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에 출마한 수도권 진보진영 교육감 후보들이 “수도권에서 공교육의 대전환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감 성기선 후보 캠프는 24일 성 후보가 이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와 여의도 국회의사당 기자회견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정책연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세 후보는 ‘수도권에서 공교육 대전환 책임’을 주제로 정책연대 선언을 채택 및 발표했다. 이들은 “새 정부 교육정책은 시대를 역주행하고 있고 교육이 방치되고 있다. 실패했던 이명박 정부 시대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운다”며 “교육정책 공백 속에서 혼란을 틈타 교육을 밑천으로 정치하는 정치인들이 교육감 후보로 나서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기에서 학교를 지킨 것은 정치인이 아닌 교육자였다. 그래서 우리 교육자들이 연대한다”고 설명했다. 세 후보는 또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돼있는 수도권 교육의 시너지를 내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영어 공교육의 대전환 ▲수학교육의 대전환 ▲공교육의 1:1 맞춤형 학습 코칭 역량 획기적 향상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과정과 수업혁신 방식 공동 개발 ▲비대면 원격기술 협력을 통한 실시간 국제공동수업/세계시민교
여주의 한 야산에서 입산자 실화로 보이는 산불이 일어나 3시간 5분만에 완진됐다. 24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오전 11시 55분경 여주 점동면 장안리 산 57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3시간 5분 뒤인 오후 3시경에 완진됐다. 산림당국은 입산자 실화로 인해 이번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산불조사에 착수했다. 고삼락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최근 산행인구가 늘어 산불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니 화기물을 소지하고 입산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임석규 기자 ]
24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팔달문시장 일대를 돌며 상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집중 유세에 나섰다. 이날 아침 7시 출근 유세를 마친 이 후보는 오전 9시 30분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았다. 지난 18일 공식 선거활동 출정 이후 이날까지 강행군 일정을 소화한 이 후보였지만, 생계를 위해 매일 시장에 나서는 상인들을 마주한 그는 연신 미소를 띄며 "안녕하세요, 수원특례시장 후보 이재준입니다"라고 인사를 이어갔다. 이 후보는 4개동(채소1·2, 과일, 수산) 195여 개 점포를 일일이 방문해 상인들의 고충에 귀 기울였다. 지난 2017년 시설현대화사업이 착공된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은 당초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했으나 여러 이유로 올해 7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최영선(64) 소망수산 사장은 "시장 특성상 차량 이동량이 많은데, 주차 공간이 너무 부족하다"며 "관리사무소를 이전하기 위해 공사 중인 자리에 철골 주차장을 세워주셨으면 더 바랄게 없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과일을 판매하는 그린유통 사장 강 모씨(50대)는 "현대화 사업한다며 해놓은 시멘트 바닥 공사가 제대로 안돼 분진이 날려 마스크 해제에도 벗질 못하고 힘들다"고 말했
고양과 포천 일대에서 불법 체류 외국인 여성들을 고용해 불법 성매매를 알선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경기북부경찰청 풍속수사팀은 “고양 일대에서 지난 2021년 11월경부터 2022년 5월경까지 약 7개월 동안 불법 성매매업소를 운영한 업주·종업원 등 3명을 검거해 전원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2일부터 오는 6월 24일간 ‘온·오프라인 성매매 특별 단속기간’을 운영해 대대적인 단속·수사를 전개했다. 풍속수사팀은 “검거 과정에서 대포폰 4대, 영업장부가 담긴 외장하드, 보관중이던 현금 167만원 등을 압수해 피의자들의 추가 여죄를 확인했고 공범들도 추적해 검거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번 조사를 통해 드러난 불법영업 수익금 4억여원을 특정해 기소 전에 몰수·추징보전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찰은 포천 일대 마사지 업소 내 다수의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한 업주 등 5명을 검거했다. 또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들은 출입국관리사무소로 인계했다. 경찰은 “향후 오피스텔 성매매 업소뿐만 아니라 마사지방, 키스방 등 신·변종 불법 성매매 업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장애 아동과 학부모님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합니다. 도내 장애학생들을 위해 특수학교 설립을 확대하는 등 여러 정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24일 오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7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경기지장협) 주최로 열렸다. 휠체어경주, 탁구, 한궁 등 생활체육 경기를 통해 지체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상호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지장협 김기호 협회장은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날이 되길 기대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과정에 장애인 당사자의 역량과 힘을 모아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엔 임 후보를 비롯해 경기도지사 김동연 후보 배우자 정우영씨, 용인시장 백군기·이상일 후보 등 6.1 지방선거 후보들이 참석했다. 임 후보는 행사 참석에 대해 “조카가 장애가 있어 늘 곁에서 어려움을 봐왔다”며 “장애 아동과 학부모님들이 겪고 있을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소재 특수학교가 38개에 불과하다. 특수학교와…
경기도내 최강 소방관과 대원들의 각종 소방기술을 겨루는 대회의 장이 열렸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구조 및 화재·구급 전술등 소방공무원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간 '2022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용인 소재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소방기술경연대회에는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177명의 선수가 참가해 최강 소방관과 화재전술·구조전술·구급전술(전문소생술‧다수사상 대응전술) 등 4개 분야에서 그간 갈고 닦은 소방기술경연을 펼친다. 종목별로 점수를 합산해 우승 1개서와 준우승 2개서, 장려 2개서 등 5개서를 선발해 도지사 상장을 수여하며, 소방관서 평가에 반영된다. 또 최강 소방관 등 각 분야 선발 대원들은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대회에서 참석자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준수, 개인이동 자제 등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실시할 방침이다. 최병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출전하는 선수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대회를 진행하겠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 만석공원 등 재정비 사업이 진행 중인 관내 공원과 만석로 도시숲길 조성지 등을 방문해 그간의 사업 추진사항과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왕철호 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직원이 참여했다. △만석공원 △일월공원 △백설·샘터 어린이공원 △만석로 도시숲길 정비현장 등 6개 주요 사업지를 방문했다. ◆ 왕철호 장안구청장, 관내 녹지 사업현장 점검 점검반은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만석공원을 찾아 이달 공사가 완료된 피크닉장(평상) 조성지를 최종 점검하고, 10월 준공 예정인 광장과 화장실 등 시설물 정비 대상지를 돌아보며 공사 기간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또 안전한 통학로와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대평초 삼거리 부근 가로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찾아 통학생과 주민 등 안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6월 초 준공 예정인 백설·샘터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현장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환경을 위한 사업임을 강조하면서 세심한 마무리를 요청했다. 왕 구청장은 “쾌적한 녹지 및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 중인 사업들이 많다”며 “구민들이 행복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 영통구, 안전한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집 놀이시설 안전점검 실시 수원시 영통구는 24일부터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 말까지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을 보유한 어린이집 8개소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 구는 이번 놀이시설 점검을 통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놀이시설 안전점검을 생활화하고 관리주체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어린이집의 안심보육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안전 여부 ▲정기시설검사 실시 및 자체 안전점검 실시 여부 ▲어린이놀이시설 배상책임 보험가입 ▲ 안전관리자 교육이수 등 의무사항 이행여부 ▲안전수칙 게시 및 중대사고 보고체계 준수 여부 등이다. 영통구는 안전점검 시 즉시 보완이 가능한 경우 현장조치하고, 사고발생 우려 시에는 보수보강에 대한 시정명령 및 사용중지 등을 통해 향후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영통구 관계자는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철저한 시설물 관리감독을 통해 안전한 어린이 놀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원천중학교 학생자치회,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폐건전지 전달 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도내 학교에 체험형 안전교육 기자재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체험·실습 중심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교육부 7대 표준 안전교육 분야 관련 체험형 기자재 구입비를 학교 현장에 지원하고 있다”며 “2014년부터 2021년까지 도내 유·초·중·고 1768교에 7대 표준 안전교육 기자재 구입비로 88억 4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7대 표준 안전교육 분야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신변보호 ▲약물·사이버중독 예방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지이다. 체험형 기자재 구입비 지원 대상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400교이며, 예산은 학교별 500만 원씩 총 20억 원이다. 각급 학교는 지원금으로 심폐소생술 모형, 교육용 자동제세동기, 교육용 소화기, 교통안전 기자재를 구입·비치하고, 교과·비교과 시간에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학교안전기획과장은 “이론이 아닌 실습·체험 중심 교육으로 학교 현장 안전교육을 활성화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안전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강현수 기자 ]
납세는 국민의 의무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정해진 법률에 따라 부과된 세금을 납부한다. 그래서 체납된 세금을 끝까지 징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정의와 형평을 지키는 일이기 때문이다. 수원시는 지난 2016년부터 6년 연속 400억 원 이상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매년 1200억 원에 달하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중 3분의1 이상을 끝까지 받아내고 있는 것이다. 지속적인 납부 독려를 통한 꾸준한 징수 실적 덕분에 지난 2020년 1249억 원에 달했던 체납액 규모도 연속 2년간 줄어 올해 1192억 원으로 낮아졌다. 특히 수원시는 맞춤형 징수 방법을 고안하고 적용하는 체납추적팀을 운영해 고액 및 고질 체납자의 체납액을 끝까지 징수한다. 지방세 징수를 위한 적극적인 권리 해석과 시도로 다양한 징수기법들을 적용해 체납액을 줄이고 있는 전국 최초의 사례들도 눈에 띈다.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한 수원시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는 셈이다. ◇부동산 권리 파악, 대위 경매 처분해 징수 수원시는 최근 ‘대위 경매’ 방법을 활용해 고액 체납자가 회피하고 있던 지방세를 징수해 눈길을 끌었다. 부동산 권리 관계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체납자가 근저당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