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과 경찰·일선 지자체 등이 따로 분리해 사용하던 무선 통신망이 하나로 통합된다. 이로써 재난상황 공유에 따른 신속·정확한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31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국가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을 완료해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Public Safety-Long Term Evolution)이란 소방을 비롯 경찰·군·지자체 등 재난 대응 기관별 무선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하는 전국 단위 통신망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이 가능하다. 행정안전부(행안부)는 기관별 개별 무선통신망에 따른 재난 상황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18년부터 지역별 재난망(기지국) 구축에 나섰다. 이에 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11월 재난안전통신망 무전기 4660대를 구매해 일선 소방관서 배부를 완료했다. 지난 3월 재난종합지휘센터(119종합상황실)에 관련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뒤 최근까지 11주간 도내 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마쳤다. 임수석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시·군청 등 지자체와 매일 통신망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행안부 기지국 설치로 전국적…
수원도시재단(이사장 허정문) 청년지원센터에서 수원청년 문화마켓 ‘놀장’의 참여자(셀러)를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년을 위해 기획된 문화마켓 ‘놀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위축됐던 청년 소상공인의 판로지원, 경제활동과 문화예술 분야에 있는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나아가 ‘놀장’과 청년의 시너지는 침체된 구도심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올해 6월과 9월 총 2회에 걸쳐 운영될 문화마켓 ‘놀장’의 첫 번째 마켓은 6월 17~18일 이틀 간 남문로데오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놀장’에는 판매부터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버스킹, 청년정책 안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의 이름은 사장, 하장, 듣장, 얻장, 친구하장으로 청년들만의 톡톡 튀는 개성을 담아 다채로운 컨셉으로 준비됐다. 6월 마켓의 모집분야는 포장된 먹거리 상품, 핸드메이드 제품, 수공예 제품, 디자인 창작물, 독립출판물 등의 창작물이며 모집인원은 20팀 내외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에서 해당 게시글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문화마켓 ‘놀장’의 운영 및 신청방
수원시 장안구는 31일 고등학교에 직접 방문해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주는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6월 7일부터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안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학업 등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는 고등학생들을 위해 계획됐다. 관내 동원고등학교,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등 참여를 희망한 고등학교 4개소에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을 도울 예정이다. 대상자는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7세 학생이며, 신청을 원하는 학생들은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과 학생증을 준비하면 된다. 왕철호 구청장은 “학생들의 편의 증진 및 주민등록증 발급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수원시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다양한 무료·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원시 카카오톡 더하기 이벤트’가 더 커진 혜택과 함께 돌아왔다. 수원시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카톡친구 통큰 이벤트’를 펼쳐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중단됐으나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더하기 이벤트’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개했다. 무료·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은 14개소에 이른다. 수원시의 대표 관광지인 화성행궁은 야간(18시 이후)에 무료입장할 수 있고, 수원시립미술관은 50% 할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아쿠아플라넷 광교는 동반 1인까지 관람료를 20% 할인해준다. 수원시 카카오톡 더하기 이벤트는 수원시 주요 관광시설, 문화공연, 스포츠 경기, 인근 도시 관광시설 등을 무료·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카오톡 쿠폰’을 지급한다. ‘더하기 이벤트’ 홍보물에서 쿠폰을 내려받은 후 제휴시설 매표소에서 쿠폰을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달 24일~25일 다음달 신규 쿠폰이 선착순 발행된다. 현재는 6월 30일까지 사용가능한 쿠폰을 발행 중이다. 수원시립합창단·수원시립교향악단·수원시립공연단 공연 관람료는 20%, 수원FC
화성의 자원순환시설(폐기물처리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12시간 동안 진화에 고전했다. 31일 화성소방서는 30일 저녁 7시 12분경에 화성시 우정읍 화산리에 소재한 폐기물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1시간 45분 만인 새벽 6시 57분경에 완진됐다고 밝혔다. 다행히 근무하던 5명의 노동자들은 무사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이번 화재로 인해 보관동 1동이 전소됐고, 공장동의 벽면‧천장 약 300㎡가 소훼되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불로 소방당국의 인력 70여 명과 장비 29대가 동원됐다. 이 시설은 지난달에도 화재가 발생해 고철 200t이 소실되고 직원 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 당시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24명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약 1시간 30분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화성소방서는 “자원순환시설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아 출동했다”며 “화재 현장에 적재된 폐기물량들이 많아 진화 시간이 길어졌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부모 찬스’ 몰아내고 ‘공교육 찬스’로 경기교육 대전환을 이루겠다. 정치인 아닌 교육자에게 경기교육을 맡겨달라.” 6·1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경기도 곳곳을 누비며 막판 막판 총력 유세를 펼치며 부동층 표심잡기에 나섰다. 성 후보는 이번 선거에 대해 “경기도교육감 선거는 4700개 유·초·중·고교와 170만 학생을 책임진다”며 “500만 학부모와 가정에 실질적 영향을 끼치는 막중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의 눈물과 땀을 닦아주고 아이들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진정한 교육전문가에게 맡겨야한다”고 덧붙였다. 성 후보는 “임태희 후보는 여러분께서 선택해 주신 경기교육을 부정하고 있다”며 “아이들을 위한 교육적 판단이 아니라 본인의 정치적 판단만 내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임 후보는 교육전문가가 아닌 정치전문가”라며 “교육은 교육자에게 맡기고 임 후보는 정치인답게 정치로 돌아가달라”고 비판했다. 이어 “분통 터지는 부모 찬스 몰아내고 공교육 찬스로 모든 학생이 공정하게 성장하도록 경기교육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밀학급 지역 학교 신설 ▲유치원 무상교육 ▲학교 돌봄 ▲사교육비 절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31일 ‘초등학생 아침급식 전면 실시’ 실행방안을 발표했다. 앞서 임 후보는 지난 13일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제안한 ‘초등학생 아침급식 전면 실시‘에 대해 “결식아동뿐 아니라 일반 가정 아이들도 아침밥을 먹고 등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임 후보는 “아침급식은 학교급식법 개정과 예산 부담 등 원칙에 동의하면 얼마든지 풀어갈 수 있는 문제”라며 “예산 때문에 실시하지 못한다는 건 핑계일 뿐, 1조 원 규모의 수도권 돌봄 펀드를 조성하자고 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임 후보 캠프에 따르면, 아침 간편식의 경우 도내 73만 명 학생에게 등교일(180일) 기준 하루 한 끼(1인당 3000원)를 제공하면 연간 3942억 원이 필요하다. 이를 학교급식(5000원)으로 전환하면 식품비, 운영비, 인건비를 더해 총 6838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임 후보 캠프는 “학교급식으로 가는 경우 현재 급식과 마찬가지로 매칭사업을 통해 경기도(50%), 교육청(30%), 기초자치단체(20%)로 부담하는 방식을 포함해 펀드 조성으로 모인 금액을 축적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임 후보는 “아
사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피의자에게 사건을 무마시켜주겠다며 1000만 원대 금품을 취득한 경찰 간부가 구속됐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부패·강력범죄형사부(부장검사 박건욱)는 30일 서울의 한 경찰서 소속 A경감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알선수재)죄 등으로 구속 기소했다. A경감은 강원지역 경찰서에서 근무하던 지난 2017년 11월부터 2018년 3월까지 5개월간 사기 혐의로 조사를 받던 B씨로부터 4차례에 걸쳐 14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있다. 당시 B씨는 A경감을 통해 자신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관에게 청탁을 시도하려 했으나, 이 같은 사실은 살인 혐의로 교도소에 복역 중이던 B씨가 경찰에 고소하며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A경감이 대가 없이 돈만 받은 것으로 확인해 지난해 9월 청탁금지법위반 혐의로 송치한 바 있다. 그러나 검찰은 추가 압수수색을 통해 A경감과 B씨가 금품수수 후 무혐의 처리를 약속하는 내용을 확보해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했다. 이에 검찰은 A경감에게 금품을 건넨 B씨도 뇌물공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 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 ‘몽실활동 디딤돌’ 놓은 동두천양주몽실활동 동두천양주몽실활동은 올해부터 동두천 및 양주 혁신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학생 주도성을 신장하고 청소년의 학습 생태계를 확장하는 학생 주도 프로젝트 활동을 시작했다. 동두천양주몽실의 시작은 사실 현실적으로 녹록치 않았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이식한 장학사는 “2월부터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했으나, 코로나19 상황과 꿈의 학교 신청 등과 맞물려 학생 모집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장학사는 “하지만 가만히 있기보다는 홍보 카드 뉴스를 제작해 관내 학교 진로 선생님들께 직접 알렸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활동하는 기관에 협조 공문도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여러 관계자들이 몽실활동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참여는 저조한 상황이었다. 이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마을교사들은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강구하기 시작했다. 여러 이야기들이 오고 갔지만, 이미 몽실활동에 신청한 학생들이 있는 만큼 동두천양주 몽실활동에 디딤돌을 놓는다는 마음으로 일단 시작을 해보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이후 진행을 하면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30일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시장 후보 캠프측이 수원 영흥공원 개발 사업을 두고 ‘수원판 대장동 비리사건’ 의혹을 제기 한데 이어 경쟁 맞상대인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캠프측이 ‘김 후보의 검사 시절 남양주 마석 땅투기 의혹’을 제기하며 맞불을 놨다. 진실공방이 한층 가열되고 있는 모양새다. 이 후보 캠프측은 이날 수석대변인 성명을 통해 “국민의 힘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가 광주지검 검사재임 시절 남양주 ITX 마석역 인근 임야 5000여 평(4필지)을 시세 차익을 노리고 사들인 것으로 예상된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 후보 캠프측은 “수원시장은 도시계획 입안권자로 개발행위가 가능한 토지의 용도 변경을 추진하는 직분”이라며 “검사 시절 땅 투기 의혹이 있는 후보를 어떻게 믿고 수원시장 직을 맡길 수 있겠냐”고 비판했다. 이어 “김 후보는 2002년 10월 10일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산 42-24 등 4필지를 매입해 이 가운데 산 42-27(임야 484평)를 아버지한테 2008년 9월 18일 증여했다”며 “현재 4500여평에 이르는 3필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땅에서 1.2km 떨어진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