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다른 시와 경계 지역에 있는 경계시설물 31개를 6월까지 전수조사한다. 용인시·화성시·안산시·의왕시와 맞닿아 있는 수원시는 4개 시 경계지역에 1997년·2014년 두 차례에 걸쳐 총 33개의 경계시설물을 설치했으나, 현재는 경계시설물 31개를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 변경된 경계시설물 2곳은 2019년 용인시(영통구 원천동->기흥구 영덕동)로 변경돼 관리하고 있다. 이어 2020년에 화성시(영통구 망포동, 화성시 반정동)로 변경돼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경계시설물을 전수조사했고, 영통구 망포동과 화성시 반월동 경계 지역, 권선구 오목천동과 화성시 기안동 경계 지역에 설치된 시설물이 훼손된 것을 발견해 모두 복구했다. 올해는 박병규 수원시 토지정보과장을 총괄로 하는 조사반을 편성해 경계시설물이 설치된 현장을 조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계시설물은 시민들에게 정확한 시 경계를 알려준다”며 “매년 한 차례 진행하는 경계시설물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 경계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정확한 경계를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중증환자 가족 지원과 초등학생들의 돌봄 공백 해소 등을 골자로 한 남녀노소 맞춤형 ‘안심 가족 돌봄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준혁 예비후보는 19일 김준혁의 혁신을 더해 시민을 위한다는 뜻을 담은 ‘10대 혁혁한 공약’ 네 번째로 의료, 복지 분야에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우선 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서비스’를 전면 실시한다. 기존에 정부가 추진하던 사업을 확장해 노인과 장애인, 아동 등이 입원 치료 이후에 지역사회에서 통원, 수발 등의 서비스를 받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중증환자를 체계적,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수원시립 요양병원 설립을 추진한다. 공공형 요양병원을 서수원 지역 내에 설립, 전문성과 공동성을 함께 도모하며 질 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초등학생 돌봄 공백 해소에도 앞장선다. 현재 수원시의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다함께 돌봄센터’는 12개소로 매우 부족한 상황으로 판단해 3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정과 학교 가까운 곳에서 돌봄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지원한다. 이곳의 프로그램도 확충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가슴 뛰는 수원특례시’를 위한 7대 특례시 대표 공약, 4개 구 및 광교지역에 대한 3대 대표 공약을 구체화해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소에서 언론사 기자들을 대상으로 정책 발표회를 열고 "수원시는 과거 13개 대기업 중 4개밖에 안 남았다. 이를 수원이 당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라며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제 활력을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책 발표를 이어갔다. 이 예비후보는 경제, 생활, 환경, 청년, 돌봄, 문화, 시민 7대 분야의 세부 공약과 수원 4개 구별 공약, 광교신도시 지역에 대한 특별 공약을 발표했다. 경제특례시 공약은 대기업 30개 유치를 통한 W-CITY 구축과 관련 ▲수원화성군공항 이전지 스마트폴리스 추진 ▲대기업 등 첨단기업 30개 확대 유치 추진 ▲서수원 첨단기업 신도시 추진 ▲북수원 테크노밸리 등이다. 생활특례시 공약은 수원시의 젊은 인구비율에 걸맞는 도시 현대화를 골자로 한 ▲ 더블역세권 복합도시 개발 ▲ 더블 역세권 시민의 거리 추진 ▲ 도시정비사업 사업기간 획기적 단축 ▲ 1만호 공공주택 및 집수리 지원 추진 등이다. 환경특례시와 관련해서는 친환경 대중교통망…
오산시 누읍동에 위치한 한 파지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19일 오산소방서는 이날 오전 10시 23분쯤 오산시 누읍동 대림제지 제7공장에서 불이나 5시간 만에 완진했다고 밝혔다. 최초 신고자인 타워기사 A씨는 "(공장)건물 밖 1층 많은 양의 파지에 불이 붙어 자체 진화가 어렵다"며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방당국은 인력 57명 펌프·물탱크 등 장비 36대를 동원해 진압에 나섰다.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현황과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수원시민단체협의회가 19일 수원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수원특례시장 후보군들에게 ‘수원특례시 사회혁신 정책과제’를 제시하고 공약 반영을 제언했다. 이득현 공동대표는 “선거 양상이 과열되어 대화와 소통을 통한 협의·협력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정치혐오가 심화되고 있다”며 “수원시민협은 이 지점에 대해서 고민하고 정책선거가 이뤄지기 위해 오랜 시간 논의했고 그 결과로 정책과제 발표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영철 정책위원장은 “수원특례시 출범 이후 처음 진행되는 전국지방선거 수원특례시장 후보자들에게 민주주의의 발전과 미래지향적 정책선거를 제안하고자 각 영역의 중점과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마련했다”고 경과를 보고했다. 수원시민협은 ‘성평등’, ‘문화예술’, ‘탄소중립’, ‘민주주의’ 등 4개 분야, 12개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성평등 분야에서는 ▲시장 직속 성평등 추진기구 설치 ▲성매매·성착취 피해여성 그룹형 주거지원 ▲장애아동을 위한 통합적 아동돌봄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문화예술 예산 확보 ▲문화예술인 기본소득 실시 ▲‘수원특례시 문화예술위원회’ 설치를 통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 등을 요구했다. 이어 탄소중립 분야에서는 ▲4만가구
경기대학교는 19일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과 ‘반도체 인력양성’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극자외선 노광, 식각 등 반도체 공정 분야에서 협력한다고 밝혔다. 반도체 인력양성사업은 반도체 소재 및 부품 공정 기술 분야의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반도체 인력양성 사업은 경기대학교 학생들이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제공하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공동 산학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중심의 연구 역량을 증진시키는데 있다. 또 반도체 소재부품 관련 중견·중소기업에 반도체 특화 인재를 공급한다는 것이다. 반도체 인력양성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산업계 및 연구계의 반도체 인력 수급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여 연간 40명 이상의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 인재 양성을 목표로 경기대학교 창의공과대학 융합에너지공학부 신소재공학전공 내 ‘초격차 반도체 후공정 및 소재부품 혁신선도대학사업단’이 주관이 되어 한국세라믹기술원을 포함한 국내 다수의 정부출연연구소와 국내 주요 반도체 소재부품 및 반도체 후공정 기업 ㈜디에스테크노, ㈜테스코, ㈜크레셈, ㈜MK전자, ㈜제우스 등 총 25개 사가 반도체 혁신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 클러스터 구성할 예정이다.…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문재인정부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는 뉴스웍스의 18일자 기사(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적합도, 이재준·김준혁 오차범위 내 각축)와 관련, “언론의 공정성에 어긋난 표현으로 유권자의 정확한 판단을 흐리게 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어 심히 유감스럽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날 뉴스웍스는 수원시장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 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준 후보의 우세 속에 김준혁 후보가 맹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수원시장 예비후보 경선과 컷오프 일정을 앞두고 나온 전형적인 특정 후보 띄어주기 기사가 아닐 수 없다”며 “여론조사 결과를 특정후보 띄어주기에 이용 말라”고 일침을 가했다. 뉴스웍스는 여론조사 기관인 국민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수원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전체 40만1606명 통화시도 중 통화성공 8만4232명, 응답완료 500명, 응답률 0.6%)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조사결과 ▲이재준 14.0%…
박효진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특권교육에 맞서 경기도부터 평등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10시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등교육’과 민주학교’ 정책을 발표했다. 그는 “대통령 선거 이후 우리는 서울, 강남 중심의 특권교육과 줄세우기 경쟁교육을 걱정하게 됐다”며 “학교를 경쟁과 선발의 도구로만 활용하려는 교육정책에 단호히 맞서 경기부터 평등교육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학교는 기본적으로 학생들이 배움을 즐길 수 있도록 질 높은 배움이 이뤄져야 하는 곳”이며 “학교를 이 시대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민주학교 시스템을 제안한다”고 자신의 정책 취지를 설명했다. 이를 위해 “(교직원들의) 업무를 경감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로 내려갈 공문을 전년 대비 반으로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학교의 행정과 교육을 분리해 선생님들은 학교 교육에 전념하고 직원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부연했다. 대학입시 교육에 대해서는 “우리 시대의 아픔 중 하나인 입시 문제에 교육감은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이제 교육감은 책임 있게 경기도 유권
평택시 매일유업 공장에서 근무하던 30대 직원이 기계에 몸이 끼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업장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으로, 고용노동부는 사고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보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려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매일유업 평택공장 소속 노동자 A씨(30대)가 지난 17일 오후 8시 40분쯤 공장 외부 팔레트 자동공급기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사고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이날 10시 33분 숨졌다. 이에 대해 매일유업은 사고 원인이 컨베이어 벨트 끼임으로 추정된다는 언론의 보도에 경찰의 주장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19일 경기신문과의 통화에서 "(언론에 보도된) 관련 내용은 저희가 파악한게 아니다"고 딱 잘라 말했다. 그는 "저희(매일유업)쪽에서 원인에 대해서는 전혀 말한 바도 없고, 할 수도 없는데 언론에서 보도가 나와서 문의 연락이 오더라"며 "사고 내용을 경찰이 현장을 추정해서 말한 것 뿐 정확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정위와 경찰이 사고 관계자와 관련부서 임원 등을 조사하고 있고, 저희(매일유업)쪽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첫날, 매산동 수원역 일대와 인계동 시청주변은 거리두기 해제의 밤을 즐기려는 젊은이들로 들썩였다. 밤거리도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았다. 자정을 넘긴 시간까지 모임은 계속됐고, 자영업자들의 표정도 오랜만에 밝아 보였다. 앞서 정부는 지난 15일 10명·밤12시였던 사적모임 인원 제한과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을 포함한 규제들을 18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 지 2년 1개월 만이다. 단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는 아직이다. 이날 밤 10시, 수원역 로데오거리에는 대학교 과잠(과 점퍼)을 단체로 맞춰 입은 학생들부터 화려한 의상을 뽐내는 ‘패피(패션피플)’들까지, 나이불문 성별불문 유흥을 즐기러 나온 인파로 북적였다. 머리 위로는 조명이 별빛처럼 반짝이고, 좁은 골목사이 가게에선 앞다퉈 시끄러운 음악이 경쟁하듯 울려퍼졌다. 코로나 감염을 우려하는 기색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활기를 되찾는 듯 했다. 따뜻해진 날씨에 문을 활짝 연 가게 안으로는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취식하는 사람들의 밝은 표정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다시 되찾은 ‘무제한’ 밤거리의 시민들과 자영자들의 표정속에는 시간에 쫓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