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은 9일 도문화의전당 회의실에서 정재훈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과 한응수 서울예술대학교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예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으로 도 전당과 서울예대는 기관과 학교가 연계한 문화, 예술 등 창작프로그램을 상호 협력해 추진키로 했다. 도 전당과 서울예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당 국악공연사업팀 공연협력사업과 서울예대 융합아트페스티벌 등에 대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민경화기자 mkh@
케이티 위즈가 실책에 자멸하며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만들지 못했다. 케이티는 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 시즌 9차전에서 4-4로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던 9회초 유민상의 결정적인 실책으로 2점을 내주며 4-7로 역전패했다. 케이티는 이날 승리할 경우 조범현 감독에게 통산 600승을 안길 수 있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23승2무32패가 된 케이티는 이날 한화 이글스에 7-1로 승리한 KIA 타이거즈(23승1무30패)에 8위 자리를 내주고 다시 9위로 내려앉았다. 1회를 삼자 범퇴로 마친 케이티는 2회말 박경수의 좌측 안타와 전민수의 볼넷, 유민상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 기회를 잡았고 박기혁의 투수 땅볼 때 3루 주자 박경수가 아웃돼 2사 1, 2루로 바뀌면서 득점기회를 놓치는 듯 했지만 김종민의 좌전안타로 전민수를 홈으로 불러들여 선취점을 뽑았다. 케이티는 3회에도 1사 후 오정복의 좌중간을 가르는 3루타에 이어 앤디 마르테의 볼넷으로 1사 1, 3루 기회를 잡았고 박경수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태 2-0으로 달아났다. 케이티는 4회초 1사 후 오재일의 안타와 닉 에반스의 볼넷에 이어 김
김예진(광주 광남중)이 제18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여자중등부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예진은 9일 전북 완주군 션샤인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중부 개인전에서 6경기 합계 1천223점(평균 203.8점)을 기록하며 신혜빈(평택 송탄제일중·1천191점)과 김단비(안양 범계중·1천115점)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중부 개인전에서는 박동혁(광남중)이 6경기 합계 1천336점(평균 222.7점)을 기록했지만 지근(충북 금천중·1천399점)에 뒤져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녀초등부 개인전에서는 신지호(고양 풍산초)와 조윤서(광주 광남초)가 각각 6경기 합계 1천25점(평균 170.8점)과 788점(평균 131.3점)으로 나란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유럽 4개 도시 주제로 11월까지 4회 걸쳐 열려 오스트리아 비엔나 첫 출발 클림트·쉴레 등 작품 강연 모차르트·슈베르트 음악 연주 인문학 콘서트 전원경의 유럽 예술기행 ‘미술관 옆 음악당’이 오는 24일부터 11월까지 4회에 걸쳐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오는 24일 시작해 8,9,11월에 걸쳐 이어지는 인문학콘서트 ‘미술관 옆 음악당’은 ‘런던미술관 산책’의 저자 전원경이 강연 및 진행을 맡고 유럽의 네 개 도시를 주제로 매달 새로운 출연진과 주제로 구성된다. 비엔나, 안달루시아, 파리, 바이마르 등 유럽의 특정 도시를 주제로, 미술과 음악이 한 도시의 공간적 배경이나 역사적 사건을 통해 같은 시공간에서 태어난 이야기와 함께 연주와 미술작품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24일에 열리는 오프닝 무대는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주제로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 쉴레, 프리드리히의 작품을 감상하며, 첼로 남승현, 피아노 채수진, 바리톤 조청연이 모차르트, 슈베르트, 브람스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8월 30일에는 스페인 안달루시아를 배경으로 타레
‘녹색을 향한 풍경’展이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하남시 ‘공간 이다’에서 열린다. 사진인문연구회에서 마련한 녹색을 향한 풍경 전시는 신록의 계절인 6월을 맞아 근대 과학과 산업 문명이 자연에 가한 착취와 파괴와 폭력 구조를 드러낸 풍경 사진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바람직한 관계를 모색하고자 한다. 경기도 화성군 우정면 매향리 농섬과 미공군 쿤리사격장의 대립적 구도를 담은 강용석의 ‘매향리 풍경’은 분단 상황이나 식민 상황이라는 역사적 의미뿐 아니라 인간 문명의 파괴적 본성, 자연과 생명의 가치라는 생태적 의미를 담았다. 김혜원의 ‘Commercial Landscapes’는 골프장, 수영장, 스키장, 눈썰매장, 사격장, 낚시터, 객석 등 자연 속의 유료화된 여가 문화 공간을 통해 자연이 고가의 상품으로 변모해 소비를 부추기고 있는 산업자본주의 소비 시대의 풍경의 양식에 주목했다. 사대강과 새만금을 소재로 한 박홍순의 ‘강江, 스스로 그러하다’와 ‘바다가 육지라면-새만금’은 죽음의 공간에서 자연의 재생력과 생명체의 다양성을 발견할 수 있는 지점을 찾는다. 끝으로 전영석은 기반 공사 산업에 투입될 골재를 채취하는 채석장과 대리석, 시멘트 등의 원료를 채취하
폐허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경기상상캠퍼스를 축하하기 위한 오픈 페스티벌이 오는 11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2003년부터 방치된 구 서울대 농생대 공간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계획을 지난해부터 진행, ‘경기청년문화창작소’, ‘상상공학관’을 완공해 오는 11일 문을 연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열리는 경기상상캠퍼스 오픈 페스티벌은 리부팅(Rebooting)을 주제로 ▲청년 문화예술 단체와 생활예술공방 등 총 14팀의 ‘쇼케이스’ ▲상상캠퍼스 활용 방안을 논하는 ‘청년포럼’ ▲청년 인디밴드와 농생대 출신 포크밴드 등 총 5팀이 출연하는 ‘리부팅 축하콘서트’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책놀이터 동화구연, 어린이 폐장난감 장터, 엘리스 체험전 등 ‘체험 프로그램’ ▲농생대의 문헌, 오브제, 소리 등을 보여주는 ‘아카이브 전시’ ▲생활예술 셀러 20팀이 참여하는 ‘아트포레 예술장터’ ▲거리극, 버스킹, 코메디 서커스 등으로 구성된 ‘거리공연 스트로베리필드
‘2016 상반기 부평문화포럼’이 오는 14일과 21일 인천 부평아트하우스 아카이브실에서 열린다. 이날 포럼은 ‘모두 함께 만드는 부평생활문화센터’를 주제로 부평아트하우스를 활용한 생활문화센터 조성에 앞서 지역 주민들의 자율적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및 지역공동체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전문가와 지역민이 함께 논의하고 모색한다. 14일 열리는 포럼은 ‘부평생활문화센터의 역할 찾기’를 주제로 생활문화센터 정책의 흐름 및 방향과 운영사례를 살펴보고 역할 및 동호회 지원방안을 발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전통문화과 고영진 사무관, 문화디자인 자리 최혜자 대표, 성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 유상진 팀장이 발제를 맡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류정아 선임연구위원(좌장), 문화바람 임승관 대표, 유일아트 김영헌 대표, 감자꽃스튜디오 이선철 대표, 부천문화재단 문화진흥팀 안태호 팀장이 토론을 진행한다. 21일에는 ‘모두 함께 만드는 부평생활문화센터’를 주제로 부평생활문화센터의 공간조성 및 운영방안,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한다. 문화디자인 자리 최혜자 대표의 진행으로 부평구문화재단 곽경전 기획경영본부장이 부평생활문화센터 운영계획(안)과 함께 풀어갈 문제들을 발제한다.…
나혜석 탄생 120주년 기념 학회 ‘나혜석과 여성미술’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열린다. 나혜석학회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국내 첫 여성 유화가 정월 나혜석 선생의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고자 ‘나혜석과 여성미술’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 여성미술의 다양한 흐름과 담론의 변화를 돌아보고자 한다. 이날 학술대회는 ‘미술가에서 선각자로, 근대기 제국을 경험한 여성미술가들’, ‘나혜석에 대한 당대의 미술평론‘, ‘나의 몸, 나의 여성성: 한국 젊은 여성작가(1980년대 생)와 여성의 신체 이미지’, ‘서구 페미니즘의 이론적 쟁점과 이슈’ 4가지 소주제에 대해 각각 김지혜(한국미술연구소), 홍지석(단국대학교), 고동연(추계예술대학교), 정연심(홍익대학교) 등의 전문가가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문의: 031-228-3663) /민경화기자 mkh@
렛츠런파크 서울이 6월부터 연말까지 ‘아트 아일랜드’를 운영한다. ‘플리마켓’에 ‘아트공방’을 결합한 이 행사는 청년예술인들의 꿈을 지원키 위해 마련했다. ‘아트공방’의 경우 경마일(매주 금~일)과 비경마일 구분 없이 렛츠런파크 서울 솔밭정원에서 매일 제품제작과 각종 체험, 판매 등이 동시에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경마일은 물론 평일에도 운영해 경마장을 예술과 문화가 상존하는 문화 놀이터로 거듭 태어나게 할 참이다. 경마일에만 운영되는 ‘플리마켓’은 놀라운지 앞에서 매주 20~30팀 내외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초상화, 액세서리, 캘리그라피, 말 관련 작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인기가 많은 셀러는 지속적으로 입점시키는 한편 복고, 바캉스, 리빙 등 매월 정해진 테마에 맞는 이색적인 제품도 유치하기로 했다. 서울지역본부 최인용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렛츠런파크 서울이 젊은이들을 위한 예술 명소로 거듭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음원차트에서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점유율이 지난 5년 사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부터 한 작품의 여러 OST 곡이 ‘멀티 히트’ 하는 흐름이 본격화되면서 이 시기를 기점으로 10% 이상의 점유율을 보였다. 9일 음악사이트 엠넷닷컴은 2007년부터 올해 4월까지 약 10년간의 OST 음원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2007~2011년 연간차트에서 OST 비중은 10% 이하였으나 2012년 18%로 뛴 뒤 꾸준히 10%대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는 OST 음원을 파트별로 쪼개 내며 여러 곡이 히트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엠넷닷컴은 2010년부터 OST 음원을 파트별로 발매하는 양상이 시작됐으나, 2011년까지는 타이틀곡 위주로 차트에 진입했고 OST도 앨범 단위로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2012년부터 ‘응답하라 1997’, ‘해를 품은 달’, ‘신사의 품격’ 등의 인기 드라마를 거치며 한 작품의 여러 곡이 ‘멀티 히트’하는 흐름이 형성됐다고 봤다. 2013년부터 이 체제가 가속화돼 ‘응답하라 1988’, ‘치즈인더트랩’, ‘태양의 후예’ 등에 쓰인 음원들이 차트에 대거 진입해 OST 강세 분위기를 형성했다고 덧붙였다. 또 같은 시기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