여전히 큰 걸림돌로 작용되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2025년 매립지 종료'를 강력히 주장해오며 폐기물 성상별 반입 중단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각 군·구에서도 '자원순환센터(소각장)' 확충에 사활을 걸고 있다. 권역별 추진 상황을 보면, (남부)미추홀, 연수, 남동구는 기존 송도 소각장을 현대화 및 증설해 공동 사용하는 것으로 합의되어 현재…
인천유나이티드가 오는 11일 홈경기에서 3연승 도전에 나선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11일(토)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7라운드 울산 HD FC와의 홈경기를 ‘4월 봄나들이의 날’ 두 번째 테마 ‘봄, 그리고 벚꽃의 날’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봄나들이 시리즈’의 두 번째 매치데이로, 만개한 벚꽃과 함께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축제형 홈경기로 꾸며진다. 특히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인천은 이번 울산전에서 3연승에 도전하며 팬들과 함께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경기 당일 북측 광장에서는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벚꽃축제 광장 게임’에서는 벚꽃축제 콘셉트에 맞춘 순발력 게임이 진행돼 팬들에게 활기찬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벚꽃축제 광장 추억존’에서는 당일 홈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해 봄날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이번 ‘봄, 그리고 벚꽃의 날’은 벚꽃과 축구가 어우러진 특별한 매치데이”라며 “팬 여러분의 응원 속에서 3연승에 도전하는 만큼 경기장을 찾아 함께 그 순간을…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천 연수구청장 및 시의원 예비후보 간 ‘원팀’ 연대를 공식화 했다. 조민경 인천시의원 예비후보(송도 1·3동)는 지난 7일 김희철 연수구청장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연수·송도 필승 원팀’ 체제를 선언했다. 수년간 연수구 현장에서 호흡을 맞춰온 두 후보가 이날 회동을 계기로 공동 보조를 맞추며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선 것이어서 주목된다. 두 후보는 연수구 원도심과 송도국제도시를 아우르는 균형 발전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이번 연대의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다. 조 예비후보는 “김희철 후보는 시의원 시절부터 송도와 원도심 현안을 두루 챙겨온 인물”이라며 “연수구를 가장 잘 아는 후보와 송도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시의원 후보의 결합은 최적의 조합”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 역시 “조민경 후보는 젊은 감각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검증된 리더”라며 “재건축·재개발 등 원도심 정비와 송도 인프라 확충을 동시에 추진해 ‘하나 된 연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날 ▲GTX-B 완공 및 연계 교통망 확충 ▲워
사단법인 사회안전문화재단은 최근 인천 서구 검단동 LH 36·37·38 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집수리교육’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선 참가 주민 10명이 작업복을 입고 전동공구의 올바른 사용법부터 방문 손잡이와 도어록 교체, 화장실 수전 및 카트리지 분해 결합, 테프론 테이프 시공 등을 실습했다. 재단은 집수리 등을 통해 보편적이고 공통된 관심사를 매개로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고 있다. 주민들이 각자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부문을 교육으로 체험하면서 주거지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우리 재단은 인천의 주거 문화에 의미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이끌어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음악창작소는 오는 26일 다목적홀에서 해외 음악 전문가들의 실력을 엿볼 수 있는 ‘2026 해외초청 마스터클래스’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주최, 인천음악창작소 주관, ㈜스쿨뮤직, 학교법인 ESP 가쿠엔 국제교류센터 협력으로 마련됐다. 음악 전공을 준비하는 청소년과 대학생, 현장 뮤지션은 물론 글로벌 교류를 지향하는 전문가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음악의 실무 역량과 네트워크를 동시에 확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별 참여 인원은 50명 내외다. 프로그램으로는 ESP College of Entertainment Tokyo 기타 크래프트과 강사인 타케우치 료타가 베이스의 구조 이해부터 세팅, 톤 디자인까지 현장 중심의 실무 노하우를 전달한다. ESP 가쿠엔 학교설명회에서는 일본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전공 과정과 진로 방향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기타리스트 JOE・G(엔조지 케이이치)의 기타 클리닉DL 펼쳐진다. JOE・G는 ESP 엔도스 아티스트이자 MI Japan 출신으로, 조지 린치(DOKKEN), 마티 프리드먼(MEGADETH)과의 협연을 통해 주목받았다. 메탈을 기반으로 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