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재향군인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6일 수원시보훈회관에서 수원시 5개 보훈단체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수원시재향군인회는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전우회, 고엽제전우회, 무공수훈자회, 상이군경회 등 5개 단체에 라면 250상자, 수건 200개 등 총 400만 원 상당 물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관내 이마트 4개 지점과 우찬만 수원시 재향군인회 육군부회장의 후원으로 마련했다. 위문품 전달식에는 김영경 수원시재향군인회장과 5개 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재향군인회는 2017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에 참전유공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보훈원 봉사활동, 그린 향군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영경 수원시재향군인회 회장은 “희생과 헌신으로 국가에 기여하신 유공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어 위문품을 전달했다”며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수원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 복지청년여성분과(황경희·김영택·김창래)는 16일 ‘수원형 돌봄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서울시 돌봄SOS 사업 현장에서 실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이날 민선8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의 공약 중 ‘동별 보육·요양 통합돌봄체계 구축’ 사업 구축과 관련해 서울특별시 성동구청과 서울복지재단을 방문했다. 우선 서울시 성동구청 복지정책과로부터 서울돌봄SOS 사업 현황 브리핑을 받고 시·구·동 기관별 사업수행과 돌봄 매니저 역할을 소개 받았다. 또 ‘사회적 경제 기업과 협동조합의 돌봄 서비스 참여’, ‘돌봄서비스 이용 절차 및 사후관리’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실무 의견을 들었다. 이어 서울복지재단을 방문해 서울시 돌봄SOS 사업의 전반적인 모형, 추진배경, 사업효과, 우리 동네 돌봄단 운영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황경희 수원특례시장직 인수위 위원은 “이번 실무 현장 방문을 바탕으로 민간 기관, 지역 학계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 ‘수원형 돌봄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우리 사회가 고령화되고 가족 구조가 변화함에 따라 나타나는 다양한 돌봄 서비스 수요 증가에 맞춰 언제든지 필요한 곳에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우체국본부 경기지부가 오는 18일 경고 파업을 앞두고 개정된 계약서 철회를 촉구했다. 노조는 16일 오전 10시 수원시 권선구 우정사업본부 경인지방우정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금 삭감, 쉬운 해고, 노예계약서를 즉각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이들은 지난달 13일 우정사업본부가 제시한 새 계약서 내용이 노예계약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홍기역 전국택배노동조합 경기지부장은 “우정사업본부가 제시한 새 계약서는 쉬운 해고를 위한 계약 정지, 계약 해지 조항이 담긴 노예계약서”라며 “그동안의 임금 교섭 전체를 무위로 돌리는 신뢰 파괴 행위이자 협상 파기 행위”라고 비판했다. 홍 지부장은 “용차 비용까지 감안하면 5일 계약 정지는 월 급여의 4분의 1을 감봉하는 것이고 한 달 계약 정지는 한 달 반 급여를 감봉하는 것”이라며 “새 계약서의 해당 조항은 관리팀장 눈 밖에 날 경우 언제든 그렇게 무차별 징계를 당할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택배 현장은 사측과 관리팀장의 압박에 숨도 쉬기 어려웠던 10년 전의 과거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심지어 새 계약서에는 정책 변화
수원시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한 제1회 환경교육주간 행사 ‘벌써 여름? 그래서 환경교육!’이 시민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환경교육주간 행사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국민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와 전국 지자체가 동시에 개최했다. 수원시 행사는 ▲일회용품 제로 릴레이 챌린지 ▲내일을 위한 시작! 생물다양성 ▲착한자원, 다시쓰다 ▲고!(환경 살리‘고’) 고!(건강 지키‘고’) 캠페인 ▲놀면서~ 탄소중립!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진행한 ‘일회용품 제로 릴레이 챌린지’는 텀블러, 손수건 등을 사용하는 모습을 촬영해 24시간 안에 본인 SNS에 게시하고 다음 챌린지 대상을 지정하는 캠페인으로 일주일 동안 공무원·환경교육 관계자 1089명, 학생 1942명 등 3031명이 참여했다. 수원시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나만의 애착 텀블러 콘테스트’를 열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했다. 초등학교 4학년 환경교육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교사 연수에는 65명이 참여해 환경과 생태교육, 환경 교육교재 활용방안 등을 배웠다. 삼일공고 학생들과…
스포츠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해 회삿돈 40여억 원을 횡령한 지역농협 직원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광주경찰서는 지역농협 직원 30대 A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광주시 한 지역농협 본점에 근무하며 지난 4월 타인 명의의 계좌로 공금을 수십 차례 송금하는 방식으로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역농협 측은 자체 조사를 통해 A씨의 횡령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14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지난 15일 조사에서 A씨가 스포츠 토토 및 가상 화폐 투자로 인한 손실을 만회하려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을 확인했으며, 경찰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대부분 시인했다고 밝혔다. 또 스포츠 토토를 구매하기 위해 40여억 원 중 13억5000만 원을 서울의 한 복권 판매업자 계좌로 송금했지만 현재 판매업자의 계좌에는 잔액이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농협 측은 A씨를 대기발령 후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징계를 진행할 방침이다. 경찰은 A씨가 빼돌린 자금 흐름을 추적해 추가 피해금과 공범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수원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수원시 정수장·배수지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먹는 물 수질 기준(59개 항목)에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수원시상수도사업소가 2021년 수돗물 원·정수 수질 관리&결과, 수원시 상수도 시설 현황, 수돗물 생산·공급 과정, 수돗물 관련 상식,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 등을 수록한 ‘2022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했다. 상수도사업소는 수돗물 원수와 정수의 수질검사를 주기적으로 하는데, 먹는 물 수질기준에 부적합한 결과가 나온 적은 한 차례도 없었다. 원수(原水)는 ▲탁도 등 5항목(매일) ▲알칼리도 등 21항목(매주) ▲COD(화학적 산소 요구량) 등 22항목(매달) ▲질산성질소 등 47항목(분기) ▲크실렌 등 65항목(매년)을 검사하고, 정수는 ▲탁도 등 7항목(매일) ▲질산성질소 등 19항목(매주) ▲TOC(총유기탄소) 등 63항목(매달) ▲퍼클로레이트 등 79항목(분기) 안티몬 등 146항목(매년)을 검사한다. 수원시의 원수·정수 공급능력은 1일 51만 5000㎥에 이른다. 하루에 원수 10만㎥, 정수 41만 5000㎥를 처리할 수 있다. 상수도사업소는 수돗물평가위원회와 합동으로 경기도보건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6월부터 12월까지 가족상담 전문기관을 통해 위기학생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부모, 가족 관계를 살펴 상담과 심리·정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학생이 학교생활을 회복하고 성장하도록 돕고자 도교육청이 마련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7개 기관을 지정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이나 가족은 소속 학교 담당 교사나 지정기관에 유선으로 직접 신청하면 되고 비용은 무료다. 지정기관은 게슈탈트하일렌, 서울신학대학교산학협력단 한국카운슬링센터, 아름다운사람들 사회적협동조합, 한국교육협회, (사)공감연대, (사)아르떼슈필, (사)파이나다운청년들이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가족상담은 위기학생과 가족 관계를 도와 지지를 이끌어 학생이 학교생활을 회복하고 원활하게 하도록 돕는 것”이라며 “학생과 가족에 관한 상담과 심리, 정서 지원으로 학생 위기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7일 장애학생 정보화 능력 신장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해 ‘2022 경기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장애학생이 가진 정보통신기술(IT) 기기 활용 능력 등을 향상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의 장애 인식을 개선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로 나눠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참가자는 소속 학교에서 참가한다. 정보경진대회는 아래 한글, 파워포인트, 인터넷 검색 등 10종목에 55명이 참가하고, e스포츠대회는 키넥트, 스포츠 육상, 오델로 등 6종목에 58명이 참가한다. 특히 e스포츠대회는 같은 반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한 팀을 이뤄 참여해 통합교육을 실천한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참여하는 모든 학생이 승부를 떠나 대회를 통해 도전하고 게임을 즐기면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결과 종목별 우승팀은 9월에 열릴 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본선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소개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첫인상이다. 첫 만남에 느낌이 좋아야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비단 남녀 사이뿐만 아니라 모든 관계에 있어서 첫인상은 중요하다. 회사와 근로자 사이도 마찬가지다. 서로의 첫인상이 좋아야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근속을 유지할 수 있다. 회사는 근로자의 입사지원서나 면접에서의 모습을 보고 첫인상을 판단할 것이다. 그렇다면 근로자는 회사의 어떤 부분을 보고 첫인상을 판단할까? 면접관의 인상?, 사무실의 인테리어? 물론 이런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근로계약서를 보고 첫인상을 판단하는 것을 추천한다. 근로기준법 제17조에 따르면 사용자는 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할 때 근로조건을 명시하고 일부 조건에 대하여는 서면으로 명시하여 근로자에게 교부하여야 한다. 그러나 여전히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는 기업이 생각보다 많다. 또는 곧 작성할 것이라며 작성 시기를 차일피일 미루는 곳도 많다. 실제로 사회 초년생 중에는 기업에 입사한 후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는 것에 대해 아무에게도 항의하지 못하고 어버버하며 시간만 보내는 경우도 많다. 근로계약서를 언제까지 작성해야 한다고 법에 정해진 것은 없다. 그러나 근로계약서를 작성하
과거 부모를 잃은 초등학생을 상대로 수천만 원 규모의 구상권을 청구해 거센 비판을 받았던 한화손해보험(한화손보)이 이번엔 동명이인을 착각해 소송에 재판까지 진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알지도 못하는 사건에 전 피고가 되었습니다 도와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 A 씨는 한화손보로부터 2007년 발생한 사고 관련 220만 원 상당의 부당이익금 반환을 청구한다는 판결문을 받았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A 씨는 재판은 물론 애초에 사고조차 낸 적이 없었고, 한화손보에서 A 씨를 동명이인과 착각해 일이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몇 년 전에도 한화손보로부터 동명이인 착오로 내용증명을 잘못 받은 적이 있다며 당시 수정을 요청했다는 사실도 알렸다. 하지만 이 같은 사실이 제대로 정정되지 않아 졸지에 피고가 돼 법원 판결문까지 받게 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런 일이 저 큰 회사에서 실수로 생긴다니’, ‘병원에서 의사가 엉뚱한 환자 수술한 것과 똑같다’, ‘나도 모르는 사이 보험 사기 전과자가 된 것이냐’ 등 비판을 쏟아냈다. 심지어 일각에서는 당사자가 아닌 동명이인의 잘못된 정보를 갖고 재판을 진행해 승소에까지 이르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