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 전국 최초로 ‘A등급’ 및 ‘3년 연속 1위’를 달성해 ‘철도안전 최우수운영자’로 지정 됐다고 29일 밝혔다.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는 철도운영자 등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제도다. 철도운영자 등이 자발적인 안전 최우선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평가는 사고지표(35점), 안전투자(20점), 안전관리(45점) 등 3개 항목으로 이뤄진다. 공사는 사고지표 및 안전투자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고 안전성숙도·정기검사 등 안전관리에서도 우수한 지표를 보였다. 전 분야에서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최고점(90.35점)을 받아 전국 22개 철도운영기관 및 철도시설기관 중 ‘철도안전 최우수운영자’로 지정됐다. 정희윤 사장은 “이번 성과는 공사 임직원이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안전한 지하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철도 안전관리 수준을 유지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박남춘 시장이 임명한 기관장들에게 경고장을 날렸다. 정유섭 인수위원장은 28일 간담회에서 "전문성이 아닌 정치적 이유로 자리를 차지한 사람들, 즉 엽관들이 많다"며 "엽관이 누구인지는 스스로 알 것이다. 이들이 거취를 분명히 하지 않는다면 혼란이 올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 정치제도는 선거로 당선된 사람이 정부를 구성하게 돼 있다"며 "이게 정치의 본질이고 중앙과 지방 모두 마찬가지"라고 했다. 정 위원장은 자신의 발언을 "개인적 생각"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으나, 시사하는 바는 크다. 엽관제(猟官制)는 공무원 임용 방식 가운데 하나다. 선거 당선자가 자신의 지지자를 보답 차원에서 공무원으로 임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른바 '낙하산 인사'다. 박남춘 시장이 직간접적으로 임명한 기관장들은 아직도 대부분 현직을 차지하고 있다.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내년 1월 17일까지가 임기다. 민민홍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올해 10월 7일,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장은 오는 8월 25일이다. 퇴직 공무원들의 자리로 여겨지는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오는 8월 말까지가 김상길 이사장 임기다. 모두 사직서를 내지 않고 있다. 2019년 취임
전국에 내려진 강풍주의보와 함께 인천지역 곳곳에서 잇따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2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인천에서만 51건의 강풍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51건 중 간판 탈락 및 파손은 7건이었고, 나무 쓰러짐은 18건, 시설물 파손은 26건이었다. 특히 강화군 양사면 북성리에서는 강풍으로 인해 나무가 도로 위로 쓰러졌고, 중구 운서동의 한 상가건물에서는 강풍으로 간판이 흔들려 소방당국이 출동하기도 했다. 다만 강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비 피해 신고도 없었다. 한편 인천은 지난 27일 오전 11시부터 서해5도·강화군·옹진군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인천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는 29일 오전 중 해제될 예정이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강풍 발생 시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외출시 유리창과 건물 간판 근처를 지날 때 사고 피해가 없도록 조심해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수습기자 ]
코로나19 확산 이후 대폭 감소된 인천항 여객이 올해 5월을 기점으로 크게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5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이 전년 동월 대비 56.8% 증가한 11만 8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국내에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2020년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다. 2019년 인천항 연안여객은 100만 3천 명이었으나, 2020년과 2021년에는 각 76만 3천 명, 76만 8천 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인천항 여객터미널을 통해 섬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 지난 5월 연안여객 중 비도서민 비율은 전년 동월 대비 10%p 증가한 77%로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여객 수는 31만 3천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했다. 항로별로는 ▲(인천-백령) 11만 11명 ▲(인천-이작) 7만 5780명 ▲(인천-덕적) 7만 5130명 ▲(인천-연평) 3만 7689명 ▲(인천-제주) 8052명 ▲(인천-풍도) 6699명 순이며, 이 중 인천-백령 항로는 전년 동기 대비 29.7%가 증가했다. IPA는 최근 자연과 휴양 중심 관광 수요가 늘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국내 관광이 촉진
인천 청라시티타워 타워부 건설 공사가 급물살을 타면서 계약 성사를 코앞에 두고 있다.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따르면 특수목적법인(SPC) 청라시티타워(주)와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인 포스코건설이 사업비 등 큰 틀에서 합의했다. 이들은 세부적인 계약 문구를 조정 중이고 LH는 이를 토대로 한 내부 심의 절차에 들어간다. 앞서 LH는 이달 내로 계약을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책임시공형 CM 방식으로 계약을 변경하는 바람에 당초 예상보다 늦어졌다. 책임시공형 CM은 시공사가 최대보증금액(GMP) 내에서 책임지고 공사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청라시티타워의 실시설계도 포스코건설이 맡아 시공 중 발생할 수 있는 분쟁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막겠다는 계획이다. 또 지난 2020년 10월 포스코건설이 시공권을 포기한 이유로 꼽히며 간극을 좁히기 어려웠던 사업비도 조율이 된 모양새다. 사업비는 포스코건설이 지난 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제출한 입찰가격 언저리로 책정됐으며 계약 성사 전까지는 비공개다. 다만 2020년 시공권 포기 당시 요구했던 사업비 4500억 원에서 원자재값 상승 등 물가상승률을 고려했을 때 5000억 원 선으로 추측된다. 남은 건 LH의 내부심
영종지역 주민들이 7월부터 공항철도 환승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인천시는 28일 중구 제2청사에서 ‘영종지역 주민 대중교통 할인 제공사업 추진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영종지역 주민 대중교통 할인 제공 사업은 영종 주민이 공항철도 운서역, 영종역을 이용(경유)하고 교통카드로 지불한 요금과 수도권통합환승이 될 경우 부담할 요금 간의 차액을 환급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시와 국토교통부, 공항철도(주)는 영종지역 주민 대중교통 할인 제공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영종지역 주민 대중교통비 지원 포털(http://incheonyj.tmoney.co.kr)을 통해 회원가입 및 신청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영종 주민들은 지원 포털에 가입한 후 공항철도가 포함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매분기마다 제공되는 거주지 인증문자를 받아 간단한 인증절차를 거치면 신청이 완료된다. 정산사업자는 주민의 교통카드 데이터를 정산해 매분기별(3, 6, 9, 12월)로 할인금액을 지급하게 된다. 환급금액은 운서~서울역(51.1㎞) 구간 기준 편도 1100원이며, 영종~서울역(47.5㎞) 구간은 700원이다. 버스환승비도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지사장 김창석)는 2022년 상반기 퇴직공제 이행 우수사업장 5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인천지사 관할 지역 5000여 개 사업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토대로 사업주의 제도 협력 및 개선, 현장 정착, 근로자 권익증진을 위한 노력 등을 평가하고, 세부 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 선정된 업체 중 SK에코플랜트㈜는 30만에 가까운 근로일수를 성실히 신고함으로써 건설근로자의 퇴직공제금 누락방지를 위한 노력이 인정돼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이어 ㈜미동이엔씨와 인본건설(주)는 전자카드 단말기 의무 시행 사업장으로서 97%가 넘는 전자카드 사용률을 보여 우수사례로 꼽혔다. 또한 (주)포스코건설, (주)우미글로벌의 사업장은 퇴직공제 누락방지를 위한 이행실태 점검 결과를 모범적으로 준수하며, 공제회의 다양한 사업 및 제도를 건설근로자에게 홍보해 복지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창석 인천지사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퇴직공제제도를 모범적으로 이행하며 건설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준 우수사업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제도 운영을 위해 건설사업주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관광기업에게 경쟁력 강화 및 경영고충 완화를 위한 맞춤형 상담 지원 사업을 오는 11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 관광 맞춤형 컨설팅(상담) 지원 사업'은 ▲정부지원 ▲법률/법무 ▲재무/회계 ▲홍보/마케팅 ▲창업/BM ▲관광 투자유치 ▲인사/노무 ▲상품/콘텐츠 ▲유통/판로/특허 ▲경영/환경·사회·투명 경영 ▲디지털전환(ICT) ▲관광 기념품 컨설팅 등 총 12개 전문 분야다. 특히 사회 전체 필수영역으로 확산하고 있는 환경·사회·투명 경영과 기업의 성공적 디지털 전환 및 관광기업의 투자유치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 분야가 신설되었다. 인천 소재 관광사업체와 관광 관련 아이템으로 사업을 운영하거나 기획 중인 기업이면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문가와 기업 간 1:1 매칭을 통해 비대면 상담뿐만 아니라 업체 방문 등 대면 상담 확대를 통해 효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이병찬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한 관광기업들의 위기극복 노력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며 “이번 상담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관광기업지원
인천 중구는 공항지역 고용환경개선을 위해 중소기업에게 근로자 기숙사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공항 지역 입주기업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신규 입직자 취업을 촉진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해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기업은 영종에 사업장이 있는 기업으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이다. 근로자는 5년 미만으로 기업당 기숙사 이용 근로자 20%는 입사 6개월 미만의 신규채용자여야 한다. 임차 기숙사 월 임차료는 80% 이내로 1인당 월 최대 20만 원 한도로 지원된다. 지원규모는 3200만 원으로 지원결정일로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지원된다. 신청접수는 7월 8일까지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인천시 중구 하늘달빛로 78, 힐링프라자 5층 영종일자리센터)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영종국제도시 내 입주기업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근로자들의 일자리 질 향상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계양구의 구립 어린이집 '다인 어린이집'이 자리를 옮겨 개원한다. 계양구는 28일 구립 다인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소는 계양여성회관 바로 옆 효성동 293-8이다. 다인어린이집은 2007년 6월 계양여성회관 2층에 개원했으나, 어린이집 위치상 영유아가 등원하기에는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는 게 구 설명이다. 구는 2019년 생활 편익 증진시설(SOC) 복합화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과 주차장을 함께 짓기로 했다. 계획을 세워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공유재산취득 심의, 친환경 건축 설계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절차 등을 거쳐 올해 6월 완공했다. 구립 다인어린이집은 지상 3층, 연면적 659.79㎡ 규모로 총 85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4일부터 운영된다. 어린이집 건립과 더불어 조성된 공영 주차장은 총 47면(지하층 30면, 지상층 17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보육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며,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